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후... 전 윤종신씨 히트곡이 오직 '너의 결혼식' 하나뿐인줄 알고 있다가
제 학창시절을 지배한 저 두 공일오비 노래가 윤종신씨가 부른거란걸 지금 첨 알았네요.
어쩔거야~~~ 뒷북 두둥둥둥둥~~
(변명을 하자면 지방 살았고, 그땐 인터넷도 없어서... 공일오비란 그룹명만 알았지
자세한 팬질을 할만한 정보가 별로 없었어요.)
종신옹.. 이젠 저렇게 아름다운 고음 미성은 안 나오겠죠? ㅠㅠ
요즘 청소년들은 종신씨를 개그맨으로 알고 있다고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