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옛 여친들 사진을 보게될경우?
저랑 결혼전에 오래사귄 여친, 2년정도 사귄 여친이 있다는거 알고있었어요
뭐 저도 남편이 첫사랑은 물론 아닌데요
알고있지만 같이 찍은 사진을 보면 쿨하게 넘기긴 어렵네요
그 오래사귄 여친사진은 예전 결혼전에 남편 본가에 갔다가 고등학교 졸업사진에 껴있던거 봤구요
그 후 몇년 사귄 여친은 롱디로 알고있었는데
말만들었고 별로 크게 신경은 안썼거든요
그 전에 사귄 여친이 엄청 오래 사귄것때문에..
근데 노트북에 이메일 자동로긴 때문에 예전 보낸메일 보다가
그 롱디 여친이랑 같이 찍은 사진도 보고
사랑한다느니 저에게 요즘 하는 말들 다 했던 메일 읽으니
쿨할줄 알았는데 기분이 그냥 좀 별루네요
머리로 이해가 안되는건 아니지만
저에게 하는말 다 전 여친들과 했다니.........아오!!
또 그 여친이 아침까지 차려줬다니!!!
1. ....
'18.11.8 3:07 AM (39.7.xxx.35)말이 문제인가요?
같이 잔거는 상상 안되세요?2. ...
'18.11.8 3:29 AM (112.154.xxx.109)윗분..잔인하시다..ㅠㅠ
뭐 어쩌겠어요.
그러니 왜 디져서 보고 후회하시나요?
그 잔상 오래갈텐데..
전 신혼때 남편 대학 mt.운동회인듯한 사진에 여학생들과 스스럼 없는 사진만 봐도 열받던데.
열어본 원글 잘못입니다.
남자나 여자나 연애하면 나에게만 특별한 걸 원하지만 인간은 쓰는 단어 생각..다 거기서 거기 아니겠어요.
님도 늦은밤 첫사랑 떠올리며 잠드세요~~^^3. ...
'18.11.8 3:47 AM (223.62.xxx.242)그쵸 잔것도 다 예상가능하죠
저희가 어린나이에 만난것도 아니고..
남편이 잘생기고 여자한테 돈잘쓰고 자상한 스타일이라
많았겠죠..
물론 저도 남편 전에 남친들 많았구요...
그래도 눈으로 보는 충격이랄까요 상상과 말로만 듣는것 말고 사랑을 속삭이는 글
그리고 놀러갈때 주고받던 계획표
바닷가 놀러가서 다정히 찍은 사진
안봤으면 모르겠는데 보니까 찜찜하네요
이로써 남편의 20대 이후 오래사귄 전여친 얼굴을 다 봤네요 ㅡ.ㅡ
남편한테 얘기하지 말아야겠죠????
얼른 쿨하게 잊어야겠어요4. 몰래
'18.11.8 3:52 AM (39.7.xxx.54)전 몰라 지워버렸어요 ㅋㅋㅋㅋㅋ 소심한 복수
어쩌나요 질투가 나는데...5. 깝뿐이
'18.11.8 6:21 AM (39.117.xxx.98)저도 남편 여친 흔적 많이 봤어요.
일기장.사진. 여친연주회브로셔까지...(아주 구겨질까봐 빳빳하게 잘 모셔놓음.아직 본인책상서랍에 있는지 내가 아는걸 모르는듯)
그런데 저는 질투는 안나구요.결혼 십년차.사십대초반입니다
이것들이 둘이 결혼을 해서 고생좀 하고 살았어야 했는데 ....이런 아쉬움은 좀 커요.6. 02
'18.11.8 6:31 AM (211.36.xxx.48) - 삭제된댓글남편이 여친 메일 폴더를 따로 만들지 않는이상
그 메일을 찾으려고 엄청난 시간과 수고로 집착을 했을텐데 님이 자초했네요
님 남편한테 절대 말하지말고 티내지마세요
님은 말리지 않은 이불 덮는것처럼 꿉꿉할지 모르겠지만
남편은 24시간 도촬당하는 공포스런 심정으로 평생을 살겁니다
질투에 눈멀어 스스로 족쇄를 차는 꼴이 되었네요7. .....
'18.11.8 7:05 AM (221.157.xxx.127)과거일뿐입니다 살아보면 젤 헛짓이 과거에 질투하는거에요
8. ...
'18.11.8 7:30 AM (203.234.xxx.7)잘 생기고 돈 잘 쓰고 자상한 그 남자가 그 여친들과
다 헤어지고 님과 결혼했잖아요.9. ㅇㅇ
'18.11.8 7:34 AM (36.106.xxx.102)어떻게 쿨할 수 있나요? 이성과 감정이 어긋나는 순간이지요. 질투납니다. 속상하구요. 그치만 또 화내며 표현하기도 애매해요. 저도 신혼초에 정리하다 일기며 사진이며 발견했는데 진짜 기분 싸하더군요. 남자들은 어찌 이리 칠칠맞은지 ㅋㅋ그따위로 지우고 눈치 못챌거라 생각하는건지. 암튼 그래서 혼자 삭이려다 되게 쿨한척 웃으며 툭 던지듯 말했어요. 정리하다 이런거 봤는데 생각보다 기분 별로라구요. 그여자 가끔 생각 안나? 그랬더니 쩔쩔매면서 생각날리가 있냐 바로 버리겠다더니 진짜 버렸는지 안보이는데 숨긴건지 안보여요. 어떻게보면 참 순진한 사람인거죠. 저도 그 이후론 스스로 생각 안하려고 하고 말도 안꺼냈어요. 지금 생각하면 신혼이라 가능했던 에피소드네요.ㅋㅋ
10. rainforest
'18.11.8 8:11 AM (211.192.xxx.80)쿨하게 넘기긴 어렵지만 그렇다고 지금와서 뭘 어쩌겠어요.
근데 그런 생각은 들어요.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헤어진거보면.ㅋ11. 음
'18.11.8 8:38 AM (45.64.xxx.125)저는 남편 카톡에 전여친이 친구추천으로 자꾸뜨더라구요
남편 전번에는 없어요..그래서
몰래 차단했어요..왜가지고있는거야?12. 남자는
'18.11.8 10:37 AM (110.70.xxx.159)귀찮아서 안없애는 경우도...
13. 인생다그렇지
'18.11.8 10:56 AM (175.118.xxx.47)뭐가 어떻다는건지
남편이 첫사랑아니고 남편도 님이 첫사랑아니고
나이들어만나면 다그렇죠
저희는 통장비번이 옛날남편여친생일이예요
한번쓴 비번은안바꾸게되니까 계속쓰게되네요14. 님은
'18.11.8 11:05 AM (139.193.xxx.73)연애 전혀 안했나요?
난 뭘했어도ㅠ괜찮고 남편은 어쩌라고요???
이해 안되네요 과거는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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