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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 작가 '해리'를 읽었습니다.

네가 좋다. 조회수 : 2,259
작성일 : 2018-11-08 22:26:43

요즘 하는일이 책읽기입니다.


공지영작가 전작들에 비해 여러면에서 떨어지는 소설로 읽었습니다.

작가가 소설 쓰면서, 소설에 집중하지 못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어쩌면 실제로 현재 있는 인물을 주인공으로 했나? 허구라면 가능했을 사실적 묘사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악이란 무엇일까?

인간이란 얼마나 악한 존재인가?

안개처럼, 보이지만, 명백하게 잡히지 않는 이 악의 존재는 어디서부터 왔을 까?

소설이 허구적 인물이었다면 읽고 잊어 버렸을 내용이지만, 뭔가 허구같지 않은, 현실에서는 더욱 적나라하게 펼쳐지고 있을 악행들...


책을, 다만 읽기 위해 읽는 태도, 참 나쁜 버릇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책을 읽고도 제목도, 작가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  많습니다. 내용은 말할것도 없습니다.

빨리 읽지도 못하면서 정독도 하지 않습니다.

소설은 그 시대를 비추는 또다른 거울이라고는 생각합니다.

IP : 118.216.xxx.19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 읽었지만
    '18.11.8 10:27 PM (112.161.xxx.165)

    원래 공지영 소설이 후짐

  • 2. ..
    '18.11.8 10:31 PM (14.63.xxx.19)

    이 시대 살아있는 진짜 여성주의자죠.

    모르긴 몰라도 아마 청와대 러브콜이 많았을텐데
    그저 대중속에서 소통하고 애써주셔서
    너무나 고마워요.

  • 3. ..
    '18.11.8 10:33 PM (175.223.xxx.151)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 4. 뭐래
    '18.11.8 10:34 PM (211.196.xxx.236)

    윗님
    정말.....
    팬이시군요.
    청와대 러브콜
    웃고 싶습니다. 하하하

  • 5. 네가 좋다.
    '18.11.8 10:44 PM (118.216.xxx.199)

    공지영 작가는 용기있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알고도 모른척하는 '이 시대에 지성인 척'하는 사람들보다 훨씬 훌륭합니다.
    공지영 작가는 좌충우돌 하는 것으로 비춰지지만 그렇게도 안하고 몸사리는 많은 '이 시대 지성인 척'하는 사람들보다 인간적입니다.
    그러고보면 나는 어떤 사람일까!, 나 자신에게 묻는 다면 공지영작가처럼 할 자신이 없습니다. 욕 먹는 걸 많이 싫어해서, 입 꾹 다물고 모른척할것이 뻔합니다.
    그래서 공지영작가를 응원합니다.

  • 6. 신뢰 상실
    '18.11.8 11:09 PM (222.106.xxx.68)

    현대문학의 대가 이문열이 입 한 번 잘못 놀려 훅 갔어요.
    공지영 정도는 훅 가고말고도 없지요. 잊혀질 겁니다. 빠른 시간 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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