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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너무너무 느린데 잘 큰 아이 혹시 보셨나요?...

ㅇㅂㅇ 조회수 : 7,968
작성일 : 2018-12-04 01:19:32
세돌이 지났는데 할줄아는 말이 없어요.
근데 말귀는 밝아서 너무너무 잘 이해해요. 똑똑한편이고요.
다만 말을 못하니 사회성이 많이 떨어져요.
병원 여러군데 갔는데 언어치료 받으라고 하고
다른 자폐와 같은 문제는 아닐거라고 했어요.
감정표현이 풍부하거든요...
언어치료를 위해 쉴새없이 달리고 있는데 발전은 더디고 너무 힘든데
혹시 주변에 이렇게 말이 느렸는데 잘 큰 아이 보셨나요...
너무 힘드네요
IP : 218.149.xxx.12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4 1:23 AM (222.237.xxx.149)

    말못해서 걱정했는데 저희 아들이랑
    아들 친구 둘다 스카이 갔어요.
    세돌 넘으면서 확 트이더라구요.

  • 2. ㅇㅇ
    '18.12.4 1:24 AM (114.201.xxx.217)

    세돌까지 무발화면 자폐, 지적, 언어장애 중 하나인데
    자폐 아니고 지적 아니면 언어치료 계속 하면 트일거예요.
    다만 트여도 어렸을때 언어 느렸던 애들은 모국어 교육에 신경써서 키워야 하고요.

  • 3. 에구궁
    '18.12.4 1:24 AM (110.70.xxx.237)

    저희 아이 같아 답글 달아요.
    저희 아이는 이해도 못했어요.
    3년간 언어치료 다니고 끝냈어요.
    한글도 혼자 깨우치고 내년에 학교 가요.
    넘 조바심 갖지마시고 천천히 간다 생각하시구요.
    말 트이면 금방이더라구요.다음엔 발음인데 것도 계속 말하고 연습하면 좋아져요. 힘내세요

  • 4. ee
    '18.12.4 1:24 AM (223.62.xxx.53)

    인지에 문제 없다면 결국 시간문제예요.
    곧 완벽한 문장으로 구사할 가능성이 높아요.

    단, 언어가 늦게 트인 아이는 발음에 문제 있을 확률이 높아요.
    발음할때 쓰는 입안 근육이 덜 발달해서요.
    그러니 언어치료는 계속 받으세요.

  • 5. ..
    '18.12.4 1:25 AM (125.133.xxx.171)

    대여섯살에 말트였다는데 유머감각있고 눈치백단이에요
    인간관계는 도가 트였어요 척하면 척..말만 느렸나봐요

  • 6. 남자아이는
    '18.12.4 1:27 AM (211.36.xxx.236) - 삭제된댓글

    늦될수도 있어요
    엄마소리하나로 만4살까지 버티다 아빠소리하더니
    말문이 터져 그간 못한말을 다하는지...

    지금 청산유수에요

  • 7. ...
    '18.12.4 1:30 AM (39.122.xxx.128)

    저희애는 5살에 말문이 터졌는데
    이후 말이 너무 많아서 제가 힘들었어요.
    거의 정확한 발음으로 문장을 구사하더군요.
    아가들 혀짧은 소리 하는거 귀여운데
    그런시기 없이 지나가서 아쉬워요.
    말귀 잘 알아들어서 치료는 안다녔어요.
    제가 많이 태평했나봐요.

  • 8. ...
    '18.12.4 1:38 AM (221.151.xxx.109)

    남자아이는 늦된 경우 있대요
    저희 오빠가 말귀는 잘 알아듣고, 말이 늦게 트였는데
    머리좋고 전문직이예요

  • 9. 또로로로롱
    '18.12.4 1:41 AM (222.98.xxx.91)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와 비슷한 것 같아서 로그인했어요.
    지금 6살인데 38개월까지 문장 구사를 못했어요.
    아빠, 엄마, 물, 우유, 하비(할아버지)정도 모두가 알아듣고
    그 외 단어, 표현은 저 밖에 몰랐어요.
    하지만 원글님 글에 나와있듯이
    감정표현 다 하고 표현도 다양한 아이였어요.
    남편 빼도 다 병원 가보라고 했어요.
    하지만 상호작용 다 되고 저와는 의사소통 다 되고
    자폐도 아니고 발달지연도 없었어요.
    물론 제가 책보고 이 것 저 것 찾아본 제 판단으로요.
    말을 못해 40개월에 기관 보냈고
    기관 처음 갔을 땐 언어가 느려 친구들과 많이 싸우고 울고 그랬어요. ㅠㅠ
    근데 46개월 이후에 언어가 폭발적으로 늘고
    본인이 말 못할 때 답답했다 얘기하고
    말 못할 때 있던 일, 본인 기억에 남는 거 다 얘기하고 그랬어요.
    책은 아기때부터 정말 많이 읽어줬고
    말놀이동요 항상 들려주고
    46개월 기다린 보람 있었어요.
    지금은 말을 너무 잘해서 (감정표현이 섬세하고 속도 깊어요)
    유치원선생님들이 애가 말을 너무 잘해 비상하다고 하세요,
    혹시 다른 문제가 있어 보이면 센터 가보시라 할텐데
    저희 아이랑 많이 비슷해보여 글 남겨요!

  • 10. ...
    '18.12.4 1:42 AM (188.65.xxx.247)

    3월생 우리아이...
    4살 11월쯤에 제대로된 세마디 문장 텄어요...ㅠㅠ
    기저귀는 29개월에 다 뗐고 신체능력도 최고고..
    눈치도 빠삭...
    말터지니까 금세 터지더라구요..
    저도 언어치료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했는데...
    인지 자폐 이런거는 아니고 좀 언어적으로 더딘아이라고 하시더라구요...
    5살에 유치원 보내니까 담임샘이 말을 반은 알아듣겠고
    반은 모르겠다고...(발음이 부정확했어요)
    6살인 지금은 반에서 말을 잘하는편에 속하고(세상에나)
    어른 대화 듣고 모르는건 바로바로 물어볼정도로 흐름도 잘알더라구요.
    책 많이, 엄마랑 대화 많이,동영상은 안되요!....
    말 더딘 아이는 트램플린 태우면 좋다고 하더라구요.
    발바닥 자극이 좋대요ㅎㅎ
    지금은 넘 수다왕이라서...솔직히 괴로울때가 자주 있는데 옛날 생각하면 진짜 꿈만같은일이에요..
    원글님도 저처럼 곧 될꺼에요..
    꾸준히...지치지않고 달릴수 있게 조금 멀리 보세요..

  • 11.
    '18.12.4 2:06 AM (1.225.xxx.86)

    둘째아들이 4살때에 말할수있는 단어가 10개 이내였어요
    문장으로도 말 못하구요
    7살때 유치원선생님이 조금만 더 지켜보고 언어치료해야될수도 있겠다고 하셨어요
    에궁 말이 청산유수에 스카이갔어요

  • 12. //
    '18.12.4 3:54 AM (39.121.xxx.104) - 삭제된댓글

    5살 될때까지 나 말 할줄 안다~ 표시로
    아빠 엄마 싫어 까까 물 삐약 멍멍 야옹
    정도만 하고 사람만 보면 뒤에 숨고
    그래서 제가 마음 많이 태우고 그랬어요.
    이거 뭐야~? 애들이 많이 묻고 한다는데 그런거 하나 없었거든요.
    그런데 거짓말처럼 7살정도 넘어서니까 재잘거리기 시작하고
    야무지고 자기 일 알아서 잘 챙깁니다.
    에피소드 같은거 말하면 다 아들이라 지레짐작하시는 딸입니다 ㅎㅎ
    제가 엄청 걱정했는데 지능은 오히려 상위권에 속하는 것 같아요. 최상위 영재 그런건 아니지만...
    학교 생활 잘하고 연필 한자루 안잃어버리고 잘 챙기고 다닙니다.
    반면 둘째는 정말 수다쟁이네요. 오히려 말에 신경 덜쓰고
    큰애 공부 봐주고 집안일하고 그럴때 바빠서 그냥 동영상도 많이 보여주고 막키우는데...
    바닥에 방치하고 텔레비전 보여주면 그 말 따라하며 별별말 다하네요.

    오늘은 넌 정말 너무해! 얘들아~ 다같이 정리해~
    모두들 별님과 함께 코 자자~ (28개월.아들)

    큰딸은 7살에도 그런 낯간지러운 표현은 안했습니다. ㅋㅋ

    그냥 타고나는 것 같아요.

  • 13. ...
    '18.12.4 4:39 AM (65.110.xxx.41)

    저희 집안은 전부 다 말이 더뎌요 애들이 글 깨칠 때 말문이 같이 트인다고 할 정도로....말문 트이면 바로 문장으로 말하기 시작하는 편이었어요 말을 너무 잘해서 귀에서 피날 거 같을 때도 많았어요 그리고 자랑 같아서 좀 그런데 전부 다 좋은 학교 나와 남들이 부러워할 직장 다닙니다.

  • 14.
    '18.12.4 7:21 AM (1.238.xxx.192)

    책 많이 읽어주세요. 저희 아들도 늦게 말했는데
    입 한번 여니 책도 줄줄 읽더라구요.
    지금 생각해도 그 순간이 넘 웃겼어요 ㅎ ㅎ
    느긋하게 여유있게 아이를 바라 보세요.
    첫째 아이라면 더욱 더.

  • 15. belief
    '18.12.4 7:38 AM (125.178.xxx.82)

    언어치료 빨리 시작하세요..
    말이 늦으면 발음이 부정확하게 발달하더라구요..

  • 16. 흠흠
    '18.12.4 7:46 AM (125.179.xxx.41)

    세돌까지 엄마아빠 어버버만 하던 아이를 알아요
    엄마는 두돌즈음부터 벌써 엄청 답답해하고 걱정했죠
    네돌때 다시 봤는데
    완전ㅋㅋㅋㅋ청산유수에 길가에 간판 다 읽고
    다니더군요...ㅋㅋㅋㅋ
    엄마 너무 행복해보였어요 ㅋㅋ

  • 17. 남자아이
    '18.12.4 8:46 AM (39.7.xxx.115)

    30개월이 다 되가도록
    말이 느려 엄청 고민하고 치료를 받아야하나 고민이 많았어요
    근데 어느 시점에서 말이 터지기 시작하니
    엄청 수다스럽고 지금도 그래요
    근데 머리도 똑똑하고 다 좋은데
    어렸을땐 자기 생각이 강해서
    사회성교육을 받았어요
    지금은 친구많고 아주 잘 지내구요
    넘 조급해하지 마세요
    엄마의 불안감이 아이에게 제일 안좋아요

  • 18. 아이가
    '18.12.4 10:06 AM (121.129.xxx.82)

    저희아이 지금 43개월이에요
    남자아이구요
    세돌 되었을때 이제 좀 입이 트겠지~~~ 할듯말듯 하더니
    그닥이더라구요
    조금 하면 폭포수처럼 쏟아진다던데 그렇지 않았어요
    말은 기가 막히게 알아듣구요
    얼마전 서울대 병원서 검사를 받았어요
    일단 언어치료는 시작하는게 좋다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애가 의사 전달이 안되니 기관에 안보냈는데 당장 보내래요
    그런데 이 검사가 아이에게 스트레스일수 있겠더라구요
    그리고 낯선 사람들 속에서 아이는 할수있는 표현도 더 움츠리구요
    여튼 지금은 기관에 대기 상태이고
    가능한 밖에서 운동 많이 하게 하구요
    집에서 불어펜 사서 부는거 연습 시키고 있어요
    대근육-소근육-말 이렇게 가고
    말이 빨리 안되는 애들이 촛불도 잘 못끄고 그렇데요ㅡ우리애가 그래요
    불어펜이나 비누거품 불기 이런것 시켜보세요
    암튼 그 검사받고나서 이후로 말이 살살 느네요
    어제는 화장실에서 제가 응아 하는척 끙끙 거리니
    그소리 듣고 달려오며 “엄마 왜~ 안나와?~ 내가 손 잡아 줄까 ~” 하는데 넘 감동 ㅜㅜ이

    원글님도 우리아이처럼 잘 알아듣고 표현 잘하는아이면 조금더 기다려 주셔야 할것같아요
    힘내요 우리

  • 19. 유경험자
    '18.12.4 10:10 AM (175.117.xxx.9)

    혹시 다른 아이들보다 인지능력이 빠른가요?
    저희아이 5살때 처음으로 단어로 말하기 시작했어요
    언어치료 1년 받았구요ㅡ 10살 지금도 발음은 좋은편 아니예요. 노홍철처럼 s 발음 안돼요
    학습능력 뛰어나요...잘 놀지만 다른 아이들이랑 관심사 자체가 달라요

  • 20. 김사
    '18.12.4 10:36 AM (14.39.xxx.7)

    여기에 말 느렸는데 잘 컸다 스카이 갔다 이런 분들 글만 믿지 마세요 말 느렸는데 잘 된 애들 분들은 글 올리시지만 말 느렸고 나중에 학교 가서고 인지 늦은 애들 분들은 글 안 올리시게 애초에 글을 쓰신 거지만요
    제가 둘 키워보니 큰애가 말 늦고 작은애는 말 빠르고 그랬는데요
    내린 결론이.... 정말 인지가 낮거나 아님 자스 성향이 있어서 늦던지 아님 모든게 정상이여도 정말 말만 늦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건 진짜 엄마가 자기 자식을 객관적으로 못 봐서 미리 알기가 힘들어요 어느 정도 말 트이고 웩슬러 검사랑 프레스 알이비티 에이도스 검사를 다 해보면 대충 예후를 알 수 있어요 5세 전까지는 검사해도 정확치 않으니 그냥 참고 수준이고 6세부턴 대략 맞더라고요 물론 그래도 바뀔 수 있지만 결과가 완전 나쁘게 나왔는데 드라마틱하게 좋아지긴 드물테니 대략 맞다고 보면 되요 그러니 결론은 5세 이전엔... 모릅니다 예요 정말 인지가 낮아서( 언어는 결국 인지의 산물) 말이 늦된건지...엄마나 가족들과는 소통이 잘 되지만 자폐스펙트럼 성향인지(자스애들도 가족이랑은 소통 잘해요) 아님 정말 말만 늦고 다 정상인지는 엄마는 알기 힘들어요 5세 이후에 판단가능~ 그러니까 그때까지 자극 많이 주시고 마사지 많이 해주고 소아정신과에서 추쳔하는 거 다 해주세요 여기에서 우리애도 말 늦었는게 스카이 갔어요 이 말로 위로만 받지 마시고 그렇다고 절망도 마시고요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되 5세 이전엔 정확히 모른다고 보면 되요 근데 소아정신과 가서 검사 받는 건 추천드려요 아이가 말 트이게 지원해주는 차원으로요

  • 21. ...
    '18.12.4 12:19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35개월까지는 지켜 보세요.

  • 22. 꽃보다생등심
    '18.12.4 7:23 PM (121.138.xxx.140)

    원글님 너무 걱정하시지 마세요. 저는 4살 때 엄마 친구들이 집에 놀러오셨는데 마당에서 자전거 타고 있는 저에게 어저야 어디가니? 하면 제가 어저어저~ 하면서 저쪽으로 간다고 별명이 어저였어요 ㅎㅎㅎㅎ
    보통 첫째가 말이 느리고 둘째 셋째가 윗형제들 말하는 것 보고 빨리 말 익힌다는데 제가 셋째였는데도 말을
    굉장히 늦게 시작했거든요. 엄마가 성격이 느긋하셔서 걱정안하시고 책 많이 읽어주시고 그림책도 많이 사주셨어요. 학교도 남들이 너 공부 좀 열심히 했구나 하는 곳 들어갔구요. 지금은 프리젠테이션의 귀재 소리 듣고 살아요 ㅎㅎㅎ

  • 23. 꽃보다생등심
    '18.12.4 7:25 PM (121.138.xxx.140)

    윗 댓글님 의견도 일리가 있는 말씀입니다만 엄마 걱정은 자식에게 전염되거든요.
    엄마 전전긍긍하시는 모습이 자녀분에게 좋은 영향 줄 것 같지는 않아요.
    너무 많이 걱정 마시고 귀여운 자녀분과 즐거운 시간 많이 가지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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