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회다니시는 분만 봐주세요 제발요
1. ㆍㆍ
'18.10.22 5:15 PM (58.125.xxx.147) - 삭제된댓글요게벳의 노래 추천드립니다.
아이에게 강요하지마시고 기도하시라고 조언드려요.
저도 모태신앙이고 저희 애들도 모태신앙인데 고등가고 대학가니 변하네요.
저도 그저 기도할뿐입니다.2. 흠흠
'18.10.22 5:18 PM (117.111.xxx.143) - 삭제된댓글어릴적에 잘다니다가
꼭 한번씩 방황의 길을 떠나더라구요...
기도밖에 없는듯해요
이제 본인의 신앙을 바닥부터 다시
세워가야죠ㅠㅠ3. ᆢ
'18.10.22 5:20 P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원글님 같은사람이 애를 신뭐시기 목사같은 인간에게
던져주는 부모네요
종교에 자유가 있는데 자식에게 강요하나요4. 저는
'18.10.22 5:22 PM (175.198.xxx.197) - 삭제된댓글기독교인이고 평신도였다가 신학대학원 1년 공부하다가
유치원을 경영하게 돼서 공부를 다 마치지 못한
사람인데요..
이 참담한 상황을 뭐라 말 할 수가 없네요.
우선은 이 선생님과 같이 공부하다가 대학을 미션계통
학교로 보낸다던가 좀 시간을 두고 교회로 인도해야할
상황 같네요.
제 아들들도 중고등,대학교때까지 교회에 발길을
끊었었는데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믿음좋은 여친을 만나 지금은 한주도 빠짐없이 잘 나가고 있어요.
우선 아이가 돌아옴을 감사하고 쉬지말고 아이의 믿음을
위해 기도하면 아이는 반드시 돌아 옵니다.
저도 성 어거스틴 어머니 모니카의 기도를 떠올리며
날마다 자식을 위해 기도했어요.
지금은 아이의 의사를 존중해 주세요.
기도의 힘으로 아이가 주님 품으로
반드시 돌아올 걸 믿습니다5. 자유의지
'18.10.22 5:32 P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모태신앙 아이들 에게 많이 있는 일이예요. 저희 아이도 그랬구요.
크면서 논리와 철학에 빠지고 거기다 교회관련해서 안좋은 일들을 경험하면서
종교는 인간의 필요에 의해 생겨난것이고 사람들은 종교를 이용해 더 나쁜짓을 하고있다고
교회를 안나가면서 원글님처럼 두려웠던 시기가 있어요.
주위에 아이가 좋아하는 선생님이 있었는데 원글님이 말하는 그런 분이랑 비슷했던것도 생각나네요.
지금도 교회는 나가지 않고 있습니다만 마음속에 하나님이 계실거라는 생각은 한다네요.
저는 그냥 아이의 선택을 믿고 기다립니다.
신앙을 가지는것은 어떤 죄의식이나 두려움때문이 아니라
그분의 사랑이 감사하고 우리를 나쁜길로 인도하지 않으시리라는 걸 믿기 때문이예요.
그때 제가 아이의 인생이고 언젠가 스스로를 위해 현명한 선택을 내릴것이며
여러가지 의심을 통해 더욱더 단단한 믿음을 가지게 될 것이라 기대하며
기도하며 기다렸을텐데 조급한 마음에 계속 가야한다 설득하다보니 스트레스가 되었던거 같아요.
아무리 사람보고 나가는게 아니고 하나님 말씀을 따르는거라 하지만
나약한 인간이 보이지않는 하나님을 무조건 순종하고 믿기 쉽지 않고
자신의 신앙적 체험없이 부모의 말과 성경말씀만 가지고 의심없이 믿는것은 맹목일뿐이라고 생각되요.
우리를 위해 목숨까지 내어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믿는다면
아이 스스로 결정하고 때가 되면 돌아올것을 믿는다고 해야할까요.
그분은 우리에게 자유의지를 주셨으니까요.6. 자유의지
'18.10.22 5:34 PM (211.214.xxx.39)모태신앙 아이들 에게 많이 있는 일이예요. 저희 아이도 그랬구요.
크면서 논리와 철학에 빠지고 거기다 교회관련해서 안좋은 일들을 경험하면서
종교는 인간의 필요에 의해 생겨난것이고 사람들은 종교를 이용해 더 나쁜짓을 하고있다고
교회를 안나가면서 원글님처럼 두려웠던 시기가 있어요.
주위에 아이가 좋아하는 선생님이 있었는데 원글님이 말하는 그런 분이랑 비슷했던것도 생각나네요.
지금도 교회는 나가지 않고 있습니다만 마음속에 하나님이 계실거라는 생각은 한다네요.
저는 그냥 아이의 선택을 믿고 기다립니다.
신앙을 가지는것은 어떤 죄의식이나 두려움때문이 아니라
그분의 사랑이 감사하고 우리를 나쁜길로 인도하지 않으시리라는 걸 믿기 때문이예요.
그때 제가 좀 더 현명했더라면 아이 자신의 인생이고 언젠가 스스로를 위해 현명한 선택을 내릴것이며
여러가지 의심을 통해 더욱더 단단한 믿음을 가질수도 있을것이라 생각하고 기도하며 기다렸을텐데
조급한 마음에 계속 가야한다 설득하다보니 스트레스가 되었던거 같아요.
아무리 사람보고 나가는게 아니고 하나님 말씀을 따르는거라 하지만
나약한 인간이 보이지않는 하나님을 무조건 순종하고 믿기 쉽지 않고
자신의 신앙적 체험없이 부모의 말과 성경말씀만 가지고 의심없이 믿는것은 맹목일뿐이라고 생각되요.
우리를 위해 목숨까지 내어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믿는다면
아이 스스로 결정하고 때가 되면 돌아올것을 믿어요.
그분은 우리에게 자유의지를 주셨으니까요.7. Llm
'18.10.22 5:38 PM (39.7.xxx.101)인간은 신의 창조물이 아니라 진화된 것입니다. 오랜시간과 실패속에서 무작위와 변이의 조합, 자연선택에서 의해 오늘날 인간의 종이 된거구요. 당신이 말하는 하나님이 우주를 만들었다면 별똥별은 왜 떨어지고 자연재해는 왜 발생하는가요? 자연현상이 하나님의 심판이라든가 체험등에 대한 패턴찾기는 더 이상 안먹힙니다.
아드님에게 구원자는 원글님이 말하는 하나님이 아니라 그 선생님이네요. 일단 지금은 아드님이 질풍노도의 사춘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최대한 둘이서 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기도하시는게 최선의 방법인 듯 싶네요. 어차피 모태신앙이라면 안타깝지만 아드님도 언젠가 교회로 돌아가겠죠.8. 햇빛보다더밝은집
'18.10.22 5:46 PM (175.115.xxx.29)글을 읽으니 아드님이 정서적으로 많이 외롭고 공감 받지 못한거 같습니다.그래서 과외선생님과 보내는 시간이 아이에게는 공감받고 위로받는 시간이어서 더욱 선생님을 의존하는듯 합니다.엄마가 아이와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아이의 말을 잘 경청하고 언제나 아이편임을 인지시켜주시고.또 엄마로써 권위도 회복하길 바래요.그렇게 좋은 관계를 만들면서 기도하세요.신앙을 가진 멋진 멘토를 찾아 아이와 관계맺도록 도와주세요.
9. 상수리나무
'18.10.22 5:48 PM (61.74.xxx.241)그냥 놔두세요.
엄마 보기에 아들이 교회에 열심히 다녔어도
아들은 믿음이 아니라 교우관계나, 엄마와의 관계나
습관적 타성으로 다녔을 확률이 큽니다.
어린 자녀들에게 믿음이 생기기는 힘들어요.
믿음이 결코 쉬운게 아니거든요.
묵묵히 기도만 하세요.
엄마가 하나님의 법을 지키면서 묵묵히 기도하고
하나님 때문에 변화하는 모습을
아들이 느끼면 됩니다.
어차피 우리는 우리의 믿음으로, 권면으로, 재력으로
자녀를 구원할 수 없어요.
성경이 말씀하고 있어요.(겔14:12-20)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우리가 주안에서 살고 있는 것을
자식에게 인정받는 것 밖에 없답니다.
자식이 엄마를 진정한 크리스찬으로 인정한다면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린다해도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도록
하나님이 일하십니다.
지금의 교회는 세상보다 더 위험할 수도 있어요.
한국 목사들의 설교가 모두 인본주의 물질과
권력을 빌어대는 기복 설교거든요.
교회 헌금 자기 맘대로 쓰고
자식에게 세습하고 헌금강요하면서도
자신은 천국의 상석에 앉을 거라고 생각하는
배부른 돼지들이 대부분이죠.
교회 다닌다고 구원 받지 않아요.
진짜 하나님을 만나야죠.
아들이 교회 안 나가는 것으로 괴로워하지 마시고
원글님이 진짜 하나님과 아들에게
인정받고 있는지를 고민하면서 괴로워하세요.
당신은 진짜 크리스챤이십니까?
우리는 진짜 크리스챤일까요?
눅 7:35.
지혜는 자기의 모든 자녀로 인하여 옳다 함을 얻느니라
에스겔 14장
12.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13. 인자야 가령 어떤 나라가 불법을 행하여 내게 범죄하므로 내가 손을 그 위에 펴서 그 의지하는 양식을 끊어 기근을 내려 사람과 짐승을 그 나라에서 끊는다 하자
14. 비록 노아, 다니엘, 욥, 이 세 사람이 거기에 있을지라도 그들은 자기의 공의로 자기의 생명만 건지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10. 기도
'18.10.22 5:52 PM (116.127.xxx.194)자매님...
기도밖에는 할 게 없네요.
일단 저 선생님을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것인지 기도해 보시고요,
하나님께서 아니라는 마음을 주시면 과감히 분리시키는 방법도 고려해 보셔야 할 듯하네요.
아이의 치유가 하나님으로부터 비롯된 것이 아니라면 그 끝은 사망일 뿐이에요.
저 같으면 하나님께 기도로 매달려 보겠습니다.
참고로 유투브에서 "줄리 조 집사" 간증 들어 보세요.
자매님과 상황이 비슷해요. 이혼했고 미혼모로서 아이 키우고
중간에 아들이 엇나갔는데 돌아왔거든요.11. 흠
'18.10.22 5:53 PM (115.164.xxx.0)하나님도 인간에게 허락하신 자유의지를 왜 님이 자식에게
주지 않으려 하시나요?
어차피 아이는 자기의길을 가고 있고 다시 회심하게 될지는 그야말로
신만이 알지 않을까요.
님이 이제 신과의 관계를 다시 물을 차례입니다.12. ....
'18.10.22 5:53 PM (61.75.xxx.40)이어령교수님 따님이신 고 이민아집사님 간증집 읽어보세요. 땅끝에서 온 아이들인가 제목이 그럴 거에요. 이민아 집사님도 타국에서 문제아 아들 때문에 온전히 주님만 붙잡고 기도하시고 또 그런 아이들의 친구가 되어주고 그러셨어요. 원글님 마음이 힘드시겠어요 ㅠㅠ 낙심하지 않고 하나님이 일하시길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13. 그냥 지켜보세요
'18.10.22 5:56 PM (175.223.xxx.126)전 신앙인은 아니지만
아이에게 지금 필요한건 뭘까부터 돌아봐주시고
그나이에 뭘 강요하는건 오히려 더 역효과가 날수 있죠
모든게 신의 섭리라면 언젠가 아이가 절실히 원하는 때가
올거라고 생각하세요
전 마냥 기다려주고 때론 간절히 기도해주는게
부모의 가장 큰몫이라 생각합니다
조바심은 아이를 망치는 독이구요
자기 길은 돌고 돌아서라도 가게되어 있고
특히 부모의 현 상황을 다는 모른대도
어느정도는 느끼며 본인도 힘들어 할거 같아 안타깝네요14. Ake
'18.10.22 5:59 PM (211.116.xxx.194) - 삭제된댓글저는 아이의 입장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도 모태신앙인데, 어머니의 강요가 너무 심했어서 마음고생 꽤나 했었거든요...
오히려 강요하니 좀더 삐뚤어지게 된것도있고... 더 안좋은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다고 무조건 풀라는 얘기는 아니구요..
아이가 이렇게 나오는 이유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없어서에요..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는 경험을 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눈에 보이지도 않고 믿기가 힘들죠..
나는 믿어야돼 믿어야 돼 ...이건 정말 힘든거에요. 인간의 노력이 들어가기 때문이죠..
하나님을 경험하게 되면 그냥 저절로 믿게 되는거에요..
그러면, 어떻게 하나님을 경험하냐?..
말씀과 기도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내가 하나님뜻대로 자녀를 양육했는지 고민하시길 바랍니다.
내생각대로 한건아닌지. 어떻게 해야될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 물어보시면, 해결방안을 주시리라고 믿습니다.15. ㅇㅇ
'18.10.22 6:02 PM (211.116.xxx.194) - 삭제된댓글저는 아이의 입장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도 모태신앙인데, 어머니의 강요가 너무 심했어서 마음고생 꽤나 했었거든요...
오히려 강요하니 좀더 삐뚤어지게 된것도있고... 더 안좋은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다고 무조건 풀라는 얘기는 아니구요..
아이가 이렇게 나오는 이유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없어서에요..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는 경험을 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눈에 보이지도 않고 믿기가 힘들죠..
나는 믿어야돼 믿어야 돼 ...이건 정말 힘든거에요. 인간의 노력이 들어가기 때문이죠..
하나님을 경험하게 되면 그냥 저절로 믿게 되는거에요..
그러면, 어떻게 하나님을 경험하냐?..
말씀과 기도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내가 하나님뜻대로 자녀를 양육했는지 고민하시길 바랍니다.
내생각대로 한건아닌지. 어떻게 해야될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 물어보시면, 해결방안을 주시리라고 믿습니다.
p.s 과외선생님 구하셨을 때 기도하시고 하셨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아니시라면 회개하시고 하나님께 기도하시면 답을 주실것입니다.16. 나루토
'18.10.22 6:07 PM (223.33.xxx.82)잘되었네요. 교회안나가는게 큰일날 일임?
엄마가 정신 차리세요.
유목민족 설화 짜집기한 책 믿지말고.
당장 마음힘들고 몸힘들다고 종교에 의지하는거 자체가
바보같은일임. 다 인간의 필요로 만든어진 것일뿐.17. ..
'18.10.22 6:21 PM (221.163.xxx.25)아이를 위해 눈물로 기도하고있는 입장에서 봤을때
뭔가 지금 너무 쫒기듯이 힘들게 기도하고 계신듯해요
아이일이나 남편일이나 내맘대로 되지 않아요
주안에서 받은 약속이 있다면 그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시고 거기서 믿음을 사용하는거죠
중요한건 내 자신이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에 거하는것
그리고 아이에게 필요한건 엄마의 중보기도
줄리조 집사님 간증 추천드려요18. .....
'18.10.22 6:29 PM (1.218.xxx.34)인생 길게 보세요
아이가 당장 교회 안나가면 큰일 날 것 같아도, 마음 잡은 것만으로도 감사하시고
그런 선생님 만난 것에 감사하세요.
길이 때로는 돌아돌아 가기도 합니다.
유명한 모 작가도 모태신앙이었다가 오랜 고난으로 멀어졌다가 뒤늦게 40대 나이에 돌아왔다고 고백하더군요.
스스로 필요에 의해 돌아올 때 더 강합니다.
엄마가 끈만 잡고 있으면 됩니다.
뭘 그렇게 난리난 것처럼 그러십니까?
엄마가 뒤에서 기도하시고 굳건히 계세요.
애 교회 안간다고 애 잡는 엄마보다는 묵묵히 믿고 기다려주는 엄마가 진짜 신앙인입니다.
그 선생님 몰아내면 님 아이 완전히 무너집니다.
그 선생님도 보내셨다고 믿고 기다리세요.19. 사춘기
'18.10.22 6:51 PM (61.84.xxx.134)아이에게 종교를 강요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오히려 역효과만 납니다. 옳지도 않구요.
아이뜻을 존중해주시고 엄마는 그냥 기도해주시면 됩니다. 아이는 이미 오랜시간 말씀을 들었기에 엄마의 기도만 끊어지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돌아오리라 생각해요.
하나님은 택하신 영혼은 절대 한 영혼도 잃어버리지 않으십니다. 모두 섭리 가운데 있을 것이니 너무 염려하지 마세요.저도 십년 넘게 교회를 떠났었어요.
하지만 결국 돌아오게 됩니다.
이모든 일에 주의 뜻이 있을 것이고 그 뜻을 구하고 더욱 열심히 기도하고 깨어있으시면 되겠죠.20. 아 그리고
'18.10.22 6:53 PM (61.84.xxx.134)중보기도도 부탁하시구요
21. 지금은
'18.10.22 6:57 PM (211.248.xxx.216)놔주세요.
방황하던 시기를 끝내고 공부에 집중하게 되었으니 방해받고 싶지 않단 생각 들수 있어요.
그리고 저도 외국(미국)에서 7년 살다 돌아온 사람인데
한인교회에서 청소년부 생활이 그리 즐거운것만은 아니더라구요.
아이들의 이중성 특히나 친절한듯 하면서도 은근 영어못한다고 우습게 알고 가르치려 드는 모습 등에 실망하여 저희 애들도 저와 같이 대예배만 드렸습니다.
그때는 교회를 가끔 빠지기도 해서 아이들 놔두고 저만 예배드리러 가고 그런 날도 많았는데
한국돌아와서 대학생이 된 후에 다들 열심히 다녀요. 물론 청년부는 안갑니다.
한번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기쁨을 알았던 아이는 언젠가 다시 돌아옵니다.22. ,,
'18.10.22 7:06 PM (211.243.xxx.103)그냥 놔두시면
엄마 기도로 다시 돌아오리라는 생각이 드네요
싫다는데 억지로는 마세요 어차피 듣지도 않습니다
순리대로 사는게 좋아요
잠깐 떠나있다고 잘못 되는거 아니구요
기도 많이 하고 믿고 기다리면
주님이 직접 해주시지요23. 소유10
'18.10.22 7:25 PM (24.28.xxx.109) - 삭제된댓글원글님의 믿음을 되돌아보시면 좋겠어요.
그렇게 못 미더우신가요?
원글에는 원글님 자신의 '인간적인 생각'만 숨이 막힐 듯 가득합니다.
권하되 강권하지 않고, 먼저 모범을 보이며 기도하는 생활은 어디에도 없고
원글님이 믿는다는 그 분의 섭리는 들어 찰 자리가 없어 보입니다.
그렇게 아이를 주말마다 교회로 끌고 간들, 무슨 은혜와 영적인 양식이 되겠습니까.
바로 이 대목.
'아이는 이제껏 아무리 게임을 하고 밤을 새고 저와 새벽까지 싸운 날에도 교회는 나갔던 아이입니다.'
아이 아빠에 대한 용서와 기도로 원글님 마음의 짐을 내려 놓고,
아이에 대해서는, 늘 함께 하시는 분이 잘 이끌어주시리라는 믿음으로
원글님이 먼저 행복해지시기를 바랍니다.
튜더링 선생님에게까지 교회 나가기를 권하셨던 것은 조금.......24. 소유10
'18.10.22 7:29 PM (24.28.xxx.109)원글님의 믿음을 되돌아보시면 좋겠어요.
그렇게 못 미더우신가요?
원글에는 원글님 자신의 '인간적인 생각'만 숨이 막힐 듯 가득합니다.
권하되 강권하지 않고, 먼저 모범을 보이며 기도하는 생활은 어디에도 없고
원글님이 믿는다는 그 분의 섭리는 들어 찰 자리가 없어 보입니다.
그렇게 아이를 주말마다 교회로 끌고 간들, 무슨 은혜와 영적인 양식이 되겠습니까.
바로 이 대목.
'아이는 이제껏 아무리 게임을 하고 밤을 새고 저와 새벽까지 싸운 날에도 교회는 나갔던 아이입니다.'
아이가 넘치는 신앙에서 그랬을까요,
상처받은 엄마에 대한 어린 마음의 배려(?) 였을 거라는 생각은 안 드시나요.
아이 아빠에 대한 용서와 기도로 원글님 마음의 짐을 내려 놓고,
아이에 대해서는, 늘 함께 하시는 분이 잘 이끌어주시리라는 믿음으로
원글님이 먼저 행복해지시기를 바랍니다.
튜더링 선생님에게까지 교회 나가기를 권하셨던 것은 조금.......25. 으싸쌰
'18.10.22 9:06 PM (211.109.xxx.210)그간 기도해 오셨으니 하나님을 보세요
상황은 언제나 변하는 거고
하나님은 변치 않으십니다
그게 힘들지만 믿음에 대한 테스트일 수도 있구요
저 역시 아들과 싸우다
아들 역시 제가 용납해야 할 형제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저를 기다려주신 것 처럼
우리도 그를 기다려야죠26. 요게벳의 노래
'18.10.23 12:13 AM (14.39.xxx.7) - 삭제된댓글https://youtu.be/cAmq9LH46Xg
꼭 들어보세요 주님 손에 맡겨드립시다..
과외샘과 아이는 떼어놓으세요 주님이 님의 마음을 시험하시는 걸 수도 있고요 아닐 수도 있지만 떼어놓으세요 믿음이 최우선입니다.저는 가장 공부 잘한 코스만 밟은 사람이고 외국에서 중학교 다닐때도 성적이 늘 최우수였던 사람인데요 성적 다 소용없습니다.. 믿음이 없으면요 좋은 성적이 오히려 교만하게만 만들고 하나님과 더 멀어지게 합니다..
마커스 김남국 목사님 말씀 추천해드립니다 큰 위로와 다시 시작할 힘 얻으실겁니다.
이분은 대학 안가셨다가 29에 4달 공부하고 대학 가셔서 목사님 되신 분이신데 전 이분 말에 완전 동의하고 그런 케이스들 많이 봅니다...
공부는 철 들면 나중에도 하지만.. 신앙은 한번 놓치면 엄청 마니 돌아갑니다.. 아이 내버려 두시고 자유롭게 해주시고 기도만 하시되 과외샘은 내보내세요27. 요게벳의 노래
'18.10.23 12:15 AM (14.39.xxx.7) - 삭제된댓글방금 통독하는데 이 구절이 기억 남아서 남겨드립니다
역대하 32:31 바벨론 왕이 사절단을 보내어 해시계의 그림자가 뒤로 돌아간 그 땅의 이적을 확인해 보게 하였을 때에도 히스기야는 그들의 꾐에 빠지지 않고 주님만 의지하였다. 더구나 그때에는 주님을 향한 히스기야의 마음이 온전한가를 시험해 보시려고 주께서 그를 떠나 혼자 내버려두기까지 하셨던 것이다.28. 요게벳의 노래
'18.10.23 12:17 AM (14.39.xxx.7) - 삭제된댓글혹시 성경 통독 아직 안 하신다면 통큰 통독 성경책 사셔서 통독 시작해보세요 1독 끝날때쯤엔 놀라운 선물을 주실 것이고 5독이 되면 님과 아이가 많이 친해질 것이고 20독쯤엔 남편이 회개하고 돌아옵니다...
29. 요게벳의 노래
'18.10.23 12:40 AM (14.39.xxx.7) - 삭제된댓글역대하 32:31 그러나 바벨론 방백들이 히스기야에게 사자를 보내어 그 땅에서 나타난 이적을 물을 때에 하나님이 히스기야를 떠나시고 그 심중에 있는 것을 다 알고자 하사 시험하셨더라
하나님은 때론 우리의 믿음을 아시고자 시험하십니다 님에게 아드님의 성적이 더 중요한지 믿음이 더 중요한지 테스트 같기도 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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