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들면서 활기차 질수는 없나요

.... 조회수 : 4,084
작성일 : 2018-10-06 23:24:27
사십대 중반입니다

이년전만해도 셀카도 찍고 내 스스로 밝고 귀엽게 표정도 지어보고

했는데 요즘은 억지로도 잘안되네요

몸이 늙어 정신이 그리 되는건지

정신이 그래서 몸이 늙는건지

활기차게 생기있게 되려면 어찌하면 될까요
IP : 125.177.xxx.21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10.6 11:25 PM (175.223.xxx.163)

    운동이죠.운동 한 사람이랑 안 하는 사람은 에너지가 달라요

  • 2. ...
    '18.10.6 11:26 PM (125.177.xxx.217)

    신랑이 똑같은 소리하던데
    맞는거군요
    알겠습니다

  • 3. 흠..
    '18.10.6 11:28 PM (112.223.xxx.28)

    봉사하시는 분들도 활기차더군요

  • 4. **
    '18.10.6 11:30 PM (223.62.xxx.247) - 삭제된댓글

    좋아하는 걸 공부하거나 내가
    성취감 느끼는 게 있으면 좋아요.
    어학공부 악기 등

  • 5.
    '18.10.6 11:33 PM (223.38.xxx.224)

    운동 맞아요
    제가 내년에 50인데 활기차고 에너지 넘친다는소리
    종종 듣습니다.
    정답은 매일 하는 운동 인거 같아요

  • 6. ㅡㅡ
    '18.10.6 11:33 PM (115.161.xxx.254)

    셀카가 활기의 표상이라기엔...
    좋아하는 걸 하면 에너제틱 해지죠.
    몸을 많이 움직이면 뇌가 활성화 되고
    활기차 지죠...운동이나 산책도 좋구요.

  • 7. 흠..
    '18.10.6 11:35 PM (112.223.xxx.28)

    그리고 젊은이들과 어울리세요~
    창의적이고 새로운일을 도전하시구요~~

  • 8. ㅇㅇ
    '18.10.6 11:36 PM (221.154.xxx.186)

    감사일기 쓰시고.
    목표를 가지고 목표를 늘 적으세요.

  • 9. 어떤
    '18.10.6 11:39 PM (121.182.xxx.173)

    운동이 좋을까요?
    걷기 외에...

    근력을 기르고 싶은데
    헬스장다닐 형편은 안되서요...

  • 10. ...
    '18.10.6 11:51 PM (125.177.xxx.43)

    벌써 그러시면 어쩌나요
    한창 젊은 나인대요
    운동 하고 뭐라도 배우고 재미를 찾으세요
    운동 다니니 3시간 금방가고 하루가 짧아요

  • 11.
    '18.10.7 12:50 AM (122.35.xxx.221) - 삭제된댓글

    저 40대 후반인데요 뭐 배우느라 바빠요
    학창시절엔 공부하기 싫어서 성적도 바닥이었고 그러다보니 더 안하게 되고 성적이 더 떨어지고...악순환이었는데 지금은 공부하는게 좋아서 여기저기 배우러 다니다보니 동네 아줌마랑 안 놀아 속 편하고 돈 안나가죠
    배운건 배우는데로 재미나죠 인생이 배우는게 이리 재미난건줄 40 ㄴ넘어서 알았다는게 제 자신이 철없게 느껴지고 좀 더 일찍 알았으면 좋았을걸 싶다가도 지금이라도 이리 재미난게 어디냐고 신나게 다니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점점 활기차지구요
    남편도 저 다니는거 보면서 뒤에서 보면 아주 신나 죽겠는 발걸음이라며 그렇게 좋냐고 물어보더군요
    해서 다 당신 덕분에 내가 이리 배우고 다녀서 고맙다고 얘기해줬어요

  • 12. ...
    '18.10.7 11:29 AM (119.149.xxx.37) - 삭제된댓글

    122.35님 뭐 배우러 다니시나요??ㅎ

  • 13. ...
    '18.10.8 7:15 AM (125.176.xxx.76)

    너님,

    저도 40대후반
    무기력증으로 우울함이 높아요.
    활기차게 배우시는게 뭔지 궁금합니다

  • 14.
    '18.10.8 9:26 PM (122.35.xxx.221) - 삭제된댓글

    저는 인문학 역사 이런거 배우는데요 각자 좋아하고 흥미 있어하는 분야가 다르니까요
    점 세개님 좋아하시는거 배우세요 하다못해 영어라도 배우심 좋지 않을까요? 지금 영어 배워서 뭐해? 하시기보다 지금이라도 영어 배워서 나중에 혹시 해외여행 갈때 써먹기도 하고 더 어려운거 배우면 가벼운 원서라도 번역 없이 읽을 수 있고 좋잖아요
    도둑질 빼고 뭐든 배우면 다 좋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2929 묘하게 기분이 더러울때.. 9 2018/10/07 4,489
862928 저도 연애하고 결혼도 하고싶어요 9 ........ 2018/10/07 4,222
862927 돌아가신 엄마가 너무 보고싶어요. 14 .. 2018/10/07 6,079
862926 15) 키스 어떻게 하는 건가요 ㅠ 4 ㅈㄷㄱ 2018/10/07 8,167
862925 사주 잘 보시는 분들께 저도 부탁드리고 싶네요. 11 루이맘 2018/10/07 3,017
862924 댓글감사드려요 40 마에스터고 2018/10/07 10,006
862923 디아크 15살 전여친 26살 보셨나요? 17 ㅇㅇㅇㅇ 2018/10/07 14,826
862922 매일 주차 고통 받는 분 있나요 정도 2018/10/07 2,323
862921 냉장고에서 삐삑 소리가 나요 ㅠ 6 ㅇㅇ 2018/10/07 3,580
862920 담배 냄새땜에 아랫층에 쪽지 붙혔는데 12 효과있을까요.. 2018/10/07 6,533
862919 아까 저녁에 한 압력솥에 밥... 낼 아침에 먹을껀데 9 ... 2018/10/07 1,585
862918 눈썹이 인상과 이미지에 큰비중일까요 6 ... 2018/10/07 3,275
862917 인생은 살만한 가치가 있나요? 13 . . 2018/10/07 3,718
862916 왜 영업사원이 수술을 집도하는거죠? 15 조선폐간 2018/10/07 5,602
862915 밉다밉다하니.. 1 꼴보기싫어 2018/10/07 1,300
862914 중국은 부자들이 왜이렇게 많아졌나요? 17 ... 2018/10/07 8,784
862913 영업사원 수술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피부과요. 4 나거티브 2018/10/07 2,442
862912 사고로 몸을 다치니까 씻기가 싫으네요. 25 .. 2018/10/07 3,683
862911 1월 4일 졸업식엔 코트 못입겠죠? 8 .... 2018/10/07 1,633
862910 저 얼마전 최진혁한테빠진 사람인데요...터널 미치겠네요 13 어떡해 최진.. 2018/10/07 4,537
862909 식당이 그렇게 불황인가요? 54 자영 2018/10/07 18,168
862908 차세르 베이비웍 왔는데 뭐 할까요? 3 ㅎㅎ 2018/10/07 2,023
862907 아이 몇살까지 귀여운가요 14 .. 2018/10/06 3,904
862906 엘지 v30 손전등 어떻게 켜나요? 3 답답 2018/10/06 1,262
862905 첫째 둘째가 외모차이가 좀 나는데 6 엄마 마음 2018/10/06 5,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