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담배 냄새땜에 아랫층에 쪽지 붙혔는데
화장실 에서 나는 담배냄새땜에
참다참다 아랫층에 편지 써붙히고
왔는데 효과있을까요 ㅠ
윗층은 확실히 아니에요
근데 화장실 담배냄새 올라오는건
아랫층이 피는거 맞겠지요
1. 음
'18.10.7 12:55 AM (121.130.xxx.40)바로 아래가 아닌경우도 있어요
아래아래나 그아래 라인이요2. ㅁㅁ
'18.10.7 12:58 AM (211.104.xxx.17)제 경우는 화장실에서만 담배냄새가 났는데
처음은 아랫집의 옆집이었고 이사나가고 한동안 냄새 안나다가
이번에는 새로 이사온 옆집이에요 아랫집에 항의했다가 싸움날뻔했어요 ;;;;3. 음
'18.10.7 1:20 AM (39.7.xxx.206)담배냄새가 나서 베란다를 내다보니 아래아래층이더군요.
피우지말라고 큰소리로 얘기햇어요
다음날 또 냄새가나서 내다보니 그 아래아래층..
그다음에 또 냄새가나서 내다보니 저 아래아래아래아래...
그냥 창문을 닫았습니다ㅜ4. .....
'18.10.7 1:48 AM (115.31.xxx.65)자도 담배냄새땜에 문닫아놓코 지냈어요
지난번 아이 욕조에서 물놀이 시키는데 담배 냄새가 막 나서
아이앞에 두고 욕할순 없어 아이랑
담배냄새나요-담배 피지 마세요 큰소리로 떠들었어요
아이랑 함께 말해서 그런지 그후론 담배냄새 안나드라구요
우리 모녀 목소리가 잘 전달된듯.....5. 전
'18.10.7 3:37 AM (117.53.xxx.134)아예 A4용지에 긴 내용으로 타이핑을 해서 엘리베이터 벽에 붙였어요. 끽연권리는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가져야 하고 제발 건물밖에서 흡연... 등등...
그랬더니 제 글에 동조하는 사람이 제 글 옆에 동조하는 포스트잇을 붙이고 며칠후 또 다른 사람이 제 글에 찬성한다고 쓰고 하니 이후엔 전혀 냄새 안나고 집안에서 피우면 쥭일놈? 되는 분위기가 조성됐네요. 공론화 시켜보세요.6. ㅇㅇ
'18.10.7 4:49 AM (97.70.xxx.76)저도 엘레베이터에 붙이는게 좋을듯요.
7. 엘리베이터
'18.10.7 5:59 AM (221.166.xxx.92)윗님과 똑같이 했었는데도
결과는 계속 피운다네요.
글을 모르는구나 합니다.에휴.8. 파랑
'18.10.7 7:01 AM (120.136.xxx.71) - 삭제된댓글아래층이라고 확신하시는 이유가 있으신가요
9. 이기적인 인간들
'18.10.7 8:02 AM (121.144.xxx.4)전 직접적으로 피해는 안보는데 아파트 관리실에서 제일 자주 방송하는게 층간소음보다
담배 계단 복도에서 피지 말라는 내용이예요
그 방송 백날 해봐야 소용 없어요
지금 입주 5년째 계속 듣고 있는 내용이거든요10. 아래층 아님
'18.10.7 11:54 AM (221.147.xxx.73)저희 윗집에서 맨날 방송하고 우리집에 관리실에서 담배 피냐고
전화 3번 오고 길 가다 만나면 노려보고..
저 아줌마..왜 그러나 했더니 어느 날 경비원 대동하고 아들하고
와서 담배 피지 말라고 해서 담배 안핀다고 집에 와서 확인해
보라고 했더니 온 집을 냄새 킁킁 맡고 돌아다니고는
담배 안피는 집이네요..하고 갔어요.11. ㅎ
'18.10.7 1:43 PM (218.155.xxx.6)그거 바로 아랫집이 아닐수도 있어요.
저도 담배냄새에 고생하던중 아랫집 이사가서 이제 됐다 했는데 아랫집 한달 인테리어공사 하는동안 빈집된 밤.새벽에 계속 냄새 올라오는거 보고 아니었구나 했어요.
아직도 나는데 윗집서 우리집이라 할까봐 걱정이에요.
며칠전 엘리베이터에 글을 붙였더라고요.
누군진 모르지만.
우리는 흡연자가 없거든요.12. ..
'18.10.7 4:49 PM (180.71.xxx.170)저희집은 위층이에요.
창열면 바로 솔솔
제가 버럭버럭 두 번이나 현장잡아 얘기하고
안합니다.
꼭 아래층만은 아닌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