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이에요 두달 있으면 마흔하나..
요즘 가을이라 그런지 유투브로 옛 노래 듣는게 취미인데
오늘 송창식님의 비의 나그네란 노래 듣는데... 와 너무 좋아요
밤눈이란 노래도 20대에 접하고 참 좋아했거든요.
그 시절의 감성은 따라갈수 가 없네요.. 넘 좋아요
마흔이에요 두달 있으면 마흔하나..
요즘 가을이라 그런지 유투브로 옛 노래 듣는게 취미인데
오늘 송창식님의 비의 나그네란 노래 듣는데... 와 너무 좋아요
밤눈이란 노래도 20대에 접하고 참 좋아했거든요.
그 시절의 감성은 따라갈수 가 없네요.. 넘 좋아요
끄적끄적 몇 음 안 쓰고 만든 노래라던데ㄷㄷㄷ
이맘때면 제 플레이리스트 1순위에요
송창식 - 밤눈
https://www.youtube.com/watch?v=1r9mjtWMmjw
님이오시나보다 ...첫소절부터 감성자극이네요ㅜㅜ
콘서트 갔었는데 별로
한번쯤이나 좋은노래들 많지만
남들이 잘 안 뽑는 노래중에 참새의 아침이 좋아요.
가사가 더 와닿는..곡보다.
담담하고 귀엽고 재치있고 삶의 무게도 느껴지고요.
맞아요 이맘때쯤이면 밤눈이란 노래가 듣고싶더라구요... 음악이 있어 행복하네요
참새의 하루.. 경쾌하네요 ^^
네. 근데 좀 슬프기도해요. 슬프다기 보다 쓸쓸?
윙? 참새의 아침이라고 썼네요??????????? ㅎㅎㅎㅎ
아침이~ 오는 구나~~
상아의노래 좋아합니다^^
어릴 때나 지금이나 푸르른 날
낭만에 대하여가 30대 때 노래였나, 여즉 좋네요. 잃어버린 것에 대하여어~
여자 문학작가들이 제일 좋아하는 노래래요.
물론 나이가 좀 되는 작가들이겠지요.
가사 중에 '눈 맞는 소리'가 있는데 이 부분에서 눈물이 나요.
댓글 중에 낭만에 대하여는 최백호씨 노래죠..
꽃 새 눈물도 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