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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컴앞대기) 제 인생의 마지막 다이어트를 시작합니다

다이어터 조회수 : 4,104
작성일 : 2019-02-24 19:23:21
직업상 살찌면 안되는데 고된 일이다보니 먹는 것으로 풀었어요. ㅜㅜ 참다못해 다이어트한약까지 지었네요. 당뇨 초기인데 너무 피곤하고 힘들어요. 게다가 역류성식도염 추가요. 몸이고 얼굴이고 잘 부어요. 주중엔 운동하기 힘들고 주말에 할건데요. 여러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살빼다가 죽어도 좋아요. 올해 49세입니다. 아, 진짜 이런 날이 오네요. 뭐든지 다 할게요. 추천해주세요.
IP : 175.194.xxx.6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조건
    '19.2.24 7:25 PM (221.163.xxx.110)

    안먹어야 돼요.하루 한끼만 1인분 안되게 먹고,
    나머지는 대충 계란같은 걸로 떼우고,
    군것질 끊어야 합니다 ㅠ ㅠ
    대신 삶의 질은 무지하게 곤두박질칩니다 ㅠ ㅠ

  • 2.
    '19.2.24 7:28 PM (203.226.xxx.157) - 삭제된댓글

    키와 몸무게를 올리면 더 좋을거 같네요

  • 3. 그렇게
    '19.2.24 7:29 PM (39.7.xxx.217)

    간절하시면 저탄고지 하세요

  • 4. ...
    '19.2.24 7:29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살 빼는데는
    그저 최대한 덜 먹고 최대한 움직이는 거 밖에는 없어요.
    맞아요. 힘들죠. 살 빼는 거 정말 힘들지요.

    요즘 유행중인 간헐적 단식도 최대한 병행하시구요.

    해 보니까
    공복을 못 참아서 한 끼에 미친듯이(폭식수준) 많이 먹을바에는
    그저 아주 소량으로 세 끼를 나눠 먹는게 살은 더 빠집디다...

  • 5. 키162구요
    '19.2.24 7:38 PM (175.194.xxx.63)

    체중은 앞자리가 7입니다. ㅜㅜ 아오~~~진짜 미치것네요.

  • 6.
    '19.2.24 7:55 PM (203.226.xxx.157) - 삭제된댓글

    열심히 하면 다 빠져요
    제가 작년4월 부터 오늘까지 15키로 뺐는데(72=>57)
    3개월동안은 열심히 하면 잘빠져요
    54키로 까지는 빼볼려고 해요
    올해 50세니 49세때 부터 뺀거죠 운동은 맨손체조나 스트레칭 정도나 했어요
    50이라는 숫자가 크게 와닿잖아요
    저는 간헐적 단식 했는데 역류성식도염이 있다면 해도 되는지는 모르겠네요
    세끼 소식도 괜찮구요 저는 세끼 소식(반식) 실패하고
    간헐적단식 성공 했어요
    사람마다 자기가 더 쉽게 받아들이는 다이어트방식이 있는거 같아요
    그걸 찾는게 키포인트 같아요

  • 7. ......
    '19.2.24 8:00 PM (58.79.xxx.167)

    군것질 줄이고 다이어트 식단대로만 먹어도 살 빠져요.

    식단 9 운동 1입니다.
    제가 볼 때에는...
    실제 경험했구요.

  • 8. ㆍㆍ
    '19.2.24 8:04 PM (122.35.xxx.170)

    주말에 차라리 외식, 배달음식 드시고
    주중에는 정해놓은 식단으로 소식하시는 걸로.

    한고은도 그렇게 몸매관리하던데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샐러드식.
    금, 토, 일은 마음껏 다양한 식단으로.

    당뇨면 무조건 살빼야죠. 사느냐 죽느냐 필사적으로요. 비만으로 인한 당뇨인 경우, 초기일수록 빨리 몸무게 감량하면 인슐린 저항성이 급감해요. 더 시간 지나면 돌이키고 싶어도 돌이킬 수 없어요.

  • 9. 식단은요
    '19.2.24 8:06 PM (175.194.xxx.63)

    발아현미밥에 생야채(양배추, 양상추, 당근, 오이) 김, 생선 혹은 간 안한 살코기 (닭, 소, 돼지), 백김치 요건데요. 떡볶이, 김밥은 일주일에 한번은 먹으려구요. 녹차나 옥수수수염차 마시고 7시간 자면 될까요?

  • 10. 당 수치는 돌아옴
    '19.2.24 8:09 PM (175.194.xxx.63)

    발병한지 (검사해서 우연히 알게됨) 3개월인데 거의 정상수치로 돌아오긴 했어요. 당뇨약은 아직 먹고 있구요. 세번째 피검사 후 좋아지면 약 끊으래요.

  • 11. 1일1식을
    '19.2.24 8:15 PM (175.123.xxx.115)

    저탄수로 하세요

    효과가 아주 좋아요~그렇다고 힘없거나하지도 않고요

    첨에는 음식생각나지만 저탄수 며칠하면 음식생각이 안나요

    지금 53일째인데 현재 입던 옷이 엄청 커지고 예전 살찌기전에 입었던 옷 1개월후면 입을수 있을것 같아요

    8~9kg은 빠진것 같아요.

    1식외에는 커피 녹차 물만 가능해요.

    살찌니 우울해져서 시작했어요

  • 12.
    '19.2.24 8:19 PM (203.226.xxx.157) - 삭제된댓글

    제일 살 안빠지는게 떡볶이 에요
    제가 다이어트일지를 적어서 아는데 덖볶이 먹은 다음날은
    체중 다시 불어 있어요
    한달에 두번정도 먹었는데도 그렇더군요
    자주 먹어도 한달에 한번만 먹으세요

  • 13. 떡볶이 김밥 노노
    '19.2.24 8:20 PM (211.184.xxx.20)

    일주일에 한번이 아니라 안먹어야해요.

    저 1년전에 고지저탄으로 10키로빼고 유지중인데
    사랑하는 떡볶이 김밥 안먹어요.

    탄수화물도 그렇지만 나트륨도 너무 많고요 그런거 먹음 부어요.

    정말로 한달에 한번? 두달에 한번? 다른 사람들과 분식류 먹을 일이 있을때 맛보는 정도로 한두개.

  • 14. ㅇㅇ
    '19.2.24 8:25 PM (175.114.xxx.176)

    다이어트식으로 3끼 메뉴 짜는것도 고역이고 하루종일 먹거리만 생각하게돼요. 차라리 하루에 한 끼 탄수화물 줄여서 먹고싶은 것 먹는게 낫더라구요. 6시이후 물만 ㅠㅠ

  • 15. 처절해요
    '19.2.24 8:25 PM (175.194.xxx.63)

    직장 다니면서 사회생활하는데 비만인으로서 너무 상처받네요. 살찐 사람은 죄인이에요. 적어도 대한민국에선 말이죠.

  • 16.
    '19.2.24 8:27 PM (203.226.xxx.157) - 삭제된댓글

    제가 떡국도 엄청 좋아하는데 떡국 좀 많이 먹었다 하는
    다음 날은 체중 불어 있어요
    빵,과자,떡,밀가루,설탕,믹서커피,탄산음료,술 딱 끊어야 살이 쭉쭉 빠져요
    살 빼겠다 마음 먹었으면 좋아하는 걸 포기해야 해요

  • 17.
    '19.2.24 8:28 PM (203.226.xxx.157) - 삭제된댓글

    믹스커피ㅎ

  • 18. 조심하세요
    '19.2.24 8:41 PM (14.37.xxx.107) - 삭제된댓글

    당뇨 초기라고 하시니 일부러 로그인해서 댓글 답니다.
    당뇨면 1일 1끼나 간헐적 단식 위험해요. 공복이 오래지속되면 저혈당 올 수도 있구요(저혈이 진짜 위험합니다), 혈당이 안정이 안되고 그 다음 식사때 치솟을 수도 있어요. 당뇨는 초기일때 조심해서 잡아야하거든요. 게다가 지금 당뇨약도 드신다면서요.
    당뇨일수록 세끼를 ''조금씩'' 잘 챙겨드셔야합니다.
    매끼 식사에 드레싱 아예 안 하거나 아주아주 조금만 넣은 샐러드나 채소류, 단백질 꼭 넣으시고 탄수는 무조건 적게 구성해서 오래오래 씹어 드세요.(직장인이시면 고되더라도 도시락 싸는 수고 하시면 정말 좋아요)
    수저 내려놓자마 계단 운동하시거나 걷기 꼭 하시고요.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제자리 걷기라도 하세요.
    저녁이나 잠자기 전에 스쿼트 꼭 하시구요. 혈당 잡는데에 스쿼트가 진짜 효과 짱이거든요.
    이렇게만 하신다면 혈당과 다이어트 한번에 둘다 잡을 수 있어요!

    다시 말하지만 당뇨인들은 일반인과 다이어트 방법이 조금 달라야합니다. 굶어서 빼거나 간헐적 단식 이런 방법은 절대 생각도 하지 마시고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세요~

  • 19. 조심하세요~
    '19.2.24 8:46 PM (14.37.xxx.107)

    당뇨 초기라고 하시니 일부러 로그인해서 댓글 답니다.
    저 위에 여러 방법 추천해주신 분들 마음은 참 감사하지만 당뇨인에겐 위험한 방법도 있어서요~ 원글님 각오가 대단하셔서 혹시나 실행하실까봐 노파심에 글 써요ㅠㅠ
    당뇨면 1일 1끼나 간헐적 단식 위험해요. 공복이 오래지속되면 저혈당 올 수도 있구요(저혈이 진짜 위험합니다), 혈당이 안정이 안되고 그 다음 식사때 치솟을 수도 있어요. 당뇨는 초기일때 조심해서 잡아야하거든요. 게다가 지금 당뇨약도 드신다면서요.
    당뇨일수록 세끼를 ''조금씩'' 잘 챙겨드셔야합니다.
    매끼 식사에 드레싱 아예 안 하거나 아주아주 조금만 넣은 샐러드나 채소류, 단백질 꼭 넣으시고 탄수는 무조건 적게 구성해서 오래오래 씹어 드세요.(직장인이시면 고되더라도 도시락 싸는 수고 하시면 정말 좋아요)
    수저 내려놓자마 계단 운동하시거나 걷기 꼭 하시고요.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제자리 걷기라도 하세요.
    저녁이나 잠자기 전에 스쿼트 꼭 하시구요. 혈당 잡는데에 스쿼트가 진짜 효과 짱이거든요.
    이렇게만 하신다면 혈당과 다이어트 한번에 둘다 잡을 수 있어요!

    다시 말하지만 당뇨인들은 일반인과 다이어트 방법이 조금 달라야합니다. 굶어서 빼거나 간헐적 단식 이런 방법은 절대 생각도 하지 마시고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세요~

  • 20. 14.37님 감사요
    '19.2.24 9:18 PM (175.194.xxx.63)

    댓글 보니 너무 감사해서 눈물이~~;;; (살짝 과장ㅎㅎ) 암튼 오늘 저녁밥부터 해봤는데 뱃속에서 천둥소리 나네요. ㅋㅋ 배고픈데 먹으면 안되서 옥수수수염차 마시는 중입니다. 아이고~~;;; 저도 마르고 싶어요.

  • 21. --
    '19.2.24 9:22 PM (220.118.xxx.157)

    핸드폰으로 건성 건성 읽다가 저랑 너무 비슷한 상황이라 일부러 책상 앞에 앉았어요.
    저는 나이 50에 키는 162, 몸무게 앞자리는 7이었고 당뇨까지는 아니고 문턱이라 진단받았는데
    1월 3일부터 시작해서 어제 날짜로 정확히 10킬로그램 감량했어요.

    일단 많은 분들 의견 주신대로 식단이 절대적으로 중요해요.
    유튜브에서 칼로리 계산하는 동영상 아무거나 하나 보시구요, 하루에 밥을 얼마나 먹을 것인지 정하세요.
    제 경우에는 하루에 1끼만 밥 1/2공기 미만으로 먹었고 좋아하던 빵, 면, 과자 다 끊었어요.
    커피는 라떼 종류를 좋아했는데 무조건 아메리카노로 바꾸었고 탄산음료는 원래 안 좋아해서 계속 유지했구요.
    심지어 과일도 대폭 줄였어요. 앉은 자리에서 사과 2개, 오렌지 2개 정도는 기본으로 먹었는데
    다이어트 시작 후에는 사과 1/4 개 또는 오렌지 1/4 개 이런 식으로 줄였어요. 과일도 살쪄요.

    식단은 간단하고 쉽게 짰어요.
    종류 상관없이 아침은 100 칼로리, 점심은 300 칼로리, 저녁은 첫달은 100칼로리, 이번 달은 200 칼로리로 했어요.
    당연히 저혈당 있어서 힘들었고 그때는 사탕으로 조금씩 보충했어요. 종합 비타민 같이 챙겨먹었구요.
    식단 짤 때 주의할 점은 본인이 좋아해서 많이 먹게 되는 식품은 무조건 빼야해요.
    다이어트할 때 고구마 많이 드시던데 저는 고구마를 좋아해서 한번 먹게 되면 2개, 3개 계속 먹게 되는 지라
    일단 제외했어요.

    운동은 하루 30분 - 1시간 걷기만 했어요. 근력운동 안돼요. 힘들어요. 그냥 걷는 것만으로도 갑자기 빠지는 살 때문에
    출렁거리는 살들이 정리가 됩니다. 빨리 걸을 필요도 없어요. 그냥 몸에 리듬만 준다는 느낌으로 했어요.

    꼭 성공하시길 빕니다.

  • 22. 220.118님 감사요
    '19.2.24 9:41 PM (175.194.xxx.63)

    너무 감사합니다. 전 밥, 김치, 떡, 찌개를 좋아해서 큰일이에요. 면류는 줄였는데 그것도 힘드네요. 운동이 걱정이에요. 지간신경종도 재발해서리 ㅜㅜ 암튼 뭐든 해볼게요. 다른 분들도 너무 감사합니다.~♡

  • 23. 가볍게 운동
    '19.2.24 9:48 PM (218.39.xxx.146)

    윗글 잘 읽었습니다.
    저는 50중반으로 2년전까지 66을 유지했는데 여러가지 스트레스로 늦은 밤에도 먹고 하루 세끼이상 먹고하니 살이 많이 쪄서 77을 입고 있어요. 정말이지 살찌면 옷테도 안나고 더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 하루 세끼를 먹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지를 못해서 살빼기가 쉽지 않더군요.
    일단, 간식이나 면, 빵등 밀가루 음식은 안먹고 있고요. 안먹겠다고 결심하고 실행하고 있어요. 가능한 6시 이후에는 저녁도 줄이려고 마음먹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운동을 같이 해야하는데 기력이 떨어져서 힘차게 걷기는 어렵더라고요. 윗님 추천처럼 가볍게 걸어봐야겠어요. 원글님 다이어트 성공하시기 바라고요.
    저도 예전처럼 날렵한 몸으로 변신해 보고 싶네요. 아자 화이팅ㅎ~^^

  • 24. 체리망고
    '19.2.24 9:59 PM (211.215.xxx.132)

    참고할게요 감사합니다

  • 25. 진씨아줌마
    '19.2.25 10:13 AM (175.203.xxx.108)

    나이도 키도 저랑 같으시네요.
    3년에 저도 70키로 에서 다이어트 시작해서 9개월~10개월정도 해서 12키로 빼고 유지중이네요...3키로 정도는 다시 쪘어요.
    하루 3키 밥 먹고 양은 반으로 줄이고...
    간식이나 군것질 안하고...저녁에 1시간 운동
    술 줄이고...그리 했더니 빼지던데요.
    밥순이랑 세끼다 밥에 국 먹었어요.
    칼로리는 계산 안하고...양을 줄여서 먹었어요.
    화이팅 하시고 꼭 성공하세요.
    저도 3월부터 다시 시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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