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페키지 갔는데 아침 8시에 집합, 계속 상품설명회 다녀요.

참을인 조회수 : 6,944
작성일 : 2019-02-15 11:11:23
갈 곳은 오늘 두 곳인데 매일 너무 일찍 기상 늦게 호텔 도착.

상품설명회와 제품구매 선동 시간이 제일 길어요.
바닷가 자유시간은 30 분, 상품소개는 2시간이예요.

자유여행만 다니가 패키지여행 하니 답답해서 미치겠어요.
좀 편하자고 패키지 선택한 건데요.ㅜ.ㅜ
IP : 59.153.xxx.113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래
    '19.2.15 11:13 AM (211.187.xxx.11)

    패키지가 편하자고 더하기 저렴해서 선택한 여행이라 그래요.
    저렴해서 라는 옵션을 버리고 노쇼핑, 노옵션 선택하면 덜 피곤해요.

  • 2. 헐....
    '19.2.15 11:14 AM (220.85.xxx.184)

    강제로 사게 하진 않나요? 어느 나라인데요?

  • 3. 00
    '19.2.15 11:15 AM (1.233.xxx.199)

    헉 ㅠㅠ 어디 가신거에요?? 거긴 가면 안되겠어요.

  • 4. ??
    '19.2.15 11:15 AM (58.124.xxx.231)

    패키지 고가,저렴으로 두루두루 다녀도
    제품구매 강요한적 없어요
    저렴은 갈때부터 쇼핑횟수 알고 갔으니 당연히 가서 시간때우기는 하는데
    강요는 없어요

  • 5. 가격만큼이에요
    '19.2.15 11:17 AM (175.125.xxx.154)

    자유여행가면 훨씬 비싸잖아요.
    노쇼핑 노옵션 상품도 많이 비싸구요.
    요즘 그런거 싫어하는 분들 위해 고급 세미패키지도 많아요.
    저렴한 가격에 여행사도 손해볼수 없으니 그래요.
    이제 경험하셨으니 다음엔 나랑 맞는 상품을 잘 고르셔서 즐거운 시간 가지시고 이번엔 어차피 가신거 좋은 경험 으로 생각하세요

  • 6. ..
    '19.2.15 11:19 AM (223.62.xxx.8)

    강요는 없지만 시간낭비하게 하고 눈치보이죠
    노인들은 패키지 보내 놓으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크게 가이드 돈벌어 주고 오구요

  • 7. 패키지
    '19.2.15 11:22 AM (223.62.xxx.109)

    고가 가면 그런거 거의 없어요
    싼맛에 가면 쇼핑하고 옵션 많고요

  • 8. 호수풍경
    '19.2.15 11:23 AM (118.131.xxx.121)

    처음 패키지 갔을때 쇼핑을 세군데를 갔는데,,,
    너무들 안사니까 눈치 주기도 하고 막 권하기도 하는데 필요 없는건 안 샀어요,,,
    마지막 선물 파는데선 많이들 샀구요,,,
    어차피 여행 갔다온다고 하면 빈손으로 오기 뭐하니까 작은 선물 팔고 그런덴 좋았어요...
    요즘 누가 강권 하고 그런다고 사고 그러나요...

  • 9. 원글
    '19.2.15 11:24 AM (59.153.xxx.141)

    저는 자유여행이 더 싸던데요.
    제가 다 준비하고 운전하고 그러거든요.
    이번에 준비하는 것이 지긋지긋해서(식구들이 저한테만 다 맞기니ㅜ.ㅜ)

    상품설명회가 강제이니 앉아 있기가 너무 괴로와요.
    식구들끼리 다신 패키지 오지말자 이러고 있어요.

  • 10. ..
    '19.2.15 11:26 AM (220.71.xxx.110) - 삭제된댓글

    중국이나 태국인가요?
    거기가 유독 심하더라구요.
    특히 중국은 방에 가둬놓고.. ㅋㅋ

  • 11. 원글
    '19.2.15 11:27 AM (59.153.xxx.113)

    어디인지는 다녀와서 말씀드릴게요. 눈치 보여서...
    다음에는 패키지 잘 알아보고 할게요.ㅜ.ㅜ

  • 12.
    '19.2.15 11:31 AM (59.153.xxx.141)

    방에 가둬두고 라니. 놀랍네요!

  • 13. ..
    '19.2.15 11:36 AM (220.120.xxx.207)

    어디가신건지 궁금하네요.
    패키지가 싼 대신에 그런 단점이 있죠.
    군대식으로 아침부터 밤까지 강행군,팁요구, 쇼핑강요..

  • 14. 말도 안돼요
    '19.2.15 11:36 AM (175.120.xxx.181)

    어떻게 계속 상품 광고를
    어디 회사 홍보 여행 가신건지
    그리고 아침일찍 움직이니 일찍 푹 자고 일찍 일어나
    조식 먹고 움직이고 종일 걷고 운동 너무 돼요
    저는 기본 삼킬로는 빠져 오는데
    상품도 들어보자 정보다 이렇게 생각하고 즐기고 구경하고
    안 사고 오면 돼요 재밌던데
    뭐든 생각나름 혼자 퉁 해가지고 반대하고 안하려하고
    그러면 가이드와 일행들까지 불편하게 되죠

  • 15. ...
    '19.2.15 11:37 AM (222.109.xxx.238)

    전 늘 패키지 였는데 여행 선정할때 그거 확실하게 물어봐서 갔는데 심하진 않았는데요

  • 16.
    '19.2.15 11:47 AM (223.38.xxx.240)

    새벽부터 일어나서 짐챙기고 나갈준비
    힐링하러 온건지 극기훈련 온건지ㅋ
    그래서 패키지 한번 가보고 안가요

  • 17. 처음
    '19.2.15 11:50 AM (59.153.xxx.113)

    처음이라 실수했어요.ㅜ.ㅜ
    그런데 어르신들이 막 사네요.
    젊은 사람들은 입이 댓발 나왔는데...

    그나마 호텔은 좋은데 호텔에 있을 시간이 없으니 에휴~

  • 18. ..
    '19.2.15 12:04 PM (70.187.xxx.9)

    어디에요? 심히 피해야 할 곳이군요. 여행이 저러면 심신이 피곤할 듯.

  • 19. ..
    '19.2.15 12:16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아직도 그러나요?

  • 20. ..
    '19.2.15 12:20 PM (119.204.xxx.243) - 삭제된댓글

    노팁, 노옵션, 노쇼핑 패키지로
    선택하면 좋아요.
    새미패키지로 가면 자유시간도
    주어져서 여유롭게 여행할 수도 있고요.

  • 21. 이제
    '19.2.15 12:25 PM (59.153.xxx.141)

    이제 끝나고 움직이는 중이에요.
    강매는 안 하는데 제발 이걸로 상품설명회 끝이길요~

    나중에 꼭 알려드릴게요!

  • 22. ..
    '19.2.15 12:34 PM (117.111.xxx.211) - 삭제된댓글

    중국도 노옵션으로 갔더니 강매 없던데요
    뜬금맞게 사진사 대동하고 다니며 원치않는 사진 찍어놓고 찾을 사람 찾으라고 하던데 그나마 안 사도 뭐라하지는 않았어요.
    마지막 날 공항가기 전에 사람들이 참깨 사야한다고 요청해서 참깨사러 들렀어요.

  • 23. ㅎㅎ
    '19.2.15 12:46 PM (223.62.xxx.127)

    제가 그래서 패키지 여행만 다녀오면 2~3kg씩 빠져와요 ㅋ

  • 24. 스냅포유
    '19.2.15 1:01 PM (180.230.xxx.46)

    그럼에도 저렴하잖아요

    가격대비 만족하면 되는거지요

    저는 이번에 319000원 앙코르와트 땡처리 여행 ( 하나투어 )다녀왔는데
    다녀와서 좀 아쉬워서
    같은 호텔 같은 저가 뱅기로 가려니 최저가로 80만원 나오더라고요.

  • 25. 그거
    '19.2.15 1:02 PM (1.231.xxx.157)

    싫어 자유여행해요

    다녀오면 짜증났던 기억만 남아서

  • 26. ㅇㅇ
    '19.2.15 1:07 PM (114.206.xxx.91)

    어딘지는 왜 애길 못하시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나중에 꼭 알려주시겠지만 뭐 대수로운거라고 ㅋㅋ
    그런걸 감안하고 가격면에서도 저렴하고 여행계획이나
    이동수단등의 편의성을 고려해서 패키지 가신거 아닌가요?

  • 27. .
    '19.2.15 2:03 PM (117.111.xxx.231)

    앞으로 여행 계획 너희들이 해라 난 패키지가 좋다고
    공수표 날리세요

  • 28.
    '19.2.15 4:42 PM (211.243.xxx.103)

    쇼핑 거의없고 옵션없는 상품 고르면 참 좋은데요

  • 29. ..
    '19.2.15 6:54 PM (182.215.xxx.74)

    손품 팔아 항공권만 싸게 구하면 자유여행이 더 싸요. 특히 장거리는 더더욱이요. 자유로만 다니다가 피치 못할 사정이 있어서 패키지 갔다 왔는데 자유로 가는 것 보다 비쌌어요. 유럽이었고 3인 기준 토탈 200 가까이 더 들었네요. 단독 패키지인데다 호텔도 괜찮고 연휴 껴서 그렇긴 했지만, 자유로 항공권 비싸게 샀다 하더라도 가능했을 정도로 돈이 들더라구요. 물론 오만데 다 다녀왔지만 시간이 지나니까 여기가 거기였나 막 헷갈리고 ㅠ ㅠ 10일 정도 되는 시간에 6개나 되는 도시를 가서 중요 스팟은 다 돌았으니 안 헷갈리는게 이상하죠. 근데 가이드도 그러고 다른 사람들도 이 정도면 엄청 널럴한 일정이라고 해서 또 놀랐지요. 다시는 패키지 안 가려고요.
    패키지도 맞는 사람이나 좋지 자유여행 좋아하는 사람들한테는 고문이예요. 옵션이나 쇼핑은 차치하더라도 새벽 댓바람부터 관광지 뺑뺑이 ㅠ ㅠ 몇 시간 여유롭게 노는 꼴을 못 보는 것 같더라고요, 패키지는. 불가피할 경우엔 세미패키지로 가면 손품은 줄겠더만요. 근데 저는 항공권 검색하고, 호텔 고르고, 이동 수단이랑 여행 계획 짜는거 좋아해서 힘들기는 커녕 오히려 즐거운 사람이라 자유여행이 맞는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4903 갱년기 남편에게 힘이 되는 사랑의 시 추천이요~ 5 남편 2019/02/15 1,447
904902 내려간만큼 전세보증금 돌려 받으신 분 계신가요? 5 어쩌죠 2019/02/15 2,325
904901 커피프렌즈에 나온 하얀밥솥 1 궁금해요 2019/02/15 2,331
904900 봄이오나봄에 이유리 양털옷 2 입고 싶다 2019/02/15 1,600
904899 초1 통지표 질문이예요 2 학교 2019/02/15 1,600
904898 김성령 얼굴도 미스코리아 때와 많이 다르네요. 11 ... 2019/02/15 6,689
904897 강아지사료 같은거 계속주면 지겨워하나요? 5 ㅇㅇ 2019/02/15 1,821
904896 임신중 다운증후 고위험군 22 2019/02/15 5,663
904895 에스프레소 머신 vs. 프렌치프레스, 뭐가 좋을까요 8 201208.. 2019/02/15 1,702
904894 스카이캐슬 찍은 타운하우스? 다녀왔어요. 11 별세계 2019/02/15 9,093
904893 82님들,주방과 욕실청소세제 뭐 쓰시나요? 7 ... 2019/02/15 1,683
904892 고등학생 개념쎈, 라이트쎈 수학 중 뭐가 더 쉽나요 5 ... 2019/02/15 1,563
904891 겨울 다 가서 패딩 구매 욕구 승천 11 압박 2019/02/15 3,977
904890 주말부부 3 980 2019/02/15 1,569
904889 간호학과 토익 공부는 언제부터 할까요? 7 신입생 2019/02/15 4,533
904888 뚜벅이로 경주여행...호텔문의.. 9 경주여행 2019/02/15 2,594
904887 눈먼 자들의 도시라는 영화 무서울까요 22 ㅡㅡ 2019/02/15 3,065
904886 위스키,와인 안주 급해요 13 술안주 2019/02/15 2,602
904885 간단 사주요 2 항암 2019/02/15 1,192
904884 써스데이아일랜드 옷 해외배송 1 목요일엔섬 2019/02/15 1,334
904883 여자는 엄마 팔자 많이 닮는거 같아요.. 36 보면 2019/02/15 11,212
904882 이런 사람 어찌생각하세요? 7 .... 2019/02/15 1,574
904881 10년 사귀고 결혼한달만에 이혼한 37 ㅇㅇ 2019/02/15 39,280
904880 삼성카드 탈퇴했어요~ 2 ... 2019/02/15 2,481
904879 의약분업을 끝나고 약국에서 약을살수있는 시대가 올까요? 19 ... 2019/02/15 2,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