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열흘전 울쌔라 했는데 정말 효과가 있긴 하네요

작성일 : 2018-11-14 14:24:58

실 리프팅은 무섭고 칼대는건 더 무섭고 해서


여기저기 알아보니 울쌔라가 주사 칼 안대고 할수 있는 가장 강력한 리프팅이라고 하더라구요


이마제외한 목 얼굴 했는데


이제 열흘정도 지났어요


피부가 탱탱해지는게 느껴지고 표정이 밝아졌네요


눈밑 꺼짐도 좋아진것 같고...


점점 좋아지면서 3개월후가 가장 좋은 효과를 볼수 있는 시기라던데


3개월후 리터치 해줘야 효과가 더 오래간다고 하네요


시술 받아볼만한것 같네요


남들은 아프다고 마취주사 놓고 한다던데


전 그 주사마저 무서워서 무마취로 했어요


참을만 했는데 밑턱부분에서는 아프다고 징징댔네요 ㅜㅜ


효과는 일년정도 간다고 하니 가격대비해선 괜찮은것 같아요


혹시 부작용같은거 있으려나 모르겠지만


의사들은 울쌔라 부작용에 대해 전혀 이야기 안해주던데...


아무리 시술이라하더라도 만약의 경우라는게 있을수도 있겠죠?


혹시 부작용 아시는분 계실까요?

IP : 106.250.xxx.6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18.11.14 2:33 PM (117.111.xxx.37)

    얼굴살빠져서 해골된다는 얘기듣고 피부과 상담하면서 여쭤봤는데
    울세라는 피부를 뼈에 붙인다고 하더라구요.
    얼굴살이 많으면 모를까 함부로 하는거 아니라고 하시더라구요

  • 2. 원글
    '18.11.14 2:41 PM (106.250.xxx.62)

    아 그래요?
    어쩌죠? 저 얼굴살 많이 없는편인데 ㅜㅜ 삼개월뒤에 해골되면 어쩌죠?

  • 3. 원글님 다행
    '18.11.14 2:44 PM (125.134.xxx.113)

    울 사촌동생이 울트라를 하고 완전 난리도 아니었어요
    얼굴이 진짜 쪼그란든 홍시처럼 돼서 눈밑은 푹 패였고
    눈옆에 주름이 새발자국처럼 생기고ᆢ
    고모가 애죽는다고 울면서 전화도 오고ᆢ
    몇년됐어요ᆢ 지금은 그 빠진얼굴은 조금 회복은 됐으나
    예전의 모습과는 좀 다르구요
    본인도 받아드리고 적응해요ㆍ진짜 자살 할정도로 심각했어요 ㅠ
    암튼 굉장히 무서운게 울트라더만요
    살 통통한 사람 아니면 절대 해서는 안돼요

  • 4. 효과는
    '18.11.14 2:44 PM (211.36.xxx.245) - 삭제된댓글

    적극적인 방법일수록 커요
    이거 무섭고 이거 무섭고 그러면 그정도의 효과 밖에 못보는거죠
    울쎄라도 효과보려면 진짜 아플 정도로 받아야해요
    근데 울쎄라 할배라도 수술 효과에 비하면 암껏도 아니라는거

  • 5. 땡김
    '18.11.14 2:50 PM (121.146.xxx.10)

    저 자주 가는 사우나 세신 아주머니
    귀 뒤로 땡겨서 잘라내는 수술 하셨는 데
    정말 깜짝 놀랐네요
    10살이상 어려 지신 듯
    전 겁이 나서 못하지만
    그리고 안 할 거지만
    그 분은 애인(사별)도 생기고 해서
    이뻐 보이고 싶어서 하셨다고
    울세라는 아니고 진짜 놀랬어요
    아픔을 극복하면 10년은 젊어 질 수 있구나

  • 6. 하늘빛
    '18.11.14 3:12 PM (112.151.xxx.205)

    부작용은 개인몫입니다. 인터넷 성형,피부과 부작용 카페 가보세요. 시술 후 나 몰라라하는 병원이 거의 다 예요. 특히 울쎄라 후 얼굴 해골상되서 비포 애프터 사진 엄처 올라오던데 할거면 제대로 된 병원 가시고 피부과라고 이름만 붙은 곳은 전문의가 아닐 수도 있으니 잘 알아보시길.

  • 7. 2love
    '18.11.14 3:26 PM (211.229.xxx.94)

    지방녹이며 리프팅하는 원리인데 균일하게 안빠져 턱라인이 울퉁불퉁 무너진다고 병원하는 지인이 하지말랬어요

  • 8. 2love
    '18.11.14 3:29 PM (211.229.xxx.94)

    근데 울쎄라하는 병원에선 괜찮다고 할꺼에요 돈벌어야되니까
    울쎄라기계가 고가거든요

  • 9. ㅡㅡ
    '18.11.14 3:51 PM (223.33.xxx.1)

    저는 4년쯤 전부터 맞아서 이번이 울쎄라 3번인가 4번째인데 전혀 부작용 없어요. 제 친구들 3명도 마찬가지고요.

  • 10. ㄱㄴ
    '18.11.14 5:55 PM (211.36.xxx.254) - 삭제된댓글

    잘하는데서 정품을 하면 돼요

  • 11. 저는
    '18.11.14 11:04 PM (218.145.xxx.189)

    울쎄라는 너무 아프다고 해서 못 했고.. 써마지 해봤는데 안색과 쳐짐이 조금 좋아진 듯했어요. 근데 약간 호리병 모양처럼 얼굴형이 변하는 느낌이 있어 걱정되더라구요.
    그 후론 안 했고 더블로 한번 해봤는데 가격 대비 그런대로 만족이요..
    울쎄라 정보 감사히 참고할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4068 박정희 101 탄생 행사에 나타난 독립투사 후손 1인시위 9 ... 2018/11/14 1,363
874067 수능보는고3 베넷저고리 넣어주는거 좋은건가요? 21 고3 2018/11/14 5,852
874066 신혼집 양가 도움없이 사는게 원래 이렇게 힘든거죠?? 13 Synai 2018/11/14 6,408
874065 수능날 단대부고 앞 언덕길 차량통행되나요 5 수능화이팅 2018/11/14 997
874064 생계형직장맘은 어떻게 해야 일이 즐거울까요... 18 나도... 2018/11/14 4,534
874063 퀸의 음악의 매력중 하나는 3 ㅇㅇ 2018/11/14 1,675
874062 내일 남편하고 서울가요. 미대사관근처 11 촌놈둘 2018/11/14 2,032
874061 지난 주 면접보러가며 응원부탁드렸었어요. 9 마흔 둘 2018/11/14 1,830
874060 세탁기에서 물든 빨래.. 과탄산으로 표백될까요? 4 ㅠㅠ 2018/11/14 4,029
874059 분당, 죽전으로 믿을만한 피부과 추천 좀 부탁드려요. 여고생 여.. 7 피부과 2018/11/14 2,515
874058 미국 영주권이있는 여자랑 결혼하면 5 ㅇㅇ 2018/11/14 2,935
874057 일산 장항동 sk 엠시티 아세요? 4 식빵 2018/11/14 2,236
874056 가족건강은 엄마손에 달린거같아요 6 맘마 2018/11/14 3,970
874055 일본여행 규제 청원 올립니다 30 ㅇㅇ 2018/11/14 2,860
874054 만나면 갑갑한 지인 전화를 안받았더니 4 우울해 2018/11/14 4,472
874053 퇴근길에 불륜남이 통화하는걸 들었어요 38 ㄱㄴㄱㄴ 2018/11/14 28,594
874052 수능시험 중간에 나와도 되나요? 9 고3맘 2018/11/14 3,030
874051 새로산 옷 주머니에서 이런게 나왔다면? 4 .... 2018/11/14 4,262
874050 길에서 모르는 사람에게 폭행을 당했어요 17 폭행 2018/11/14 7,065
874049 논산 여교사 사건, 학생 입 열었다. 4 ... 2018/11/14 7,072
874048 찜닭 맛있게 하는 방법 있나요 7 Dd 2018/11/14 1,907
874047 그래도 퀸의 노래 딱 두개만 꼽는다면...저는 don't sto.. 30 000 2018/11/14 3,373
874046 우리말자막 - 퀸 다큐멘터리 : 우리 생애 나날들 BBC Que.. 20 ,, 2018/11/14 2,497
874045 사무실에서 전기 없이 쓸 수 있는 보온용품이 뭐가 있을까요? 20 .. 2018/11/14 2,474
874044 도와주세요 영어 업무 쉰 40대 해외무역 2 2018/11/14 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