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예전부터 파인애플과 과도 들고 맛보시라고 하고 하며 파는 (주로) 청년들..
저도 여러사람 있는 곳에서는 열심히 사는 청년같고 맛도 있어서 샀다가
맛보기와는 달리 너무 시고 맛없어서 다 버렸었는데..
그후에 혼자 가게에 있다가 갑자기 과도를 들고 들어오면 너무 무섭더라구요..
며칠전에도 혼자 앉아있는데
파인애플과 과도를 들고 막 들어와서 안산다고 했는데 맛만 보라며 막 들이대서
핸드폰보는 척 하며 안사겠다고 했더니
심지어 제 핸드폰으로 고개를 쑥 들이밀며
"핸드폰 볼 시간은 있는데 제 얼굴 볼 시간은 없어요?"이러더군요..
무슨 조직이길래 이렇게 몇년을 칼을 들고 설치는 지..
그 사람들이 사건을 저지른 일은 기사로 본적 없지만
어쩄든 과도라도 칼들고 갑자기 들어오는거 참 무섭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