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pho&sid1=100&oid=056&aid=001...
옛 국군기무사령부가 박근혜 정부 시절 군인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도·감청하는 비밀 사업을 추진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방위사업청과 합동참모본부 등에 따르면 최근 박한기 합참의장이 주재한 합동참모회의에서 옛 기무사의 '보안 관제 체계' 사업 중단이 결정됐습니다
군의 또 다른 관계자는 "올해 180억 원의 예산을 집행하려 했으나 사업이 취소되면서 중단했다"면서 "이 사업은 2020년 중반까지 4천억 원을 투입하는 규모였다"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