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87&aid=0000730121&s...
본보 창간 73주년 통일의식조사
도민 10명 중 7명은 남북 평화 분위기가 강원도 발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으며, 65% 이상은 통일에 필요한 비용을 지불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북 통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도민 10명 중 8명에 가까운 78.4%가 필요하다고 응답, 통일에 대한 도민들의 기대감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선호하는 통일 방식에 대해서는 `남북이 동등한 연방제 통일'이 가장 많은 57.4%를 기록했다. `남한 중심의 흡수통일'은 35.6%에 그쳤다.
통일에 대한 호의적인 응답은 문재인 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져 응답자의 75.2%가 잘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북한에 대한 의심의 눈초리는 여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는 72.7%로 여전히 높았고, 출범 100일이 넘은 최문순 지사의 도정 수행 평가도 69.4%로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87&aid=0000730148&s...
강원도민_ 문재인 대통령 `변함없는 신뢰'
문 대통령 - 춘천권 78.8%·20대 87.3% … 절대적 지지도 탄탄
■굳건한 문재인 지지율=도민들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후한 점수를 매겼다. 도민 10명 중 7명 이상(72.7%)이 문 대통령에게 `잘한다'는 평가를 내린 셈이다. 지난달 평양에서 열린 제3차 남북 정상회담에서 도내 현안을 풀 수 있는 정부 차원의 해결책이 나오는 등 기대감이 높아진 것이 주요 이유로 꼽힌다. 평가를 유보한 `모름·무응답'층 역시 1.9%에 불과했다. 문 대통령에 대해 나름의 평가 기준이 확고하다는 얘기다.
특히 춘천권(78.8%)과 20대(87.3%)에서 절대적 지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