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국 땜에 짜증난다

보람찬하루 조회수 : 2,009
작성일 : 2011-09-27 01:28:15
 

중국이 가면 갈수록  한국과 주변국에 오만해지고 있습니다. 허재 감독이 기자 회견 도중 중국 기자들로 부터 왜 중국 국가가 울릴때 경례하지 않았냐는 질문(질책?)을 받았다고 하는데 자존심이 심하게 뒤틀리는 거만한 말입니다. 자기들이 뭔데 남의나라 선수에게 경례를 하라 마라 할 수 있는지 기도 차지 않습니다.

 

그런데 가면 갈수록 오만해지는 중국을 견제해줄 나라는 미국이 유일한데 미국도 예전만 같지 않습니다. 경제는 날로 어려워져서 뉴욕에서 닭키우는 도시농부가 수만명씩 증가하고 고속도로는 유지관리비가 없어서 자갈길로 교체한다고 합니다. 당연 재정적자가 더 누적되면 해외 병력부터 감소시키려고 할 것입니다. 2016년 이후 작전권 전환이후에도 과연 한국에 계속 주둔할지도 의문입니다.

 

 미군이 병력을 감축하던지 철수 하던지 그후 한국이 과연 북한과 중국의 위협으로 부터 안보를 지켜 나갈지 의문입니다. 군비 경쟁으로는 도저히 일본과 중국을 따라 잡을수도 없고 오만한 중국으로 부터 한국을 지키기 위해서는 전략 무기가 있어야 하는데 우리도 더이상 핵개발을 망설이면 안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핵개발을 하면 미국이나 반대할것 같지만 꼭 그럴것 같지 않습니다.

 

적어도 도와주지는 못해도 묵인은 할 것 같습니다. 미국은 파키스탄이 핵개발을 한다는 사실을 뻔히 알고도 소련이 아프칸을 공격했을때 파키스탄의 도움을 받기 위해 핵개발을 묵인한적이 있으며 9.11테러가 발생하지 알카에다와 싸우기 위해 파키스탄의 칸 박사가 아예 핵무기 수출 기업을 차려놓고 이란 북한 리비아에 대놓고 핵설계와 무기를 팔아도 별다른 제제를 가할수 없었습니다. 한국은 파키스탄이 소련견제를 위해 어쩔수 없이 핵무기를 묵인했듯이 중국견제를 위해 핵무기를 개발하면 오히려 반길수 있습니다

 

오히려 한국이 핵무기를 가지는 것이 미국의 군비도 줄이고 중국의 정치적 군사적  영향력이 한반도와 일본에까지 미치는 것을 막아주니 일석이조가 아니겠습니까?  핵무기를 국민들에게 떠들면서  요란하게 만들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당장은 재처리시설, 인공위성 발사 . 중국의 서해안에 위치한 대도시를 겨냥할수 있는 정도의 미사일 사거리 연장. 탄도미사일 연구,  소형원자로 확보등만 해놓으면 핵은 순식간에 만들어질수 있습니다. 지금 세계는 마음만 먹고 돈만 준다면 핵설계에서 부터 핵처리시설 부품이나 핵설계도까지 일괄적으로 팔아 넘기는 파키스탄의 칸 박사의 핵무기 판매기업이 널려 있다고 합니다.  지금 추세를 보면 중국이 과거 우리의 종주국 행세를 하던 시절도 돌아가는 것이 아닌가 걱정이 됨니다. 대만에게 무기 팔지 말라고 떵떵거리는 중국이고 눈치보는 미국입니다.

IP : 123.214.xxx.8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항상
    '11.9.27 2:06 AM (175.117.xxx.11)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우리나라가 불쌍하네요. 통일이라도 되면 제 목소릴 낼 수 있을런지... 그 전에 중국이 북한 꿀꺽하는 일만 없었음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756 홈플러* 와인페어 가시는 분 계세요? 6 혹시 2011/09/27 2,318
18755 저는 아이패드로 글이 안 써져요. 9 아이패드 2011/09/27 2,393
18754 역에서 노숙인들을 위한 재활잡지 빅이슈를 사봤어요 4 ... 2011/09/27 3,332
18753 커피숍 인테리어를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 7 .. 2011/09/27 3,517
18752 06년식 그랜져/10년식 yf나 sm5가 나을까요? 2 같은 가격이.. 2011/09/27 2,419
18751 엄마가 가지고 오실꺼예요.를 영어로 어떻게 말하면 좋을까요? 9 .... 2011/09/27 3,579
18750 엄마표 수학시작할려구요 문제집 추천바랍니다 5 초등5년맘 2011/09/27 3,258
18749 컴퓨터 해킹 zzz 2011/09/27 1,991
18748 종교(교회)관련해서 조언을 구합니다. 19 나약함 2011/09/27 3,206
18747 부산깡통시장에 호가나스 있을까요? 3 .. 2011/09/27 2,875
18746 생협 물비누도 좋아요 3 ....... 2011/09/27 2,688
18745 베스트글에 있는 '하이리빙 주방세제' 하이리빙이 다단계에요? 7 주방세제 2011/09/27 6,288
18744 집 가까이에 핫요가 생겼는데.. 1 감사후에 기.. 2011/09/27 2,643
18743 또 하나의 좌파, 삼성좌파(폄) 3 또좌파 2011/09/27 2,621
18742 이명박이 레임덕?같은가요, 그리고 삼화저축은행요.. 2 오직 2011/09/27 2,777
18741 연예인의 학력하니까.... 7 인생무상삶의.. 2011/09/27 4,261
18740 코슷코 조이 냄새 괜찮으셔요? 16 이냄새어쩔 2011/09/27 3,290
18739 때문에 수술까지 하신 시어머님 담배는 제발........... 1 방광암 2011/09/27 2,495
18738 흔하지 않는 성씨 이신분들 아이교육 도와주세요! 56 양반집안? 2011/09/27 6,550
18737 포장이사 했는데 물건분실한 경험 있으신분~~?? 12 황당 2011/09/27 5,137
18736 행복의 조건은? 1 행복 2011/09/27 2,168
18735 예전엔 배우고싶은것도 하고싶은것도 많았는데... 1 의식 2011/09/27 2,213
18734 우리 강쥐이야기 ㅋㅋ 12 귀염둥이 2011/09/27 3,723
18733 채했는대요 9 답답해요 2011/09/27 2,636
18732 머스타드 종류가 너무 많아서.. 디종머스타드? 뭔가요? 4 뭐가뭔지 2011/09/27 8,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