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들 친구가 저희집에서 돈을가져간것같아요

나도엄마 조회수 : 8,710
작성일 : 2019-01-27 17:48:42
같은동에 살아서 그집 엄마랑도 친하게 지내다 요샌 안만나고
사이는 나쁘지않아요
애들이 어려서 어린이집 학교 같이다니는데
저희 큰애가 어제 일이 있어 집에 없었고
둘째가 밖에서 형 친구들이랑 놀다가 춥다고 저희집에 온것같아요
전 밖에서 장보고있었구요
어제 나가기전 장식장 밑에 큰애 오천원이 떨어져있는거 봤고
오늘 아침 보니 없어서 오천원짜리 봤냐는 얘기하자마자
작은애가 형친구가 저희집에서 갑자기 오천원짜리 들고있어서
우리꺼 아니냐고 달라고하니 주더래요
그리고나서 옆에 두었는데
나가는데 또 들고있더래요
달라고 하니 자기꺼라고 자긴 용돈을 하루 천원씩 받아서 5일모아서 비상금으로 갖고있는거라고 하며
돈을 떨어트린척 몰카한거라고 하고 갖고가더래요
저희애가 아직 초 저학년이라 그런가보다 하고 같이나갔대요
근데 저희 애 말만 믿을수없어 같이 있던 아이가 또 있어서
물어보니 뒤에있던 돈을 숨기는걸봤대요

점심에 저희둘째랑 같이 있던 아이가 그집가서
우리엄마가 와보라고 했다고 하니
그집 엄마가 걔 아프다고 하더래요
그아이가 나와서 자긴 아니라고 내돈이였다고하면서
오천원 주냐고해서 저희둘째가 달라고하니
같이 간애가 말렸다고 하고 둘이 그냥 왔더라구요

사실 오천원이란 돈때문도 아니고
아이들 돈보면 그러고싶은 유혹에도 빠지겠죠
근데 그 집 엄마가 아이에대한 자부심이라거나
우리아이는 절대 욕안하고 순하고 마음이 약하다는데
저희집에선 게임하면서 씨발 어쩌구 하거든요

좀 자식에 대해 알았으면해요
제 전화번호 아니 무슨일이냐 연락할만한데 아직 연락없으니
진짜 자기애말만 믿고 우리애들이 오해하는거라고 생각하는거같아요
IP : 119.193.xxx.10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증거가
    '19.1.27 5:50 PM (223.62.xxx.66)

    없으니 이번일은 어떻게 처리해야하나요
    다만 다음번부터 집에 오는 일은 금지시켜야겠지요?

  • 2.
    '19.1.27 5:54 PM (114.201.xxx.2)

    일 더 크게 만들지말고 이제 집에 안 오게 하면 됩니다
    이런게 사실 제대로 밝혀지기 힘들고 싸움만 나더라구요

  • 3. 덮으세요
    '19.1.27 5:57 PM (59.17.xxx.111) - 삭제된댓글

    증거 없으면 속된말로 애들끼리도 엄마끼리도 머리끄댕이 잡고
    싸워요. 한동네고 같은 학교면 두고두고 소문 돌고요.
    그 아이 집에 들이지 말라고 단단히 애들 다짐 시켜요
    그리고 큰애안테도 돈 관리 지갑에 넣어두는 버릇 들이세요.
    여기저기 잘 흘리고 다니면 밖에서도 잘 잃어버리더라고요.

  • 4. ...
    '19.1.27 6:02 PM (1.231.xxx.157)

    그런 아이가 꼭 있어요
    일단 오지 못하게 하세요
    그리고 좀 있다보면 학교에도 말이 돌더라구요

    음... 제 아이 경우엔 그 엄마도 도벽이... 도벽도 유전되는거 첨 알았어요

  • 5. 덮으세요.
    '19.1.27 6:02 PM (110.9.xxx.89)

    아이방 책상위에 아이가 할머니한테 받은 용돈 2만원이 아이 친구들이 왔다가고 없어졌는데 저는 아이한테도 말 안하고 그냥 넘겼어요. 그리고 돈 절대 눈에 보이는 곳에 안두고 있구요. 견물생심인데 애들 눈에 빤히 보이는 곳에 돈 둔 내 책임이 더 크다 생각했어요.

  • 6.
    '19.1.27 6:02 PM (110.70.xxx.144)

    그 아이는 또 그런 짓 합니다
    그 때 까지 놔두세요
    그래야 그 엄마가 받아들입니다
    지금은 잊으세요

  • 7. ^^
    '19.1.27 6:03 PM (121.141.xxx.207)

    등잔밑이 어두워요
    부모가 본인 자식에 대해 제일 몰라요

  • 8. 아는집금돼지
    '19.1.27 6:25 PM (14.32.xxx.70)

    아는 집은 아들 친구들 온 날 장식장 금돼지가 없어졌어요.
    근데 그거 정교한 가짜. 진짜는 금고에...

  • 9. 견물생심
    '19.1.27 7:02 PM (223.62.xxx.142)

    돈 관리를 잘 하셨어야죠.
    돈이 떨어져 있으면 주워서 서랍이나 지갑에 넣으셨어야...

  • 10. ㅇㅇ
    '19.1.27 7:04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견물생심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니에요 내 아이라도 지갑에 손 댈수가 있다고 옛날부터 부모들이 돈 간수 잘 해야 한다고 그런 말이 있어요

  • 11. 언제
    '19.1.27 7:09 PM (210.178.xxx.131)

    알게 돼도 아니까 냅두세요. 그거 습관이라서 인정하기 싫어도 부모가 인정하는 순간이 와요. 자청해서 고생하실 거 없어요

  • 12.
    '19.1.27 7:20 PM (39.123.xxx.124) - 삭제된댓글

    돈이 떨어진걸 알면서도 왜 그냥 나갔는지,,애들 어릴땐 그런것도 조심해야한다고 봐요
    심증적으로 그애가 가져갈 확률이 많지만 100프로라고 할수도 없어요 원글님이 자식들말을 우선 믿는것처럼 상대부모도 마찬가지예요 제일 잘못은 간수안한 사람이예요

  • 13. ...
    '19.1.27 7:34 PM (49.166.xxx.118)

    엄마가 없을땐 집에 친구든 데리고 오지 않도록 교육시켜야겠죠?
    아직 저학년들이라 사건사고가 많을 나이인데...
    원글님도 좀 조심하셔야겠어요...

  • 14.
    '19.1.27 8:45 PM (123.254.xxx.122) - 삭제된댓글

    작은애가 달라고 했던 몰카 어쩌고 한 돈은 천원짜리 다섯은 아니고 오천원 짜리죠?
    그럼 그 아이가 하루 천원씩 받아 5일 모은 비상금이란 말은 거짓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8732 세부 여행가는데 망고 잘라서 한국 가져올수 있나요? 10 3월에 여행.. 2019/03/07 4,780
908731 우리 냥이 잘때 코 고는 소리 내는데 이거 괜찮을까요? 4 루까 2019/03/07 1,402
908730 영화 파리로 가는 길 보신 분? 6 ... 2019/03/07 1,847
908729 공기청정기에서 나오는 오존이 문제였는데 요즘에 나온 제품은 괜찮.. 7 조선폐간 2019/03/07 4,376
908728 과도한 자식사랑에...넘 힘드네요..동네엄마관련 ㅜㅜ 6 2019/03/07 5,030
908727 S사 다녀요 상사폭언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계속다녀야할까요 41 hilㄴ 2019/03/07 9,339
908726 [펌] 삼태기 메들리로 파혼합니다 10 zzz 2019/03/07 8,407
908725 살면서 힘든일이 연달아 일어날때 어떤생각으로 이겨내시나요? 8 45 2019/03/07 2,775
908724 하루만 간병인을 쓰기로 했는데 좀 봐주세요 9 간병 2019/03/07 3,146
908723 서울 호텔뷔페 추천해 주세요 12 몽실맘 2019/03/07 4,374
908722 담배와 시가는 다른건가요? 3 가득 2019/03/07 2,006
908721 처음으로 아줌마 소리 듣고 보니 33 이거 2019/03/07 8,012
908720 남편이 이시간에 초밥을 사왔습니다 17 ㅇ.ㅇ 2019/03/07 6,722
908719 아이는 무조건 축복이고 늦게라도 더 낳으라는 말 13 음.. 2019/03/07 4,323
908718 늦으니 너무걱정이에요 2 대학교 입학.. 2019/03/07 1,295
908717 CCTV 보자 온몸이 떨려왔다.."학대 넘어선 학대&q.. 7 뉴스 2019/03/07 4,778
908716 전국에 품절인 옷 구해보셨어요? ㅎㅎ 8 웬일 2019/03/07 3,653
908715 공기청정기쓰면 건조해지나요? 1 OO 2019/03/07 1,971
908714 물먹으면 졸려요 waterl.. 2019/03/07 665
908713 책읽는 속도가 너무 느려요 방법 좀 6 독서 2019/03/07 2,387
908712 아들키우는 엄마가 보면 좋을 강의나 책 추천좀 해주세요 2 ... 2019/03/07 1,079
908711 단무지랑 우엉 없이도 맛있는 김밥 가능할까요? 15 도와주소서 2019/03/07 3,279
908710 먹고살려면 날씬해야 하나봐요 5 근로여성 2019/03/07 6,177
908709 매년 인사고과 1등했었어요 6 Ddd 2019/03/07 4,381
908708 진중한 이미지의 남자배우는 누가 있나요? 32 ㅇㅇ 2019/03/07 3,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