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넘게 열심히 운동했더니 몸매 좋아졌다고 쓴 글쓴이예요.
표준체중인데 2~3 킬로 줄었음. (근육량 거의 0, 지방질, 운동 1도 안한 몸매)
근데 신기하게도 이상하고 안 예뻐서 버리려고 했었던 옷을 다시 입어보니 이거 너무 예쁘고 핏이 좋네요
옷이 문제가 아니라 몸매가 문제였던 것 같아요.
빼빼 말랐었을때도 있었지만 그때도 늘 굶어서 어지럽고 뭔가 빈티나보이고 그랬는데
요즘은 엉덩이가 탁 올라가 있고 뭔가 다르네요... 아직도 멀었지만요 ㅠㅠ
저 정말 운동신경 꽝이고 기초체력 0이고
요가 클래스 가면 제가 지금 30대 초반 미혼녀인데.... 40대 50대 분들보다도 훨씬 동작이라던가 몸의 유연함이 현저히 뻣뻣했던 심각한 수준이였어요. 여전히 심각하지만 많이 좋아졌음을 느껴지고 무엇보다 제가 운동을 즐기게 되었네요
매번 운동해야지 운동해야지 운동생각.
내일부터 또 분발해서 새벽같이 요가 가렵니다
주말엔 피티가서 스쿼트 동작을 배울 생각이예요. 엉덩이 화이팅!!!!
다이어트 하시는 여러분도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