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어떤 분이 혼자서도 하셨대서 우습게 봤는데 둘이서 밀어도 꿈쩍도 안합니다.
정녕 조율사를 불러 이동해야하나요?
혹시 경험 있으시는 분~~~도와주세요~~
영창 업라이트 20년된건데 남편은 버리라고 하지만 정들어서 못버리겠어요.
전에 어떤 분이 혼자서도 하셨대서 우습게 봤는데 둘이서 밀어도 꿈쩍도 안합니다.
정녕 조율사를 불러 이동해야하나요?
혹시 경험 있으시는 분~~~도와주세요~~
영창 업라이트 20년된건데 남편은 버리라고 하지만 정들어서 못버리겠어요.
바닥에 얇은 카페이나 수건을 바퀴아래 집어 넣고 수건을 살살 당겨서 옮기세요.
저는 무거운거 다 혼자서 그렇게 옮깁니다.
정녕 혼자서 바퀴있는 곳을 들어올리셨나요?
전 여자 둘이 했는데 꿈쩍도 안하던데 아우 살만있지 쓸데없이 부실한 몸이었네요.
오늘 밥 든든히 먹고 다시 한 번 도전해봐야겠네요.
업체 알아보니 20만원 든대서 넘 놀랐어요.
안방에서 나와 서재방으로 들어갈때 턱이 문제이긴한데
바퀴만 있다면 문제는 더 쉬워지고..
바퀴없어도 밍크이불같은거있으면 한쪽에 끼워 잡아당기면 될꺼에요.
아무리 무거운가구도 이불만 끼우면 슬슬 이리저리 잘 움직여요.
감사합니다~~~
바퀴가 있으니까 밀어넣기 쉬울텐데요. 바퀴 없는거는 한쪽을 살짝 기울이거나 밀거나 해서 수건 들어갈 정도의 공간 확보를 하고 발로 밀어 넣으면 됩니다.
마루마다 달라요.
전에 강화마루집은 저 8개월 임산부일때 밀어서 거실에서 방까지 혼자 옮겼어요. 밑에 아무것도 안 깔아도 흔적없었어요.
지금은 원목 마루인데 담요깔고 남편이랑 중학생 애들이랑 4명이 떨면서 옮겼어요. 그래도 약간 흔적 남았어요.
다 들어올리세요
오래된 업라이트면 맨윗뚜껑 떼면 앞판 빠지고
뚜껑도 뺄수있고 밑판도 뺄수 있어요
그러면 훨씬 가벼워져요
그걸 다얹어서 들어올리긴 힘들죠^^@@
바퀴가 굴러가는 방향으로 되어있아야 굴러갑니다
바퀴방향만 잘 잡으면 금방 옮겨요
피아노 옮기기 배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