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잘되면 며느리호강하는게 싫은가요
총각인 아들이 잘되면 장차 누가 며느리가될까 그며느리가 벌써부터 싫나요?
그럼 이미 결혼한아들이 잘되면 지금사는 며느리가 호강할까 그런생각도 든다는데 그럼 잘된아들은 나한테돈벌어주면서 평생 혼자사는게 좋은지, 그래도 며느리호강해도 아들이 결혼해서사는게좋은가요?
1. 생각보다
'18.11.4 10:36 PM (112.145.xxx.133)성숙한 사람이 적죠
질투 시기가 나지 않겠어요 시모가 며느리에게2. 딸이 잘 되서
'18.11.4 10:36 PM (39.125.xxx.230)사위가 호강하는 거 보는 장모와 비슷할 것 같은데요
3. ..
'18.11.4 10:37 PM (220.85.xxx.168)저런 사람들은 아들이 결혼안하고 평생 본인이랑 사는거 원할걸요. 본인 사는게 지지리 궁상이어서 그나마 잘난 아들에게 의지하고 가장처럼 기대는거라 다른여자한테 절대 주고 싶지 않은 심리겠죠..
4. 총각아들
'18.11.4 10:41 PM (223.62.xxx.154)잘되면 잘난 며느리 볼거니 좋죠.
아들이 잘되는데 며느리가 살림잘하고 애잘키우면 그것도 좋고요
하지만 이상한 며느리도 많으니 그건 싫겠죠
딸엄만 잘난 딸 못난 전업 사위보면 이쁘기도 하겠네요
82쿡에 조금만 남친보다 잘나면 헤어지라는 여자들이 자기딸이면 사위 죽이고 싶을걸요5. ...
'18.11.4 10:42 PM (110.9.xxx.47)제 남편집이 지지리 가난했었는데요..남편이 혼자 공부해서 취직하고 돈벌어서 자기 엄마한테 월급 맡기고, 결혼할때도 모아둔 돈 몇천을 자기 엄마한테 드리고 왔어여. 그러니 결혼 후 남편의 엄마가 나를 어떻게 생각했겠어요. 내 돈 뺏어간년 취급하더군요.
6. 아들딸
'18.11.4 10:43 PM (223.39.xxx.204)똑같아요. 아들엄마가 특별한게 아니라
아직은 딸보다 사위가 먹여살리는 구조라 암말 안한는거지
반대면 난리도 아닐걸요7. ㅡㅡ
'18.11.4 10:43 PM (49.174.xxx.237)며느리가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다르겠죠.
8. ...
'18.11.4 10:45 PM (1.241.xxx.219)딸이 매번 야근에 출장에 노동 강도가 쎈 대신 돈을 잘 버는데
무직인 사위가 그 돈으로 명품을 두르고 다닌다면..
뭐 비슷한 느낌 아닐까요?9. ...
'18.11.4 10:46 PM (218.147.xxx.79)생각 짧은 모지리들 엄청 많아요.
10. ...
'18.11.4 10:49 PM (59.12.xxx.4)세상은 넓고 이상한여자들도 많고 그런거죠. 이름이 시어머니인..
11. ...
'18.11.4 10:52 PM (175.223.xxx.184)잘난 아들은 장모 아들이고 빚있는 아들은 내아들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아들 잘되면 장모나 며느리가 덕본다고.ㅡ.ㅡ;;12. 자기딸
'18.11.4 10:54 PM (223.62.xxx.116)의사니 결혼 못하게 하던데요. 왜 남이랑 그돈 나누냐고 노골적으로 말하던데요.
13. 맞죠
'18.11.4 10:55 PM (223.33.xxx.185)잘난아들은 장모아들
빚쟁이 아들은 잘못키운 내아들14. 아뇨
'18.11.4 11:00 PM (122.177.xxx.10)저희 시어머니는 항상 저 덕분이라고 하세요.
사실... 아닌데...ㅎㅎ
감사한 일이었네요.15. ..
'18.11.4 11:14 PM (211.205.xxx.142)네. 싫어하더군요.
16. 흠
'18.11.4 11:17 PM (1.237.xxx.90)벌이도 시원찮고 빚만 있는 못난 시동생도 시어머니 아들 아니고 장모 아들이더라구요. 명절도 장모네에서 2배 더 머무르고, 장인장모 생신은 꼭 챙기면서 본인 부모 생신은 적당히 패스.
빚쟁이 잘못 키운 아들은 내 아들, 이거 맞는 말 아니더라구요.17. ...
'18.11.4 11:17 PM (39.7.xxx.245) - 삭제된댓글자기는 남편 잘못만나 고생하며 아들 잘나게 키웠는데 며느리가 아들 가로챘다고 심술 내더군요.
못 배우고 무식한 여자면 그 잘난 아들이 결혼하자 했겠어요? 다 어울리는 짝 만나는 법이고
능력 없는 남편 만난 시모 본인도 내새울거 없는 사람인거지
그 생각은 못하고 ...한심해요18. ..
'18.11.4 11:20 PM (58.237.xxx.162) - 삭제된댓글저희 아버지는 정말 좋아하세요.... 제동생이 결혼후에 잘 풀리기 시작했는데 올케 호강하는건 둘째치고...돈고생 이젠 딱히 안해도 되니까요...솔직히 며느리 호강하는거 싫어하는 사람 비율로 따지면 그렇게 많지는 않을것 같아요.. 며느리도 호강하고 아들도 자기돈벌이 잘되는데 뭐가 싫겠어요...
19. ...
'18.11.4 11:23 PM (58.237.xxx.162)저희 아버지는 정말 좋아하세요.... 제동생이 결혼후에 잘 풀리기 시작했는데 올케 호강하는건 둘째치고...돈고생 이젠 딱히 안해도 되니까요...솔직히 며느리 호강하는거 싫어하는 사람 비율로 따지면 그렇게 많지는 않을것 같아요.. 며느리도 호강하고 아들도 자기돈벌이 잘되는데 뭐가 싫겠어요... 제동생이 결혼후에 잘 풀려서 그런지 그냥 올케가 돈복이 있구나 그런 생각은 들어요....
20. 그건
'18.11.4 11:24 PM (175.223.xxx.31)며느리와 시어머니사이가 안좋은 경우겠죠.
사위가 여러가지로 장모입장에서 딸의 좋은 남편감이 못된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갑자기 딸이 돈을 많이 벌었다거나 해보세요.
고생하는 딸이 더욱더 안쓰럽고 횡재한 사위한테는 마냥 관대할수 있겠는지. 그와중에 사돈이 그돈 나눠쓰게되는 상황일수도 있는데요21. 여기
'18.11.4 11:25 PM (223.62.xxx.142)시모 욕하는 사람도 자기 딸 고생해서 키워 사위 자기 딸보다 10원이라도 덜벌면 이혼 시킬려 하는 사람 많을걸요
22. ..
'18.11.4 11:28 PM (58.237.xxx.162)윗님말씀이 맞아요.. 저희 옆에 사는 이모가 평생 사업을 해서 그런지 이모부보다 돈벌이가 비교도 안되게 좋았는데 저희 외가집에서는 외할머니한테 이모... 항상 이모부 한테 잘하라고 이야기 들고 사셨거든요..ㅋㅋ저희 이모가 돈은 잘버는데 성격은 진자 한성격하시거든요.ㅋㅋ 그에 비해서 이모부는 진짜 조카인 제가 봐도 사람자체가 순한편이구요..아마 사이가 나쁘거나 엄청 심술궂은 어른이겠죠..며느리를 질투 내는 어른들은요..
23. 뷰
'18.11.4 11:28 PM (223.62.xxx.108)여자들이 남자덕보고 사는게 많고
그남자 키운건 시모니깐요
애키우는거 특히 아들은 힘들죠
억울하면 님도 돈갖고 가서 시모 밥사주고 옷도 사주세요
남자에게 기생하지 말고24. 흠
'18.11.4 11:33 PM (220.116.xxx.216) - 삭제된댓글연금받는 홀시아버지 매달 50만원정도 쓰고 나머지 저축
중고등입학때 천만원씩 준대요
신혼때 24평아파트 사주고, 15년뒤 32평으로 이사하는데 부족한 3억주시고...
시아버지가 남편월급으로 저축없이 살면서 일안하냐고, 잔소리한다고 투덜투덜
본인아들 결혼할때 맞벌이할수있는 여자랑 해야한다는 이기적인 며느리도 있답니다
자기는 애키우는게 적성에맞고 직장생활하기 싫다나
여행은 가족끼리 가는거라며 달랑 4식구만 국내해외 다녀요
어른들이랑 무슨재미로 가냐고.
가끔 한번씩은 끼워줄수도있건만.
이사람 만날때마다 고구마먹고 막힌 느낌이라 이젠 안만나지만 나중에 진짜 이런 며느리 맞을까봐 걱정돼요.
애지중지 키웠더니만 지마누라밖에 모른다고
훗날 아들이랑 며느리한테 잔소리 꽤나 할거라고 옆에서 수근대죠25. 그냥
'18.11.4 11:37 PM (175.209.xxx.57)내 딸이 잘되서 사위가 호강한다고 생각하면 솔직히 좋기만 할까요.
근데 그런 일이 없어서 모를 뿐이죠.
부모는 키우느라 힘든 거 맞고 자식이 잘되면 며느리가 덕 보는 것도 맞죠.
반대로 자식이 잘 안되면 며느리한테 미안한 마음 생기잖아요.
여자는 시가 괜히 원망하고.
그냥 역지사지 하면 답 나옵니다.26. ㅎㅎㅎ
'18.11.4 11:37 PM (14.32.xxx.147)전문직 만들기 위해서 너무 많은 비용과 노력이 들어가니 참...전문직 정도면 부모에게 용돈은 좀 넉넉히 줘야한다 생각해요 애쓴 부모일 경우는요
27. 싫죠
'18.11.4 11:41 PM (175.223.xxx.178)내 자식 고생해서 남의 자식이 호강하는데 어느 부모가 좋겠어요. 성인으로서 인정받고 대우받고 싶은 부부라면 일도 같이 하고 호강도 같이 해야죠.
며느리를 딸같이 생각한다면 말도 안된다고 길길이 날뛰면서 잘난 사위만 장모 아들이에요? 꿈도 야무지시지.
자잘한 일에는 장모 입맛에 맞춰주겠지만 큰일 생기면 뒤도 안돌아보고 자기 부모 먼저 챙길거예요. 그러니 시모건 장모건 꿈들 깨세요.
며느리 기저귀를 한번 갈아줬냐 학비를 한번 내줬냐 왜 시모가 며느리를 딸같이 생각한다면서 종처럼 부려려고 드냐고 삿대질하던 그분들이 기저귀한번 갈아준적없고 학비한번 내준적없는 사위는 홀라당 아들이라고 부르며 머슴부리듯 부리려나본데
요즘 세상에 누가 그꼴 보나요.28. ---
'18.11.4 11:47 PM (58.232.xxx.241)아들 가진 젊은 애기 엄마들도 아들 낳고 보니 시엄니 심정이 이해가 간다는데... 딸은 또 딸대로 집착하는게 있고. 여러모로 안타까워요. 자식 가진 엄마의 마음이요. 자식이 뭔지 부모가 뭔지. 서로서로 쿨하게 부모의 역할 자식의 역할 충실히 하고 서로 놔주면 안되는건지. 전 아직 아기가 없어서 부모의 마음을 잘 모르겠네요.
29. 당연
'18.11.4 11:47 PM (119.70.xxx.204)비슷한수준의 며느리여야 이쁘겠죠
딸도 마찬가지아닌가요
내딸이완전 잘났는데사위가 백수셔터맨이어봐요
이쁜가30. 음
'18.11.4 11:51 PM (125.132.xxx.156)딸인 제가 죽어라 고생해서 살림 꾸리니 저희 부모님은 사위에게 애증이 있으세요
당연한 겁니다 원글님은 아닐거같나요?31. ...
'18.11.4 11:56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잘난 아들에 걸맞는 며느리 아니면
그런 맘 드는게 당연하죠.
사위도 마찬가지고.32. 지인 아들
'18.11.5 12:19 AM (116.123.xxx.113)고시패스후 바로 결혼했는데
뒷바라지 다한(물론 돈 많이 들었구요)
지인왈...좀 서운하다ㅏ 였어요.
그 아들이 자기 가족밖엔 모른다고 하던데
조금 이해가 가긴 해요.033. 그러든지말던지
'18.11.5 12:26 AM (222.109.xxx.94) - 삭제된댓글아들은 지 식구밖에 모른건데.
34. 혼자
'18.11.5 12:27 AM (222.109.xxx.94)그러던지말던지. 아들은 어차피 엄마한테 관심도 없음.
35. ..
'18.11.5 12:37 AM (211.109.xxx.45)셔터맨 사위..이쁘세요???
36. ...
'18.11.5 12:45 AM (68.106.xxx.129)그러던지말던지. 아들은 어차피 엄마한테 관심도 없음.22222222222 마마보이 빼고요. 현실이에요.
37. 정
'18.11.5 3:48 AM (66.56.xxx.135)생각보다 성숙한 사람이 적죠 222
저희 시누이는 심지어 자기 아들 의사 된다하면 반대할거라고. “내가 누구 좋으라고 내아들 그 고생을 시키냐!!??” 하던데요. 의대갈 능력도 안되겠지만, 저 멘트에 속으로 무지 놀람;;38. ..
'18.11.5 8:27 AM (42.82.xxx.148)제발 귀한 아들 딸들 결혼시키지마세요~~~
꼭 끼고 살고, 남의 귀한 아들딸들한테 죄짓지 맙시다~~39. 그냥 시른며느리
'18.11.5 10:33 AM (39.118.xxx.41)아들딸 남매 중 시모의경우. 남편 과 사이안좋고 남편성격닮은 아들과 대면대면해서 평생 딸과 소울메이트격으로 의지하며살아온경우. 숨쉬는거빼구 며느리인생보다 딸인생이 다 폼나기를 바라더라구요.. 딸이 사위랑 싸우면 갑자기 며느리가 얄밉고. (며느리는 아들한테 대접받는다고 생각해서). 딸이 아들보다 재산이 몇배 배고가안될정도로 많이 잘살아도 아들내외칙칙하게사는거 방치하고 딸에만 계속원조. 며느리인생이 아들인생인데 며느리좋을인시킬가봐 맏아들 고생방치하기도해요. 여자의질투는 70넘어도 고대로에요
40. 솔직은하다
'18.11.5 6:15 PM (121.208.xxx.218)딸이 매번 야근에 출장에 노동 강도가 쎈 대신 돈을 잘 버는데
무직인 사위가 그 돈으로 명품을 두르고 다닌다면..
뭐 비슷한 느낌 아닐까요?222222222222222
딸엄마들은 쿨한가봐요. 딸이 의사되서 뼈빠지게 돈 버는데, 그 돈으로 제비같은 사위가 외모관리나 하고 명품으로 도배를 하고 골빈 짓 하고 다녀도 내 딸이랑 살아줘서 고맙다 할수 있나봐요.
역시 요즘은 딸엄마들이 더 대인배인가보네요.41. 머리나쁜
'18.11.5 6:25 PM (58.230.xxx.110)어미들이 저러지요.
며늘이 편하고 잘살면
제아들이 잘난것인데 ㅉㅉ42. .....
'18.11.5 6:37 PM (112.160.xxx.248)그래서 결혼은 비슷한 사람끼리 해야돼요
잘난 아들딸이 똑같이 잘나거나 돈이라도 많은 배우자를 만나면 모르는데
한쪽이 기우는 결혼해서 무임승차하는 식이면
상대 부모는 당연히 마땅찮겠죠43. ...
'18.11.5 6:44 PM (222.117.xxx.137)전 싫을것 같아요.단 아들이 벌어오는 돈으로 맨날 쇼핑에 자기엄마 불러서 먹고 쇼핑하고 여행가고..그런경우는 싫을것 같아요. 아들은 죽도록 고생해서 돈벌어오는데 사모님행세하는거 진짜 못마땅 할것 같아요. 같이 열심히 일하든 전업이면 돈많은 기울지 않는 집이던지요.
예전 어떤글에 남편이 매달 1000만원 버는데 시댁에 50주는게 맞느냐는 글 ..진짜 어이없더군요. 그러면서 본인은 전업..
전 남편과 결혼 10년차 계속 맞벌이합니다.연봉도 제가 더 높네요.44. 뉴플리머스
'18.11.5 7:09 PM (125.177.xxx.79)며느리에 따라 다르죠 잘 키웠다면 똑같이 잘 큰 며느리면 대환영이죠
45. 4788
'18.11.5 7:18 PM (117.111.xxx.1)야무지고 똑똑하고 둘이 열심히 살면 서로 호강하고 좋지요
46. ㅎㅎ
'18.11.5 7:37 PM (85.255.xxx.220)인품에 따라 다른거죠
저흰 전문직 부부에 둘이 수입 비슷한데 시모는 자기 아들만 잘났다 생각해요ㅎㅎ 자기 아들 덕에 내가 편하게 일한다고ㅎㅎ 심지어 남편 사업체는 친정에서 해준거ㅎㅎㅎ그저 웃어요 맞아요 어머니~ 하고ㅎㅎㅎㅎ47. ...
'18.11.5 7:41 PM (58.237.xxx.162)윗님말씀처럼 비슷한 사람끼리 하는게맞는것 같아요.. 전 자식입장이지만 부모님 입장에서 생각해보니까 진짜 그럴것 같기는 하네요... 비슷하게 벌어서 호강하는건 몰라도 한쪽은 진짜 서터맨 정도로 그정도 밖에 안되면..ㅠㅠ 싫긴 할것 같아요..
48. 이해해요
'18.11.5 8:23 PM (112.153.xxx.134)울 시어머니 아들이 잘나서 티비에 나와도 그 옆에 아내가 있지 다 키워서 장가보낸 어미가 옆에 있겠냐고 그러면서 넌 좋겠다 하시더군요...아르바이트하고 교재도 친구것 물려받고 학원한번 안다니고 고시합격한사람인데도 그렇게 생각하시더군요.. 심지어 고시합격하고서야 공부한줄 아셨는데도요..아들혼자 뼈빠지게 일해서 집 식구들 먹여살린다 생각하니 눈물이 난다고...뭐.. 이해는 해요.. 저도 아들 딸 키우지만 자식 키우는게 물질적인것 뿐 아니라 정신적인것도 참 희생과 노력이 따르는거라 열심히 키워놨는데 열매만 쏙 따가는 느낌이 들것도 같구요... 근데 배우자를 어떤 사람을 만나냐에 따라 마음이 달라지겠죠..
49. 중간
'18.11.5 8:35 PM (42.2.xxx.229)자식 포동포동 키워서 잡아 먹으려고 키우세요? 동물의 세계를 보세요. 품고 먹이고 먹고살게 가르치고 떠나보냅니다. 때가되면 자식은 떠나죠. 뒤도 안돌아보고. 그게 순리인겁니다
50. ....
'18.11.5 9:07 PM (1.237.xxx.189)내 남편은 냉정하게 부모 뒤도 안돌아보고 떠나주길 바라는게 또 며느리 심리죠
51. 쩝
'18.11.5 9:34 PM (121.159.xxx.91)별볼일 없는 사람이 결혼 해서 둘이 같이 고생해서 잘된 경우나 비슷한 사람이랑 결혼한거라면 모를까 잘난 사람이랑 결혼하면 부모에게 잘 해야죠(남자건 여자건 다요)
잘난 배우자 키운건 그 부모니까요52. 바닐라망고
'18.11.5 10:21 PM (124.58.xxx.55)딸이 잘되서 사위가 그 돈으로 호강한다면 장모님은
마냥 좋기만 하실까요? 역지사지로 생각하면 될것같아요53. ....
'18.11.5 11:01 PM (122.32.xxx.151) - 삭제된댓글정상적인 부모라면 아들 능력있어 며느리 손주들 고생안하고 편히 사는게 좋죠 그럼 며느리 편한 꼴 보기싫다고 아들 무능한게 나을까요 무슨 멍충이 싸이코도 아니고.
그리고 딸이랑 사위 비교하시는 분 있는데 대체 왜 농땡이에 명품 휘두르는 이상한 사위를 예를 들면서 동급취급하는지 이해가 안가네.
딸이 잘되서 사위가 호강하더라도 사위가 인품좋고 성실한 남편이면 무슨 상관???54. ...
'18.11.5 11:09 PM (122.32.xxx.151)정상적인 부모라면 아들 능력있어 며느리 손주들 고생안하고 편히 사는게 좋죠 그럼 며느리 편한 꼴 보기싫다고 아들 무능한게 나을까요 무슨 멍충이 싸이코도 아니고.
그리고 사위랑 비교하시는 분 있는데 대체 왜 농땡이에 명품 휘두르고 다니는 경우를 예를 드는지 이해가 안감.. 남편 능력있는 여자들은 맨날 명품 휘감고 놀러다니나요? ㅎㅎ
그리고 딸이 잘되서 사위가 호강하더라도 부부사이 좋고 사위가 인품좋고 성실한 남편이면 무슨 상관이예요??? 돈없어 서로 지지고 볶고 사는것보다 백만배 낫지55. 옛날에 그랬대요
'18.11.5 11:10 PM (124.56.xxx.35)내 아들이 직업도 좋고 능력도 좋으면
당연히 며느리도 조건이 비슷하게 어울려야 하는거 아닌가요?
예를들어 아들이 의사면
며느리도 의사거나 아님 약사거나
아님 간호사 교사같은 직업이래도 있어야죠
아들이 의사인데 며느리는 전업하겠다면
그건 아들 등골 빼먹겠다는 이야기인데
누가 좋아하겠어요?
직업이 별루거나 없다면 친정이 부자거나 하면 그나마 괜찮겠죠
직업도 없어 친정이 부자도 아니야
근데 내 잘난 아들한테 자기 몸뚱이 하나만 가지고 시집오면 가진게 몸뚱이 하나밖에 없으니 며느리 일많이 시키고 부려먹었겠죠
요즘에 얼굴만 믿고 시집가는일 없고
다들 끼리끼리 알아서 만난다고 하던데요
연애야 아무나 하고 만날수 있지만
결혼은 딱 서로서로 알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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