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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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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장하는 남친 카톡 스타일

ㅜㅜ 조회수 : 11,848
작성일 : 2019-02-21 01:03:44
남친이 있는데요
카톡 스타일 땜에 답답해서 미쳐요
카톡을 어떻게 하냐면 한마디 던지고 사라져요
그리곤 함흥차사

바빠서 바로 답을 안하는건 괜찮아요. 바로 못볼 수도 있으니깐요
근데 그게 아닌것같아요 안바쁠때도 있을거잖아요

대화 시작을 누가 하냐에 상관없이 자기 할말을 한마디 띡 던지고 사라져요
그리고 한참 후 다시 나타나서 또 한마디를 하고 근데 창을 열어놓고 대화를 이어가지 않고 바로 나가요. 그리고 한참 후에 와요. 
이러다 보니 전 항상 대화에 목말라 있어요 ㅜㅜ 
데이트도 주말에 한번이고 서로 생활리듬 때문에 전화 통화도 잘 못해요. 
카톡이 울리면  좀 이어지는 대화를 해볼려고 제가 옳다구나 얼른 들어가서 답을 해요 그러나 그 짧은 찰나 그는 이미 사라져 있고 저를 기다리는 노랑색 숫자 1...ㅡㅡ;
왜 이러는걸까요 ? ㅠㅠ
너무 답답해요
이어지는 대화를 하고 싶어요
소심한 복수로 저도 그 사람 카톡에 그런식으로 응대해 봤어요. 
그러나 별로 신경쓰지 않는듯한 모습에 좌절... ㅠㅠ


중요한 대화는 아니더라도 .. 그냥 짧은 대화라도.. 그런거 있잖아요
밥 먹었어? 응 뭐 먹었어 넌? 나도 뭐 먹었어 좀 졸리네 한숨 자야겠다. 그래 좀 자고 다시 힘내서 일해~ 응 그래~ 너도~
뭐 이런 식의 잠깐의 대화라도 얼른 주고받고 하고 또 하던거 하고 그럴 수 있잖아요
근데 남친은 밥먹었어? 띡 던져 놓고 나가요. 답을 기다리지 않아요 제가 거의 바로 들어가는데도...
괜히 저만 얼른 대답 했다가 한참 기다리고. 대화는 김 다 새버리고... ㅜㅜ

자기 회식 한다고 카톡이 와요. 그럼 저는 뭐 먹으러 가? 하고 물어봐요. 뭐 먹으러간다. 일찍 끝났으면 좋겠네. 응 그러게 이런식으로 잠깐 하고 또 가고 이랬으면 좋겠는데 답이 없고 한참 후에 뭐 먹었어. 끝났어.  이러고 와요. 그럼 저는 또 응 늦게 끝났네. 바로 집에 갈거야? 이렇게 물어보면 또 한참 있다가 지금 버스에서 내렸다 집에 다 왔어 ~ 이런 식... ㅜㅜ

휴 저는 되게 답답한데 글로 잘 와닿게 설명이 된건지 모르겠어요
암튼 엄청 답답해요... ㅜㅜ



IP : 121.100.xxx.8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2.21 1:05 AM (49.167.xxx.131)

    카톡말고 통화를 하세요ㅠ

  • 2.
    '19.2.21 1:06 AM (220.88.xxx.74)

    속터지시겠어요..
    남친 너무 배려가 없는듯.
    아무리 마주하고 하는 대화가 아니래두
    너무 일방적이네요

  • 3. 힘든건
    '19.2.21 1:09 AM (175.120.xxx.181)

    님이잖아요
    그런 사람이니 톡하지 말고 통화해요
    만나면 얘기하구요
    결혼전이니 여러가지로 안 맞으면 이별

  • 4. .......
    '19.2.21 1:09 AM (223.33.xxx.69)

    단순히 대화가 안이어지는게 아니라
    자기가 질문해놓고 답도 안듣고 사라진다는건..
    무관심이네요. 나같으면 때려침.

  • 5.
    '19.2.21 1:15 AM (211.204.xxx.23)

    배려라곤 눈꼽만치도 없네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옛말이 틀리지 않아요
    안좋게 보이네요

  • 6. 어휴
    '19.2.21 1:17 AM (121.161.xxx.174) - 삭제된댓글

    남친 맞아요? 님 혼자 좋아하는 것 같네요.
    남친은 그냥 의무적으로 할 도리 했다는 식의 대화(?)
    차라리 말을 걸지 말던가
    권태기인지 원래 처음부터 저랬는지 몰라도 님에 대한 배려도 마음도 없는 것 같아요.

  • 7. ㅇㅇ
    '19.2.21 1:19 AM (223.62.xxx.57)

    서로 안맞는 거예요

  • 8. 00
    '19.2.21 1:28 AM (58.124.xxx.162) - 삭제된댓글

    남친이라는거는 님 혼자 생각이신건가요? 저건 저 남자 스탈이 저래서가 아니라 님 안좋아하는거에요. 님이 완전 을이라 저런 불만도 직접 말도 못하고 여기다 쓰신거잖아요

  • 9. . .
    '19.2.21 1:32 AM (211.188.xxx.105)

    그 정도까지 아니었는데도... 밀당처럼 대화를 시간차 간격 두고 하더니 읽씹하고 안읽씹하고 읽씹하더니 차단으로.. 매너 없음 끝도 더러워요.

  • 10. 응답을
    '19.2.21 1:36 AM (125.142.xxx.145)

    제대로 안 할거면 처음부터 말을 꺼내지 말던가
    진짜 짜증나는 스타일이네요. 저라면 저런 식
    태도가 반복되면 카톡이 와도 응답 안 할 것 같네요.

  • 11. 스타일아니고
    '19.2.21 1:42 AM (223.62.xxx.231)

    무관심.
    안좋아하는거죠.

  • 12. ..
    '19.2.21 2:17 AM (95.222.xxx.54) - 삭제된댓글

    연애때도 이러면 결혼해서는 더 심해지겠어요.

    제 남편은 카톡은 잘하는데 전화는 빨리 끊고 싶어하는 타입이예요. 그래서 전화로는 잘 이야기 안하고 카톡이나 만나서 하는 스타일.
    남친이 전화나 만나서는 이야기 잘하면 카톡은 그냥 포기하세요. 포기가 안되면 둘이 안 맞는거구요

  • 13. ㅠㅠ
    '19.2.21 3:15 AM (49.170.xxx.53)

    카톡만 그러고 다른 땐 다정한가요?
    무슨 바람 피우는 중인 유부남도 아니고 왜저리 계속 대화를 몬하지. 솔직히 제3자가 보기엔 애정 없어 보여요. 원글님이 과장하는 건가 싶을 정도로.. 걷어차 버려요.

  • 14. ㅌㅌ
    '19.2.21 3:59 AM (42.82.xxx.142)

    볼장다본 사이가 저렇죠
    님은 이제 어장안의 여러 물고기입니다

  • 15. 에구
    '19.2.21 6:35 AM (220.127.xxx.135)

    남친이 아니라 원글님이 더 답답!!!
    어디봐서 이게
    남친??
    인가요
    좋아하는데 저런 남자는 처음봅니다

  • 16. 수다
    '19.2.21 6:59 AM (203.221.xxx.50)

    수다는 여자친구와 하는 거래요.
    남자와 문자 필요한 용건 아니면 하는 거 아니에요. DNA에 없어요. 좀 맞춰주세요
    유튜브에 man vs woman brain 찾아보면 아주 재밌는 강의 나오는 데 한번 찾아보세요

  • 17. ㅇㅇ
    '19.2.21 7:19 AM (110.70.xxx.79)

    원글님 알아서 떨어져 나가라고
    디마케팅 하는듯.
    만남 초기부터 저랬나요?

  • 18. ㅇㅇ
    '19.2.21 8:00 AM (211.193.xxx.69)

    혹시 원글님이 카톡대화에 너무 매달리는스타일 아닌가요?
    그런걸 아니까 질질끄는 대화 차단하는 차원에서 그럴수 있다고 보거든요
    카톡대화 질질 끄는 사람 당해본 경험이 있는데...
    정말 끝없이 대화를 이어가려고 하더군요
    카톡대화 흥미없는 사람한테는 진짜로 질리고 기 빨리는 상황입니다.

  • 19. 지나다가
    '19.2.21 8:22 AM (180.229.xxx.241)

    저도 좀 그런 스탈인데요..
    급한 일 아님 카톡 별로예요.
    전화도 잘 안하는 스탈이고요.
    그래서 욕 들어 먹기도 하는데
    소리 날 때마다 카톡창 들여다 보기 싫어요.
    몰아서 하루에 두서너번쯤 열어보고 답하고 닫고 다시 나중에 일괄적으로 열어보고..
    싏은 사람중에 하나가 모임과 대화중에 카톡하는 사람..
    그냥 온라인 수다 싫은거고
    급하고 종요할 때 할말만 하는 단답식이죠..
    저는 이해해요..

  • 20. 그게...
    '19.2.21 9:05 AM (1.227.xxx.82)

    카톡만 그런건지 평소에 만날 때도 그런건지가 중요하죠.
    카톡만 봐서는 더럽게 이기적이고 배려심 없어서 결혼하면 외롭고 괴로울 배우자상이죠.
    자상한 사람은 그 사람이 기다릴까봐 마음 쓰여서 그런거 못해요.
    좀 늦게 대답해도 어 늦게해서 미안~이럽니다.
    바쁘면 그럴수도 있지...가 아니에요.
    만약 그렇게 답도 못할 정도로 바쁘면 카톡을 차라리 안해야 하지 그렇게 생각날때만 던지듯 자기할말만 하는건 아주아주 이기적인거죠.

  • 21. 유부남인데
    '19.2.21 9:14 AM (112.216.xxx.139) - 삭제된댓글

    내용만 봐서는 딱 유부남이네요.

    - 주중에 못 만남
    - 통화 잘 안함
    - 카톡은 본인 내킬때만

    저같으면 `고마 치아라~`하고 끝낼랍니다.

  • 22.
    '19.2.21 9:18 AM (223.62.xxx.121) - 삭제된댓글

    원래 카톡은 그렇게 하는 거라면서요
    여기 카톡 이슈 여러번 됐을때도
    늘 카톡은 그렇게 하는 거라는 여론이 대세 ㅎㅎ
    카톡은 공짜 문자일 뿐이라 생각하고
    필요한 대화는 전화 통화로... 이렇게 정리하고 사는데요

  • 23.
    '19.2.21 11:37 AM (220.127.xxx.13)

    저도 이해가 안가요.
    커톡 늦는거에 왜 이렇게들 부들부들 하는지
    1 안 없어자는게 뭐가 그렇게 중요한지
    단답형 대답하면 안되나요?
    뭐가 그렇게 답답한지
    중요한 내용이면 전화로 하겠죠.

    전 카톡으로 대화하고 있으면 통화하면 1분이면 끝날말을 1-20분 걸쳐서 이게 뭐하는 짓인가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통화하기엔 사소한 내용이고 간단한 일과가 궁금해서 카톡하는거잖아요.
    지금 너의 일상이 궁금해서 보내는거야, 편할때 간단히 알려줘 뭐 아런 의미로 보내는거 아닌가요?
    바쁘면 못볼수도 있는거고, 딱히 대답할 말 없으면 단답형으로 보내면 되죠.
    통화할땐 통화에 집중, 카톡할땐 카톡에 집중, 카톡 올때마다 확인, 바로바로 답장
    너무 피곤하네요.

    카톡으로 대화하는게 좋은 사람도 있겠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어요.
    상대방에게 관심이 없어서가 아니라 큰 의미부여를 하지 않아서 그래요.
    일할 땐 일하고, 밥먹을 땐 밥먹고, 만나서 사랑할땐 애정뿜뿜하자구요
    상대방의 24시간을 공유하자고 하면 그런 성향이 아닌 사람은 너무 힘들어요.

    제가 성의없게 카톡한다고 친구들한테 한소리 들어서 원글님 빌어 하소연 좀 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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