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울산,,,오늘새벽애 출발한데서 짐싸서 보냈는데 먼길이라서 마음이 무겁네요
큰아들이라서 더 걱정되고 내마음은 따라가고 싶은데 남편도 내심 불안해하고 마음아파하는것 같아요
그저 큰아들이라면 껌벅 죽는남편,,,새벽일찍 자기가 데려다주고 출근한다고 나갔어요
서울살때는 그런곳 사람많다는이유로 안갔는데 지방에 오니 왠지그런곳이 가고싶어지네요
수학여행을 왜 그런놀이동산으로 가는지 이해불가예요
놀고 바로 설악산으로..아이들이 얼마나 피곤하겠어요
하여간 2박3일동안 전 소화가 안될것같아요
아들이 외출중이니 신경이 예민해져서 (걱정)밥도 제대로 못먹을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