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이런 불량식품같은 드라마를 보다니 ㅠㅠㅠㅠ
1. ....
'18.11.8 9:58 AM (193.176.xxx.214)불량식품중독자 여기도 있어요~
2. 그런거라도
'18.11.8 10:00 AM (118.37.xxx.114) - 삭제된댓글빠지니 다행입니다. 예능 한두개 말곤 빠져지지가 않아요
나이가 드니 티뷔 보는것도 상당한 체력을 요구한다는것을 알았거든요3. ........
'18.11.8 10:00 AM (14.33.xxx.24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옛날에 방영할때 저런 그지(?)같은드라마라니 ㅋㅋ
했는데 ㅋㅋ
아내의유혹에 이어 ㅋㅋ 신기생뎐 ㅋㅋㅋ 매일보고있는 저를 보니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나 왜이러니 싶어요 ㅋㅋㅋㅋㅋ4. ..
'18.11.8 10:01 AM (211.200.xxx.158) - 삭제된댓글참 재밋으시네요
덕분에 낄낄낄 웃고 갑니다5. **
'18.11.8 10:01 AM (125.178.xxx.113) - 삭제된댓글살만 디룩디룩 찔거예요.
후딱 건강식품으로 바꿔 드세요.^^6. 헐
'18.11.8 10:07 AM (58.239.xxx.56)헐 제가 쓴 글인줄...
궁금해서 아이피티비 프리로 보다가 월정액 끊었습니다ㅋㅋㅠ
1.5배로 돌려봐서 벌써 30회 다 되어가요ㅋㅋ
쓰잘데기없이 디테일하고 한회에 주요내용 10분될까말까인데...
재밌네요ㅠㅠㅠㅠ
첨엔 남녀주인공 별로다캤는데 중반쯤되니 미남미녀고ㅋ세뇌됐으요
근데 아빠(한진희)랑 순덕이(김혜선) 사랑이 더 절절하고 좋네요ㅋㅋ7. 저는
'18.11.8 10:13 AM (124.53.xxx.190)인어아가씨 보고또보고 온달왕자들 하늘이시여
이렇게 네개 봤었어요.
장서희가 아니라 아리영이란 극중 인물에 대한 안쓰러움과 연민이 지금까지도 기억나고요.
보고 또 보고는 은주와 금주의 비교되는 삶의 방식이 많은 걸 생각하게 하는 것 같아서..
온달왕자들은 맏형 허준호의 따뜻함과 세상 기준으로 사랑하길 거부하는 예쁜 김수지가 너무 좋았어요.
샛벌이의 잔망스러움도 이뻤구요.
하늘이시여는 뭐..
배득이 그 나쁜뇬의 악행에 화가나고 저거 언제 벌 받나 하는 마음과 자경이가 너무 안쓰러워 행복해지길 진심으로 기원했어요..
그 네개 빼고는 안 봤어요.
최근 드라마 은실이를 보면서 정말 힐링 제대로 한 느낌이예요.
임성한 작가는 시판 조미료들로 맛을 낸 느낌이라면
은실이 같은 드라마는 다시마 멸치 육수로 맛을 낸 것 같달까?
임 작가 드라마는 한번 보면 빠지게 하는 맛이 있는데
너무 자극적이라고 생각해요.
이젠 다시 볼일 없겠지만요.
한 번 보면 계속 봐야 하는데 괜찮으시겠어요?^^
임작가 드라마는 중독성이 있어서 말이죠.~~
어제 끝난 은실이를 통해 이번에 제대로 힐링했어요.
어떤 드라마를 봐야 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어요.8. ..
'18.11.8 10:14 AM (211.36.xxx.93)이작가는 참
노래방 춤 무속인 좋아하나봐요
신혼첫날밤 남자가여장하는것도 넣고
사모님들말투는오글오글하라고 일부러 교육받았는지
결론은 재밌음9. 000
'18.11.8 10:26 AM (121.182.xxx.221)제가 그리 열신히 보다가 마지막 드라마 이름이 뭐죠???
전소민 나오는거..그거 보면서 혈압 올라 죽을뻔 했어요..
그 여파로 그후 드라마를 끊었다능....특히 일일드라마.
일일드라마는 무조건 6개월 봐야하거던요..10. ...
'18.11.8 10:30 AM (118.219.xxx.142)00000님
저 오로라 공주 이야기 할려고왔는데 ㅎㅎㅎㅎㅎ
주요배우들 다 죽고 주인공만 살아남은 드라마ㅎㅎㅎㅎ
오죽하면 주연배우들이 예능에 나와서
자기드라마 디스하고 ㅎㅎㅎㅎㅎ11. 불량식품 조하
'18.11.8 10:41 AM (211.55.xxx.41)원글님 찌찌뽕 !! ^^
저도 며칠전에 우연히 봤다가 끌려서 월정액 끊었다는 ㅜ.ㅜ
저도 21회 시청중 ㅋㅋ12. 음
'18.11.8 10:50 A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제 드라마 취향은 나의 아저씨 같은 류예요.
하지만, 예전부터 임작가가 왜 필요이상으로 욕먹는지 모르겠더군요.
막장코드 없고 전파낭비다 싶지 않은 드라마 몇 개나 된다고요.
연말에 상씩이나 받는 드라미들도 정말 함량미달인 거 널리고 널렸건만.13. 음
'18.11.8 10:52 AM (180.224.xxx.210)제 드라마 취향은 나의 아저씨 같은 류예요.
하지만, 예전부터 임작가가 왜 필요이상으로 욕먹는지 모르겠더군요.
막장코드 없고 전파낭비다 싶지 않은 드라마 몇 개나 된다고요.
연말에 상씩이나 받는 드라마들도 정말 함량미달인 것들 널리고 널렸건만.14. ...
'18.11.8 11:15 AM (125.128.xxx.118)저도 나이드니 라이프는 이해가 안 가서 못보고 일일드라마나 보고 있어요. 드라마 어려운거 못 보겠어요 ㅠㅠㅠ
15. //
'18.11.8 7:15 PM (122.37.xxx.19) - 삭제된댓글아직 트랜디한 드라마가 좋으니
젊은 감각이 있어선가요?
드라마 볼때 유행옷과 악세서리 인테리어 같은걸 보는재미땜에 보다보니
막장소재 드라마보다는 트랜디한 젊은 감각의 드라마가 좋더라구요~
근데 방송국은 시청자들이 좋아하는 내용의 드라마를 자꾸 만들수 밖에 없겠죠..16. ....
'18.11.8 10:11 PM (58.120.xxx.165)임 작가, 사람은 어떤지 모르지만 작품은 재밌어요..
신기생뎐 재밌게 봤네요.. 다른 사람에겐 본다고 자랑은 못했지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