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월세집 하자문제

joonymom 조회수 : 2,484
작성일 : 2019-02-06 15:59:23
도움이 절실히 필요해서 여기에 여쭤봅니다. 

3개월 전 빌라로 이사를 했습니다.
이사하기 전날 입주청소 확인차 계약한 집을 둘러보다 안방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는 것 같다고 부동산 분께 말씀드렸더니,
입주청소 약품 냄새라며 창문을 열어놓으면 괜챦아질거라고 했습니다.
다음 날 이사를 하며 안방문을 여는 순간 썩는 냄새가 진동을 하는겁니다.( 이사전 날 비가내려 입주 청소후 안방창문을 닫아뒀습니다)
그 이후 계속 제가 문제를 제기했고( 2주간은 저보고 너무 예민하다고 창문을 열어놓고 살라고 했습니다 --이 겨울에) 오너분이
집에 와서 확인도 안하고 고쳐줄 생각을 하지 않아 제가 개인돈으로 냄새 전문가에게 의뢰해 집 냄새가 상당하며 도저히 살 수 없단 진단서를 오너분께 전달하니, 그때부터 3달간 여러업체를 계속해서 바꿔가며 진단만 하길 반복했습니다.( 이유는 전문가들이 안방 벽을 다 뜯어서 원인을 찾아야 한다고 하니, 오너는 절대로 안방 벽을 허무는 대공사는 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그 전문가들 중 한분이 벽을 조금씩 뚫어 원인을 찾고자 했으나 찾지 못하고 벽에 구멍만 7-8군데가 생겼습니다.
지난 주 오너는 할만큼 노력을 했으니, 더이상 공사는 안하며 벽을 메꾸는 작업을 한다고 합니다. 벽을 뚫어서 나는 냄새라며 벽을 메우고 그냥 살라고 하는데, 도저히 안방에서는 지낼 수 없을 정도의 악취입니다.
그동안 안방 창문을 열어놓고 안방도 닫아놓고 거실에서 지냈는데, 계약해지 사유가 안될까요???
변호사 사무실을 찾아갔지만, 냄새 때문에 계약해지는 힘들다고 하는데, 이 상태로 전 계속 살아야 하나요??
혹, 경험있으신 분들이나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오너는 계약해지 불가이며, 창문을 열어놓고 살라는 입장입니다.)
참고로 윗층 오너분이 몇 주전 인테리어 공사를 하며  안방 베란다를 확장하면서 저희 집과 똑같은 냄새가 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저희 집은 확장이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 윗 집 인테리어 공사 하시는 분에 따르면 배관설계 문제인 것 같다며 배관을 새로 설계를 하신다고 합니다.
감사드립니다.

혹, 이글을 읽는 분 중에 변호사나 관련된 일을 하시는 분이 계시면 현명한 대처방안이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물론, 상담비용이나 기타 절차비용등은 따로 드리겠습니다.)
IP : 112.169.xxx.19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리맘
    '19.2.6 4:08 PM (1.225.xxx.86)

    배수관 냄새차단 하는거 해보시면 어때요?
    상담해보세요

  • 2. 그게
    '19.2.6 4:17 PM (124.5.xxx.26)

    화장실쪽(하수구) 악취인지
    곰팡이류나 기타등등인지 정도는 대충 짐작이 가지 않을까요?
    윗분 말씀대로 배수과 문제면 고쳐달라 요구하심되구요

  • 3. 오타
    '19.2.6 4:26 PM (124.5.xxx.26)

    배수과 ㅡ배수관

    냄새전문가는 대체 뭐하는 사람인가요? 원인을 찾아내거나 해결책 제시를 해주는 사람이 아니라
    음..냄새가 많이남..이러고 확인만 해주는 사람인가요.;헐 차라리 배관 공사전문가 불러서 해결책을 듣는게 낫겠네요 님 너무 힘드시겠어요
    어떡해요 날 더워지면 더 심해질수 있는데요

    새집증후군 같은 경우에는
    일단 보일러를 아주 많이 후끈하게 돌리고 동시에 창문 환기도 많이하고
    숯도 군데군데 둔다던가 화분도 가져다 놓고 그러더라구요
    번거로우시겠지만 일단 보일러부터 많이 돌리시고 환기 제대로 하는거부터 시작하세요

  • 4. 원글
    '19.2.6 5:08 PM (112.169.xxx.196)

    원글입니다..
    처음엔 도대체 무슨 냄새인지...처음 맡아보는 냄새라 ...
    전문가들도 이런 냄새는 처음이라면서.. 우수관 냄새, 하수구 냄새, 정화조 냄새, 에어컨 배관 냄새 등등
    의견이 분분했어요... 그 원인이 두가지 냄새가 섞여서 났었다는 걸 최근에 알았습니다.
    에어컨 배관에서 냄새가 심해, 에어컨 배관 절단하고 실리콘으로 막아서 더이상 애어컨에서는 냄새가 안납니다.
    다른 냄새는 정화조 냄새입니다..
    심한 날은 정말이지 말 그대로 재래식 화장실에 들어가 있는 ㄴ낌입니다.
    이렇게 심각한데도 오너는 환기시키며 살라고 합니다.
    본인은 예민한 저 때문에 추가비용을 너무 많이 지출했고, 3개월간 저에게 시달려서 정신적 손해배상을 어떻게 할거냐고 오히려 제 탓을 합니다.
    남편 분이 변호사라며 소송할테면 하라고 그동안 전문가를 불러(8개업체) 지출한 비용 영수증을 갖고 있으며 오너로서 충분히 할만큼 했다는 입장입니다.
    부동산에서는 오너에게 원인을 파악해서 수리를 한 다음 다시 내놓을 땐 수수료를 받지 않겠다고 하지만, 오너는 소송 할려면 해보라며 요지부동이네요..ㅠㅠ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1525 20대 초반 딸이 너무 멋대로입니다. 53 바보엄마 2019/02/06 9,715
901524 저녁에 뭐 드실거예요? 14 새들처럼 2019/02/06 3,276
901523 임야(맹지) 지분 나누려면 4 김비서 2019/02/06 2,346
901522 아이들이 엄마아빠 욕하는 단어들요.. 2 2019/02/06 2,066
901521 버킷리스트 보고. 이모생각도 나고 1 2019/02/06 1,605
901520 나경원 미쳤나봐요 헐ㅠㅠ 82 2019/02/06 22,535
901519 저한테 중요한데 구제역 발생한 지역이 시댁이거나 친정이신 분들 .. 2 ........ 2019/02/06 844
901518 미나리 뿌리 키우다(시궁창냄새) 3 미나리 2019/02/06 1,702
901517 쌀을 깨끗이 씻어야 밥맛이 좋아요 27 ... 2019/02/06 8,438
901516 미우새에 최수종 이상해요. 49 미우새 2019/02/06 31,326
901515 저 발등에 뼈가 튀어나와있는데 수술될까요 1 Oo 2019/02/06 2,124
901514 전국에 순한 사춘기 중고딩엄마들도 모여봐요~ 14 그냥 2019/02/06 3,797
901513 90년대에 떠다니던 비행선 아시죠? 2 Jj 2019/02/06 1,393
901512 제2차 북미회담 환영! 9 평화 2019/02/06 1,000
901511 서울,경기) 좋은 요양원 추천 부탁드려요... 6 요양원 2019/02/06 2,906
901510 아쉽게도 이번주 토요일은 간식없는 집회 3 ㅇㅇ 2019/02/06 1,149
901509 제사지내면 오히려 안좋다는말 11 .. 2019/02/06 6,903
901508 나이 많은 남자 좋아하는 여자는 12 ㅇㅇ 2019/02/06 6,750
901507 여자들의 하얀거탑 2 .... 2019/02/06 1,500
901506 항공사 마일리지 적립 많이 되는 카드 추천해주세요 ... 2019/02/06 590
901505 올케들끼리도 딸 외모로 열등감 같은걸 느끼나요? 9 음... 2019/02/06 3,668
901504 나경원 특검(혹은 국정조사)으로 원내대표님의 억울함을 풀어드리고.. 2 ㅂㄱ 2019/02/06 1,083
901503 서울아산에서 난소혹 진료시 초음파는 누가 보나요? 4 ... 2019/02/06 2,180
901502 회사가 왜이러는 걸까요? 연말정산 서류 다 냈는데 이걸 내래요 6 이상타 2019/02/06 2,638
901501 임산부 배려석에 앉는 남자들 45 . . 2019/02/06 4,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