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에서 생긴 일 16회
를 드디어 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이 안와요
저게 보고 싶어서
그래도 아침에 보니 다행이네요
저도 젊었으면 밤새워 봤을듯
음
재민이 오피스텔에서 수정에게 이런 대사를 하죠
"나도 너하고 결혼할수 없는 만큼
니 마음까지는 원하지 않는다
그냥 내옆에 있어"
그래서 수정이 마음주지 않는 것은 내 마지막 자존심이라 했군요
그런데 수정의 대사는 저는 본방때 단박에 들어도 이해가 가던데요
저렇게 약혼자 있는 남자랑
오피스텔에서 사는거에요
아휴
그러니까 저런 말을 하죠
그게 어떤 삶인가요
결국 돈때문에 그러고 사는거 아닌가요
그런데 수정의 대사는 별 안 중요하고요
저기서 마음을 주는 여자면
재민이 좋아하겠어요
아무 매력도 없을텐데..
재민의 말이 의미심장하지요
니 마음까지는 바라지 않는다
그냥 내옆에 잇어
이게 무슨 말입니까
저는 들었으면
기분 나빴을듯
그냥 너를 소유하겠다 입니다
니 인생이 어떻게 되든
니가 고통받든 말든
너를 소유하고 살겠다
물론 재민이 사랑하지 않는거는 아니지만은
소유욕이 훨씬 크지 않습니까..
그러니 죽였죠
사랑했으면 절대로 죽이지 않겠죠
그냥 살아있는 거보는게
그냥 행복이었을테니까
소유욕에 관한 드라마라고 보여지네요..
그런데 우리 모두 대부분 다 그렇다는거 ㅂ니다
사랑을 하는 사람은
몇프로나 될까요
그렇게 사랑하는 사람은
진정 일생에 만나기 어려워요
한두명
저는 두명인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명도 엄청 많은거죠
ㄱ그러나 갖고 싶었던 남자는 너무나 많죠
팬질하는 스타들을 포함해서
제가 유아인씨나 이서진을 사랗겠습니까
장국영님을 사랑하겠어요
아니라고
다만 갖고 싶은거에요
그러니까 질투를 하죠
내 질투가 먼저지
어떻게 그분들의 행복이 먼저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