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와... 먹으면 먹는대로 찌고, 1kg빼려면 난리를 치고 몸부림쳐야 하네요.
1. 저43
'18.10.29 9:46 PM (182.215.xxx.169)저 43.
올해 5.5키로 쪄서 멘붕왔어요.2. 루틴
'18.10.29 9:51 PM (58.153.xxx.17) - 삭제된댓글오십 바라보니 덜 먹어도 찌는 건 당연이고 미운 데로만 살이 찝디다. 옆구리 등까지 살이 찌고 턱살 있으면 처져서 도 늙어보이고.
저는 저녁먹고는 항상 좋아하는 빠른 비트 노래 빵빵히 틀고 거울앞에서 춤추고 점핑잭도 하고 많이 움직여요 매일.
습관이 되서 이렇게 칼로리를 좀 털고 자니 살이 찌지는 않더라구요. 저녁에 운동하러 걸으러 나가는 게 말이 쉽지 안돼서 그냥 방에서 춤추며 이쁜 척 섹시한척 하며 스트레스 풀어요.3. 저42
'18.10.29 9:51 PM (222.114.xxx.36) - 삭제된댓글10년 유지되던 몸무게가 4키로 늘었어요.
4. 우리몸에는
'18.10.29 9:52 PM (1.254.xxx.155)40일치의 식량을 보유하고 있대요.
걱정 마시고 꺼내드세요.
안먹는게 최고의 다이어트5. 으악
'18.10.29 10:02 PM (112.161.xxx.165)오늘 저녁 과식.
내일도 과식 예정 약속.
수욜도 안 될 거 같고 ㅠㅠ
목욜에 굶어야겠어요.6. ᆢ
'18.10.29 10:38 PM (115.22.xxx.188)자기전에 꼬로록거리며 어질어질하게 자도 1키로 빼기 정말 어려워요. ㅠ
저도 40이후 5년동안 야금야금 5키로 쪘어요. 원래도 마른건 아니었다는게 문제ᆢ7. ...
'18.10.29 10:46 PM (223.38.xxx.222)20대 30어렸을땐 어떠셨나요?
날씬하셨다가 갑자기 찌는체질로바뀌신건지..
주변에친구들보면 보면 40대가 되도 많이먹어도 원래 안찌던애들이 확찌거나 하진않던데..8. 그게
'18.10.29 10:47 PM (180.66.xxx.74)식습관 패턴 문제더라구요...
저도 비슷하다가 급체한뒤 걷기하고
식습관 바꾸니
적정체중 유지되고있네요. 건강식으로요9. 저 47세
'18.10.29 10:48 PM (183.98.xxx.7) - 삭제된댓글평생을 마른 몸(169/ 49~53키로)으로 살았고 뱃살 없이 평평한 납작 오징어같았는데 40넘어 옆구리에 살이 잡히며 얼굴살은 빠지더니 45세 이후부턴 아무리 적게 먹어도(하루 1~2끼) 살이 안 빠지네요. 예전의 1/3만 먹는데 몸무게 변동 없고 조금 더 먹으면 오히려 쪄요. 무슨 이런 경우가.. 앞으로 하루 한끼만 먹고 살든지 아님 그냥 살 포기하고 먹고싶은대로 먹든지 선택해야할 듯. 신진대사가 떨어져서 안 먹어도 살이 잘 안 빠지고 조금만 먹어도 찌는 현상이 생기네요..
10. ..
'18.10.29 10:49 PM (114.204.xxx.159)거의 절식 수준으로 먹고 운동해도 유지가 겨우에요.
제 경우는 먹는 약도 있어 그렇지만
이 나이가 대사가 확 떨어지는 나이인가봐요11. ㅡㅡㅡ
'18.10.29 10:49 PM (216.40.xxx.10)여성호르몬 분비가 줄어들어 그래요. 기초대사량도 떨어지고 그래서 아줌마 몸매들이 비슷하게 되고.
12. ...
'18.10.29 10:54 PM (180.69.xxx.199)오! 저도요 저도요!!!
고3때도 안 찌던 제가 43살 되니 막 쪄요. 그냥 먹으면 바로 쪄요.
평생 52라고는 안 넘었는데 55를 육박해서 많이 덜 먹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서글프네요.13. d..
'18.10.29 11:02 PM (125.177.xxx.43)40대는 그나마 나아요
50은 ㅠㅠ 한달에 1키로씩 차곡차곡
거의 굶어야 유지되네요
굶고 운동 2시간씩 해보려고요
근데 헬스장 사우나엔 왜들 그리 날씬한 여자들이 넘쳐나는지14. 스마일01
'18.10.29 11:24 PM (221.149.xxx.196) - 삭제된댓글42세 많이 먹는데 그닥 안찌는데요 군살도 없어요 주변에도 40 됐다고 갑자기 찌진 않던데
15. 올해 급 살쪘어요
'18.10.29 11:34 PM (182.226.xxx.200) - 삭제된댓글저도 거의 10년간 큰 변화 없던 체중인데 갑자기,늘었어요
최근 외식 매일하고 (일하느라) 늘 앉아있는데 예전처럼 먹어서 그런듯..ㅜ ㅜ
암튼 다이어트 들어갔어요. 이대로 두다간 더 갈거 같아서요. 운동량 늘이는 것도 한계있고 나이들수록 소식으로 갈수밖에 없나봐요16. ??
'18.10.30 12:04 AM (159.65.xxx.31)사십대에 벌써요?
오십대 되면 숨만 쉬어도 찌는데....17. 절식
'18.10.30 12:14 AM (211.202.xxx.73)절식하고 싶으시면 지방을 드셔야해요
그러면 포만감 때문에 2끼로 버틸만 해집니다. 탄수화물 줄이고요.
지방 먹으면 바로 살로 가는 줄 아는 건 잘못된 정보에요.
밥 먹을 때 버터를 한토막 넣어서 녹여드셔 보세요
포만감이 오래 갑니다.
밥 아니라 국 찌개에 넣어 먹어도 좋고요
버터는 우리나라 버터 말고(우리나라건 다 가공버터) 유지방 100% 버터 사드셔야해요.18. ..
'18.10.30 5:32 AM (180.71.xxx.170)46 폭식도 하고 평상시 입맛없어 굶기도하다
세끼 다 먹는건 맞는데 들쑥날쑥
몸무게는 그대론데 뱃살과 등살이 찌는 느낌이 있네요
주위 보니 걷기가 최고라는데
추워요
이러다 곰될것같아요19. 저...
'18.10.30 6:55 AM (218.159.xxx.146)43.. 평생을 통통하게 살다가 아이 둘 낳고 거구가 됐어요. 안해본 다이어트 없는데 간헐적 단식하고 지방 많이 먹고 살이 10키로 넘게 빠졌어요. 간헐적 단식은 거창하고 공복시간을 16~18시간 유지해 주고 나머진 먹고싶은대로 먹어요.(탄수화물 빼고..) 충분한 지방 섭취하고 나면 배가 안 고파서 이 식단 유지하는데 어렵지않더라구요. 뭣보다 염증들이 없어져서 좋구요. 운동없이 허리며 복근이며 턱선 잡히는거 보니 신기하네요.
아, 저 운동 안해본 여자아닙니다. 스피닝 포함 하루 네시간을 헬스장에서 피티까지 받으며 살던적도 있었는데 운동 필요없네요. 식이가 우선이고 운동은 걷기정도가 맞는것 같아요.20. 먹는만큼
'18.10.30 11:44 AM (124.53.xxx.89)움직여야 되네요. 저같은 경우는 정말 먹는만큼 안찌는 체질인데, 직장다니고, 집에선 부지런히 움직이고 잘 때 이외엔 안누워 있어요. 모임 연령대가 마흔 중반인데, 다들 60킬로는 넘어요. 그런데 보면 부지런하진 않더라구요. 먹는만큼 움직이고 걷기라도 많이 하면 덜 찌는거 맞아요. 그리고, 체질탓도 저는 있다고 봐요. 친정은 먹는거 비해서 다들 말랐는데, 시집은 잘 먹기도 하지만, 먹는 족족 다들 살 찌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