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 지나서 냉동만두 쪄서 아기 먹였어요.

,, 조회수 : 9,544
작성일 : 2018-11-13 08:47:46
돌 지나서 덩어리 있는 걸 먹기 시작했어요. 
카레죽밥도 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먹이기 힘드네요.
냉동만두를 쪄서 손으로 잡고 먹게 줬더니
껍질부터 열심히 먹더니 절반 남은 거 울 강아지를 먹으라 주네요. ㅠㅠ
결국 제가 껍질을 까서 포크로 작게 썰어 고기 위주로 먹게 했어요.

쉽게 먹이고 이유식 늘릴 만한 다른 것 좀 추천해 주세요. 자꾸만 게을러지는 마흔 넘은 초보 엄마에요;;;;
IP : 68.106.xxx.129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직
    '18.11.13 8:50 AM (182.227.xxx.142)

    냉동만두는 간이쎄서 안좋을거 같아요.

  • 2. ㅇㅇ
    '18.11.13 8:50 AM (175.223.xxx.253)

    쇠고기불고기감 소포장한거 구워 작게 잘라먹이면
    안될까요?

  • 3. 허...
    '18.11.13 8:52 AM (117.111.xxx.253)

    냉동만두는 어른들도 잘 안먹는데...

    조미료가 많이 들어가고 건강한 재료가 아니라
    웬만하면 주지마세요

  • 4. 정 모르겠으면
    '18.11.13 8:53 AM (117.53.xxx.106)

    많이 팔리는 이유식책 사서 보고 하세요
    최소한 소아과 의사들이 감수는 한 거니까요.
    1만원이면 사요

  • 5.
    '18.11.13 8:56 AM (66.249.xxx.181)

    냉동만두에 첨가물 많아요
    아이는 안주시는게 좋을것같은데요..

  • 6. ....
    '18.11.13 8:56 AM (119.69.xxx.115)

    유기농으로 만들어진거 파는 곳도 많던데.... 정보가 넘 없는 분 아니신가요?

  • 7. ...
    '18.11.13 8:57 AM (218.154.xxx.228)

    시판 냉동식품과 외식으로 어릴때부터 먹이던 집..큰아이가 7세에 성조숙증으로 2차성징이 나와 대학병원 다니던 이웃이 있었어요.아기때는 먹는거 조심해야됩니다ㅜㅜ

  • 8.
    '18.11.13 9:02 AM (175.117.xxx.158)

    힘들고 귀찮은면 굶기지말고 자책말고 ᆢ이유식 업체 찾아서 좋은걸로 먹여요
    돌쟁이한테 만두라니 ᆢ그건아니예요!
    이유식 배달 인기많은곳이나 평판보고 꼭 찾아요
    편하게 살아요 이유식은 베스트셀러책 시두기는 하구요

  • 9.
    '18.11.13 9:04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카레도 돌쟁이 먹이기는 향이 너무 쎄요 새끼 먹이는건데
    한권 사서 꼭 읽어보세요

  • 10. ....
    '18.11.13 9:06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만두가 무슨 독약도 아니고.
    그거 하나 먹은걸 뭘 그러시는지.. 매일 주식으로 먹는것도 아니고요.
    원글님.
    이유식 힘드시면 그냥 배달시켜 먹이세요. 이것저것 골고루 시켜서 맛 보여주세요.
    어차피 그 시기에는 냠냠 한그릇 뚝딱 먹어치우기 힘드니 버리는게 정상이다, 먹어주면 고맙다. 생각해버리면 맘 편해요.

  • 11. ..
    '18.11.13 9:06 AM (131.243.xxx.211)

    많에 멕이겠다는 생각을 버려요. ㅠㅠ

    그냥 나는 열심히 여러가지를 해줄테니 먹으면 좋고 안먹으면 어쩔수 없고. 이런 심정으로 해야 그나마 덜 속상해요.

    바쁘시면 차라리 이유식 파는거 사용하는게 나을지도 몰라요. 직접하면 버리는 재료도 제법되고, 안 먹어서 버리는 건 더 많고...

    애들이 파스타 잘 먹어요. 스파게티나 펜네 삶아서 볼로네졔 소스로 버무려 주면 잘 먹더라구요. 같이 먹는 야채도 제법되고요.
    크림에 시금치 다져 넣은 소스 묻혀줘도 제법 잘 먹었어요. 그냥 파르마산 치즈를 쬐끔 넣고 버무려줘도 좋아했어요.

    국수도 간은 안한 멸치 국물에 호박같은거 넣어주면 어떨까요.

  • 12. 배달이유식
    '18.11.13 9:11 AM (39.113.xxx.112) - 삭제된댓글

    좋던데요 저희 올케 보니 이유식 배달해 먹이던데
    양도 딱 적당하고 종류도 골고루고 집에서 그렇게 먹일려면 돈도 엄청 들것 같던데
    가격도 적당하고 좋아보였어요

  • 13. 000
    '18.11.13 9:11 AM (58.122.xxx.41)

    가공식식품. 넘빨라요. ㅠ. 초등생도. 저는 잘안줘요.

  • 14. 저기
    '18.11.13 9:17 AM (218.48.xxx.188)

    한살림 가시면 아이 이유식용 냉동식품 많고요,
    죽이나 과자, 기타 일반 가공 식품도 조미료 안 들어가서 아이 먹이기 좋아요
    죽이 괜찮아서 저도 맞벌이 동료에게 선물한 적도 있어요 .


    어릴때부터 저렇게 자극적인 것 먹이시면 커서는 진짜 일반 음식은 입도 안댈거에요.

  • 15. 시판만두
    '18.11.13 9:19 AM (110.70.xxx.188)

    첨가물도 있고 맛이 너무 강하지 않나요. 아기 때 그런 음식에 입맛들이면 나중에 간이 약하고 담백한 음식은 맛을 못 느껴요. 육아책 이유식 책 사서 일독하심 먹일음식 피할 음식 대충 감 잡고 하세요.

  • 16. 그냥
    '18.11.13 9:22 AM (58.234.xxx.195)

    어른반찬에 매운거 조미료 빼고 주세요.
    두부조림할때 두부 양념장 하기 전에 부드럽게 부쳐서 주고 계란찜도 주고 감자 볶음도 간 적게 해서 주고 호박전도 부쳐주고 브로콜라 푹데쳐서 주고 당근도 브로콜리 데칠때 같이 넣어 데쳐주고 뭐 돌지나면 이유식 따로 할때보다 편하던데요. 대신 어른이 잠시는 아이반찬에 맞춰주고 소금이나 고추가루 더 넣어 먹는걸로 하면 되던데.

  • 17. ㆍㆍㆍㆍ
    '18.11.13 9:27 AM (1.241.xxx.152)

    돌 지나면 밥 먹을 수 있어요
    제가 애 키울 때는 6개월부터 돌때까지 죽 먹이고
    돌 지나서는 밥 먹였는데요
    질게 한 밥에 맵지 않고 짜지 않은 국 반찬으로 먹였었는데요 생선 고기도 잘게 잘라서 먹이고요

  • 18.
    '18.11.13 9:27 AM (223.62.xxx.203)

    돌지난 아이한테 냉동만두라뇨.
    진짜 헉스럽네요.
    어른도 굳이 찾아 먹지 않는데 뭐가 좋다고 냉동만두를 먹이시나요?
    돌쟁이때 입맛이 어른까지 갈텐데 벌써 굳이 냉동 식품을 먹이는게 진짜 이해 안 가네요.

  • 19. ㅡㅡ
    '18.11.13 9:29 AM (138.19.xxx.239)

    울 애기들은 16개월인데
    간 절대 안해줘요
    소고기 닭고기에 야체 섞으면 그 자체로 간이 있어요
    미역국도 멸치 다시국물만해도 간이 있고요
    아기들은 어른보다 맛을 3배정도 더 강하게느낀다고하니
    어른 입에 맞는 간을하면 안돼요
    전 두돌 이후부터 조금씩 간할거예요.
    간이란게 아기들에겐 아무것도 좋을게 없어요.
    차라리 비슷한거 돌아가며 주는한이 있어도 인스턴트는 정말 아닙니다....

  • 20. .....
    '18.11.13 9:37 AM (14.33.xxx.242)

    냉동만두에 들어간 고기가 뭐좋다고 고기만 골라줍니까?ㅠㅠ

  • 21. ㅇㅇ
    '18.11.13 9:46 AM (180.64.xxx.23) - 삭제된댓글

    늦게 얻은 귀한아이 같은데 이유식으로 시판냉동만두를 먹이다니요....
    이유식책 정도는 기본으로 사 보지 않나요
    자신없으면 베베쿡같은 배달이유식 시키세요

  • 22. ...
    '18.11.13 9:49 AM (218.49.xxx.22)

    마흔 넘으신 초보엄마님... 본인이 그렇게 쓰셔서...
    애 키우는거 힘드시겠어요..
    베베쿡 알아보세요 깨끗하고 깔끔하게 한팩씩 이유식 만들어와요 저도 둘째가 늦둥이라 힘들었어요
    지금 이유식은 간하지말고 골고루 먹이는게 중요하거든요
    초록마을에 애들 이유식 용으로 고기도 소분해서 팔고 여러가지 있어요 초록마을 인터넷으로 구입하시고 베베쿡 알아보세요
    냉동만두는 어른이 먹기에도 짜요

  • 23. 한살림
    '18.11.13 9:53 AM (115.140.xxx.190)

    애들 이유식, 죽종류있어요. 이유식요므로 다져서 나온 새우, 소고기안심, 게살 등등도 있으니까 그거사다가 브로컬리 조금넣고 진밥해주셔도 간편하고 좋아요

  • 24. 어머나
    '18.11.13 10:04 AM (61.84.xxx.134)

    냉동만두는 진짜 아니라고 보네요.
    어른에게도 속이 부대끼는 음식 먹이면 어쩌나요?
    나중에 건강한 음식 못먹을거 같아요.
    차라리 시판 이유식 먹이세요.
    배달이유식도 많던데 어떻게 냉동만두를? 경악스러워요.

    저는 힘들땐 어른 된장국 심심하게 끓여서 건더기 건져서 무른밥이랑 먹이기도 했네요.
    하루한번 정도는 어른먹는 국 같은거 소고기무국 미역국 같은거 이용해서 먹일수도 있겠구요.
    영양균형 생각해서 최소 한끼는 골고루 갖춰진 이유식 먹이세요. 고기도 일주일에 두세번은 꼭 주셔야 하구요.

  • 25. 고래고래
    '18.11.13 10:39 AM (211.36.xxx.17)

    냉동만두 한 번 먹인거면 죄책감 가질 필요 없어요. 삼시세끼 시판 냉동식품 먹인 것도 아니라면요. 울 첫째 잘 키워보겠다고 이유식 책대로 주고 소금 설탕 일체 안하고 지극정성으로 먹여 키웠는데 애 크고 보니 부질 없던데요. 입도 짧고 가리는건 어찌나 많은지 전 그냥 부모가 어찌할 수 없는 식성의 문제다 생각하기로 했어요. 그래도 그덕분인지 군것질은 많이 안 하긴 해요. 그리고 12개월 아기는 고차원적 요리솜씨가 필요하진 않더라구요. 그냥 식재료 삶거나 볶거나 해서 주셔도 되지 않나요? 외국 애들 식사 식판 보니까 우리나라 애들은 정말 잘 먹이는구나 싶던데요

  • 26. ....
    '18.11.13 10:57 AM (61.33.xxx.130)

    힘드셔도 인스턴트는 조금 멀리하시는게 좋겠어요. 어쩌다 한번이 두번되고 세번 되는 거고, 그 맘때 아이들은 평생 입맛이 결정될수 있으니까요. 카레도 아직 이르고, 시판 냉동만두는 조미료가 많이 들어가 있어요.

    아직 간을 세게한건 조심스러우니까 찌거나 구워서 바로 먹일수 있는걸 돌려가면서 해보세요.
    그맘때 감자, 고구마, 바나나, 단호박, 사과 이런거 많이 먹였어요.
    어른들 먹는 국 끓이면서 간 하기 전에 아이들건 따로 덜어서 준비하고, 밥이랑 반찬 한두가지 돌려가면서 먹였어요. 귀찮아도 지금 해주는게 평생 입맛을 좌우한다고 생각하고 조금씩 해주세요. 그러면 엄마도 요령이 생기고 아이도 잘 먹을거에요. 배달 이유식도 잘 나오니까 그것도 가끔 이용해 보세요.

  • 27. reda
    '18.11.13 11:00 AM (1.225.xxx.243)

    삼계탕, 북엇국 등 어른도 먹을수있는 국 종류 중 영양가 있는거 해서 아이용은 간 덜해서 먹이시면 됩니다. 미역국 등 첨에는 국에 말아서 먹이다가 조금씩 반찬과 맨밥 주시다 보면 되어요. 요새는 아기전용 반찬 배달되는 곳도 많고 아이반찬 레시피 제공되는 블로그도 많으니 찾아보심 도움될거예요. 사골국 등도 좋아요. 너무 어렵게 생각하면 더 힘들어요. 잘하실수있어요.

  • 28. 진심
    '18.11.13 11:18 AM (116.36.xxx.24)

    헉이예요.
    만두에 카레라니..
    배달 이유식도 있고 죽이나 미역국 북어북등등 아이 먹게 간 조절해 만들어두면 몇일을 먹일텐데

  • 29. 멀그런걸로
    '18.11.13 11:27 AM (223.38.xxx.36)

    냉동만두한번먹었다고 애가 잘못되지않아요
    이유식은 그냥 시판으로 먹여도 되고요

  • 30.
    '18.11.13 11:40 AM (121.151.xxx.144)

    집에서 반찬할 때
    간하기 전에 덜어놓고 간 안한거 주세요

  • 31. 이제 돌 지난거면
    '18.11.13 12:15 PM (114.124.xxx.27)

    간 없어도 다양한 식감으로 맛 보는 때니까
    당금도 삶아주고 밥알도 주소 해보세요..
    이유식으로 영양을 100프로 공급할 수 없으니
    다양한 식감을 알게해 주는 맘으로요..

    저는 첫째는 고기를 잘 안 먹길래..두돌 지나 간을 고기먼저 햐줬어요..맛으로 고기 먹더라구요.
    둘째는 반대로 채소를 잘 안 먹어서 채소 요리에 간을 해주기 시작했구요..

    벌써 간을 해주면 나중에 이유식에서 일반식 넘어가면서 음식에 흥미 잃었을 때 먹이기 힘들어요...

  • 32. 애그~
    '18.11.13 12:23 PM (210.106.xxx.24) - 삭제된댓글

    카레같은 자극적인 것 먹이면 장염!
    귀찮을리야 없겠지만... 정 마땅치 않으면
    순두부 데워서 떠 먹이시고 고기야채죽 넉넉히 끓여 소분했다 먹이고...

  • 33. dd
    '18.11.13 12:46 PM (218.148.xxx.213)

    아직은 소고기야채죽같은걸 주식으로 먹여도되구요 아이가 어른밥상에 호기심을보이면 진밥에 생성구운거나 고기구운것 병행해서 먹이면되요 냉동만두도 작은 물만두같은거 쪄서 조금씩 잘라줘도 되요 카레도 순한맛으로 묽게 끓이면되구요 솔직히 매운거 너무 짠거 질긴거빼곤 어른먹는거 잘게잘라서 같이 먹여도되구 그냥 죽 계속 먹어도되니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잘먹을애들은 뭘줘도 잘먹고 안먹을애들은 뭘줘도 안먹어요 입짧은애들은 좋아하는것위주로 조금씩 자주 먹이고 새로운거 안먹으려해도 천천히 기다려주심 크면 다 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3525 시댁이랑 해외여행. 잘 가시나요?? 22 2018/11/13 4,617
873524 건강검진 아래 내용읽다 궁금해서요 1 만 40 인.. 2018/11/13 1,147
873523 박용진 “유치원총연합회, 전대협·한총련 이후 이런 조직은 처음”.. 9 쫄지마! 2018/11/13 1,465
873522 30대중반)발음이자꾸안되고. 건망증. 치매검사해봐야할까요 4 기기사사 2018/11/13 1,986
873521 유투버 장추자 아시는분 딱티 2018/11/13 2,166
873520 수험생 죽 만드실 분 참고 하세요(수험생 주의사항 포함) 9 엄마 2018/11/13 2,029
873519 더 리더 책읽어주는 남자~ 보신분만 오세요ㅠ 15 2018/11/13 2,740
873518 말안듣는아이 잡아야하나요 맞춰줘야하나요.... 3 지프 2018/11/13 1,717
873517 위에 아이들 어릴때 뭐시키면좋냐는 글에.. 음대나오신 분들께 여.. 6 아들엄마 2018/11/13 1,747
873516 방금 02-모르는 번호로 전화왔는데 사기라고 떴어요 ㅋㅋㅋ 4 ... 2018/11/13 1,655
873515 경남도, 올해 국공립 어린이집 40개소 확충 목표 달성 6 ㄱㄴㄷ 2018/11/13 870
873514 이거 뭐죠? 2 난감~ 2018/11/13 777
873513 5년전에 산 구호코트 진짜 좋네요 15 옛날꺼 2018/11/13 8,034
873512 내면이 허한여자들이 외모에 신경쓴다는 글 참 피곤하네요 28 .... 2018/11/13 6,131
873511 강제징용해결 전까지 일본여행 금지청원이 올라왔어요 7 ㅇㅇ 2018/11/13 914
873510 미국 민주당에서 북미 정상회담 반대하네요 9 2018/11/13 1,652
873509 화장질문)쿠션이라는거 쓰면 머리카락안붙나요? 3 ㅡㅡ 2018/11/13 1,787
873508 바쁜 남편.. 어떻게 사시나요 5 땡돌이 2018/11/13 1,989
873507 수능날 무엇을 하셨나요? 5 기도 말고 2018/11/13 1,664
873506 학생의 스마트폰...미치겠네요 2 .. 2018/11/13 1,928
873505 너 생각해서 해주는 말이야...?? 49 ㅇㅇ 2018/11/13 1,045
873504 잇몸라인이 무너지면 무슨 병이 있는거에요?? 2018/11/13 1,612
873503 일요일에 정세현 전장관님 강연회 다녀왔어요! 6 멋짐폭발 2018/11/13 836
873502 남편이랑 만난 이야기 3 ㅡㅡ 2018/11/13 2,698
873501 결혼으로 얻은 건 뭐가 있나요? 24 결혼 2018/11/13 4,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