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사일기 함께 써요

.. 조회수 : 873
작성일 : 2018-10-04 22:59:33
감사일기 쓰니 참 감사할일이 많구나 하는 마음이 들고 시각이 바뀌어요 긍정적으로요^^

오늘은 새벽운동을 하며 일출을 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귀여운 강아지 만나고 숲속 경험 감사합니다
취소된 스케줄 덕분에 여유 시간과 일에 매진할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신중히 추진하고 노력하는 남편 감사합니다
병원도 다녀오고 감사합니다 ^^
맛있는 저녁 감사합니다
지금 이 시간 감사합니다 ~☆
IP : 210.179.xxx.1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엇보다
    '18.10.4 11:01 PM (221.166.xxx.92)

    파란하늘 감사했어요.
    숙제하러 가는길이 너무 좋더라고요.
    감사한글 감사합니다.원글님

  • 2. 쓸개코
    '18.10.4 11:06 PM (218.148.xxx.166)

    하고 있는 일이 곧 끝나요.
    일이 잘 마무리됨에 감사합니다.
    약속도 못잡았었는데 다음주엔 친한 동생들 맛있는것도 사주려고요.

  • 3. 우매
    '18.10.4 11:12 PM (119.69.xxx.46)

    남의편이 오늘 고맙다고 했어요 엉엉 감사합니다
    세월이 가니 경상도 남자가 고맙다는 말을 해요
    이게다 감사노트 덕분이네요

    감사 드릴 일이 자꾸 생겨서 감사합니다
    저녁을 굶어야 했는데 남편이 회식 하고 와서 감사합니다
    아이들 건강하게 외지생활 하고 있어서 감사합니다

  • 4. ...
    '18.10.4 11:42 PM (220.120.xxx.158)

    고3아이 친구 몇몇이 까페에 간다는데 빠지고 그냥 귀가했더군요 공부할게 많아서 안갔다고 하는데 짠하면서도 기특하기도 하네요 감사합니다.
    남편이 회사 비주류가 되어 적응하기 쉽지않을텐데 잘 다녀왔네요 감사합니다.
    남편과 아이 면티 목 잘 안늘어나는 제품을 드디어 찾아서 샀어요 감사합니다.
    날씨가 화창하여 이불 말리기 너무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 5.
    '18.10.4 11:51 PM (125.182.xxx.27)

    강아지에게 무한하고 순수한사랑을 받아 감사합니다
    치장에서 조금벗어나니 홀가분함을 알게되어 감사합니다
    밤에내리는 가을비소리가 차분하게합니다 감사합니다

  • 6. 저는
    '18.10.4 11:52 PM (49.173.xxx.36)

    *오늘 오랜만에 음악 듣고 감동했습니다.
    감정이 메말라있다 못해 바스락 거리며
    부서지기 직전이었는데 감정을 촉촉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잠들기 전 따뜻한 물로 샤워하고
    피로를 풀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7. ..
    '18.10.4 11:55 PM (58.143.xxx.63)

    멀리 비행기타고 친정나들이 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세상 누구보다 친근한 엄마가 계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랜만에 통증에서 벗어나 제법 걸을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지하철에서 어르신께 자리 양보할 수 있는 체력을 주심에감사드립니다.
    쓰다보니 참 많네요.

    오늘도 82쿡 회원들 글을에 함께 웃고 아파할 수 있는 열
    린 마음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8. ...
    '18.10.5 3:46 AM (39.7.xxx.30)

    친정엄마 생신이에요. 엄마가 있어서 감사해요. 월요일에 갈게요.
    우리 아가랑 하루를 온전히 보내어 감사합니다. 아가가 꼭안길때면 너무나 행복해서 더 감사해요.
    방문 번거로운 과정이 필요한 곳을 형님덕에 편하게 다녀왔어요
    감사합니다.

  • 9. ....
    '18.10.5 3:03 PM (211.251.xxx.161)

    너무 힘든데도 술 담배에 의지하지 않기로 한 저와의 약속을 지킬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미운 그를 저주하는 기도를 하지 않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죽을 것 같은데도 식욕은 주셔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0594 유은혜 장관 사퇴 청원이 올라왔네요 35 청원 2018/10/04 2,378
860593 부탄가스가 새는데요 3 dd 2018/10/04 998
860592 올 여름 유행한 PVC(비닐) 명품백의 진실(?) 7 .... 2018/10/04 4,794
860591 30년전에 교정할때 싸가지없던 의사와 간호사.. 2 .... 2018/10/04 3,407
860590 고종의 황룡포, 참으로 우아하고 품위가 있소 !! 6 .. 2018/10/04 2,180
860589 저녁안먹는건 15 고문 2018/10/04 7,615
860588 내뒤에테리우스 정인선은 누구한테 9 드라마 2018/10/04 3,738
860587 미장원은 대체로 처음 갈때만 잘해주나요 7 ... 2018/10/04 2,495
860586 시어머니 3 .. 2018/10/04 2,033
860585 원래 베개솜은 반품안해주나요? 4 dd 2018/10/04 961
860584 구하라 보다 이명박이 재판 7 *** 2018/10/04 985
860583 쌀쌀해지는 밤 따뜻한 노래 들어보세요 1 우체국 2018/10/04 826
860582 文대통령 "일자리 양 못늘렸고 구조적 해법 못 찾았다&.. 10 고용절벽 2018/10/04 1,994
860581 생리할때 염색하면 잘 안되나요? 궁금 2018/10/04 4,189
860580 감사일기 함께 써요 9 .. 2018/10/04 873
860579 호텔 흰색 이불커버 톡톡한거는 뭘까요? 2 질문 2018/10/04 2,374
860578 김성태 '삼각김밥' 발언에 박그네 정부 재조명 5 mbn 2018/10/04 2,074
860577 회사에서 먹을 두유 좀 추천해주세요 9 두유 2018/10/04 2,340
860576 김승현씨 아버지의 인상을 보면 왠지모르게 마음이 짠해요. 17 ㅇㅇ 2018/10/04 9,434
860575 아 진짜 왜 블랙하우스는 없애서 볼게 없게 만드나요?? 15 목요일밤 2018/10/04 1,407
860574 임실치즈축제 가보신 분~ 4 축제~ 2018/10/04 1,195
860573 백반토론,말까기(1004)-[거침없이 패대기] 4 ㅇㅇㅇ 2018/10/04 658
860572 50세 성인 첫 영어공부 삼육어학원 어떨까요? 4 ^^* 2018/10/04 2,845
860571 약 픽업 대행서비스 있나요 7 익명1 2018/10/04 1,122
860570 82특별수사대~ 도와주세요 2 룰루로시 2018/10/04 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