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에서 정년이..란 단어를 몇번 본 적이 있었지만
드라마 제목인줄은 몰랐어요
쫌전에 채널을 돌리다가 김태리가 나오는 드라마를
봤는데 오잉~! 이게 정년이였군요ㅎㅎ
저 창이며 예전의 국극 이런 분야는 진짜 관심이 1도
없었던 사람이고 솔직히 말하면 좀 싫어하는 쪽에 더 가깝다고도 할 수 있었거든요
우와....
근데 진짜 넘 재미있어서 홀린듯이 봤네요
어쩜 김태리도 그렇고 젊은 배우들이 이렇게나 연기를 잘하나요
진짜 김태리는 맡겨진 역할에 늘 진심인게 보이네요
그리고 정은채(맞죠?)도 자연스럽게 넘 연기를 잘 해서 놀랐어요
춘향전인가부터 나오는 장면부터 우연히 본건데
제가 거기 극장 맨 앞줄에 같이 앉아서 관람한듯 아주 빠져서 봤네요^^
저 이거 진짜 매주 챙겨서 볼 것 같아요
아니지~오늘꺼가 이거 몇회인건지 검색해보고
얼른 밀린것(ㅋ)부터 찾아서 봐야겠어요~~=3==33===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