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을 모시는 기관인데요.
치매가 심하시고 너무나 힘든 어르신을 모셨는데
이용료를 내지 않고 연락도 받지 않고 있습니다.
그 어르신 자제가 다섯이상인데 어르신 집에는 사업 다 망해서 갈데 없어 들어온 아들 내외가 어르신을
모시고 있었고 그 집(상가건물 포함)을 어머니와 공동명의 된 서울 사는 딸이 기관 이용료를 냈었는데 나오시지 않는
현재는 그 누구도 남은 이용료를 안내고 있고 아예 전화도 안받고 전화거부인 상태인지 신호가 가자마자
바로 끊어지고 있습니다.
어머니를 모셨던 아들에게 전화도 하고 내용증명도 보내고 했는데도 욕설만 잔뜩 (동생되는 떨을 심하게 욕하고)
동생에게 내용증명을 보내지 왜 자기에게 보냈냐 심하게 욕하고는 전화를 끊어 버리더군요.
금액이 몇 백 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너무 속이 상해 받아야 하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올케 되는 분은 시누이에게 어머니 학대했다는 신고를 여섯번이나 당해서 치가 떨린다며 저에게 그 따님 주민번호를
가르쳐 주면서 뭐든 다 해서 혼내주라고 합니다.
저는 돈만 받으면 되는데 내용증명에 주민번호를 넣으면 그걸로 따질수 있을것 같고 문제는 되지 않을지요..
이런 기관에서 돈을 못받는 경우 어떻게들 하고 계시는지요.
저희는 그 딸이 저희 기관을 노인학대로 신고해서 경찰서. 구청, 기관관리하는 공단., 노인학대 전담반 이렇게 수십명이
나와서 기관을 탈탈 털어 조사한적이 있었습니다.
동네 노인정도 신고해서 노인들을 갈데없이 만들어 놓았다고 해요.
폐쇄 시키는 바람에요.
상가건물에 입주하다 나간 세입자들 보증금을 2년이 넘도록 안주고 버티고 있어서 재판중이라고 하구요.
올케역시 자기 어머니 학대한다는 신고를 여섯번이나 해서 이분도 재판중이라고 합니다.
그런 악랄한 짓을 다 하면서 본인이 내야할 돈은 안내고 파렴치한 행동은 하고있고. 꼭 받아야 할것 같아서요.
그러나 신고 담당팀들 모두 cctv 보면서 저희에게 어르신 너무 잘 모셨다고 그분들이 다 칭찬해 주셨을정도로
저희는 성심깟 했었구요.
그러나 몇달을 그 딸때문에 마음고생을 너무 심하게 해서 그냥 넘어가고 싶지는 않습니다.
전화도 다 끊어놓고 연락도 안되게 해 놓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