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PC방 사건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범인이 조선족 아니냐고 유추했죠.
그 이유는 첫째, 개방된 공공장소에서 아주 잔혹한 수법으로 칼을 쓰는 것은 한국인에게 흔한 범죄가 아니며
조선족 범죄자들 수법이기 때문이고(한국인 범죄자들은 주로 밀폐된 공간에서 범죄)
둘째, 게임 아이디가 한자로 된 중국이름이었고
세째, 이전에도 잔혹한 조선족 알바생 강도, 살해사건이 여럿 되었기 때문입니다.
2010년 안산에서 조선족 30대가 편의점에 침입해 전기 내리고 돈 내놓으라고 아르바이트하던
21살 여자알바생을 망치로 내려쳐 한쪽 안구가 빠지면서 실명되고 얼굴골절, 두개골 골절로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harox&logNo=120115477487
2012년 서울 대림동 편의점에서 대낮에 역시 조선족 30대가 술병 뚜껑을 따 달라고 하면서
칼로 19살 여자알바생을 찔렀죠.기사에는 시비가 붙었다고 써 있는데, 실제로는 술병 뚜껑 따 달라며
여자알바생이 고개 숙인 찰나에 수차례 찔렀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이 여자알바생 또한 죽음에 이를 뻔하였으나 당시 편의점 전화기를 내려놓으면 자동으로 신고 접수가
되는 '다이얼링 서비스" 덕분에 발견되어 목숨은 건졌다는데 그 후에 어떻게 되었는지는 나와 있지 않고요.
2016년에는 조선족 50대가 술에 취해 경북 경산 편의점(경산은 대구 바로 옆에 위치한 도시로 경북 시골이
아니며 대구의 각종 4년제 대학들과 공단들이 많습니다)여자 알바생에게 비닐봉지값 20원을 왜 달라고 하냐며
격분해서 집에 가서 칼을 가지고 와서 수차례 찔러 사망에 이르게 했습니다.
기사를 보니 무기징역 선고 후 25년으로 감형되었다는 기사가 뜨네요. 헐.....
강서구 PC방 사건도 이런 일련의 사건들과 매우 유사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조선족 아니냐고 유추를 했던 것인데, 이를 두고 일부 언론과 인터넷에서 인종차별이니
외국인 혐오니 하면서 자신들은 세련된 박애주의자 인 것처럼 얘기하네요.
강서구 사건 범인이(언론에서는 범인이란 표현도 안 씁니다. 처음에는 가해자로 불렀다가 이제 피의자
로 부르더군요.아주 웃깁니다. 그러면 인권 존중하는 세련된 표현이 되는가 보죠? 인간이길 포기한
악마에 가까운 존재에게도 그런 예의를 지켜야 하는군요.) 한국인이라고 하는데 할아
버지, 아버지 대부터 한국에서 살아온 한국인인 것까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만, 이 사건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인권, 인권하면서 강력범죄자와 살인마들의 인권까지 지켜주고 예의 갖춰 주는 이 작태가 계속된다면
이런 일이 계속 일어나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지요.
한국인 범죄자들도 마찬가지 이지만, 조선족 같은 경우는 중국의 폭력적인 환경에서 길들여져 살던
하류층 조선족들이 한국으로 많이 유입됨으로써 그리고 강력한 중국 공안에 비해 아주 물렁물렁한
한국 경찰, 검찰이 제대로 대처를 못함으로써 범죄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죠.
조선족 전체를 호도하는 것은 아니고 조선족 범죄자들이 주로 질나쁜 층들이 한국으로 유입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외노자들 , 불법체류자들....
한국인 범죄자를 포함해서 범죄에 대처하는 한국 법과 경찰, 검찰이 이렇게 물렁물렁해서는 앞의 사례에서 보았듯이
한국에서 가장 돈없고 힘없는 계층들이 이 범죄에 희생이 됩니다.
정치인들은 좋은 동네에서 살고 자가용 몰고 다니니 이런 케이스를 마주치지 않겠지만, 학비 모아 보려고
밤 아르바이트하던 선량한 젊은 학생들, 돈이 없어서 가난한 동네 허름한 주택에서 사는 사람들...
우리 땅에서 우리가 흉폭한 외국 범죄자들(한국인 범죄자도 물론 포함) 눈치보고 당하고 하는 게 현실인데
무슨 외국인 혐오요? 아무 이유없이 그냥 다르다는 이유로 혐오했나요?
정말 다문화로 가고 싶다면, 법을 더 강력하게 바꾸고 처벌을 강력하게 해야만 자국민들을 범죄로부터
보호할 수가 있어요. 한국인이 저지르는 범죄도 마찬가지로 앞으로 갈수록 흉포화될 텐데 자국민들은
누가 보호해 주지요? 강력한 미국 경찰만큼 되라고도 안 합니다.
보수, 진보 정치인들 모두 이 점에서 각성하고 정신차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