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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하나 않하나 결과는 마찬가지! 치료는 자기자신이...

건강은내손으로 조회수 : 3,089
작성일 : 2011-09-22 04:24:05

의사들도 잘못된 정보의 희생자들이다.

그들은 의과대학에서 배운 것이 그리고 의학서적이나 의학저널에 나온 것이 모두 진실인 것으로 잘못 알고 있다.

그들은 학교에서 배운 것이 최선의 치료방식인 줄 알고 그렇게 치료를 한다. 그들은 의료체계 역시 자본주의 하에서 움직이므로 의료 정보가 왜곡될 수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

진실을 제대로 알면, 그들은 심각한 회의에 빠지게 될 것이다.

무슨 근거로 그렇게 얘기하느냐고?

먼저 의사들이면 누구나 알고 있는, 전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의학잡지인 미국의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신"(NEJM)의 편집장이었던 마르시아 앵겔박사의 얘기부터 들어보자.

"예전엔 제약회사들이 대학의학센터가 소속 임상연구원들을 이용하여 연구를 하도록 해주곤 하였다. 연구원들이 연구를 하면 결과가 어떠하던지 간에 공표를 하였다.

그런데 지금은 너무나 다르다.

제약회사는 끊임없이 연구를 디자인한다.

데이터는 제약회사가 갖고 있다.

제약회사는 연구원들도 데이터를 보도록 해주지 않는다.

제약회사는 데이터를 분석한다.

종국에는 그 데이터를 공포할 것인지 아닌지를 결정한다.

제약회사는 자신들의 허락 없이는 연구결과를 발표할 수 없다고 하면서 연구원들이나 대학과 계약을 맺는다.

그러므로 공표되기도 전에 왜곡이 시작되는 것이다.

제약회사는 어떤 내용을 공포할 것인지 어떤 내용을 공포하지 않을 것이지 결정하기 시작한다.

이건 정상이 아니다.

연구원이나 대학의학센터를 마치 빌린 총이나 기술자 따위로 다루는 것이다.

그들은 그렇게 한다.

그리고 제약회사는 데이터로 무엇을 보여줄지, 어떤 결론을 보여줄지, 심지어는 그걸 공표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를 결정한다."

의사들이 알고 있는 정보는 이렇게 왜곡된 정보인 것이다.

암에 있어서도 다를 바 없다.

암을 치료하나 치료하지 않으나 결과가 마찬가지라면?

치료하지 않을 때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면?

현대의학을 철석처럼 믿고 있는 사람이라면 그게 무슨 말이냐고, 말 같지 않은 말을 한다고 반문할 것이다.

그러나 사실이다.

암을 치료했을 경우와 암을 치료하지 않았을 경우의 생존율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난 암환자들이 이러한 정보에 접하고 수술대로 향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물론 노력하면 겨우 외국자료를 어디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에는 통계 자체가 없다.

암에 대한 정보는 은폐되고 있다.

의사들은 배운 대로 할 뿐이지 정보의 출처에 대해서는 의심을 하지 않는다.

암 산업은 세계적으로 수천억 달러의 거대 산업이다.

암이 없으면 수많은 제약회사나 병원이 문을 닫아야 한다.

제약회사, 의료기관은 암을 무서운 불치의 병으로, 공포의 병으로 만들면서 암을 고칠 수 있는 시도들을 철저하게 짓밟고 있다.

막스 거슨 박사도 바로 이런 검은 카르텔의 희생자였다.

히틀러를 피해 미국 뉴욕에서 개업한 막스 거슨 박사는 식이요법으로 많은 불치병 환자를 치료하면서 동료들로부터 그리고 미국의학협회로부터 갖은 핍박과 수모를 받았다.

미국의학협회는 면허를 정지시키겠다고 위협까지 하였다.

그의 치료법은 미국 상원 청문회에서도 채택되어 연구비 지급이 결정되었으나 협회의 반발로 무산되고 말았다.

그게 무려 오십년 전인데, 말하자면 암 정복의 역사가 그만큼 늦어지게 된 것이다.

정형외과 의사이면서 대학교수였던 미국의 로레인 데이 박사의 얘기를 들어보자.

데이 박사도 자신이 유방암에 걸릴 때까지는 여느 의사처럼 "의사가 암을 고친다."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자신이 유방암에 걸리자 의학논문들을 뒤져 보면서 암을 치료하나 치료하지 않으나 결과가 마찬가지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데이 박사는 너무나 큰 충격을 받았다.

"영국 의학전문지 Lanset는 1975년, 암환자에 대한 세 가지 조처 방법의 결과를 비교했다.

1) 1가지 약물투여

2) 여러 가지 약물투여

3) 무치료.

그랬더니 환자의 생존율과 여생의 질에 있어서, 3)의 무치료가 다른 두 치료법에 비하여 상당히 나은 방책임이 증명되었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Allen Lanset의 보고서에 의하면 이 나라 암환자의 대부분은 약물치료 때문에 죽는다.

약물치료는 유방암, 대장암, 폐암을 제거하지 못한다.

이러한 사실은 10년 이상 동안 문서화되어 왔다.

그런데도 의사들은 상기 질환들에 대하여 여전히 약물치료법을 쓰고 있다."

- (데이 박사의 비디오에서 옮김.) -

데이 박사는 이러한 사실을 뒤늦게야 깨닫고 이렇게 말합니다.

대개의 의사들은 암의 완치법을 모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의학도서관 바깥의 것을 읽을 시간이 없기 때문입니다.

왜 의학도서관 안에서는 없느냐고요?

그만한 이유가 있죠.

제약회사들과 미국의학협회가 의학도서관 내의 거의 모든 정보를 통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 의료체계 하에서 "식품이 약이 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제약회사나 병원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존립이 걸려 있는 문제인 것이다.

그런데도 녹즙을 먹고 병이 낫는다고?

그러면 도대체 누가 병원에 가나!!

의사들은 식품에 대해 모른다. 알려고도 하지 않는다.

알아도 밝힐 수 없다.

이러니 환자들은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지 갈피를 잡을 수가 없다.

이러한 우왕좌왕이 물건을 선택하는 것이라면 그래도 괜찮다.

그러나 소중한 생명을 두고 일어나고 있다면...??

난 이러한 현실에 너무나도 커다란 비분을 느껴, 비록 미약하고 미약한 힘이지만, 제대로 된 정보를 찾고자 하는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개인적인 웹사이트를 만들었다.

남보다 먼저 알았기 때문에 책임감을 느낀 것이다.

녹즙은 분명히 치료를 한다.

많은 의약품이 식물을 분석하여 개발되었다.

동서고금의 이 당연한 진리가 "돈"의 논리에 의해 "약품"이 "식품"보다 낫다느니 "식품이 치료한다."는 것은 "사이비"라느니 하는 공격에 시달리고 있다.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리는 약이 무엇인지 아는가? 잔탁이나 타가메드 같은 위장약이다.

이 이야기는 뒤집어 말하면 위장약으로는 위장병을 고칠 수 없다는 얘기다.

한 번 먹기 시작하면 평생을 달고 다녀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약품이 한둘이 아니다.

고혈압약이 그렇고, 관절염 약이 그렇고....

환자 측에서 보면, 뭐 이런 약품이 다 있나 하지만 제약회사나 병원 측에서 보면 환자들이 끊임없이 그 약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그야말로 효자 상품인 셈이다.

이러니 근원적인 치료 방법이 있어도 알려주지 않는 것이 낫지 않은가?

식품이 효과가 있다는 것은 누구보다도 제약회사가 가장 두려워하는 일이다.

그 예로서 유명한 일화를 들어보겠다.

랄프 모스(Ralph Moss)는 미국 굴지의 암치료 병원인 뉴욕의 메모리얼 슬로안케터링(Memorial Sloan-Kettering) 병원의 공보실 부실장이었다.

이 병원에서 살구씨의 효과에 대한 실험이 있었다.

실험을 해보니 살구씨에 들어 있는 비타민 B17이 동물의 종양 크기를 상당히 감소시킨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병원 측에서는, 그러나 이 사실을 조작하여 비타민 B17이 아무 효과가 없다고 발표하였다.

기자회견장에는 비타민 B17의 실험을 하고 그 효과를 알아 낸 의사도 앉아 있었다.

회견 도중에 공보실 부실장이었던 랄프 모스는 벌떡 일어나, "내가 그 실험을 했고, 비타민 B17은 효과가 있었다."고 말해버렸다.

그러나, 언론에서는 그의 말을 묵살하였다.

랄프 모스는 그길로 회사를 사직하고 출판을 통해 의료 정의를 되찾는 길에 나서게 되었다.

이야기가 많이 길어졌다.

난 이 글을 환자들을 위해 / 그리고 그 가족들을 위해 / 그리고 잠재적인 환자들을 위해 쓴다.

의사들을 "완전히" 믿지 말라고.

그렇다고 "대체의료"를 하는 사람들도 "완전히" 믿으라는 얘기는 아니다.

의사 중에는 "면허받은 돌팔이"가 있을 수 있고 대체의료를 하는 사람 중에는 "면허 없는 돌팔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 어떡하냐고?

치료는 자기 자신이 해야 한다.

치료는 "의사"나 "대체요법가"가 하는 것이 아니다.

좋은 "의사"나 "대체요법가"를 만나기를 바라지만 그들로부터 "정보"와 "도움"을 구해야지 자신의 몸을 무작정 맡겨서는 안 된다.

대체의료는 세계적인 추세이다.

현명한 의사는 대체의료를 연구한다.

미국에서는 대체의료를 가르치는 의과대학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나중에 어쩌려고 우리나라 의사는 반대만 하는가!)

궁극적으로는 의료 독점이 없어져야 하지만 현재로서는 의사들이 서양의료와 대체의료를 모두 알아, 그 선택을 환자에게 하도록 안내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할 것이다.

미국 "건강을 위한 시민의 모임"에서는 그런 운동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더더욱 의료 시스템의 개혁에 다다르기 위해 가야할 길이 멀다.

언제 이러한 개혁이 이루어질지는 모른다.

개혁이 될 때까지 우선 모두가 자신의 몸부터 잘 간수하길 바란다.

출처: 어느 인터넷 카페 글에서...

IP : 220.80.xxx.17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22 8:12 AM (112.72.xxx.236)

    일리가있는말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세상에 정의가 없는거 같네요 그렇지요 암시장으로 형성되어있는 돈의 흐름을
    무시할수없어서 ---

  • 2. 사랑이
    '11.9.22 9:14 AM (220.120.xxx.123)

    좋은 글 감사합니다
    내 몸은 내 자신이 지켜야함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 3. .........
    '11.9.22 10:40 AM (125.183.xxx.135)

    암환자로서 이런 글 .... 싫어요...
    이런 무분별한 글은 올리지 말아주세요.

  • 4. sa
    '11.9.22 12:09 PM (121.130.xxx.130)

    글이 산으로가네요. 첫부분에 의료가 거대의료자본의 노예가 되어 의사들도 제대로된 판단을 못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는 동의를 했는데요...뒷부분은 정말 어이가 없어서 웃음만 나네요;
    대체 의학이 효과가 있고 식품이 효과가 있다면 제약회사는 그걸 감추지 않습니다 . 오히려 연구를 하죠.
    그 식품의 어떤 성분이 효과를 낸건지 알아내서 그걸 정제화해서 약을 만듭니다. 중요성분만 딱추출해서.
    어떤 용량에서 가장 효과가 좋고 어느정도 이상넘어가면 부작용이 생기고 이런 데이터를 만들어요.
    그게 의학이 정제화되지 않고 데이터되지 않은 대체의학이나 한의학보다 우월한 점입니다.

  • 5. sa
    '11.9.22 12:12 PM (121.130.xxx.130)

    의학은 적어도 어떤 약의 효과를 말할때 "내가 해봤더니 좋더라" "내가 아는 사람이 거기서 효과봤다더라"
    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천명넘는 집단을 대상으로 성별, 체중, 나이 , 사는 지역까지 비슷하게분포하도록 모집하여 두집단으로 나눠
    한쪽을 약을주고 한쪽을 약을주지 않았을때 약을 준쪽이 증상의 완화를 보이거나, 치료된 경우 약이 효과가
    있다라고 말하고 그정도되야 권위있는 논문으로 취급해줍니다.
    이걸 우리는 과학이라고부르는거고
    전자는 미신이라고 부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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