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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능날 고사장 잘못 찾아가는게 가능한 얘기인가요?

.... 조회수 : 3,593
작성일 : 2018-11-16 10:31:28

이번 수능 기사보니


어떤 학생이 고사장을 잘못찾아갔다,,라는 기사가 있더라구요..


이럴 수가 있나요?


전날 예비소집도 하는데..



IP : 39.121.xxx.10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16 10:34 AM (218.237.xxx.210)

    예비소집을 안가서 그렇죠 귀찮으니

  • 2. ..
    '18.11.16 10:34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예비소집을 안갔나 보죠

  • 3. ...
    '18.11.16 10:34 AM (39.121.xxx.103)

    예비소집 안가는 애들도 있군요...

  • 4. 진짜
    '18.11.16 10:36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매년 그 뉴스는 꼭 나와요.
    잘못 가서 경찰이 해결
    잘못 갔는데 도저히 맞게 가기 어려워서 그냥 양호실에서 시험

  • 5. ...
    '18.11.16 10:42 AM (39.121.xxx.103)

    에고~애들이 가기싫어해도 부모님들이 꼭 예비소집 가게 해야겠어요.
    본인인생이 달린 시험인데..

  • 6. ...
    '18.11.16 10:42 AM (118.219.xxx.142)

    예비소집안가는 애들 많아요
    저희도 안갔어요
    동네인근에 아는 학교라서

  • 7. 옹이.혼만이맘
    '18.11.16 10:46 AM (58.123.xxx.110)

    애들학교는 11시쯤 마치는데 수능고사장은3시쯤 들어갈수있다고하니 애들안가고 그냥 집으로 가는것같아요.그리고 이름비슷한 학교돔있고요. 사직여고를 가야하는데 사직고에 와서 경찰차타고 가는거봤어요

  • 8. 햇살
    '18.11.16 10:47 AM (211.172.xxx.154)

    82에도 올라왔잖아요. 이화여고인데 이화외고로 갔다고...

  • 9. 이화여고
    '18.11.16 10:49 AM (211.247.xxx.95)

    외고와 한 울타리 안.

  • 10. dlfjs
    '18.11.16 10:52 AM (125.177.xxx.43)

    전날 안가보고 비슷한 이름 학교로 가는 경우 꼭 있어요

  • 11. 헉...
    '18.11.16 10:53 AM (39.122.xxx.159) - 삭제된댓글

    진짜
    어제 사직고, 사직여고 헷갈려서
    경찰차 탄 일이 있었나요?
    아침 7시 40분 다 되어 갈 즈음
    경찰 차 소리가 나길래 대충 이런 일이
    생겼나보다 짐작은 했는데 진짜 있었군요.
    애들 예비소집은 꼭 가라고 해야겠네요.
    아님 부모라도 학교 위치
    정확하게 파악 해 둘 필요가 있겠어요.

  • 12. ...
    '18.11.16 10:54 AM (119.149.xxx.18)

    매번 지각생도 나오잖아요.
    경찰차 얻어타고...
    그런 학생들 보면..ㅡ.ㅡ;;;

  • 13. 고3 맘
    '18.11.16 11:00 AM (112.216.xxx.139) - 삭제된댓글

    해마다 나오는 뉴스들...
    고사장 잘못 찾았다, 늦잠 잤다, 지각해서 경찰차 탔다 등등..

    내 아이가 수능 보기 전엔 그저 안타깝고, 어쩌다 그랬나 싶더니
    제가 내 아이 수능 치뤄보니 알겠네요.
    참 개념없는 사람들이라는 걸... ㅉㅉㅉ

    말 그대로 일생이 걸린 시험이고 정말 중요한 시험인데
    어찌 고사장 위치 확인도 안하고, 고사장 이름을 헛갈리고, 늦잠을 잔단 말인지..

    피치못할 사정(ex. 갑자기 자기집 욕실에 갖혔던 수험생) 이 아닌 이상
    정말 생각 없는 사람들 같더라구요.

  • 14. ...........
    '18.11.16 11:04 AM (220.127.xxx.135)

    정말 솔직히잘 못찾아가는 사람들....평소에 도대체 어떤 사람이기에 그런걸까 한숨 나옵니다.
    어제 뉴스보니 마산중앙고 창원중앙고 같은 중앙고라고...둘중 한학교가서 시험보려고 했다는..
    거리가 20키로라 도저히 이동시작하면 시험 못볼거 같아서 잘못 찾아간 학교에서 보게 해 주었다는데..

  • 15. ....
    '18.11.16 11:07 AM (39.121.xxx.103)

    남도 이리 아찔한데 본인들은 어땠을까요?
    그리 잘못찾아가면 마인드컨트롤로 제대로 안되고 시험도 제대로 못봤을텐데..
    애들은 어려서 모른다쳐도 부모들이 꼭꼭 챙겨야겠어요.

  • 16. 다라이
    '18.11.16 11:08 AM (218.146.xxx.65)

    사실 대학 진학 생각 없는 학생들이면 그럴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7차 교육 세대인데...아직도 1차수시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1차 수시 합격해놓고 수능은 그냥 찍고 자다가 나온 애들도 있었구요.
    저 같은 경우, 보통 인문계로 진학했지만 해외대학교를 목표로 수능이 아닌 다른 에세이, 토플, 샛, 등을 준비했기 때문에 미국대학 시험만 공들여서 봤고 합격하고 난 뒤에.... 수능은 그냥 모의고사 보듯이 편하게 보고 나왔네요. 안 봐도 되었었지만 수능 접수증으로 할인혜택 받으려고 봤었다는;;

  • 17. ..
    '18.11.16 11:12 AM (118.39.xxx.210)

    20키로 거리 잘못 찾아간건 심했네요
    수능이 중요하지 않았나봐요 신경하나도 안쓰게
    전 수험증 놔두고 갔다 시계 놔두고 갔다 다 너무 무신경해보여요
    전날 미리 가방 안챙기나요
    전날 다 넣어두고 두번세번 확인하고 가방에 안넣을건 가방위에다 올려두고
    바로 옆에다 두는것도 까먹을수 있어서

  • 18. ....
    '18.11.16 11:25 AM (221.157.xxx.127)

    이름비슷한 다른학교가는수가 있긴할듯

  • 19. ..
    '18.11.16 11:44 AM (14.52.xxx.48)

    네비를 잘못찍었겠죠 ㅠㅠ
    왜 이런일이 없겠어요

  • 20. ㅎㅎ
    '18.11.16 12:35 PM (111.118.xxx.188) - 삭제된댓글

    저도 아이 수능때 동네 아는 학교라서 네이버로 위치만
    확인하고 다음날 일찍 출발했어요..
    아는 동네긴 하지만 그 시간에 가 본길이 아니라
    그렇게 막힐 줄은 생각 못한거죠..
    중간에 아이랑 내려서 걸어 들어가는 것까지 봤는데
    교문에서 교실까지도 멀고 교실 찾느라 간신히 시간 맞춰
    들어갔지만 그 긴장감에 국어를 망쳤네요..
    다행인것은 2등급 차이나게 망했지만 망한 줄 몰랐다는 것ㅎㅎ
    어렵게 나왔구나 생각하고 그 다음교시 영향없이
    시험 잘 치뤘어요..
    국어가 많이 아쉽기는 했지만 그만한게 어디냐 하면서
    그 점수도 나름 만족하며 대학 다니고 있습니다..
    해서..
    예비 수험생은 꼭!!! 수험장 위치를 눈으로 인터넷으로 말고
    발로 확인했으면 좋겠네요..

  • 21. 제가 잘 못
    '18.11.16 1:55 PM (116.123.xxx.113)

    갔어요.
    고딩 시험때..
    분명 예비소집 갔었을텐데(기억 가물)

    택시기사가 **중학교를
    **초등학교로 데려다줘서 뛰었어요.
    (학교 위치가 달랐음)

  • 22. 서울대 의대
    '18.11.16 6:46 PM (211.36.xxx.242) - 삭제된댓글

    원서 내러 마감시간 임박해서 관악캠퍼스 입학처로 가는 학생도 많고
    접수창구 앞에서 서류미비 해 오고 몰랐다고 우기는 학생이나 학부모도 엄청 많아요. 입시요강 한번 제대로 안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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