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1개월 아기가 저를 빤히 쳐다보더니

aa 조회수 : 7,235
작성일 : 2018-10-04 21:41:19
엘베타기전부터 저를 뚫어지게 시크하게 ? 쳐다보더니 
엘베타고 7층즘 가는데도 계속 쳐다봐서
제가 아줌마 신기해? 하니까 애가 웃네요,,

진짜 제가 신기한건지,
그러다가 9층서 내리기전까지  아까 시크하던 눈빛은 사라지고 계속 방실방실 반기는데
왜이리 예쁘죠?
낯도 안가리나봐요,.
원래 낯가릴 시기같은데,,
근데 제가 신기한건까여?
IP : 112.148.xxx.8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흠
    '18.10.4 9:42 PM (125.179.xxx.41)

    으 귀엽네요

  • 2. ..
    '18.10.4 9:43 PM (222.237.xxx.88)

    님이 이쁘신가봅니다.
    안이쁘면 외면해요.

  • 3. 00
    '18.10.4 9:44 PM (182.215.xxx.73)

    애기들은 이쁘거나 잘생기면 뚫어져라 쳐다본대요

  • 4. 아공
    '18.10.4 9:44 PM (211.193.xxx.106)

    귀여워^^

  • 5. 원글
    '18.10.4 9:46 PM (112.148.xxx.86)

    아니요,,, 40대 화장기없는 얼굴에 늙었어요,,
    그래도 제가 눈빛은 맑나봐요 큭
    말걸어주니까 아가들이 좋아하는거 같아요,
    제가 아기가 하도 쳐다봐서 웃어주며 말하니 좋은건지 ,
    기속 쳐다봐서 제얼굴에 검정칠이라도 뭐 뭍었나했어요 ㅋ
    옆에 있던 제 아들은 안보고 저만 계속 눈싸움하듯이 ㅎ

  • 6. ..
    '18.10.4 9:51 PM (125.177.xxx.105)

    인상이 좋으신가봐요
    아기들은 무서운사람은 똑바로 안쳐다보는거 같던데요

  • 7. 82
    '18.10.4 10:03 PM (220.118.xxx.171) - 삭제된댓글

    조심하세요

    그 눈빛에 취해있다가
    할머니소리 들었어요
    엘리베이터에서요

  • 8. 원글
    '18.10.4 10:06 PM (112.148.xxx.86)

    11개월 아가라 아직 말을 잘 못하는듯요, ㅎ
    엄마한테 몇개월이냐고 물었거든요,
    아가들이 영특한게 자기 이뻐하는건 아나봐요,
    피부가 백옥같은 아가피부에 , 시크하다가 웃는모습이 너무 이뻤어요

  • 9. 아기들
    '18.10.4 10:27 PM (125.177.xxx.106)

    웃어주면 좋아해요. 쳐다보는 건
    못보던 사람봐서 호기심에 보는거고.

  • 10. ㅎㅎㅎ
    '18.10.4 10:30 PM (211.109.xxx.76)

    애들이 자기 예뻐해주는 사람 느낌으로 딱알아요. 자기 편하게 해주는 사람도 귀신같이 알구요. 제가 애기진짜 좋아하는데 애기들이 저보면 다 좋아해요. 애들이랑 눈마주치면 정말 이쁘다는 눈빛으로 웃어주거든요. 저 피곤할땐 일부러 안쳐다봄 ㅋㅋㅋ

  • 11. 아기엄마
    '18.10.5 10:29 AM (220.118.xxx.125)

    아기엄마 맘으로 예쁘게 바라봐주시는 어른들 너무 감사해요
    엘리베이터 기다리면서 콩콩뛰고 장난치고 소리내서 죄송한데말걸어주시고 그럼 전 좋더라구요. 원글님 따스한 눈빛 한 번으로 아기도 엄마도 행복한 아침이었을꺼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0588 내뒤에테리우스 정인선은 누구한테 9 드라마 2018/10/04 3,738
860587 미장원은 대체로 처음 갈때만 잘해주나요 7 ... 2018/10/04 2,494
860586 시어머니 3 .. 2018/10/04 2,033
860585 원래 베개솜은 반품안해주나요? 4 dd 2018/10/04 961
860584 구하라 보다 이명박이 재판 7 *** 2018/10/04 985
860583 쌀쌀해지는 밤 따뜻한 노래 들어보세요 1 우체국 2018/10/04 826
860582 文대통령 "일자리 양 못늘렸고 구조적 해법 못 찾았다&.. 10 고용절벽 2018/10/04 1,994
860581 생리할때 염색하면 잘 안되나요? 궁금 2018/10/04 4,189
860580 감사일기 함께 써요 9 .. 2018/10/04 873
860579 호텔 흰색 이불커버 톡톡한거는 뭘까요? 2 질문 2018/10/04 2,373
860578 김성태 '삼각김밥' 발언에 박그네 정부 재조명 5 mbn 2018/10/04 2,074
860577 회사에서 먹을 두유 좀 추천해주세요 9 두유 2018/10/04 2,340
860576 김승현씨 아버지의 인상을 보면 왠지모르게 마음이 짠해요. 17 ㅇㅇ 2018/10/04 9,434
860575 아 진짜 왜 블랙하우스는 없애서 볼게 없게 만드나요?? 15 목요일밤 2018/10/04 1,406
860574 임실치즈축제 가보신 분~ 4 축제~ 2018/10/04 1,195
860573 백반토론,말까기(1004)-[거침없이 패대기] 4 ㅇㅇㅇ 2018/10/04 658
860572 50세 성인 첫 영어공부 삼육어학원 어떨까요? 4 ^^* 2018/10/04 2,845
860571 약 픽업 대행서비스 있나요 7 익명1 2018/10/04 1,122
860570 82특별수사대~ 도와주세요 2 룰루로시 2018/10/04 734
860569 식혜할 때 6인용 밥솥에 해도 되나요 4 저문 2018/10/04 2,851
860568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10 .... 2018/10/04 5,334
860567 9년된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처분 어떻게? 14 ... 2018/10/04 2,879
860566 방금 엄마글 쓰신분 왜 지우셨어요 ㅜㅜ 9 .... 2018/10/04 5,699
860565 김동연... 최저임금 차등화 조사·검토 필요성, 홍영표와 공감대.. 4 ... 2018/10/04 3,227
860564 도망치듯 이사온 제주도 8 ㄱㄴㄷ 2018/10/04 7,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