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질체력들은 제발 여행에 따라오지 마라

진짜 싫다 조회수 : 5,779
작성일 : 2018-12-05 13:39:22
4명이 함께 하는 여행인데 조금 쉬었다가 가자 천천히 걷자 머리가 아프다 다리가 아프다 허리가 아프다 어깨가 아프다 배가 아프다 기운이 없다 미열이 있다 등이 결린다 체끼가 있다 속이 쓰리다 미식거린다 등등등등등등...

엄살을 부리는 것 같지는 않고 진짜 몸이 좀 불편해 보여서 편의를 봐주는것도 한 두 번이지, 맨날 오는 여행도 아니고 몇 년 에 한 번 큰 맘 먹고 온 여행에서 이 사람 요구를 다 들어줬다가는 아무것도 못 할 것 같아서 둘째날 후반부터는 그럼 너는 호텔로 돌아가던가 아니면 적당히 혼자 쉬고 있다가 우리랑은 나중에 만나자 하고 건강한 사람끼리 실컷 돌아다녔더니 싸해져가지고는 내가 저질체력이라는거 니네들도 다 알고 있는거 아니였냐 그리고 자기가 언제 자기한테 맞춰 달라고 했냐며 그냥 자기는 공감을 얻고 싶었던 것 뿐이라면서 눈물 바람에.. 


평소에 지 저질체력이라고 떠드는 인간들 치고 제대로 된 인간 한 개도 못 봄. 아 진짜 싫다 성질 같아서는 버리고 가고 싶다
IP : 199.48.xxx.13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5 1:40 PM (222.118.xxx.71)

    친구들과 갔나요? 평소에 건강이나 스타일 몰랐나봐요.
    전 항상 가족 아니면 혼자다녀서

  • 2. 돌이킬수 없는
    '18.12.5 1:42 PM (1.238.xxx.39)

    그래서 남과 여행 안 감..
    가족과도 힘든데 몇날 며칠 합숙!!을 해야 하니
    골은 깊어져 가고....
    모임서 여행 가자!!
    돈 모으자!!
    다 빠샤!!빠샤!! 거절함.

  • 3. 이팝나무
    '18.12.5 1:43 PM (59.0.xxx.91)

    그래서 여행은 어지간하면 여럿이 같이 다니는거 비추.
    돌아오면 원수되죠

  • 4. ..
    '18.12.5 1:44 PM (118.38.xxx.87) - 삭제된댓글

    여행가서 나를 발견한다는게 그런건가봐요.
    여행가보니 얼마나 체력이 안좋은지, 식성이 까다로운지 알았어요.
    그래서 그 이후로 여행 안간지 오래..
    서로서로 피곤하죠.
    지금도 여행중이신가요.

  • 5. ㅇㅇㅇ
    '18.12.5 1:44 PM (175.223.xxx.56) - 삭제된댓글

    듣기 좋은 꽃노래도 한두번이라고 지겨운데
    징징징을 어떻게 들어주고 있나요
    노고가 많습니다

  • 6. ..
    '18.12.5 1:45 PM (66.27.xxx.3)

    징징대면서 서운하다니...
    다들 어렵게 시간돈 들여간 여행일텐데
    제발 계속 따로 다니시길.
    저질체력부심 부리는 인간들
    평소엔 다른사람들 우직한 황소 취급
    돌아와서 절교 추천

  • 7. ..
    '18.12.5 1:46 PM (211.205.xxx.142)

    남과는 자유여행 가는거 아니에요
    오로지 패키지죠
    패키지여도 싸우는데요

  • 8. 이팝나무
    '18.12.5 1:50 PM (59.0.xxx.91)

    여행은 참 특이한 경험같아요.
    사람과 사람이 같이 부대끼면서 며칠사이 그 바닥이 환히 보이고 드러나거든요.
    평상시는 안보이던 것들이.
    인성 바닥인 사람.
    자기 밖에 모르는 이기적.,유아적인 사람'
    다 드러나더라고요.
    반대로 ,배려심 있는 사람이 돋보이기도 하고요.
    연인끼리도 안맞는 사람들은 돌아와서 헤어지잖아요.
    잘맞는 사람들은 부부로도 인연이 이어지고요.

  • 9. 햇살
    '18.12.5 1:50 PM (211.172.xxx.154)

    각자 돌아다니자 하세요.

  • 10. ..
    '18.12.5 1:53 PM (182.225.xxx.24) - 삭제된댓글

    여행 가 보니 상대방의 인격이 적나라하게 나오더군요. 다시는 누구랑 여행 안 가요.
    나도 누군가에겐 민폐덩어리 일지도..

  • 11. ㅇㅇ
    '18.12.5 1:58 PM (125.128.xxx.73)

    네 저도 몇명같이갔다가 그들의 맨얼굴을 보고 말았죠.
    ㅋㅋㅋ 그냥 가족끼리 다니는게 최곱니다.

  • 12. ㅎㅎ
    '18.12.5 1:58 PM (199.48.xxx.133)

    대체적으로 자기가 저질체력이라고 공공연하게 말하고 다니는 사람은 좀 드라마 퀸이거나 주위 사람들이 날 좀 챙겨줬으면 하는 바램을 가진 사람들 같아요. 내가 몸이 약하니 튼튼한 니가 좀 해줘 이런거. 힘 쎈 사람이 약한 사람을 배려해야지 이런거요. 얘도 좀 그런 편이긴 했었는데 평소에는 만나서 밥 먹고 술 가볍게 마시고 헤어지는 정도 였으니 이 정도인지는 몰랐죠.

    방 2개에 나눠 있었는데 걔랑 방 같이 쓰고 있는 애가 저희방으로 건너왔어요. 분위기 싸해서는 혼자 한숨쉬고 있고 말도 안 하고 묻는 말에 단답으로 대답하고 해서 그냥 나왔대요. 이러다가 진짜 버리고 가게 생겼네요 ㅎ

  • 13. 저질체력이라
    '18.12.5 2:00 PM (110.70.xxx.248) - 삭제된댓글

    언니가 여행경비 대준다고 같이 가자해도 안가요.
    내가 성질부릴거 뻔해서
    체력이 약하면 대체로 성격도 안좋은것같아요.
    고통스러워서 참을성의 한계가 자꾸 찾아오거든요.
    나같으면 호텔가서 쉬라하면 신나게 돌아갈텐데 ㅎ

  • 14. 나 삐졌어
    '18.12.5 2:03 PM (49.174.xxx.31)

    그러니 니들이 풀어줘~네요ㅋㅋㅋ

    애네요 애~

    공주님하고 여행가는거 아닙니다.그냥 모른척하고,어디 아프니 어쩌니 걱정하지도 말고,재밌게 놀다 오세요.

    한친구 눈치보다 여행 망치면 그게 더 아깝잖아요?

    저런 사람은 비위맞춰주면 주변사람 다 무수리 취급해요.

  • 15. 저녁에 술 한잔
    '18.12.5 2:07 PM (1.238.xxx.39)

    다 망칠순 없으니 저녁에 가볍게 술 한잔 하세요.
    힘들면 쉬어도 된다..우리에게 미안해 하지 마라...ㅋ
    다들 힘들게 시간내서 온건데 세명이 한명에게 맞춘다는건 너도 우리에게 불편하고 미안하지 않겠니?ㅎㅎ
    맛있는 거 먹고 기분 풀고 아프면 내 비상약 털어줄께...뭐가 필요해?
    필요한 약 좀 사다 줄까?
    막상 약 먹을만큼 아프진 않을걸요.ㅋ
    두통약 쥐어주고 아프지 말아라...이제 괜찮지?? 못 박기!!!!

  • 16. 잘 다녀와서
    '18.12.5 2:09 PM (58.123.xxx.40)

    감기 걸렸다고, 자기 아들이 무슨 여행을 그리 빡세게 다니냐고 했단 소리를 몇번이나 떠드는 걸 듣고 열받은 사람 여기 있습니다. 어디 가고 싶냐니까 너 하는대로 다 따르겠다해놓고서...
    여행 다녀와서 친구의 인간성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둘도 그런데 여럿이 가는것 쉽지 않아요.
    적당히 무시하고 즐겁게 다니세요. 돈들이고 신경써서 간 여행인데말이예요

  • 17. 맞아
    '18.12.5 2:55 PM (125.252.xxx.13)

    저질체력부심 부리는 인간들
    평소엔 다른사람들 우직한 황소 취급22222

    대체적으로 자기가 저질체력이라고 공공연하게 말하고 다니는 사람은 좀 드라마 퀸이거나 주위 사람들이 날 좀 챙겨줬으면 하는 바램을 가진 사람들 같아요 22222

  • 18. ㅇㅇ
    '18.12.5 2:58 PM (211.206.xxx.52)

    전 너무 일찍자고 새벽에 활동하는 습관을 가진 사람이랑 여행갔다 죽는줄요
    8시면 자서 4-5시에 일어나는데 할머니도 아니고 40대 초반 지인이예요
    다신 여행은 안가는걸루요

  • 19. 그래서
    '18.12.5 3:45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체력이 비슷한 사람이랑 놀아야해요.
    저질채력에겐 체력 좋은 사람 의욕 넘쳐서 힘들어요. ㅎ

  • 20. ....
    '18.12.5 4:35 PM (1.237.xxx.189)

    여행이 아니라 어디 동네 뒷산을 함께가도 저러면 재미없죠

  • 21. ..
    '18.12.5 5:59 PM (122.34.xxx.137) - 삭제된댓글

    그냥 버리고 가야 돼요.
    어차피 여행 끝난 후에 연락도 안하는 사이가 될 게 명확하니 애써 노력할 필요가 없으며,
    체력도 없는 주제에 혼자 호텔에서 쉬는 것도 싫은 무개념은 잘해줄수록 진상을 떠니까요.
    냉정한 판단력이란 이럴 때 필요한 거죠.
    딱하고 미안하고 질질 끌려다니다 과도하게 분노해서(참으면 누구나 이렇게 됨) 남한테 그 저질체력 욕하고 다니면
    나 바보요 인증하고 다니는 겁니다.

  • 22. ////
    '18.12.5 7:58 PM (39.123.xxx.208) - 삭제된댓글

    손 많이 가는 사람은 곁에 두는 거 아닙니다.
    저도 같이 여행 갔다가 따로 올뻔ㅎㅎ

  • 23. 맞아요
    '18.12.5 9:45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당췌, 짜증나고 피곤하고 힘들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1330 그러고보면 저희 시부모님은 정말 좋으신 분들이네요 25 ........ 2018/12/13 6,998
881329 남편이 초등고학년 밥하는거 가르치래요 24 2018/12/13 4,704
881328 유서에 쓴 '조선일보 방사장' 누구?..방정오 檢 출석 4 방방방 2018/12/13 1,758
881327 이 동요 가사 좀가르쳐주세요 7 모모 2018/12/13 911
881326 학생때는 적극적인 학생이였는데요.. 1 .. 2018/12/13 869
881325 식기세척기 돌린후에 그릇 다 정리하세요? 7 ㅡㅡ 2018/12/13 3,157
881324 황후의 품격, 말도 안되는데 몰입도 짱이네요 26 드라마 2018/12/13 11,787
881323 kbs 스페셜 부동산 보시나요? 6 ... 2018/12/13 5,169
881322 남에게 잘하면 복받나 봐요 12 뿌린대로 거.. 2018/12/13 4,999
881321 물컹해진 섞박지 4 섞박지 2018/12/13 1,529
881320 본문 삭제합니다 7 아까 2018/12/13 3,148
881319 동치미 무는 어디에 쓰나요? 2 덩어리 무 2018/12/13 1,254
881318 종합병원 잘아시는분 계시나요? 6 리우 2018/12/13 949
881317 잇몸치료 할때 마취해야하나요?? 10 생각나서 2018/12/13 3,530
881316 쿠쿠밥솥 추천해주세요. 8 hafoom.. 2018/12/13 1,913
881315 갑자스런 유방통증 7 . . 2018/12/13 3,557
881314 남자친구에서 송혜교는 왜 이혼한건가요? 7 .. 2018/12/13 6,581
881313 벨트 있는 얇은 모직코트,벨트를 못매겠어요TT 8 허리띠 싫어.. 2018/12/13 2,186
881312 영화 레미제라블 영어 자막이요 2 닉네임123.. 2018/12/13 1,088
881311 전국 범죄 지도 (2016) 4 ... 2018/12/13 1,983
881310 아무생각없이 가리비를샀는데 어쩌죠. 9 ........ 2018/12/13 3,271
881309 의경은 누가 되나요? 7 도대체 2018/12/13 1,900
881308 이혼하고도 같이산지 2년째인데 62 어찌할까 2018/12/13 32,029
881307 집중하면 보통 시간이 잘 간다고 하잖아요? 3 .... 2018/12/13 1,066
881306 패딩우주복 건조기 돌려도 될까요?? 1 요엘리 2018/12/13 1,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