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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정말 힘든 분에게 절대 여자들은 손을 안내미네요

싫다 조회수 : 10,077
작성일 : 2018-10-29 18:55:59

백만년만에 버스를 타고 중간에 회사로 들어가던 길인데

양손에 네모진 물체를 들고 허리가 너무 굽은 할머니 한 분이 내리려고 일어나시더라구요


너무 등이 굽고 너무너무 힘겨워 보이는데 네모난 뭔가를 양손에 들고 엉금엉금 한 발짝 한발짝

내리는 곳으로 나오는데 너무 위태해 보여서


한 손으로 들고 계시던 네모진 물건을 잡아 드리고 팔을 부축하는데 버스가 흔들거리니 불안하죠

나도 양손에 짐을 들고 손잡이 잡고 서있던 상태라 할머니 다른 손 물건은 들 손이 없구요


바로 코앞에 20대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회사원 같은 여자들 네 다섯 명 정도 바로 앉아 있었는데

핸드백만 들고 있고 힐끔 거리기나 하고 절대절대 안일어나고 부축도 안해요

저기요 이거 잠깐만 잡고 있어 주실래요? 하는 말이 목구멍까지 나올뻔.

핸펀하면서 모르는 것도 아니에요 다 봐서 알고 있으니까요


혼잡하지도 않고 바로 그 여자들이 내리는 곳 주변에 우연인지 남자는 노인 한 분이고...


버스내 사람들 거의 불안한 얼굴로 할머니 쳐다보는데 막 올라탄 청년 하나가 가방 엄청 큰거 메고 있던걸 바닥에

놓고 달려와서 할머니 짐 다 받아 들고 버스 기사분이 가디려줘서 엄청 시간 걸려 앞자리 다른 아저씨까지 합세해서

내리는 곳까지 일부러 와서 할머니 내려 드렸네요.


도대체 저 여자들은 무슨 생각으로 저렇게 빤히 보고만.. 가만 있는걸까? 바로 코앞에 저렇게 힘든 사람이

낑낑거리고 있다면 하다못해 잠깐 짐을 붙들고 있어 주는 센스도 없는건지..


참으로 순수한 호기심이 들던 하루였네요

IP : 175.113.xxx.77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자들도 도와요
    '18.10.29 6:58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백만년만에 타신 버스에 배려심이 없는 사람들이 모여 있었나봐요

  • 2. 제가 본
    '18.10.29 7:00 PM (61.109.xxx.171)

    양보 절대 안하는 사람들은 남자들이던데요.
    다리 쩍 벌리고 지하철에서는 임산부석도 차지하고 앉아있는...
    이런 저는 뭐라고 해야 하나요.

    이런 글은 뭔가 남녀갈등을 부추기는 글 같아요.
    세상이 이분법으로만 굴러가는 건 아니고 내가 본게 전부가 아닌데 말이죠.

  • 3. ..
    '18.10.29 7:03 PM (118.38.xxx.87) - 삭제된댓글

    그래요? 버스에서 짐 진뜩 실은 카트 내리는데 전 제가 내려드렸어요. 주변에 남성분들도 많았는데 도와주는 사람도 없었구요.

  • 4. ...
    '18.10.29 7:06 PM (211.104.xxx.156)

    백만년만에 버스 타셨다면서요. 오늘 그 한번의 일로 어떻게 여자들이 다 그런지 아세요? 저는 운전 안 해서 매일 대중교통 이용하는데 노인들 보면 바로 일어서서 자리 드려요. 그리고 제가 임신하거나 아이들 데리고 대중교통 이용할 때 자리 양보 가장 많이 해주신 분들은 50 60대 아저씨들이세요. 그래서 전 여자에 대한 편견, 중년 남자들에 대한 일반화 모두 믿지 않아요.

  • 5. ...
    '18.10.29 7:06 PM (1.241.xxx.219)

    그러나 사십 몇 년 산 저도 느껴요.
    지하철이든 버스든 젊은 남자들이 제일 잘 도와요.
    그리고 특히 도로에서 여성 운전자분들 너무 짜증나요.
    자기가 후진해서 비켜줄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절대 안 움직임..
    맞은편 차 뒤에 차들이 줄을 서 있어도 끝까지 버티는 뻔뻔함.

    자식을 키우면서 희생봉사 에너지를 너무 소진한 탓인지
    남에게는 너무 이기적예요.

  • 6. 8767565
    '18.10.29 7:14 PM (211.248.xxx.135)

    365일 만원버스 타고 출근하는 내가 봐도
    노인분, 아이랑 같이 탄 엄마에게
    자리 양보하는 건 열에 여덟은 남자에요.

  • 7. 맞아요
    '18.10.29 7:15 PM (175.120.xxx.181)

    가정에서도 마찬가지
    여자애들 일 하면 페미니즘에 문제 생기는듯
    절대 집안일 안돕고 폰만 봄

  • 8.
    '18.10.29 7:15 PM (223.38.xxx.136)

    버스 매일 타는 사람인데요
    그런 경우 기사가 할머니 앉아 계시고 멈추면 일어 나시라고 방송 해요 왜냐면 할머니 다치면 기사도 교통사고로 인해 지장이 있어서요
    나이 들어서 내몸 건사하기도 힘들면 짐 안들고 다니는게 정상이예요 그것도 민폐예요
    저도 70세 가까운 사람이라 나이든 사람들 행동 많이 관찰해요 내 미래의 모습이기도 해서요

  • 9. 그게
    '18.10.29 7:16 PM (221.140.xxx.157)

    부정하고 싶지만 여자들은 20프로 정도만 착한거 같아요
    글 쓰신 상황에서 남자들이 훨씬 잘 돕더라구요ㅠ

    저는 좁은길에서 맞은편에서 사람이 오면 길을 비켜주는데ㅡ 남자들은 제가 좀 비키는 제스쳐를 취하면 자기도 살짝 비켜주는데ㅡ여자들은 ‘훗 니가 날 알아보는구나. 그래 니가 비켜야지’ 이러면서 갑자기공주표정 되면서 오히려 제쪽으로 바짝 다가서요. 너무 자주 겪어요. 서양인도 여자들 그렇고 동남아 여자들도 그렇고... 남자들이 더 매너있는 것 같..
    윗님이 말씀하신 운전매너 ㅜㅜㅜ 너무 공감합니다
    걷는길에서도 같죠..

  • 10. 이상하다
    '18.10.29 7:22 PM (175.209.xxx.232)

    난 버스탈때 노인한테 남자들이 양보하는걸 본 적이 없는데
    볼때마다 너무하다 싶음

  • 11. 그게
    '18.10.29 7:23 PM (221.140.xxx.157)

    근데 아마 82쿡 유저는 이글 공감 못할 거예요. 왜냐면 제가 오래 지켜본 결과 여기는 20프로의 착한 아줌마들밖에 없어서 다 양보하고 원글의 할머님 같은 분 돕는 아줌마들이어서...
    다 자기 기준으로 보기 때메 아니다 내 주위여자들 다 돕는다. 이렇게 댓글 달릴건데ㅡ 님들 그건 님들이 착해서 그런겁니다. 길에는 안그런 여자들도 많아요ㅠ

  • 12. 순수
    '18.10.29 7:25 PM (1.230.xxx.225)

    왜 여자들이 힘든 사람들 돕지 않는지 순수한 호기심이 든다고 하셨는데
    살짝쿵 여혐호기심으로 오해사실수도 있겠어요.

    어제랑 오늘 기사보니 광주에서 여고생이 달리던 버스 안에서 길가에 쓰러진 남성을 보고
    버스 세우고 뛰어가서 도왔어요. 병원으로 직접 동행하면서 띠리왔는데 보호자 없어서 수술 못하고 있으니까
    보호자 할머니 찾아내서 업고뛰었다네요. 이런게 극히 일부같고 외면하고싶으면 정말 여혐인거고
    아니시면 그냥 오늘 기분좋은 우월감을 장식하고 싶으셨던정도.

  • 13. 아닌데
    '18.10.29 7:29 PM (223.62.xxx.21)

    만삭때 자리 양보 해주신 분들 다들 아줌마인데.. 남자한테 양보받은적 1번도 없음..

  • 14. 에이
    '18.10.29 7:32 PM (223.62.xxx.46)

    저 버스에서 여자기사님에게 난리치는 아저씨 무찌르느라
    큰 소리로 대신 싸우고 그랬어요.
    일반화의 오류입니다.

  • 15. 응?
    '18.10.29 7:34 PM (223.33.xxx.22)

    저 여자고요, 대중교통 타면 항.상.살핍니다.
    힘들어 보이는 사람, 어린이, 노인, 도움 필요한 사람.
    걸어다니는 천사, 저를 못 봤군요 아직.
    백만년만에 버스 타서 그런거겠죠?

  • 16. ...
    '18.10.29 7:42 PM (223.38.xxx.7) - 삭제된댓글

    제경험은 남자분들이 양보한 장면들이 확연히 더 많았네요

  • 17. 저는
    '18.10.29 7:42 PM (175.223.xxx.2)

    40대 중반 아줌만데요..
    배가 몸에 비해서 좀 뚱뚱해요...
    근데 최근에 두번이나 임산부로 오해받고 자리 양보받았네요...ㅠㅠ
    두번 다 20대 젊은 아가씨들이었어요...
    요새애들 왤케 착하냐고 감동했습니다...오해받아 좀 챙피했지만, 물론 앉지도 않았구요...^^

  • 18. 저는.....
    '18.10.29 7:46 PM (211.109.xxx.117)

    10년전이긴 하지만..
    임신중 매일 버스타고 회사다녔는데
    만삭이어도 자리 양보해주는 분들은 젊은 남자들 뿐이었어요.

  • 19. 나 여잔데
    '18.10.29 7:47 PM (211.58.xxx.19)

    버스에서 할머니 짐 내려드린 적도 있고 임산부에게 자리 양보도 해봤고 교통카드 없어 쩔쩔매는 애엄마 대신 찍어준 적도 있는데요?

  • 20. ㅇㅇ
    '18.10.29 7:51 PM (125.186.xxx.16)

    저도 2대 8정도로 양보나 먼저 돕는건 남자가 많다고 봐요.
    그게 집에서도 남편이 당연히 아내 대신 무거운거 들고 힘든거 맡아서 하다보니 아들은 또 당연히 그걸 보고 자라서 배우는거죠. 남자는 여자나 노약자를 보면 돕는게 당연하다고.

  • 21. ..
    '18.10.29 7:53 PM (211.224.xxx.142)

    나이들면 짐갖고 다니지 말라는 저 위에 분 ㅠㅠ. 자기몸도 가누기 힘든데 그 많은 짐들 들고 다니는 그 노인이 그럴만한 힘든 사정이 있어 택시 못타고 버스타고 다니는거겠죠.

  • 22. ㅇㅇ
    '18.10.29 8:02 PM (211.193.xxx.69)

    저도 젊은 여자한테서 참 많은걸 느끼고 잇는 요즘이예요
    많은 젊은 여자들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안하무인'"기고만장'....
    그 젊은 여자들 머리속은 남들로부터 내가 배려받아야지 내가 왜 남한테 배려를 해야하는거야?
    이것인것 같아요.
    본인들 좋은 것만 가려내서 특혜 받으면서 살고 싶다는 그런 표정들이 얼굴에서 배어나오고 있는게 아닌가 싶더군요 하긴 모든 남자들이 여자가 좀 젊다 싶으면 절절 매면서 잘해주니 그런 행동이 나올수 밖에 없을것 같기도 하네요

  • 23. ㅡㅡㅡㅡㅡ
    '18.10.29 8:02 PM (123.109.xxx.78)

    사례수 하나로 넘 욱욱댄다.

  • 24. ㅇㅇㄴㅇ
    '18.10.29 8:13 PM (1.231.xxx.144)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쫙벌려 앉고
    이어폰 안 꽂고 야구 축구 따위 보고
    우산 휘젓고
    등등
    남자들이 훨씬 더 피해 많이 주는데ㅠㅠ

  • 25. 오렌지
    '18.10.29 8:30 PM (220.116.xxx.51)

    오늘 17세 여고생이 버스타고 가다 창밖에 쓰러진 50대 남자릂보고 벨 눌러서 내린후 쫓아가서 지혈하고 응급실까지 따라가서 보호자 연락하고 보호자인 노모 있는데까지 가서 병원에 모셔왔다는 기사를 봤네요
    사소한 경험 하나로 싸잡아 젊은ㅊ여성을 비난하는ㅊ댁은 누구십니까???

  • 26. ...
    '18.10.29 8:35 PM (118.91.xxx.32)

    저 요즘 만삭인데 젊은 20대 여성분께 양보받아서 넘 고마웠어요~

  • 27. 맞아요
    '18.10.29 8:50 PM (211.108.xxx.4)

    젊은 여자들 핸드폰만 보고 절대로 양고나 돕는거 없더라구요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오다 어떤 중년분이 배추를 묶어 내려오다 바닥에 떨어뜨렸어요
    내리는곳 바로 앞에 쏟아져 위험해서 언능 카트에 같이 담아주고 있었는데 젊은여자분들 많았음에도 전부 발만 뽈짝 뛰어 가더라구요
    3시쯤이라 출근시간도 아니였거든요
    젊은 여자들만 있었는데 어찌나 알밉던지요
    중년아주머니 당황하시고 저랑 같이 하면서 엄청 고마워했어요

  • 28. ㅡ,ㅡ
    '18.10.29 9:09 PM (119.193.xxx.241)

    이고 진 저 늙은이
    짐을 풀어 나를 주오.
    나는 저멋거니 짐이라고 무거울까
    늙기도 설웨라커든 짐을 조차 지실까.

  • 29.
    '18.10.29 10:15 PM (210.183.xxx.226)

    도움의 손길조차도 힘 있는 남자들의 몫이라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근데 남성들도 안 돕는다면?
    사회가 점점 삭막해짐을 느끼네요

  • 30. ..
    '18.10.29 10:17 PM (223.38.xxx.169)

    젊은 여자들은 기고만장 양보 못봤구요
    늙은 아저씨들은 오만방자 민폐 많구요
    젊은 남자 어중간한 나잇대 젊은 아줌마들이
    젤 양보 많이 하는듯 해요

  • 31. 원래
    '18.10.30 12:08 AM (223.62.xxx.185)

    여자들은 남을 돕지도 않지만, 해치지도 않잖아요.
    반면 남자들은 남을 많이 돕기도 하지만, 많이 해치기도 하죠.

  • 32. 근데
    '18.10.30 6:45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기사도 정신 때문에 그렇죠.
    미국 같은 나라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에요.
    갓난아기 안고 뭐 사려고 줄서 있으면 남자들이 먼저 하라고 막 그래요. 서양은 공공장소에서(만) 남자가 양보 더 많이 해주고 더 많이 도와줘요. 외부에 보이는 기사도 정신은 강해요. 근데 제일 사회적권력과 힘이 강한 것도 남자들입니다.

  • 33. .....
    '18.10.30 12:09 P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

    저는 살 쪘을 때 50대 아주머니가 임산부인줄 알고 양보해주시던데요.

  • 34. 조너ㅜ투
    '18.10.30 6:08 PM (211.221.xxx.6)

    저 얼마전 출산했는데 아저씨, 젊은 남성 모두 어느 하나 자리 양보 받은 적 없어요. 아주머니들만 양보해주셨고. 양보는 커녕 밀치는 인간들 때문에 대중교통으로 만삭 출퇴근 하기 힘들어서 택시 타고 다녔어요.

  • 35. ..
    '18.10.30 6:10 PM (175.223.xxx.25)

    그러고 보니 진짜 여자들이 양보하는 걸 본 기억이 1도 없네요
    늘 젊은 남자들만..

  • 36. 실험
    '18.10.30 6:17 PM (49.166.xxx.52)

    오래 전 실험 카메라에서 나왔어요
    남녀 나누는게 아니라 실제로 그래요 오히려 아이 낳아 본
    분 여성분들이 짐이던 아이던 잘 받아주시고 순위가 어찌 됐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20대 여성이 꼴지였어요
    암튼 20대 여성 바로 앞이 젊은 남성이었던 걸로

  • 37. 뭐래
    '18.10.30 6:30 PM (128.134.xxx.12)

    버스에서 유모차 내려서 쩔쩔 매는 아빠 도와줌 아주머니나 어린 애 앉으라고 자리 내주거나 여자들이 압도적으로 많았어요. 중년이상 남자들이 돕는 건 잘 못봤네요.

  • 38.
    '18.10.30 6:31 PM (117.111.xxx.14)

    예전에 20-30대였던 때를 떠올리면 그 나이때는 돕는것도 양보하느것도 좀 쑥쓰러웠던것 같아요

    지금은 나이를 먹어 그런가 잘 하거든요


    그 처자들도 그

  • 39. 아닌아이들도
    '18.10.30 6:36 PM (114.203.xxx.61)

    많은데
    울아들이 안그랬음 좋겠어요 ;;;

  • 40. . . .
    '18.10.30 6:45 PM (14.52.xxx.71)

    님도 여자자나요 저도 여자에요 양보나 도와주는거 자주하고요 제가 하기때문에 당연히 여자들은 한다고 생각해왔구요 저도 크고 무거운건 잘 못해요
    그리고 저두 30쯤에 잘은 못했어요 나도 회사일로 녹초에다 멀고먼 출퇴근으로 누구 돕고 양보할 처지가 아니었어요
    님은 가끔 타지만 정말 먼거리를 매일타고 다니늑 지친 청춘들이 있어요

  • 41. 관심
    '18.10.30 6:48 PM (121.174.xxx.203)

    20-30대 여자들은 솔직히 할머니 그 모습 보고 해주기 싫어서가 아니라 해줄까? 말까?
    하고 속으로는 갈등하지만 바로 행동으로 나오지는 못하는 편이죠
    그나이때 여자들은요
    저도 그런적이 있었으니까요
    해주기 싫어서 그런거 아니였고 그냥 처음부터 도와줄려고 액션을 취하면 모를까 머뭇거리다보면
    정작 도와줄 타이밍?을 놓치는거죠
    이젠 중년의 나이가 되니 그런거 보면 머뭇거리지 않고 바로 도와주거든요
    이런 얘기도 사실 핑계지만 이기적이라서 그런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42. ....
    '18.10.30 6:48 PM (223.62.xxx.216)

    여자든 남자든 사람 나름이에요

    그런
    싸가지 없는 여자들을 만나는 사람들은
    인복이 원래 없는 사람이다

    제가 원글에게 이런 단편적인 사례를 근거로
    어떤 명제를 도출했다면
    님 황당하지 않겠어요?

    충분히 화나고 열 받는 상황이지만
    지엽적인 사례를 가지고
    일반화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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