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 도시락 싸는 엄마들께

엄마 조회수 : 4,424
작성일 : 2018-11-14 23:42:34
별건 아니지만요.
저나름의 팁이라면요
도시락통 안에 따뜻한 격려의 손편지 넣어주심
아이들이 맘이 따뜻해지나봐요.
저는 아이들에게 그렇게 보냈어요.
그리고 다들 원하는 학교 입학했구요
내일 모두 행운 오기 바래요
IP : 116.36.xxx.3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ipi515
    '18.11.14 11:44 PM (175.223.xxx.27)

    읽는사람 마음도 따뜻해지네요^^

  • 2. 감사합니다
    '18.11.14 11:45 PM (211.187.xxx.11)

    내일 간단히 몇 줄이라도 꼭 넣어 보낼께요.
    이런 팁 알려주시는 거 너무 좋아요. ^^

  • 3.
    '18.11.14 11:46 PM (112.148.xxx.109)

    감사합니다

  • 4. ㅎㅎ
    '18.11.14 11:49 PM (218.38.xxx.15)

    근데 이건 여담인데 저 고3때 친구 엄마가 그리 쪽지를 써주셨는데 친구가 엄청 화냈어요. 엄마 편지에 확 맘이 약해졌는지 눈물이 터져버렸거든요. 엄만 이런걸 왜 넣어놨냐며...
    그런 일도 있었다구요

  • 5. 팁추가
    '18.11.14 11:50 PM (103.10.xxx.219)

    다만 문구 주의하세요. 아이들에게 부담가는 내용은 안돼요

    수험생도 엄마들도 모두 화이팅하시길~

  • 6. ..
    '18.11.14 11:50 PM (39.7.xxx.122)

    수능 참 어렵네요..ㅎㅎ

    손편지 쓰기도..안 쓰기도

  • 7. 아뇨아뇨
    '18.11.15 12:02 AM (223.62.xxx.211) - 삭제된댓글

    엄마 감정에 빠져 쪽지같은거 넣지 마세요.
    읽고 애들 동요해요.

  • 8. 네 고마워요
    '18.11.15 12:02 AM (124.58.xxx.178)

    그렇잖아도 손편지 쓰려다 갑자기 일이 생겨 처리하고 시장 문닫기 직전 겨우 도시락 반찬거리 사고 잊어먹고 있었다 원글님 덕분에 다시 생각났어요^^

  • 9. ...
    '18.11.15 12:08 AM (115.143.xxx.162) - 삭제된댓글

    수능처럼 일생에 한번 있는 시험볼때는 그냥 이벤트하지 마세요

  • 10.
    '18.11.15 12:18 AM (223.62.xxx.208)

    낮에 대충 내용 써놨는데 쪽지에 옮겨 쓸까 말까
    고민중이에요.
    괜히 아이 심기만 건드리는건 아닌지 ...ㅠ
    고민 중입니다.

  • 11. 아이에
    '18.11.15 12:21 AM (211.112.xxx.11) - 삭제된댓글

    따라 더 부담스러워 할수도 있어요..ㅜㅜ
    어떤아이는 그냥 무덤덤하게 해줘야 편한 아이도 있답니다..

  • 12. 제 딸도
    '18.11.15 12:28 AM (175.193.xxx.150)

    절대 편지 같은 거 적어서 넣지 말라고 신신당부 하더라구요.

  • 13. ....
    '18.11.15 12:30 AM (219.255.xxx.153)

    절대 편지 금지

  • 14. 아이둘
    '18.11.15 12:34 AM (182.215.xxx.131)

    아이성향 봐서 해야하지 않을까요?

    오그라드는거 딱 질색하는 아들에겐 덤덤한 응원.
    이벤트 좋아하고 사교적인 딸은 깜짝편지 좋아할것 같네요..

    그래도
    넘 감성적인 내용은 노노.

  • 15. . .
    '18.11.15 12:39 AM (114.204.xxx.5)

    제발 애들 감성적으로 만들지마세요
    문제푸는데 하나 도움안되요
    이성적사고가 빛을 발해야할때 왜 쓸데없이 감성자극?

  • 16. 넣지
    '18.11.15 12:41 AM (49.1.xxx.168)

    않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담담하게 평정심 잃지 않고 격려해주세요
    과유불급입니다 편지는

  • 17. 아이구
    '18.11.15 12:59 AM (211.209.xxx.86)

    편지 읽을 시간에 명상하는게 낫습니다.

  • 18. ...
    '18.11.15 1:00 AM (211.202.xxx.195)

    넣으려면

    ㅇㅇ아 오늘 저녁 엄마가 쏜다!

    이정도로만..

  • 19. ..
    '18.11.15 1:03 AM (211.178.xxx.204) - 삭제된댓글

    집중에 방해될뿐

  • 20. 반대
    '18.11.15 1:03 AM (39.112.xxx.193)

    뭐든 평소대로.

  • 21. 아이에
    '18.11.15 1:31 AM (122.38.xxx.224)

    따라서 달라요. 저같으면 싫을것 같은데..부담 엄청 될것 같고..오후 시험에 집중 안될것 같은데ㅜ

  • 22. Ff
    '18.11.15 2:13 AM (123.142.xxx.195)

    편지 같은 거
    오히려 수험생들한테 부담 준다고
    쓰지 말라고 전문가들이 그러던데요
    그냥 평소 시험처럼 덤덤하게 하세요

  • 23. 제발
    '18.11.15 4:21 AM (211.36.xxx.134) - 삭제된댓글

    편지 넣지마세요
    도시락, 간식, 신발, 감정도 평소대로
    청심환도 먹이면 나른해져서 안돼요

  • 24. 000
    '18.11.15 7:50 AM (180.65.xxx.19)

    평소 손편지 자주 쓰던 엄마면 몰라도
    편지 넣지 마세요

  • 25. 안쓰는게
    '18.11.15 8:49 AM (1.234.xxx.114)

    낫다고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4312 냉이의 장점 1가지vs단점 몇가지 9 ... 2018/11/15 1,708
874311 My melancholy blues--by Queen 2 suk94s.. 2018/11/15 696
874310 조현천이놈 연금차단할수 있다네요 3 계엉 2018/11/15 1,620
874309 천주교와 불교를 동시에 종교로 가질수가 있을까요? 31 라이프오브파.. 2018/11/15 3,732
874308 지난 여름 잠실아파트화재에 관한 진실입니다 7 동의해주세요.. 2018/11/15 3,157
874307 삼성바이오로직스 사태 알기쉽게 정리(펌) 4 삼바 2018/11/15 1,742
874306 수능도 모의고사처럼 예상 등급컷 바로 나오나요? 4 ... 2018/11/15 1,541
874305 조용필 좋아하는 분 계세요? 17 ㅎㅎㅎㅎㅎ 2018/11/15 2,280
874304 중학생 감기는 소아과 가나요? 6 살빼자^^ 2018/11/15 1,888
874303 동치미. 깍두기. 어느게 더 간단한가요? 5 예쁜 무 2018/11/15 1,420
874302 차 이파리 먹어도 되나요? 2 ??? 2018/11/15 796
874301 삶은밤 모르고 상온에 하루 뒀어요 먹어도 되나요?ㅜㅜ 3 ㅇㅇ 2018/11/15 2,370
874300 머리가 짧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폭행당했다고 선동하더니;;;;;.. 20 ㅁㅁ 2018/11/15 4,396
874299 김치 여러집꺼 한통에 담으면 안되겠죠 6 우아하게 2018/11/15 2,034
874298 하숙집 아주머니한테 어머니 어머니 하던 학생 4 하숙생 2018/11/15 2,552
874297 중3인데요 영어는 인강으로 혼자 못할까요? 6 .. 2018/11/15 1,808
874296 이수역 영상이니 뭐니 올리는거 2차 가해인건 아시죠? 56 ... 2018/11/15 6,537
874295 40살 되면 살아온 흔적이 얼굴에 나타나나요 12 2018/11/15 6,786
874294 [수능] 이제사 만감이 교차하네요. ㅠ 8 익명 2018/11/15 2,752
874293 어제 등안마를 받았는데 몸이 안좋아요ㅠ 4 안마 2018/11/15 2,096
874292 생일 1 하늘 2018/11/15 501
874291 숙명여고는 빙산의 일각 8 정말 2018/11/15 1,885
874290 지겨우시겠지만? 영화로만들어질 가수가 또 누가있을까요? 34 000 2018/11/15 2,248
874289 삼성바이오 분식회계 잡아낸 회계사 "악마는 디테일에 있.. 4 이거좋네요 2018/11/15 2,084
874288 종갓집 김치 사려는데 직원가로 사고 싶어서요 3 dk 2018/11/15 2,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