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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에서 피하고 싶은 부류

.. 조회수 : 9,093
작성일 : 2019-02-13 13:03:20
아까 떠보는 사람 싫다고 썼던 사람인데요.
인생 살아보니 초반에 아니다 싶은 사람은 어떻게든
진상짓을 하더라구요.
이제는 그런 기미가 보이면 연락 따로 안합니다.
속 편하고 좋아요.
그런 인간 때문에 내가 스트레스 받을 필요는 없잖아요.
덕분에 진짜 좋은 몇명만 만나고 있습니다.
관계의 미니멀.
참 좋습니다.
이상한 인간들한테 시간낭비.돈낭비 안하니. .

제가 피하는 유형은
떠보는 사람.
남의 일에 지나치게 관심 많은 사람.
돈 내기 싫어하고 얻어 먹으려는 사람.
처음부터 끝까지 지기자랑.자식자랑.
남의 욕 잘하는 사람.

이런 사람만 걸러내도 세상 살기 편해집니다.

또 어떤 부류 피하시나요?
IP : 223.62.xxx.242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ㅅㅇㅈㅇ
    '19.2.13 1:07 PM (175.210.xxx.134)

    질투. 시샘많은사람이요.
    남잘되는꼴 절대 못보고요.
    특히 자신의주위사람이 잘되는거 뒤로넘어가요.
    두고두고씹고다니는사람요.

  • 2. ㅡㅡ
    '19.2.13 1:08 PM (1.237.xxx.57)

    질투심 쩌는 사람 젤 무섭

  • 3. 징징이
    '19.2.13 1:08 PM (122.31.xxx.149) - 삭제된댓글

    양심없는 사람이요.
    대표적으로 자기 잘못에만 유난히 관대하고 남들 잘못은 지적하는 유형
    그리고 징징대면서 자기보다 못한 사람들은 자기랑 상관없는 사람이라 치부하고
    자기 이익에만 징징대면서 주변사람들에게 취하는 유형이요.

  • 4. 맞아요
    '19.2.13 1:10 PM (121.181.xxx.103)

    관계의 미니멀, 제가 딱 지향하는 바에요.

  • 5. oo
    '19.2.13 1:11 PM (115.86.xxx.49)

    멀리서 보면 착한사람인데...가까이서 보면 답답하기도 하고 나쁜 사람이요
    특히 가족들을 희생해 가면서..남에게 잘보이고 싶어서 가까운 사람들 희생시키는 경우
    거절 잘 못해서 손해 보면서 답답한 짓 하는 사람...답답해요

  • 6.
    '19.2.13 1:18 PM (118.223.xxx.105) - 삭제된댓글

    잔머리 굴리는 사람이요
    뻔히 다 보이는데 그걸 머리라고 쓰고
    똑똑한척은 다해요
    또 가장윗분한테만 잘보이면 된다는 사고가진 사람이요
    경제권잡고 있는 시아버지한테만 알랑알랑
    시모 시누 동서 다 개무시~
    월급주는 오너한테만 알랑알랑
    직속상관 동료 선후배 개무시~
    미친거 같아요 저 두부류는

  • 7. ....
    '19.2.13 1:21 PM (125.130.xxx.116) - 삭제된댓글

    입만 열면 남자얘기 하는 사람이요 ㅎㅎ
    끝없는 남자얘기도 지치지만
    남자한테 잘보이려고 주위 여자들을 우습게 만드는 건 일도 아니어서요.

  • 8. 222
    '19.2.13 1:23 PM (117.111.xxx.165)

    질투. 시샘많은사람이요.
    남잘되는꼴 절대 못보고요.
    특히 자신의주위사람이 잘되는거 뒤로넘어가요.
    두고두고씹고다니는사람요.222

    이런시람 처음에 간 빼주고 다 하더라고요..
    그리고선 남 칭찬에 인색..

  • 9. ..
    '19.2.13 1:25 PM (116.127.xxx.74)

    질투 많은 사람이요.
    그 질투로 인해 남 욕도하고 남 해꼬지도하고 이간질도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 10. ....
    '19.2.13 1:28 PM (24.36.xxx.253)

    저도 질투심 많은 사람이요
    정말 나빠요 이런 사람...

  • 11. ..
    '19.2.13 1:30 PM (122.42.xxx.209)

    질투, 시샘하고 이간질하는 사람. 열등감쩔어서 우쭈쭈해대야 하고
    주변 욕을 매일 달고 살고
    심통맞게 굴땐 자기할일도 남한테 떠넘기고
    자기화를 못참고 괴성지르고
    인간관계 샘내서 말옮겨 이간질.
    백수인데 다행히 먼저 연락안하는 스타일이라고 하니
    끊어내니 세상 평화로와요.
    열등감과 허영, 자책, 인생의 큰 실수 많이하는 사람 멀리합니다. 나쁜 기운 받아요.

  • 12. ..
    '19.2.13 1:34 PM (222.237.xxx.149)

    참 피곤하게 산다하는 사람들 많아요.
    그거에 비하면 저는 순진을 넘어 바보 같아요.
    몇 번 일 겪고 깨달았죠.
    나는 저런 사람을 이길 수 없다.
    아무 생각 없는 사람이 어떻게 항상 머리에 저런 생각으로
    기득찬 사람을 이기겠어요.
    그냥 내 주위에서 쓰레기는 치우자고 맘 바꾸니 좋아요.
    그들 눈에는 저같이 아무 생각없어 보이는 사람이 호구로 보이겠죠.
    그런데 50을 살아보니 그렇게 사는 사람들이 불쌍하네요.
    평생 그렇게 아둥바둥하다 살다가라.

  • 13. 쓰레기는
    '19.2.13 1:38 PM (112.187.xxx.170)

    버리고 안보는게 정답이에요 학부모모임하는데 질투 이간질 모함 왕따 대단하더니 멀쩡한 사람들은 다 나가고 주동자들만 남는거 봤어요 지들끼리도 싸우더라구요

  • 14. ......
    '19.2.13 1:44 PM (121.179.xxx.151)

    질투, 시샘은 자신을 망가뜨리고
    타인도 망가뜨려요.

    이런 부류와는 안보는 게 상책

  • 15. ..
    '19.2.13 1:50 PM (121.125.xxx.242) - 삭제된댓글

    피할 부류가 너무 많아 다 못 피합니다.
    내가 잘나가면 진상들도 나한테 진상을 안 떠니 최대한 오래 잘나가는 게 중요합니다.

  • 16. ..
    '19.2.13 1:54 PM (222.237.xxx.149)

    직장상활하면 끊어내기도 힘든 관계지만
    괜한 학부모 모임.취미 모임은 만들 필요가 없는 것 같아요.
    시기.질투.남의 자식 잘못 되길 바라는 마음.
    정말 못된 사람들 많아요.

  • 17.
    '19.2.13 1:57 PM (116.124.xxx.189)

    심심풀이로 사람들의 뒷담화를 하고다니는 인간들요

  • 18. 미니멀
    '19.2.13 1:59 PM (210.178.xxx.202)

    윗님
    관계 미니멀 동감 동감 동감합니다.
    물건 미니멀 중요하지만 관계 미니멀 더욱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인간관계 나이 들어가면서 득도 실도 따지면 안되겠지만
    내 삶이 괴롭고 힘들어지는것 보다 가끔은 미니멀 하면서 살아봅니다.

  • 19. 어흑
    '19.2.13 2:11 PM (61.81.xxx.191)

    제가 피하는 유형은
    떠보는 사람.
    남의 일에 지나치게 관심 많은 사람.
    돈 내기 싫어하고 얻어 먹으려는 사람.
    처음부터 끝까지 지기자랑.자식자랑.
    남의 욕 잘하는 사람
    -
    요 모든 유형을 가진 한 사람을 압니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떠보고, 관심 많고, 오라 가라 하고, 돈 한번 내지 않고, 자기 자랑, 자식 자랑 하며 , 누구 누구 흉보고,, 만났다 하면 기가 빨려서, 제가 앓는 기분을 확확 느낍니다- 제대로 피해야겠네요..

    관계정리 정말~ 중요합니다!

  • 20. 오마나
    '19.2.13 2:11 PM (211.36.xxx.99)

    제가 새해들어 실천중인 계획이 관계의 미니멀리즘 입니다

    은근한 공주병(겉으로는 온화 고상해보임)도 피하고싶은 부류에요 자신이 특별하다는 느낌에 도취해있는사람

  • 21. .....
    '19.2.13 2:16 PM (1.237.xxx.189)

    전 넉넉치 않아 얻어먹으려하고 셈이 흐린 사람이요
    다른거야 내가 동요하지 않으면 되는데 얻어먹고 돈 관념이 흐린 사람은 직접적으로 피해를 주는거고
    개인적으로 제일 싫어요

  • 22. ㅁㅁㅁ
    '19.2.13 2:20 PM (211.36.xxx.239) - 삭제된댓글

    줄 서는 사람이요
    자기에게 득 될 사람 알아보고 표나게 붙는 사람들 극혐이에요

  • 23. ㅁㅁㅁ
    '19.2.13 2:24 PM (211.36.xxx.239)

    1. 줄 서는 사람 - 자기에게 득 될 사람 알아보고 찰삭 달라붙어 입에 발린 말 하는
    2. 염치없는 사람
    3. 묻지도 않았는데 자기자랑 늘어놓고 너는? 하며 알아내려고 하는 사람 - 사는 지역, 애 대학 얘기 등

  • 24. ..
    '19.2.13 2:46 PM (61.74.xxx.243)

    꼬인인간. 회사에서 완장질하는 인간

  • 25. 저는
    '19.2.13 2:48 PM (121.129.xxx.124)

    욕심이 꾸역꾸역 솟은 사람 진짜 혐오합니다.
    돈 앞에서 얼마나 욕심이 많은지 제 주변 몇명
    너무 탐욕스러워서 배뚫고 나오려고 해요.
    그런 인간들이 남에게 베푸는 일이란 절대없음.

  • 26. 넉넉치않아
    '19.2.13 3:01 PM (118.221.xxx.161)

    얻어먹으려는건 그나마 나아요. 있으면서 지돈절대 안쓰려는 인간 거기다 게으르고 욕심만 한가득하고 입으로만 선심쓰는 민폐형 인간요.

  • 27.
    '19.2.13 4:23 PM (27.162.xxx.56)

    몰려다니며 다른 사람 뒷담화하는 사람들 정말 싫어요.
    패거리 속에서 남을 평가질하며 존재감을 확인하는 사람들.
    우아한 척, 배운 사람인 척, 걱정해 주는 척 교묘하게 뒷담화하는 사람들. 세상에서 제일 경멸하는 부류예요.

  • 28. ..
    '19.2.13 4:31 PM (222.237.xxx.149)

    남편이 대학교수라는 여자.
    진짜 차값 한번 내기싫어 돈 낼 때마다 미적미적
    다른 사람들 만나도 항상 돈 낼 때 되면 미적거리네요.
    구차스러운 꼴 안보니 살 것 같아요.

  • 29. 많지만
    '19.2.13 4:55 PM (5.23.xxx.122)

    절 안 보고 살고 싶은 사람도 많지 않을까 싶네요 ㅜㅜ
    질투 많고 말 많고 관계를 컨트롤 하려 하고 아 또 하나 묻지도 않은 조언 남발하는 사람 젤 멀리해요.

  • 30. 편집증.집착
    '19.2.13 5:16 PM (160.135.xxx.41)

    질투와 샘이 많은데
    그와중에 편징증과 집착 증세까지 보이는 사람은 최악!

    이런 사람은 자기가 원하는 대로 상대가 행동을 안해주면 오만가지 사건을 만듭니다.

  • 31. ㅇㅇ
    '19.2.13 5:53 PM (223.38.xxx.158)

    제 자신부터 돌아봅니다.....

  • 32. ...
    '19.2.13 8:10 PM (218.147.xxx.79)

    위 댓글들에 덧붙여, 묻지도 않았는데 지 힘들게 산 얘기하며 동정 얻으려는 사람이요.
    남들한테 불쌍하단 소리들으며 얻어먹기까지 해요.
    현재는 상황이 좋은데도 지가 얼마나 힘들게 컸는지를 강조하며 남들이 불쌍한 눈길로 봐주길 바래요.
    나이도 오십이 넘었는데도 그러고 다니더라구요.
    혐오스러워요.

  • 33. 그래서
    '19.2.13 8:47 PM (211.206.xxx.180)

    결국 유유상종하게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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