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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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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 식구들 징그러워서 애들 데리고 따로 나가서 살까 합니다.

... 조회수 : 20,525
작성일 : 2019-02-01 19:58:11
전업주부고 남편 혼자 외벌이를 합니다.
아이들 둘이고 6살 2살 입니다.
시부모님 1시간 거리 사는데 툭하면 올라 오셔서 주무시고 가시고
집근처 병원 가셔도 될 일을 허구헌날 툭하면
저희집 오셔서 병원 가시네요.
눈치 줘봤자 시어머니는 뻔뻔해서 그냥 올라오십니다.
시누이까지 대동해서 와서 밥 얻어 먹고 가고요.
남편이 시집살이 시킨다고 남편은 거절도 못하고 그 장단에 맞춰줍니다.
싸워도 봤지만 소용 없고요.
일도 해봤지만 제가 일하러 나가도 쳐들어옵니다. 죽치고 있고요.
일부러 제가 쉬는 주말에 와서 병원 갑니다.
그래서 열받아서 일도 때려쳤지만 다니던 곳에서 다시 오라고 연락이 왔었어요.
물론 부모 거절 못하는
한편 이해가 아주 안되는 것도 아닙니다.
부모가 온다는데 거절을 하기란 쉽지 않죠.
알아서들 눈치껏 피해주면 좋겠지만 그럴 시부모 아니고요.
그래서 홧병으로 미치기전에 제가 아이들을 데리고 나가면 어떨까 해서요.
이제 싸우는 것도 지치고 이젠 더 이상 그러기도 싫고요.
그래서 일단 제가 복직을 하기로 했어요. 다음달부터 출근이예요.
근무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월 350이고요. 주3회 근무예요.시간은 딱 좋아요.
집은 여기서 지방이라 보증금 500에 월 40만원이면 투룸 구하거든요.
저한테 비자금 2천 정도 있으니...
거기서 500 헐어서 보증금 하고 투룸을 들어갈까 하는데 어떨까요?
남편이 사는 집과 직장이 차로 5분거리고
당연히 투룸도 남편집 근처...
이혼 각오할 속셈으로 이러는건데 남편은 절대 이혼 못해요. 그건 제가 알아요.
어떨까요 이렇게 살아보는 게...
설사 남편이 저희집에 들락날락하며 온다 해도 시부모는
니네집으로 가라 하라고 하면 무슨 할말이 있겠나 싶긴하거든요
IP : 117.111.xxx.80
8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2.1 7:59 PM (175.223.xxx.115) - 삭제된댓글

    그집으로 쳐들어오겠죠

  • 2. ..
    '19.2.1 8:01 PM (117.111.xxx.62)

    그 집은 시댁에 오픈 안할겁니다 절대로
    남편에게도 그럴거면 이혼하자고 하려구요

  • 3.
    '19.2.1 8:02 PM (202.151.xxx.33)

    그런 시댁이면 원글 님 왜 나갔는지도 모를듯 ㅠ 시어머니한테 얘기하고 남편한테도 확실히 얘기하세요 힘들다고 더이상 이런관계 유지되면 나가겠다고 통보후 상황봐서 나오시던지 하세요. 그냥 나옴 원글만 욕하며 들락일듯

  • 4. ???
    '19.2.1 8:03 PM (175.223.xxx.115) - 삭제된댓글

    그냥 지금 이혼하는게 나을듯

  • 5. 별거
    '19.2.1 8:04 PM (59.17.xxx.111) - 삭제된댓글

    하시게요? 이혼 못한다니... 그건 어떻게 확신하는지?
    남편집 바로옆에 얻어봐야 속병 안 낫죠.
    왜 꼭 붙어 있으려고요? 남편이 제일 등신 같은데...

  • 6. ...
    '19.2.1 8:05 PM (122.38.xxx.110)

    정상적인 생활이 아니잖아요.
    이혼생각까지 하시느니 대놓고 얘기를하세요.
    얘기하고 터트려요.

  • 7. 다른 말이지만
    '19.2.1 8:06 PM (210.183.xxx.241)

    시간 대비 보수가 좋은 직업이네요.
    무슨 일인지 물어보면 실례겠죠 --

    제 생각도 저 위에 흠님처럼 남편과 시댁에 먼저 말을 한 후에 안되면 그때 나오는 게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냥 나오면 다들 원글님의 고통을 모릅니다.

  • 8. 이혼하시죠
    '19.2.1 8:06 PM (39.113.xxx.112)

    왜 나가요? 그보다 주3회 4시간 일하고 350주는 회사가 궁금하네요. 완전 신의 직장 신의 능력인데요

  • 9. 그럴땐
    '19.2.1 8:07 PM (1.241.xxx.166)

    남편한테 시부모불만 얘기해봤자에요.
    날짜 잡아서 단단히 마음먹고
    시부모에게 말씀 드릴것을 노트에
    정리하시고 연습해 보셔요
    그런다음 차분히 말씀드리세요.
    (이혼 불사하고)

    원글님이 너무 힘들어보여 드리는
    말씀이예요.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하잖아요

  • 10. 와~
    '19.2.1 8:08 PM (223.62.xxx.246)

    뭐하는 직장이 주3회 4시간 일하고 350이나줘요?
    이혼하시던가 별거하시던가 알아서 선택 하시고
    그게 더 궁금하네요

  • 11. 아는동생
    '19.2.1 8:10 PM (223.39.xxx.160)

    치과 의사인데 주3회 하루종일 일하고 600벌던데 역시 전문직이야 했는데 원글님도 전문직이세요?

  • 12. ..
    '19.2.1 8:15 PM (175.223.xxx.45)

    저도 직장이 궁금하네요 전문직인가요?

  • 13. 안가필요
    '19.2.1 8:17 PM (223.38.xxx.186)

    구하세요
    일종의 쉼터네요
    이제 시가피해 쉼터까지 마련해야 하나요

  • 14. ..
    '19.2.1 8:17 PM (210.113.xxx.12)

    전문직이시면 그렇게 노비처럼 살 필요 없다고 봅니다. 분가하셔요

  • 15. 환갑된 경험자
    '19.2.1 8:17 PM (175.193.xxx.197) - 삭제된댓글

    무서워 말고, 너거들 때문에 별거한다 알리세요.
    그래야 그 버릇 고칩니다.
    또한 남편한테도 선택하라는 무언의 압력입니다.

    두려워 마시고, 내자식위해 사자처럼 용맹해지세요.
    시누이까지 끌고와 뻗대는 시어머니
    우유부단한 남편.
    도리? 그건 자기들 편하자 하는 강요예요.

    엄연히 결혼한 자식은 성인이고 배우자에게도 예의를 차려야합니다. 이혼불사하고 밀고 나가세요. 또한 당신들 때문에 같이 못살아 별거한다 반드시 밝히세요

  • 16. ....
    '19.2.1 8:18 PM (110.47.xxx.227)

    이혼이든 별거든 원하는대로 해도 좋을 직장이네요.
    그런 직장인데 뭐하러 속 썩이면서 결혼생활을 유지하려고 하세요?

  • 17. 역시
    '19.2.1 8:18 PM (223.38.xxx.186)

    전문직 멋지네요.
    망할 인간들
    약사같으신데

  • 18. ...
    '19.2.1 8:19 PM (117.111.xxx.117)

    직업은 법무사예요
    이혼은 애들때매 하지 않을 생각이예요.
    시부모가 자주 오는것과 그걸 못막는것만 빼면 큰 불만은 없기때문이예요

  • 19. ..
    '19.2.1 8:20 PM (118.37.xxx.39) - 삭제된댓글

    약사 아니신지..

  • 20. ㆍㆍ
    '19.2.1 8:22 PM (210.113.xxx.12)

    이 좋은 세상에 그 좋은 직장 가지고 왜 그 고통 당하고 사시려구요?
    니들때매 이혼직전 별거다 선언하고 뒤집어야죠. 연 끊을 정도로 뒤집지 않으면 저 시어머니 버릇 못고칠거에요. 갑질이잖아요. 며느리를 몸종처럼 부리고 상전 노릇 하려는 갑질

  • 21. ..
    '19.2.1 8:23 PM (125.178.xxx.106)

    전 찬성이요.
    근데 남편한테 어딘지는 알리지 않겠어요
    알리면 백퍼 시어머니한테 말할거 같아요
    지금도 질질 끌려다니면서 아내가 힘든거 못지켜 주잖아요
    기왕이면 이쁘게 잘 꾸며놓고 아이들과의 안식처로 삼으면 좋을거 같아요

  • 22. ㅇㅇ
    '19.2.1 8:23 PM (175.120.xxx.157)

    법무산데 왜 그러고 사세요

  • 23. ㆍㆍ
    '19.2.1 8:24 PM (210.113.xxx.12)

    처음부터 별거 이야기 하지 마시고 남편 앞에 이혼 서류를 내밀고 이혼 안해주면 나가세요. 님이 이혼할 마음 없다는거 들키면 시어머니 버릇 못고쳐요

  • 24. ㅇㅇㅇ
    '19.2.1 8:25 PM (175.223.xxx.115) - 삭제된댓글

    그집은 남편이 시모한테 알려준다에 오백원 걸어요
    시모가 난리칠텐데 입 꾹닫고 있을 사람이면 이지경까지 만들지 않았겠죠..해결은 안되고 일만 더 커질듯

  • 25.
    '19.2.1 8:28 PM (221.148.xxx.14)

    능력이 부럽네요
    남편에게 원하는 조건을 통보하시고
    못하겠다고 하면 나가세요
    아들 버림받는 꼴을 봐야
    시모도 좀 고치죠

  • 26. 남편도
    '19.2.1 8:30 PM (223.39.xxx.39)

    전문직이겠네요. 시모 이혼한다해도 눈깜짝도 안할듯

  • 27.
    '19.2.1 8:30 PM (110.70.xxx.146)

    그냥 이혼을 하서욪 돈 잘 버는 며느리한테 그러는건 죄에요

  • 28. ㅇㅇㅇ
    '19.2.1 8:31 PM (175.223.xxx.115) - 삭제된댓글

    그리고 애데리고 먼저 나가면 나중에 재판할때 불리한거 아닌가요

  • 29. ...
    '19.2.1 8:34 PM (117.123.xxx.185) - 삭제된댓글

    좋은 방법이에요. 다만 남편이랑 물리적 거리를 넓혀야 남편도 느끼는게 있죠;;; 지금 이 모든 원흉에 남편도 엄청난 원인이기도 한데 남편을 배제못시키면 아무것도 안돼요.

  • 30. 퓨쳐
    '19.2.1 8:37 PM (223.38.xxx.182)

    이혼 염려 없는 며느리 없는 집...시가의 아지트 될듯.

    요즘 시모들이 제일 무서운게 애 두고 이혼하고도 남을 며느리의 이혼 요구예요.

    그것과 반대로 애 데리고 나가며 빈집 제공하는 며느리는 밥이지요.

  • 31. 그럼
    '19.2.1 8:40 PM (223.38.xxx.139)

    아들혼자있는집와서 밥 손수 지어먹고
    아들 뒤치닥거리해야 하는줄 알면
    발길 줄이겠죠.
    참 못돼먹은 행세들

  • 32. 이혼시키고
    '19.2.1 8:46 PM (100.33.xxx.148)

    아들 독차지하려고 할지도

  • 33. 근데
    '19.2.1 8:56 PM (58.230.xxx.110)

    정말 우리 시부모보면 아들 며느리 이혼
    아주 바라세요
    아들이 결혼시킬때 비해 용됐거든요
    그호강 며느리 혼자 하는거 생각하니
    저게 다 내거다 싶은지,
    저쯤됨 부모 아니라 악귀 아닌가요?
    손주도 둘이나 있는데 걔들은 안중에 없어요

  • 34. 저도
    '19.2.1 9:01 PM (211.246.xxx.239)

    남편도 전문직이면 눊ㅏ나 깜작안해요
    그리고 집 비워두면 더 자주올걸요
    남나편보고 막으라해요

  • 35. ..
    '19.2.1 9:10 PM (115.21.xxx.13) - 삭제된댓글

    근데 솔직히 그정도면 이혼이 날듯
    월세만 나가고 님한테 얻어지는게 뭔가요
    그런 시댁이면 대판 뒤업고 싸워야죠
    사이 안좋아지면 자연스레 안와요
    별거까지 생각하는 마당에
    그리고 이사를 해요
    직업도 좋고 뭐 님도 아쉬울건 없어보이는데 애들이 문제죠

  • 36. ..
    '19.2.1 9:12 PM (115.21.xxx.13) - 삭제된댓글

    님이 손해긴하네요.. 집도 다시 전세구해야할거고 애들 둘이면 350에 집사기도 버겁고
    친정부자에 님이 모아노은돈 많이 없담
    이혼이 님 손해긴해요 남편하고 문제없는데 시짜때문에 하기에는
    그러니 시짜랑 걍 싸워요
    직업이 너무 아까움

  • 37. ..
    '19.2.1 9:17 PM (115.21.xxx.13) - 삭제된댓글

    글다시보니 남자가 효자라 잘되긴어려울듯
    ..
    효자는 답없어요
    공부많이하신분이니 현명한판단하시길

  • 38. 와....
    '19.2.1 9:27 PM (222.97.xxx.137)

    직업이 참 멋진데...
    왜 ㅠ

  • 39. 이사 찬성
    '19.2.1 9:28 PM (115.161.xxx.19)

    이혼하지 않기 위해서 집 얻어 나가세요 능력 있는데 왜 참고 살아요? 일단 집 얻어 나가면 남편과 시댁도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합니다 그래야 남편이 행동을 하고 시댁도 님 눈치 봅니다 그때 가서 다시 합치면 됩니다 그리고 오라는 데 있을때 파트타임이라도 일 놓지 마세요 경제력이 힘입니다

  • 40. ...
    '19.2.1 9:33 PM (49.166.xxx.118)

    법무사?
    돈 많이 버는구나...
    시간도 딱 좋고...
    그런데 시댁에 끌려다니다니...
    남편이 뭐 연예인급외모예요? 전문직이겠죠?
    왜 그러고 살지? 님이 책잡힌거 있어요?
    남편이 우리 집에 없으니깐 병원갔다 가세요 한마디면 되는걸 그런 남편이랑 안사는게 나을듯...

  • 41. 음...
    '19.2.1 9:35 PM (223.62.xxx.234)

    영원한 비밀은 없어요. .
    그리고 남편집이랑 넘 가까워서리.....이게 큰 효과가 있을지 의문이네요.

  • 42. ..
    '19.2.1 9:49 PM (175.223.xxx.204) - 삭제된댓글

    이혼안하는이유는 여기 유부녀들의 공통된이유겠죠
    지금의 안정감?을 깨기 무서운거죠
    둘이하던거 혼자해야되고
    애들 둘 거둬야지 아빠자리 없어지고
    여자혼사살아가야되고
    이혼녀에대한 시선
    자가에서 편히 살다 그보다못한데로 구해야되고..

  • 43. 와~
    '19.2.1 9:54 PM (122.37.xxx.188)

    너무 좋은 생각이에요~

    우리나라같이 출가한 가정에 갑질하려는 문화가 있는 환경에서는 너무 필요한 장치에요~

    내 아이랑 남편이랑 잘 살면 그게 결국 효도에요

    부모님이 중요한 존재지만 내 가정에 예의 없게 하는걸 참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남편에게 당신과 정말 잘 지내고싶어서 그런다고 하세요

  • 44. ???
    '19.2.1 10:19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그렇게 하세요.
    그렇게까지 했는데도 남편이
    시가식구로부터 님을 못 끊어내면
    이혼하시고요.
    힘내세요.

  • 45. ...
    '19.2.1 10:23 PM (175.223.xxx.241)

    집 비우면 더 눌러앉을듯요.
    이건 피하는게 아니라 정면대응하셔야할 문제같네요.

    시엄마나 시누이한테 욕먹는다고 안 죽어요.
    그러니까 욕먹는거 , 싸우는거 두려워하지말고
    할말 하세요.

    난 기계가 아니라 휴일에는 쉬어야겠으니
    남편보고 전담 마크하라고 하세요.

    기계도 쉬엄쉬엄 정비해감서 돌려야
    고장 안 나고 오래쓰는 건데
    하물며 사람을 그리도 못쉬게 쥐어짜나요.
    인정머리없게

  • 46. ..
    '19.2.1 10:38 PM (210.183.xxx.212)

    근데 남편이 중간역할 정말 못하네요
    입장 바꿔 울 엄마가 그렇게 하루 멀다하고 들락거리면
    저 미쳐 날뛸거에요
    님 남편 뭐에요?그냥 반품해버려요 그런 남자

  • 47. 그렇궁요
    '19.2.1 10:53 PM (116.125.xxx.91)

    차라리 초강수 두면서 남편보고 나가라고 하세요.
    나가서 방얻어서 니가 시부모 모시라구요.

  • 48. ...
    '19.2.1 10:55 PM (182.215.xxx.157)

    정 안되면 시어머니 올때마다 친정엄마라도 불러서 같이있게 해보세요. 불편해 죽겠다싶을때까지..

  • 49. 화이팅
    '19.2.2 6:08 AM (71.121.xxx.70)

    이혼각오 하시고 집 따로 얻을 생각까지 하실수 있는분이 왜 내집을 두고 나가시려구요.
    그전에 할수 있는거 다 해보세요.
    오신다고 하면 일있다고 이번에는 안되겠다고 하시고, 무조건 주말에는 아침부터 애들데리고 외출도 해보시고, 무작정 찾아오시면 약속이 있었다고 하고 애들데리고 그냥 나가시고 하세요.
    아니면 아예 대놓고 너무 힘들다고 하시구요.
    이래저래 욕먹는건 똑같은데 왜 내집두고 나가시려구요.
    화이팅입니다.
    가족간에도 예의가 있어야 가족이죠. 아니면 노예아닌가요.

  • 50. 111111111111
    '19.2.2 7:09 AM (58.234.xxx.88)

    저같으면 올라오면 잘됐다하면서 약속이나 쇼핑하러 나가겠어요 애한테 시달려서 뜸하게 올라오게 ㅋㅋ
    저도 애들 어릴적 시엄마가 자주왔는데 그럴껄 지금은 그때 왜그리 스트레스만 받았나 나도 친구도 만나고 친정가족도 만나면서 시간보내고 들어갈껄 후회 엄청한다니까요 ㅎ
    자기아들손자 보러 오는거니 편하게 보시라고 자리피해주세요 ㅋㅋ

  • 51. ...
    '19.2.2 7:38 AM (131.243.xxx.111)

    말을 하세요, 말을. 무슨 이 상황에서 별거랍니까. 말을 하면 될것을.

    밥을 해내라고 총을 들고 위협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못하겠다고 하면 될 것을 애들을 데리고 나가겠다니.

    시어머니랑 시누이가 그렇게 무서워요????

  • 52. 글쎄요
    '19.2.2 7:57 AM (59.6.xxx.151)

    가능한 예상들을 해보죠

    아무개와 아무개 엄마 어디갔니
    집 나갔어요
    왜?
    엄마가 너무 드나들어서
    남편이 그렇게 말할까요
    말하면
    그렇구나 미안하다 앞으로 안 그럴께
    혹은
    그렇구나 너희가 그게 좋다면 그렇게 살고 나는 여기만 드나들께
    할까요

    왜?
    엄마 때문에 이혼했어요
    할까요
    아이구 미안하다 내가 찾아가서 앞으로 안 그런다거 말해볼께
    할까요
    그래 할 수 없지 여기서 혼자 살며 재혼 하지 말고 양육비는 잘 챙겨보내라 할까요

    원인은 남편인데
    다른데서 답을 찾으시면 해결은 없어요
    님이 말해라
    도 근본적으론 남편이 차마 나는 말을 못하지만 와이프가 말하는 것만 해주면
    나도 욕 먹는 거, 남보기 좋은 효자 코스프레 포기할 수 있어 는 최소한 할 진심이여야죠

  • 53. ㅡㅠ
    '19.2.2 7:59 AM (124.57.xxx.17)

    시댁식구들 남편ㅡㅡㅡ
    힘드시겠어요ㅡㅡㅠ
    시어머니 뻔뻔하시다니

  • 54. ...
    '19.2.2 8:59 AM (27.165.xxx.177) - 삭제된댓글

    차라리 남편 모르게 원룸을 얻고
    시부모 올 때마다 남편 애들 놔두고 원룸에서 지내세요.
    원룸 비용 필요하니 일은 하시고요.
    원룸 절대 공개 마시고 들키면 다시 옮기고요. 그러려면 월세가 좋겠죠

  • 55. ..
    '19.2.2 9:10 AM (61.75.xxx.36)

    집은 팔아서 원글님과 아이들이 살 집을 다른 곳에 구하세요.
    남편을 원룸에 남겨야죠...
    집을 놓고 나가다니 시가에서 사 준 집인가요?

  • 56. ..
    '19.2.2 9:10 AM (118.43.xxx.137)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께서 며느리 효도가 부족하다 생각하고
    며느리한테 친정부모한테는 잘안해도 된다 하지만
    시부모한테는 잘해야한다고 말하고
    아들한테 남자는 이혼하고 재혼해도 된다
    말하시는 분도 있어요
    며느리가 집얻어 나가면 심심한데 아들 얼굴도 보고
    밥해먹이고 같이 살고 싶어서 더 좋아하는분들도 있습니다
    남편이 절대 이혼 못한다 장담하는것 아닙니다...
    제남편 다들 법없이 사는 선한 사람 너무 좋은 사람
    그런데 얼길 물속은 알아도 사람 속은 모르는겁니다
    제가 남편한테 당하고 사람 믿을수 없다는것 알았어요
    별거를 하면 이혼도 하게 될수있다 생각해야합니다
    집을 얻어 나갈 생각이면 남편이 막아주길 바라지말고
    원글님께서 직접 시부모님께 전면대응 하세요
    해보는데까지 해보고 안되면 그때는 집얻어 나가세요

  • 57. 좋은생각이네요
    '19.2.2 9:18 AM (218.48.xxx.40)

    집얻어나가는거요
    솔직히 애들있음 이혼어려워요
    것도 시댁문제인건데 남편때문이아닌걸로 이혼은 억울하죠
    애들미래를생각해도 이혼보담음 별거가나아요
    어차피 시모가 먼저죽겠죠

  • 58. ..
    '19.2.2 9:47 AM (58.237.xxx.95)

    시모한테는 주5일 근무라 그러고
    전화오면 직장이라 그러고
    얻어놓은집에 계세요.

  • 59.
    '19.2.2 10:02 AM (223.38.xxx.1)

    이건 남편 잘 못 아닌가요?남편을 달달 볶으세요.얼마나 스트레스받고 있는지 알아야지.화병생기고 이혼까지 생각하는 건데 뭐가 무서워요. 시댁에는 남편이 말하게 하고...

  • 60. .......
    '19.2.2 10:26 AM (121.161.xxx.48)

    근처에 안전가옥 만드는거 좋네요.
    근데 시아버지 안계신건가요. 뭔 가족은 내팽개치고 며느리한테 밥 얻어먹으러 온답니까.
    시엄마 오면 안전가옥에 피신하시고 일때문에 집에 못들어간다고 하세요.
    유유부단해서 나를 지켜주지 못하는 남편에게서 나를 지켜야지요.
    시엄마 가면 남편한테 전화하라고 하세요. 설마 그정도는 하겠지요.

  • 61. 눈치 주지 말고
    '19.2.2 10:44 AM (218.150.xxx.122) - 삭제된댓글

    남편 시부모 시누에게 대놓고 정확하게 이야기하세요
    가능하면 통화할때 녹음도 하시고 상대에게 녹음하는것도 알리세요
    직설화법으로 확실하게 이야기하는데도 듣지않고
    님 남편이 이혼도 불가면
    그때
    님이 말씀하신 방법으로 나가야죠
    이런 절차 없이 바로 님이 말한 방법으로 나가면
    혹시라도 나중에 이혼이 재판으로 가게될시
    님에게 혼인파탄의 책임을 더 물을수있게되잖아요
    가만있던 개가 갑자기 물면 그 개가 이상한 개 되듯이요
    사실은 그 개가 표현을 안하고 참다가 확 터진건데
    그건 다 모르는 일이고 갑자기 물었으니 물린 사람이 피해자죠
    중간에 짖고 의사 표현을 확실하게 하는데도 도발하다 물렸으면 물린 사람도 내잘못을 알아요

  • 62. 왜 나가요?
    '19.2.2 10:45 AM (218.39.xxx.109) - 삭제된댓글

    아이 데리고 나가 집 내주면
    뻔뻔한 시부모랑 회피형 남편은 그냥
    오기로 누가 이기나 보자며
    신경전 펼 인간들입니다 ㅠ
    남편이 불편해야 자기가 힘들다고 부모한테 말할겁니다
    남편보고 나가서 원룸얻고 자기부모 챙기라고 하세요
    어차피 시부모 안바뀌고 이상태 계속되면 같이 못 살텐데
    남편한테 당신이 해결못하면
    당신이 당신부모 책임지라고 하세요
    이혼하고 가정깨고 싶지 않으면 당신이 협조하라고
    친정은 내가 시집은 너가 감당하자구ㅠ

  • 63. 이혼에도 절차가
    '19.2.2 10:47 AM (112.172.xxx.163)

    뭔가 중간 과정을 생략하시고
    결론만 떡 생각하시네요.

    제일 먼저 할 일은
    지금 이렇게 힘든 마음과 참기 힘든 상황을
    남편에게 이야기하세요

    이 공간은 우리 가족 공간이고
    자기 식구들이
    내 허락이나 양해 없이
    수시로 들락달락 하는 거 절대 싫다
    이 의사를 자기 부모나 형제 자매들에게
    확실하게 전달해라
    가족이네 어쩌고...힘들다 하면
    다음 단계로 가겠다.

    따로 원룸 얻을테니
    온전히 나만의 공간을 만들테니
    방해하지 마라..
    난 이혼까지도 고려하고 있다..
    까지 말씀하세요

    천지바보가 아닌 이상
    이렇게 말하면 알아는 듣겠죠

    왜 며느리가
    전면에 나서서 싸움닭이 되어야 하죠?

    아들이..남편이 이 상황을
    공조하고 허락한 거잖아요.

    엄마 내가 불편해...힘들어 그만 오세요.
    하면
    정신 이상자 아닌 엄마라면
    그 말 알아듣고 조심합니다.

    무작정 계약부터해서 방 얻어 나가는 거 반대.

    그거 시댁에 알려지면
    바로 집 나가 며느리로 찍혀
    그냥 대놓고 밥 해준다고 쳐들어오라는 소리죠

    집 얻는다는 건
    협상용으로만 쓰세요

    먄약
    그래도 못 알아들으면
    뭐...헤어지는 수밖에.

  • 64. ..
    '19.2.2 11:00 AM (49.170.xxx.24)

    남편을 투룸으로 내보내세요.

  • 65. 능력자십니다.
    '19.2.2 12:23 PM (223.62.xxx.69)

    둘째가 두 살이라 잠시 일 쉬시는 와중에 시댁 때문에 괴로우신가봐요.
    경제적능력도 있으신데 휘둘리지마시고
    시부모님과 시누이에게 예의바르지만 단호하게 꼭 말씀하세요. 말꼬투리 잡히지 않게 단어선택 잘하시고요.
    운전 잘하시면, 투룸 유지할 비용에 조금 더 보태서, 시댁가족들 집에 온다고 연락오면 주말마다 글램핑에 호캉스에 수영장 딸린 펜션에 아이들이랑 나들이 다니세요.
    커리어 잘 유지하시길 바랄게요.
    저도 시댁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 직장은 어떻게든 꼭 붙들고 있으려고요. 한국같은 가부장제에 휘둘리지 않는 길은 월급, 내 명의의 자산밖에 없는 것 같아요.

  • 66. ㅇㅇ
    '19.2.2 12:29 PM (180.228.xxx.172)

    안좋은방법같아요 남편이 중재역할 못하면 님이 해결하세요 원인이 집에 오는거라면 못오게 확실하게 말하든지 님이 그시간동안 피해야지 이런방법은 누가봐도 님한테 불리하게 하는거예요

  • 67. 법적으로
    '19.2.2 12:32 PM (223.62.xxx.69)

    법무사임 앞에서 법 얘기하기 너무 부끄럽고 제가 틀릴 것 같긴한데...
    혹시나 이혼이 진행되더라도 먼저 집 나간 사람이 불리해진다다던데, 투룸에 전입신고 되면 나중에 불리해지는 거 아닐까요?

  • 68. ..
    '19.2.2 12:35 PM (211.36.xxx.23)

    맞아요.어케 법을 잘 아신다면서 그런 무모한 생각을 하시는지...스스로 집을 나간다면 이혼유발자 되는거 아닌가요

  • 69. 이해가 안가네요
    '19.2.2 1:01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법무사자격을 전업주부와 맞바꿀만큼이면 남편벌이가 나름 괜찮았을텐데 시부모님행동은 전형적인 시골에 눈치라고는 전혀없는 노인처럼 보이거든요. 개천용인가요? 개천용 둔 시부모부심은 지원만 확실히 하면 채워집니다. 넉넉한 벌이라면 시부모님께 너무 인색한 모습 보이지 마세요.
    그리고 월급법무사치곤 벌이가 꽤 큰데 보증금 500짜리 전세가 흔한 지방에 얼마나 매매가 많다고 그 월급줄 법무사사무실이 있다는 좀 궁금하네요.

  • 70. ..
    '19.2.2 1:35 PM (175.223.xxx.152) - 삭제된댓글

    여자가 직업이 암만좋아도
    집안 잘못만나면 이래 되는..
    저정도 집안이면 신혼초부터 장난아니었을껀데
    저런집에 애는 왜 둘씩이나 낳으셨나
    집안문제는 님이 떼쓰는걸로 바뀌는게 아니라우
    시부모 죽어야끝나는문제고
    설사 이혼해도 자기네들끼리 그냥 잘삽니다..

  • 71. 27.165.177님
    '19.2.2 2:03 PM (115.143.xxx.200)

    의견에 찬성입니다
    아이들 데리고 나오시면 그 집에 더 눌러앉으려 할겁니다
    아예 애들방이나 다른 빈방에 살림 들어올지도 모르죠
    6살 2살이면 놔두고 외출나오세요
    울고 불고 엄마 찾으면 지들이 달래고 데리고 놀고 뭐 해먹이고 하겠죠
    방을 원룸으로 얻으시고 남편한테 방얻는거 알리지 마세요
    시댁식구들 들이닥치면 약속있다고 나가버리세요
    냉장고에 먹을것도 사다 넣지 마세요
    지들이 사다 해먹든지 말든지
    어디냐고 전하오면 친정에 쉬러 왔다 하세요
    어머니 딸도 어머니랑 쉬러 우리집 오시니 나도 쉬어야 겠다구요
    바람막이 못되주는 남편놈이 제일 병신임
    그러다 이혼당하면 지가 제일 개밥에 도토리 신세 되는줄도 모르고
    인생은 투쟁입니다. 좋게 말로해서는 먹히지 않아요

  • 72. 음...
    '19.2.2 2:58 PM (221.149.xxx.219)

    집 나가지 마시고요 그냥 얼마든지 오시라하세요. 막지 마세요 그대신 오신다하면 애들 데리고 호텔가서 먹고 주무시고, 남편이 그 시댁 수발 다 들도록 하면 어떠세요? 아니면 입주도우미 들이셔서 시댁식구와도 손하나 까딱이지 마세요. 오는걸 못오게 하려면 돈도 들고 부부간에 생이별해야하잖아요. 애들 생각하셔야지 애들이 눈치빤한데 부부사이 나쁜거 정서적으로 젛을리 없죠. 아빠도 보고싶을테고요. 그것보단, 오든 말든 그 수발을 들지 마세요 돈을 쓰든 남편이 하든 냅두시고요. 이러면 어떨까요

  • 73. 근데 이집
    '19.2.2 3:22 PM (106.102.xxx.60)

    남편은 충격요법이 필요해요
    아내가 방 따로 얻어 시댁사람들 올때마다 애들두고 자리 피하지 않으면 자기 식구 치다거리 즐거워 할거 같은데요
    애들까지 징징대서 시달려 봐야 정신차릴까 말까

  • 74. ...
    '19.2.2 3:30 PM (220.78.xxx.19)

    그 집을 님이 사시고 남편더러 작은집 구하라 하시는건 어떠신지요? 선택하라 하세요

  • 75. 아니죠
    '19.2.2 5:43 PM (180.229.xxx.124)

    며느리한테 대접 받으러 오는건데
    며느리 없으면 집에 뭐하러와요
    저기 윗분 말 처럼
    오시는 눈치면 잽싸게 애들 두고
    나오세요.
    그리고 전화해서 집에 외달라하고
    애 맡기고 나가세요
    아들집에 와서 편하니 대접 받으러 오지
    와시 일해야 하연 안오지요.
    와서 눌러 계시라하고
    세시까지 일하지 말고
    늦게 까지 일해서
    돈 저축해 놓으세요.

  • 76. 노인네
    '19.2.2 5:45 PM (219.249.xxx.187) - 삭제된댓글

    미친 노인네네요. 명절이 뭐라고

  • 77. ..
    '19.2.2 6:28 PM (110.70.xxx.92) - 삭제된댓글

    남편이 효자람서요
    그럼 무슨방법을 써도 님이 안참으면 결국엔 이혼하게됨
    효자인데 시짜랑 싸우는 님 응원할까요
    방얻어 나가사는 님을 감쌀까요?
    풀타임해서 더벌어요
    님이버는 돈만이 님 구제해줍니다
    안나가야 재산분할시 유리하지않을까요?
    나가지말고 이혼염두해둘정도면 대판싸우삼
    홧병나지말고 월세날리지말고

  • 78. 223.38
    '19.2.2 6:49 PM (115.21.xxx.13) - 삭제된댓글

    님 댓글대로 될듯
    애까지 다 데려나간다는데
    자기아들이랑 그집서 친가족끼리 밥해먹고 놀다 살기까지할듯

  • 79. 그게
    '19.2.2 7:09 PM (122.34.xxx.137)

    절차가 있다는 님 말에 동의해요. 과정을 겪어 나가시고 정 안 되면 다음 단계, 다음 단계 그렇게 밟아가시는 게 맞습니다.

  • 80. 저라면
    '19.2.2 8:08 PM (74.75.xxx.126)

    집까지 따로 구하는 건 번잡스럽고 그닥 효과가 있을 것 같지도 않으니깐 그거 말고요.
    대신 시부모님이나 시댁 식구들 놀러 오면 매번 친정에 가서 자고 올 것 같아요. 한두번 우연처럼 그렇게 피하는 게 아니라 번번이요. 남편과 친정부모님께는 왜 그렇게 하는 건지 분명하게 미리 설명드리고 도와달라고 말 해 놓고요. 어머니가 당신 자식 보고 싶어서 오시니까 나도 우리 엄마 뵈러 간다는 걸 깨달으면 며느리 눈치를 좀 보기 시작하지 않을까요.

  • 81. ....
    '19.2.2 8:29 PM (220.87.xxx.67) - 삭제된댓글

    ㄴ 친정은 뭔 죄랍니까. 성인이면 부모한테서 독립해야죠.
    남편도 독립 못해 저 사단이 났는데 아내도 친정 부모한테 매달리라는 건 정말 적절치 못한 거에요.

  • 82. ..
    '19.2.19 5:32 AM (175.223.xxx.175) - 삭제된댓글

    윗분 아이디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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