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보다가 애때문에 시끄러워서 잘 못봤는데요...
저희 아이가 좀 비슷한거 같아서요....
39개월 4살인데 집에 있는걸 너무 좋아하고 밖에 친구들하고 놀게해도 항상 엄마옆에 붙어서 오히려 밖에 나가는게 저한테는 스트레스에요...
외부환경에 넘 민감해서 바람이 넘 불어도 , 벌레가 있다고, 친구들하고 놀다가도 집에 가자는 아이에요..
집에 오면 이거 해달라 저거해달라 화장실갈때도 제가 안보이면 안되고 졸졸 따라다니는아이거든요...
그래서 아직까지 어린이집 안보내고 데리고 있었는데 집에 있으니 tv도 많이 보게 되네요.
오은영 선생님 나오셨던데 어떻게 하라고 하시던가요?
둘째 태어난지 한달도 안돼서 인터넷으로 재방송 볼 시간이 없을거 같은데 보신분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