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웨이 온라인 가입하는게, 정말 지마켓 옥션 가입하듯이 수많은 싸이트 가입하는거랑 똑같이 아무렇지도 않은일인가요?
최근들어 알게된 친구가 (엄밀히 친구사인 아닌데...그리 친하진 않아요) 자기한테도 도움된다면서 가입해달라는데....
암웨이 제품 구지 찾아 구매 하지 않을것인데...귀찮기도 하고, 저도 그친구 밑으로 영업사원으로 등록되는거 아닌가 깨름직하기도 하고....
만난지 처음 몇번은 회사니, 제품 얘기 전혀 얘기 안하다가....몇개월이 지나니, 슬슬 얘기를 꺼냅니다.
저 정말 싫어요.
설명 30분듣고, 설문조사 요청하는 오늘 제안에는 저 싫다고 거절했어요.(설교듣는거 진짜 싫어하거든요)
내가 필요하지도 않고, 관심도 없고, 충분히 다른경로로도 (인터넷이나 책, 매체) 정보수집할수있는데... 왜
그분들한테서만 옳은정보를 얻으라고 주장하고, 강요하는지 모르겠네요.
책하는분들, 영업하는분들.... 전업주부들 대상으로 너무 들이대시는거 같아요. (막상 돈벌지도 못하는데..경제능력제로인데)
그친구 알게되고 나서,...... 이 나이들고도 친구를 사귀는구나.... 나이들고도 저한테 먼저 호감을 보이며 접근해주는 친구가 있구나 하고 친구 사귀게 되서 기뻐했는데.... 역시나.. 영업목적이었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네요.
온라인가입까지 거절하자니, 조금 그래서 한번 여쭤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