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0대 초반이구요
돈 벌만큼 벌고 외모도 나쁘진 않아요 ㅋㅋ
1. 저보다 3살 연하남. 돈을 많이 벌 땐 많이 벌지만, 안 벌 땐 너무 적게 벌어서 결혼이 고민됐었어요.
결혼을 너무 졸라서 부담됬었고. 경제관념도 없고 ㅠ 그래서 깼어요
2. 저보다 9살 연상남. 집안 풍족하고 직업도 좋았지만, 그냥 잘생긴 할아버지 느낌...
그간 30대 중반 여자들을 주로 봤대요. 여자들이 결혼에 너무 적극적이었다고 하면서, 저하고 결혼하고 싶다하는데
그 마음이 괘씸(?)해서 쫑냄.
3. 저보다 11살 연상남. 2번과 비슷. 좀 더 잘생기고 매력있는 할아버지 ㅋㅋㅋ
젊을 때 여자들한테 튕기다가 저에게 온 케이스. 괘씸해서 쫑냄 ㅋㅋ
4. 저와 동갑. 집안/직업 다 좋으나 외모가 내 타입이 아니어서.. 2년 째 썸 중ㅎㅎㅎ 아무리 해도 마음이 안열림..
5. 저와 동갑. 집안은 좋고 직업은 현재 무직 ㅋㅋ 외모가 너무 내 타입이어서, 내가 얘를 사업이라도 시켜서 성공
시켜야겠다는 의지까지 불태우는 사람. 하지만 나에게 적극적이지 않음. 무엇보다 롱디.. 감정선이 뚝뚝 끊겨요
얘가 좀만 더 적극적이면 잘 해보겠는데 참 아쉬움....ㅠ
30대 중반까지 난 결혼을 할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