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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글) 한국의 친구, 친지, 친척등이 미국 방문해서 돈을 안쓰는 이유.txt

제발좀.. 조회수 : 5,212
작성일 : 2018-10-07 04:20:39


1. 친구가 방문했을 경우 : 나는 이미 미국에 있는 너를 위해서 비행기, 기타 경비등 최소 150-200만원의 거금을 썻기 때문에
미국에 있는 동안의 음식값, 쇼핑, 운전, 기름값, 나를 위해 너가 시간을 내는것은 당연하다. 나는 너를 만나기 위해서
한국에서 미국에 일부러 왔으니까..

2. 가족이 방문했을 경우 : 우리 가족 (4인)은 이미 미국에 있는 너를 위해서 비행기, 기타 경비등 최소 500-600 만원의 거금을
썻기 때문에 미국에 있는 동안의 음식값, 쇼핑, 운전, 기름값, 우리 가족을 위해 너가 시간을 내는것은 당연하다.
우리 가족은 너희를 만나기 위해서 한국에서 미국에 일부러 왔으니까..

3. 반대로, 내가 한국에 갔는데, 친구, 친척의 care 가 없는것이 당연한 이유 : 너가 필요해서, 시간이 나니까 한국에 여행을
온것이고, 나는 바쁘기 때문에, 너가 필요한것은 스스로 알아서 쓰고 다니고, 내가 시간이 있으면 만나주고, 아니면 너도
한국을 잘아니까, 너 혼자 다니고. 내년 여름에 내가 미국에 있는 너한테 갈테니까 그때 잘 좀 부탁해. ㅎㅎㅎ
IP : 108.208.xxx.196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하하
    '18.10.7 5:04 AM (73.171.xxx.191)

    So true..

  • 2. ㅉㅉㅉ
    '18.10.7 6:01 AM (108.208.xxx.196)

    요즘 한국도 서로 신세지는거 싫어하고 밥도 다 사먹으면서 저러고 싶냐? 제발 알아서들 여행하고 놀던지하라고 저리
    대접받고 해외사는 친구가 한국가면 똑같이..아니 그 반도 갚지도 못하면저.. 해외나오면 저따구인지..거지근성들..

  • 3. 진짜
    '18.10.7 6:01 AM (180.182.xxx.90)

    미국에 살 때 한국에서 온 사람들은 어쩜 하나같이 예외없이 대접받고 묵고 가고 여행 안내받는 걸 당연히 생각하더라고요
    미국은 훨씬 시간 내기가 빡빡한 생활인데 말이죠
    거기다 그 사람들 중 한국에 왔을 때 밥 한 번 사준 사람들 없었음

  • 4. 이게
    '18.10.7 6:07 AM (210.205.xxx.68)

    맞는 말이지만요
    미국사는 사람도 가족은 저 경우랑 같아요

    그 사람들은 내가 가족인데 몇년만에 왔는데
    그동안에 못 먹은 한식 니가 사주는건 당연해
    난너한테 싸구려 비타민 코치가방을 사왔으니까

    친구네서 묵는 경우는 드물지만
    그들도 가족한테는 신세집니다
    돈 안쓰고요

  • 5. 가족
    '18.10.7 6:25 AM (115.136.xxx.173)

    가족이야 봐줘도 친척 친구는...
    좀 다르죠. 2촌까지만...그 이상은 곤란...

  • 6. 맞는 말임
    '18.10.7 6:47 AM (24.245.xxx.167)

    꼭 미국이 아니여도 외국살면 진짜 무대뽀로 신세지더라구요. 말 안 통한다고.
    한국가서 가족들한테 신세져도 솔직히 라이드를 해 달라하나요, 한식을 매일매일 사달라고 하나요..
    그저 가족들 만났을 때 한 끼 밥 먹는게 다죠.
    내 동생네 왔을 때 보니 엄마네서 방하나 치워주면 다 알아서 돌아댕기고, 엄마 드실 것까지 코스코 장 가득 봐서 꽉꽉 채워놓고, 엄마 혼자 계셔서 못하는 주방 냉장고 반짝반짝 닦아놓고..
    조카들 선물 미국은 싸다고 나이키 옷이면 신발이며 아울렛서 한가득 사서 풀어놓고..

    돈 저렇게 써도 되나 싶을 정도로 엄청 쓰던데..다른 형제들은 평소에 엄마아빠 챙기지만
    자기는 그렇지 못하니..

    그런데 그럽디다. 미국서 (대도시 안 살아요) 아끼고 돈 모아서 한국와서 쓰는 거래요.

    저는 언니가 되서 나 살기 바빠서 동생네 오면, 걔네도 애들 방학해야 와서 비행기값 제일 비쌀 때 와요., 밥 한끼 사먹이기 쉽지 않아요. 늘 미안한 마음..

    그래도 가족이니까 서로 위해주죠.

    친척이나 친구네는 저러지 마세요.

  • 7. ㅋㅋ
    '18.10.7 7:32 AM (222.118.xxx.71) - 삭제된댓글

    갸들도 한국오면 그래요
    아직 70년대인줄 아는지 커피 초콜렛 사오고...
    샤넬은 지들만 쓰는줄 아는지 선물은 코치아울렛...(받으면 버림)

  • 8. ..
    '18.10.7 7:34 AM (66.27.xxx.3)

    제일 황당한거는 나를 가이드 삼아 여기저기 쇼핑 다니면서
    온갖 동네아줌마, 교회 사람, 친척들, 욕을욕을 하던 시집식구 선물까지 다 챙겨서 사고는
    나한테는 입싹닦는...ㅎㅎ
    이거 당연하다고 생각해야 하는데 기분 더럽더군요...
    그리고 예를들어 자기네 식구 밥먹는데 나 하나 껴서 먹은 걸
    나한테 그 총액에 달하는 식사대접했다고 생각하는듯 ㅎㅎ
    정작 나한텐 별것도 아닌 끼니인데 ㅎㅎ
    제발 외국에 나와 친구나 친척집에 머물렀으면
    줘봤자 흉이나 잡히든지, 잘해야 다음날이면 잊을 인간들에게
    별것도 아닌 기념품, 선물들(결국 총액은 상당함)사지 말고
    먹여주고 재워준 사람한테나 보답하고 가세요.

  • 9. 위의 ㅋㅋ님
    '18.10.7 7:50 AM (68.129.xxx.115)

    제 정신이세요?
    샤넬을 진심으로 선물로 기대했어요?
    코치는 받으면 버린다고요?
    코치 싸구려 브랜드 아닙니다.
    정말 저런 친구들은
    본색을 드러내 줬으면 좋겠어요.

  • 10. 샤넬같은소리
    '18.10.7 8:09 AM (97.70.xxx.76)

    샤넬을 왜 너같은님한테 사주겠어요.자기돈으로 사는거지.
    코치도 아까운 인성.
    저리 험한 댓글 다는거보니 본문같은 무개념녀

  • 11. ...
    '18.10.7 8:53 AM (125.128.xxx.118)

    코치 아울렛 ㅋㅋ 이해 가요...가방같으면 왜 버리겠어요..화장품 파우치, 열쇠고리 이런거 주기도 하더라구요. 진심 버리고 싶다는 ㅠㅠ

  • 12. 아니 사넬
    '18.10.7 9:01 AM (68.195.xxx.117)

    을 왜 친구 선물로 사나요. 식구도 그래요 한두푼도 아닌데? 코치도 미국은 400 불 500불 하는데 그걸 버린다 ? 참 기가 차네요

  • 13. 공감해요
    '18.10.7 9:28 AM (125.178.xxx.149)

    정도의 차이지만 대부분의 한국서 여행오신
    분들 생각자체가 난 말도 안통해, 길도 몰라,
    주눅들어서 하고 싶은거 못하니 여기 사는 너님께서 해주는건 당연한거야라는 생각을 하는듯해요. 대중교통 타는법,식사주문시 유의할점등 생각나는대로 가르쳐주고 나갔다오라하고 외출하고 와보면 70-80% 정도 안나가고
    집에 있던지 동네한바퀴 돌았다는 말들을 하더군요. 물론 자유여행 다니는 젊은이들은
    혼자도 씩씩하게 잘다니구요. 손님들 다녀가면 항상 생활비 적자였어요.ㅜㅜ

  • 14. 적자
    '18.10.7 9:40 AM (108.208.xxx.196)

    맞아요 적자.. 전 4번째 당하니 정말 다 절교하고 싶어요.. 정말 알 위하는 친구라면 이렇게 못하죠..
    난 휴가도 아니고 삶의 연장인디.. 와서 내 삶을 뒤흔들고 돈은 돈대로 나가고...
    차라리 제 3국서 만나길 바래요

  • 15. ..
    '18.10.7 9:45 AM (175.223.xxx.85) - 삭제된댓글

    내가 가족인데 몇년만에 왔는데
    그동안에 못 먹은 한식 니가 사주는건 당연해
    난너한테 싸구려 비타민 코치가방을 사왔으니까2222
    이거 공감해요 그놈의 코치가방은 왤케 사오는지
    미국한국을떠나서 개념없는 사람들은 참

  • 16. ..
    '18.10.7 9:46 AM (175.223.xxx.85)

    내가 가족인데 몇년만에 왔는데
    그동안에 못 먹은 한식 니가 사주는건 당연해
    난너한테 싸구려 비타민 코치가방을 사왔으니까2222
    자기밥 자기돈내고 사먹는게 그리어렵나요 미국한국을떠나서 개념없는 사람들은 참

  • 17. ...
    '18.10.7 9:48 AM (192.162.xxx.10)

    하. 딱 맞네요. 제가 밥값내라고 하니 비행기값 600만원 들었다고 돈없다고
    가족인데도 마치 거지떼들처럼 보였어요.

  • 18. ㅋㅋㅋ
    '18.10.7 9:56 AM (222.118.xxx.71)

    사달라는 말이 아니라
    나도 나들처럼 샤넬들지 코치 안드는데
    그런애들이 꼭 선물은 코치 아웃렛에서 할인가 49불짜리 지갑 사오더라는 ㅋㅋ 지들도 그런거 받으면 안쓰거든요
    이해력들이 딸리네 누가 그걸 사오래

  • 19.
    '18.10.7 10:03 AM (97.70.xxx.76) - 삭제된댓글

    지글은 지우고는 댓글보고 이해력 딸린다니.
    너님이 샤넬도 아니고 코치라며..샤넬사왔으면 욕안한단 소리리아닌가?
    인성도 안좋은데 공부도 못했을듯.그사람이 보기엔 댁이 딱 아울렣49불 지갑수준이라 그런거지?

  • 20. ㅅㅅ
    '18.10.7 10:05 AM (97.70.xxx.76)

    지글은 지우고는 댓글보고 이해력 딸린다니.
    너님이 샤넬도 아니고 코치라며..샤넬사왔으면 욕안한단 소리아닌가?
    인성도 안좋은데 공부도 못했을듯.그사람이 보기엔 댁이 딱 아울렛49불 지갑수준이라 그런거지?

  • 21. 아니거든요
    '18.10.7 10:22 AM (175.123.xxx.254)

    미국 친척 여럿 있어요. 다 사람 나름 입니다
    한국오셔서 며칠 머무르실때, 형제자매라도 경비를
    조금도 손해 끼치지 않으시는 분도 있구요
    어떤 친척은 진짜 수십년째 올때마다 열흘씩 숙박해도
    지폐 한 장 내놓지 않고 그냥 갑니다. 미국손님이 와준것만해도
    감사히 여겨라 ?? 이런 느낌이랄까요. 제발 좀 안오셨음 좋겠어요..

  • 22. ..
    '18.10.7 10:32 AM (175.223.xxx.85) - 삭제된댓글

    샤넬 사달라는 말이 아니라
    나도 나들처럼 샤넬들지 코치 안드는데
    그런애들이 꼭 선물은 코치 아웃렛에서 할인가 49불짜리 지갑 사오더라는 ㅋㅋ 지들도 그런거 받으면 안쓰거든요222222

    저도 아까 그댓글 봤는데요 이런 뜻으로 받아들였어요
    샤넬사달란 얘기로는 절대 안들리던데요.
    지들은 샤넬만쓰고 나는 코치쓰는줄 아는지 -- 이런식의 댓글이었잖아요

  • 23. ..
    '18.10.7 10:33 AM (175.223.xxx.85)

    샤넬 사달라는 말이 아니라
    나도 나들처럼 샤넬들지 코치 안드는데
    그런애들이 꼭 선물은 코치 아웃렛에서 할인가 49불짜리 지갑 사오더라는 ㅋㅋ 지들도 그런거 받으면 안쓰거든요222222

    저도 아까 그댓글 봤는데요 이런 뜻으로 받아들였어요
    샤넬사달란 얘기로는 절대 안들리던데요.
    지들은 샤넬쓰고 나는 코치쓰는줄 아는지 -- 이런식의 댓글이었잖아요

  • 24. 샤넬 든다고
    '18.10.7 11:02 AM (42.147.xxx.246)

    코치 따위는 선물하자마라고 하면 그러면 뭘 선물해 달라고 하는 것인지 확실히 합시다.
    그래야 다음에는 연락도 안 하고 안 만나지요.

  • 25. 윗님
    '18.10.7 11:14 AM (220.85.xxx.168)

    코치가 마냥 싸서 뭐라하는게 아니라 자기도 안갖는걸 선물이랍시고 남 주고, 선물줬으니 밥이니 뭐니 니가 다 사라 하는 사람들이 싫다 정도로 받아들이시면 될 것 같아요. 코치를 정말 좋아하고 남에게도 유용할거라고 생각해서 주는 사람도 있지만, 그냥 싸게 생색내고싶어서 주는 사람도 있잖아요. 그리고 그거 줬다고 밥값이며 숙소제공해주는 값어치만큼 줬다고 생각하고..

  • 26. 곰돌이
    '18.10.7 11:58 AM (125.132.xxx.207)

    우리 시누네는 미국 사는데
    한국 나와 우리집 묵으려 해서 오피스텔 1달 얻어줘,
    제주여행 비행티켓까지 내가 사놔,
    데리고 구경 시켜줘,
    밥값은 모두 우리가 내...

    우리가 미국 갈때는 화장품 셋트로 사오라 해서 사다줘
    밥값은 다 우리가 내..
    숙소는 다 우리가 한국에서 예약하고 갔지만...

    올해도 오라는데
    안 간다 했어요.
    LA 한번만 가면 됐지요, 하면서.ㅎ

    내년에 또 한국 온다고 와도 되냐고 자꾸 물어요.
    왜 나한테 그걸 자꾸 묻는지...

  • 27. 입장차이
    '18.10.7 12:31 PM (1.236.xxx.238) - 삭제된댓글

    미국에서 오랜만에 한국에 오는 사람들도
    같은 부류들 있잖아요
    외국사는게 벼슬인 것처럼 하는 사람들 종종 있고
    귀국해서도 외국생활 이야기만 주구장창 지겹도록
    하는 사람들 여럿 봣어요. 리터니가 많은 동네라...

  • 28. 샤넬든다고
    '18.10.7 10:51 PM (107.77.xxx.8)

    코치 따위는 선물하자마라고 하면 그러면 뭘 선물해 달라고 하는 것인지 확실히 합시다2222222
    너도 안드는거 선물하지말라고 대놓고 말못할거면 서로 안만나는게 젤좋은건데 왜 앞에선 말을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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