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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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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의 외모자신감이란 엄마탓일까요?

어찌 조회수 : 7,005
작성일 : 2018-10-14 17:48:01
남편과 연애할때 제가 못생겼다고하니 정말 충격받아서 며칠 잠수탔었어요.. 자기는 배우처럼은 어니지만 훈남정도라 생각했대요.. 그 근거로는 엄마가 자기 잘생겼다고 어릴때부터 하도 그러니까 자신감이 깊게 박혀있었던거죠.. 고1딸말로는 선생님이 해준얘기인데 남고에 근무하면서 느낀건 남자애들의 70%이상이 자기가 잘생겼다고 생각한대요.. ㅎㅎ 이정도면 어디가서 꿀리지 않는다고...ㅡ.ㅡ 선생인 자기가 봐도 정말 토할것 같은 자신감이라고... 근데 여학교가면 여자애들 대부분이 책상에 거울을 두고 공부하는데 70%이상이 본인얼굴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대요. 눈이 좀 더 컸으면 얼굴이 좀 더 작아졌으면 코가 낮고.. 계속 불만들이 생긴다고.... 집에서 아들이라고 잘생겼다하고 딸에겐 못생겼다하는건 아닐텐데 왜그리 차이가 날까요.. 참고로 울집 아들 좀 부족한 외모인데도 제가 멋있다고 해주니까 진짜로 알고 다녀요.. 딸한테도 이쁘다고 하는데 딸은 엄마 거짓말하지마 자식이라고 마냥 거짓말하는거 아니야.. 라고 하네요.. 남자와 여자의 성별차이일까요..아들에게 솔직히 얘기줘야하는지..풀죽어 다닐걸 생각하니 진실을 말하기 겁나네요..ㅡ.ㅡ
IP : 112.153.xxx.134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자들
    '18.10.14 5:51 PM (59.11.xxx.194)

    엄마한테 그런 영향 많이 받더라구요..
    오나미도 집에서 하도 이쁘다고 해서
    자기가 이쁜 줄 알았는데 사람들이 못생겼다고 해서
    충격받았었대요

  • 2. ...
    '18.10.14 5:52 PM (122.34.xxx.106)

    네 남자들은 일단 자기가 못생겻단 생각 안 하고 하더라도 그게 엄청나게 뭘 하는 데 마이너스라고 생각 안 해요. 일단 남자들은 얼굴이 미남처럼 잘생기지 않아도 된다는 마인드가 있어요. 사회생활이나 여자 만날 때 등등. 그리고 허우대 좋은 주변 남사친은 얼굴은 상당히 모쌩겼는데 어디 나가면(특히 아주머니 넘치는 교회 같은 곳) 잘생겼다는 얘기 수없이 들어요. 사회에서 남자 잘생겼다는 기준은 매우 후하더군요. 다만 남녀 모두 뚱뚱하면 위축되는 건 동일한 거 같습니다

  • 3. ..
    '18.10.14 5:53 PM (175.116.xxx.240) - 삭제된댓글

    신봉선도 어머니 덕분에 자기가 예쁜 줄 알고 살다가 이십대에 사람들의 얼평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고.......

  • 4. ..
    '18.10.14 5:55 PM (39.7.xxx.2)

    제 전남친도요
    능력있고 키도 크고 좋은 사람이지만 얼굴 자체는 추남이었거든요. 잘생기지 않았다 정도가 아니고 추남이요.

    근데 본인은 자기자신이 평범한 외모라고 생각하더라고요.
    친구들이랑 술마시다가 나온 얘기였는데, 진심으로 단한번도 본인이 평균 이하 외모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대요.

  • 5. 이디
    '18.10.14 5:57 PM (183.109.xxx.87)

    위에 예로 나온 오나미 신봉선 다 엄마 칭찬받고 자란 딸들이네요
    엄마들 양육방식과 전혀 상관없이 여자들이 원래 외모에 민감한건
    본성이잖아요
    성형중독 다이어트 거식증 걸리는것도 대부분 여자구요
    본인이 본인 외모에 만족을 못하는 성향이 더 큰거에요
    중학생 사복 허용되는 현장학습날 여자애들 고삐풀려
    화장하고 옷입은거 보세요
    며칠전부터 쇼핑하러 다니고 아주 가관도 아니에요

  • 6. 남존여비
    '18.10.14 6:01 P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남녀 모두 자기가 이쁘고 잘생겼다고 생각하는데, 이건 정신상태가 이상한 게 아니라 지극히 정상적이고 건강해서 그런 거예요.
    그래야 자긍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거죠.
    근데 사회가 여자에게는 비쩍 마르고 불편한 옷에 발아픈 구두, 화장 등 외모에 대해 개나소나 훈수 두며 이상한 강요를 하고, 어릴 적부터 사방에서 그런 압박에 시달리면 사고방식도 요상하게 변하는데,
    남자에게는 깔끔함 외에 아무도 지적질을 안하죠.
    직접 겪어서 아는 건 아니고 사례라든가 설문조사 등을 통해 안 사실 중 매우 놀라웠던 건
    제 기능을 거의 못하는 페니스를 가지고도 여자에게 들이대거나 범죄를 시도하려는 경우가 많다네요.
    여자만큼 후려치기를 당하며 살지 않아서 스스로에 대한 판단 자체를 안하나봐요.

  • 7.
    '18.10.14 6:02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여자들이 원래 외모에 민감한건 본성이 아니고 사회적으로 학습된건데.....

  • 8.
    '18.10.14 6:06 PM (211.48.xxx.170)

    못생긴 남자한텐 남자답다는 말로 칭찬해 주잖아요.
    아기 때도 못생긴 남자 아이는 장군감이라는 둥 떡두꺼비 같다는 둥 어떻게든 사람들이 미화시켜 말해 주는데
    못생긴 여자 아이한테는요??
    나중에 수술시켜 주려면 엄마 아빠가 돈 많이 벌어야 하겠다고 하질 않나 호의적으로 표현하는 사람들도 크면 달라질 거야 이 딴 소리나 하구요.

  • 9. 어머
    '18.10.14 6:08 PM (27.35.xxx.162)

    남자들 대부분이 본인 외모가 괜찮다고 생각해요.ㅋㅋ
    여자들하고 달라요

  • 10. 심지어
    '18.10.14 6:11 PM (175.116.xxx.240) - 삭제된댓글

    뚱뚱한 남자에게는 풍채 좋다??는 어이없는 표현까지 하잖아요.
    그럼 자기들이 진짜 뭔가 보기 좋은 체형인 줄 알아요.

  • 11. ........
    '18.10.14 6:12 PM (211.178.xxx.50)

    남자들에겐 못생겨도 남자답다고해주고 외모에 넉넉히 대해주고
    사회에서 여자에겐 정말 가혹한 기준을 들이대니까요.
    회사에서도 두꺼비같은 노총각들에게
    남자들이 남자답게잘생겼는데 여자들이 왜 그냥두냐며 ㅋㅋㅋ남자들끼리
    추켜주고난리예요
    미혼여자들에겐 온갖 깎아내리기로 일관하면서요.

  • 12. ㅋㅋㅋㅋ
    '18.10.14 6:15 PM (175.116.xxx.240) - 삭제된댓글

    남자답게...
    여자들도 눈이 있어 그냥 둡니다.
    진짜 확 마...

  • 13. ㅋㅋㅋ
    '18.10.14 6:18 PM (27.118.xxx.242)

    남친세명 다 똑같았음
    좀더성숙한남자는 아니라고 못생겼다인정하며 겸손이라도하는데
    팍팍우기는통에 입씨름많이했네요.
    어쩜한결같이 자기들이 안못생겼대
    다 현빈처럼 생겨야 잘생겼다소리는 나오는거지
    그냥 그저그렇게 생겨놓고 아침에 세수하며 그렇게 거울보며
    나오늘좀괜찮은데 그소리한답니다 스스로에게
    소개팅에나가 전현무못생겼다는소리 소개남한테했다가 헤어질때까지 전현무못생긴거아니라며 훈계들었네요.


    제발 남자들이여
    우린 현빈 공유 장동건같은 사람들을 잘생겼다 생각한다오
    그마음만은 알아다오
    입씨름하기도 힘들다오

  • 14. 맞아요!
    '18.10.14 6:21 PM (211.48.xxx.170)

    뚱뚱한 남자한텐 풍채 좋다느니 듬직하다느니 푸근한 인상이라 보기 좋다느니..
    뚱뚱한 여자한텐 기껏 한다는 칭찬이 부잣집 맏며느릿감 정도요?
    요즘 세상에 맏며느리 자리가 뭐 그리 부러운 자리라고요.

  • 15. 페미들
    '18.10.14 6:23 PM (122.40.xxx.135)

    여자들이 원래 외모에 민감한건 본성이 아니고 사회적으로 학습된건데.....
    ==========================
    누가 그래요? 애키워보고 말하세요.
    남녀차이 인정히면 어디 덧나나요?

  • 16. ....
    '18.10.14 6:25 PM (122.34.xxx.106)

    신봉선이나 오나미나 이쁘다 소리 집에서 듣고 커도 밖에 나가서 받는 외모 상처는 집안에서 키워놓은 자존감으로 극복 못할 수준이에요 한국 사회는요. 근데 남자들은 같은 케이스라도 그 갭이 크지 않아요. 여러 면에서 가정 환경이 자존감을 다 키워낸다는 건 허상이지만 특히 여자 외모에서는 더 그래요. 한국 사회에서는 집에서 자본감 키워도 사회가 다 눌러 놓습니다

  • 17. 바보들인가..
    '18.10.14 6:43 PM (175.195.xxx.172)

    사람들 눈이 없나요? 아무리 이쁘다 소리 들어도 내눈으로 님들 보고 거울보면 느낌 오죠..
    산봉선이나 오나미나 그냥 웃자고 하는 얘기 아녀요?
    못난이라도 내가 맘에들고 괜찮았다가 극딜 히는거에 놀란 정도 이런거 아니었을까요?
    못난이라도 날 이뻐하더라 이런 자신감이지 어디 눈있으면 그걸 잘못봐요..

  • 18. 남자들은
    '18.10.14 6:48 PM (223.33.xxx.59)

    지들끼리도 서로 잘 생겼다고 막 띄우고..
    대충 눈코입 달리고 안경, 특히 뿔테로 대충 버무리면 훈훈하다니...

  • 19. 남자 근자감은
    '18.10.14 6:49 PM (219.250.xxx.231)

    한국만 그런건 아닌것 같아요.

    https://9gag.com/gag/a5dm39E/how-men-and-women-view-themselves-in-mirror/amp

    자기 외모를 평가하는 남녀 사각차
    외국서도 예전부터 이런 그림들이 많았으니까요;;;;

    만나본 남자들 10중 8은 지들이 다 잘생겼다 생각하더라구요...

  • 20. ㅡㅡ
    '18.10.14 6:50 PM (119.70.xxx.204)

    남자들은 외모로 불이익받는게 거의없잖아요
    연예인할거아니면 남자는 실력이고 경제력이고
    잘생긴친구 안부럽고 벤츠끌고다니는놈이 최고죠
    동창회가보세요 잘생겨서 주목받나 돈잘벌어서주목받나

  • 21. ㅇㅇ
    '18.10.14 6:52 PM (175.223.xxx.138)

    돼지급인데
    곰돌이 체형이라고 착각하더군요

  • 22. 글쎄요
    '18.10.14 7:07 PM (125.175.xxx.180) - 삭제된댓글

    저도 집에서 너같이이쁜애 세상에 없다
    별 소리 다 듣고 자랐는데
    초딩5학년만되도 딱 알겠던데요
    남자애들한테 인기없고 칭송못받으니 객관적으로 파악되던데요..

    요즘은 엄마가 이목구비가 이쁘진않아도 너같은 분위기나는애가 드물다.. 넌 너무 고상하고 어려워보여서 남자들이접근못하는거라고 하시지만
    외모 어느정도 수준인지 대충 압니다ㅜㅜ

    동년배들의 피드백으로 객관적외모는 알수 있는거지요 ㅠㅠ

  • 23. ㅇㅇ
    '18.10.14 7:18 PM (125.177.xxx.144) - 삭제된댓글

    현실파악하고 찐따같이 구는거 보담
    자신감 있는게 낫죠.
    생긴걸로 피해주는것도 아닌데
    맘에 안들면 헤어지면 되는거고
    아픈현실 꼭 저렇게 말하면 속이 션하신가 보네요.
    승질만 드럽지 않으면 외모에 관대해줍시다.

  • 24. ........
    '18.10.14 7:18 PM (5.37.xxx.83) - 삭제된댓글

    공대 여자 6명 있었는데 본인들이 다 이쁜 줄 아는거 보고 진심 충격이었는데....

    여자가 더 본인이 이쁜줄 아는거 아닌가요.... 남자들은 서로서로 외모 비하하느라 잘생겼다 생각 못하는데

    여자들은 주변에서 어머 너 왜이렇게 예뻐졌어~ 이걸 입에 달고 살더만요....

    그래서 진심 여자들은 전부 본인이 다 미인에 동안인 줄 알던데...

    제가 결혼을 할때 직업 학벌을 좀 봐서 연애땐 이쁜 여자들하고 연애하고 결혼은 전문직이랑 했는데 외모가 많이 딸렸거든요

    근데 본인이 디게 이쁜 줄 아는거 보고.... 아..... 이런..... 놀란 기억이 있네요 ㅎㅎㅎㅎㅎㅎ

  • 25. ㄱㄱ
    '18.10.14 7:19 PM (125.177.xxx.144)

    현실파악하고 찐따같이 구는거 보담
    자신감 있는게 낫죠.
    생긴걸로 피해주는것도 아닌데
    맘에 안들면 헤어지면 되는거고
    아픈현실 꼭 저렇게 말하면 속이 션하신가 보네요.
    남한테 못생겼다고 말하는 인성은 무엇?

  • 26. ....
    '18.10.14 7:35 PM (125.182.xxx.211)

    남자들은 자기 거기도 꽤 큰걸로 만족하며 산다는군요

  • 27. 심리학적으로
    '18.10.14 7:48 PM (211.36.xxx.204)

    그렇다네요.
    남자는 자신감이 있어야 번식에 유리해서 외모근자감을 타고 난답니다 .
    여자는 그 반대고요.
    심리학교과서에 나와 있었음

  • 28. 에이~~
    '18.10.14 8:05 PM (203.128.xxx.44) - 삭제된댓글

    남자들은 눈이 없나요
    어릴때야 엄마가 잘생겼다면 그런줄 알지만
    커서 학교및 단체생활만 해봐도 대번에 아는대요

    잘생겼다고 믿는 여자나 남자는 엄마외에
    밖에서라도 잘생겼다 이쁘다 소리 꽤나 듣는 사람들인거죠

  • 29.
    '18.10.14 8:10 PM (175.223.xxx.153)

    엄마들이
    딸들에겐 현미경들이대듯 살빼라 하고
    아들에겐 우리아들 하며 우쭈쭈하거든요
    사회도 그렇고

  • 30. .....
    '18.10.14 8:20 PM (58.238.xxx.221)

    보통의 남자들은 자신이 그래도 적당히 이만한면 괜찮은 얼굴이다 생각하고
    여자는 좀 항상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는데요.. 물론 몸매포한 외모에 관련해서요...
    그소리 듣고 좀 얼척없었네요..

  • 31. ddd
    '18.10.14 8:56 PM (121.160.xxx.150)

    남자들은 일반인과 연예인 구분을 확실하게 하는데
    여자들은 자기 얼굴과 연예인 얼굴을 동등비교하니
    본인이 못생겼다는 주제파악에 자괴감이 들겠죠.

  • 32. t8900
    '18.10.14 9:00 PM (211.36.xxx.21)

    심리학적인거 맞나봐요
    남자들은 거울에 비치자기모습이 현빈인줄 안다네요
    저도 우리아들보고 한번도 잘생겼다고 해본적없는데
    사춘기되고나서 거울보면서 완전 흡족해해요
    자기 너무 잘생긴거 같다고
    다른건 자신감없는 아인데 이상하게 얼굴만 자신감 쩔더라구요
    반면 딸은 누가봐도 이쁜얼굴인데 세상에서 자기처럼 못생긴애 없다고 맨날 우울해해요

  • 33. ㅈㅈ
    '18.10.14 9:01 PM (125.177.xxx.144) - 삭제된댓글

    남자한테 외모평이 관대한건 사실이죠.
    남자들 서로 얼평 적당히 할뿐... 관심이 없으니
    여자들이 한남외모 비하하는거 장난 아니잖아요.
    그리고 솔직히 이쁜여자는 이성에게만 호감이지
    경쟁상대로 인식되서 헡뜯고 장난 아니에요.
    82만 봐도 한지민보다 미란이언니가 더 이쁘다 난리~

  • 34. 남자들꺼져1
    '18.10.14 9:12 PM (110.46.xxx.54) - 삭제된댓글

    남자의 본능이래요 ㅋㅋㅋ
    남자는 70%가 자기 잘났다고 생각하고 여자는 70%가 그 반대라는 통계가 있어요
    그런데 진화심리학적으로 쓴 글을 보니 남자는 유전적으로 씨를 퍼뜨려야 한다는 설계가 그렇게 작동을 하게 만든다는군요 여자가 자기 힐끗하거나 다른 데 보다가 눈 마주쳐도 혹시 날 쳐다봤나->내가 잘 생겼구나
    요딴 식 사고회로가 작동해 엄한 여자들에게 접근하고 들이대고 그런다고요
    주제 파악을 못 하는 건 본능이라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자기 여친이 어쩌다 딴 남자랑 눈 마주치거나 외국인 남녀가 별 생각없이 서로 웃어주고 이런 거 진짜 싫어하는 것도 자기들이 그 모양이라 본능으로 싫어한다고 ㅋㅋㅋ 그러면서 자기들이 여자들에게 눈 돌아가는 건 본능 주장~
    그 글에서 교수가 이걸 강의하다 여학생이랑 둘이 말하게 됐는데
    여학생이 계속 웃으면서 자기를 보며 얘기하니까 교수 본인의 마음 속에서 그 여학생이 자기한테 호감 있는 양 느껴지더라고;

  • 35.
    '18.10.14 10:02 PM (211.206.xxx.180)

    외모에 비중 안 두고 인품이나 가치관 중시하는 사람이면 상관없는데
    여자 외모 품평은 엄청 해대면서 자기 객관화는 안되는 남자들 많더군요.
    자기 논리대로면 본인은 대머리 주제에 여자 외모를 입에 올려도 되나 싶은 뻔뻔이들이 직장에 많아요.

  • 36. 왜냐면
    '18.10.14 11:30 PM (223.39.xxx.166)

    남자얼굴 잘생겻다 기준이 좀여자보다는 낮은듯요

  • 37. 외모평가안하니
    '18.10.15 6:09 AM (221.141.xxx.246)

    남아들의 경우에는.구체적으로 외모지적질 어릴때부터 당하지 않으니 모르는거죠.
    저는 딸에게 외모적인 평가를 전혀 안하고 키웠는데 그래서인지 보여지는 외모에 관심이 없네요. 다이어트도 안하고 성형도 관심없고 그냥 그 자체의.자기 모습이 연예인처럼 이쁜건 아니지만 나쁘지 않대요. 그런 근자감 저는 못가져서 참 좋아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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