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 남편은 절대 바람 안핀다(못핀다)는 분들
1. ..
'18.10.4 6:50 PM (220.85.xxx.168) - 삭제된댓글절대 바람 안피울거 같은 남자 보긴 했어요
곧죽어도 자기말이 다 옳다는 스타일, 꽉막힌 남자인데
비도덕적 행위, 특히 불륜을 혐오하더라고요.
너무 마이웨이라 인기도 없고 가끔은 주변인들로부터 왕따인거 같긴 한데, 최소한 쟤는 바람은 안피우겠구나 싶더라고요 성매매나 바람 혐오하는 본인 취향도 그렇고 못생기고 돈없어서 사귀어줄 여자도 없을 것 같았어요.2. ...
'18.10.4 6:50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그런 말을 하는 사람이 실제로 있어요?
3. 초식남
'18.10.4 6:51 PM (223.38.xxx.145)저랑의 연애도 제가 알아서 딱딱 해줘서 연애 결심했다는 남자고요
모듬지 귀찮아하고 씻는거도 싫어해요.
이남자는 바람을 못피우는거에요. 너무 게을러서.4. ㅇㅇ
'18.10.4 6:53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바람을 아무나 피나요
돈 없음 ㅡ 버는 돈 다 갖다 줌
시간 없음 ㅡ 집 일밖에 모름
높은 도덕성 ㅡ 진보적이라 스스로에게 엄격함
~~~~
내 남편은 절대 바람 필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한 적 한 번도 없고요 조건이 주어지면 누구든 사고처럼 바람 필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남편이나 저나 그런 조건을 안 만들려고 노력하는 거죠5. ..
'18.10.4 6:56 PM (223.62.xxx.185) - 삭제된댓글게을러서요.
바람도 부지런한 놈이 피운다고
회사 집만 왔다갔다 하고 집에서 게임하고 누워 자는게 제일 좋은 남자라서요.
그리고 저처럼 잔소리 안하는 여자 찾기 어렵다는거 너무 잘알거든요.
청소를 시켜 설거지를 시켜 빨래를 시켜..
자면 더 자라하고 게임하면 이기고 돌아오라 응원해주고 술마시면 안주 만들어주고
돈까지 벌어오는 여자 버리고 딴년 찾으면 병신임.6. 바람이야
'18.10.4 6:59 PM (39.113.xxx.112)조건만 주어지면 여자도 필수 있어요. 근거 확신 가지고 얘기 하는 사람 아무도 없던데요
7. ,,
'18.10.4 7:01 PM (180.66.xxx.23)내가 남자들 상대를 많이 해봐서 잘 아는데요
진짜 선수들은 본부인한테도 정말 잘 한답니다
일단 믿게 해야 바람 피는게 수월하니깐요
그러니
지 남편들은 바람 안피고 본인만 안다고
착각을 하는거 같은데 천만의 말씀입니다요8. Gg
'18.10.4 7:06 PM (1.235.xxx.70)머리 쓰는거 싫어하고
귀찮은거 싫고9. 성매수놈들
'18.10.4 7:06 PM (110.70.xxx.204) - 삭제된댓글암만 생각해바두
처음 본 사람 앞에서 어떻게 홀랑홀랑 벗는지
그게 참 의아해요 안창피한가?10. 개보다못한
'18.10.4 7:08 PM (223.62.xxx.114) - 삭제된댓글남자놈들 믿는니 집에서
키우는 개를 믿는게11. 존재해요
'18.10.4 7:08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특징은 도덕성이 상상초월로 높아요 거의 자폐수준으로 고집스럽고요. 타협이 없고 사상적 저급함 천박함에 대한 태생적 알레르기..본인이 보는 사회와 인간군상계가 상당히 무질서하여 혼란을 느끼는 0.01%미만의 종족입죠. 외계에서 불시착한 고차원(?)적 종이 아닐까 생각하곤 합니다.
12. ㅋㅋ
'18.10.4 7:08 PM (62.72.xxx.111)쪼잔해요.
자기애가 넘 강해서 남을 사랑할 줄 몰라요.
결혼을 위한 연애는 죽을 힘을 다해 짜낸 거 같고...
나머지는 절대 노력하지 않아요.
키 작고 못 생겨서 자기 좋다고 바람 걸어줄 여자도 없을 듯...
지 돈 주고 도우미든 성매매든 아까워서 못해요.
(남이 돈 대 주면? 돈 대 줄 사람도 없어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토끼입니다.
그래도 혹시 바람나면 그건 인간이길 포기한 거니 가만 두진 않겠다 했어요.13. ㅋㅋ
'18.10.4 7:09 PM (223.62.xxx.178) - 삭제된댓글아는 언니 남편이 게으르고 귀차니즘 심하고
용돈이라고 하루에 만원 받아 쓰는데(점심값 커피)
그거 한달 모아서 18만원 만들어 오피 가려다 걸렸대요
그게 남자예요14. 어떤근거라뇨
'18.10.4 7:10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내 앞에서 설설 긴 세월이 기니까 확신하죠.
등잔 밑이 어둡게 한거죠.15. 고까우면
'18.10.4 7:10 PM (58.146.xxx.73)그냥 나중에 바람났다고하면
그때 뒤돌아서서 비웃으면되지
미리 비아냥거려 뭐해요.16. ㅎㅎ
'18.10.4 7:10 PM (121.141.xxx.149) - 삭제된댓글믿는다기보단
회사 집 외 외출 안함. 낮에도 회사에만 있는 구조.
회사는 외근 출장 회식 단 한번도 없음.
정시출퇴근 . 점심 구내식당
찬구 딱 한명뿐. 두달에 한번 집앞 차킨집서(나도 가는곳) 두시간정도 만나고 옴
술담배 아예 안함.
매우 알뜰함. 게을러 안꾸미고 뭘 안사고 뭘 안함
매달 용돈 최소만 달래서 줘면 그마져 거의 모임.
가족에 돈 다줌.
이래도 어느정도 경계(?)는함ㅎㅎ17. 그러게요. 바람이
'18.10.4 7:11 PM (125.184.xxx.67)믿음의 문제가 아닌데 말이죠.
저는 "네가 다른 사람에게 마음이 가는 거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다만 이혼하고 싶지 않으면 모르게 해달라." 그랬네요.
부부가 이런 문제에 대해 얘기를 많이 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18. 바람
'18.10.4 7:12 PM (210.103.xxx.197)너무 모범적이고 fm이라
세상 남자 다 바람 펴도 이 사람만은 아니다
이런 사람이랑 결혼했어요.
심지어 전공도 신학 전공. 전형적인 교회 오빠.
모범적인 사람이 한 번 선을 넘으니 상간녀한테도 모범적으로 빠져들더군요. 영리하게 바람피는 게 아니라요.
상대 여자도 그런 사람이 넘어오니 안 놔줄라고 발버둥.
어쨌든 지금은 참회하고 잘하지만 없던 일이 될 순 없죠.
친한 지인이 예전부터 그랬죠. 남자는 쉽게 바람 필 기회가 도처에 너무 많다고.19. ㅎㅎ
'18.10.4 7:13 PM (62.72.xxx.111)ㅎㅎ님 울집 남자랑 비슷하네요 ㅋㅋㅋ
대신 회식 출장 있어요.
친구도 없어요.
누구에게든 먼저 손 내밀 줄 모르는 인간이에요.
술은 마시지만
가족 외식.외에 본인 돈 내고 술 마시는 일도 없어요.20. ㅋㅋ
'18.10.4 7:13 PM (223.62.xxx.178)착한 남자라서 바람 안 피우는게 아니라
착한 남자라 상간녀를 진심으로 사랑하더라구요21. ...
'18.10.4 7:15 PM (1.234.xxx.189)저랑 24시간 붙어있어요 ㅠㅠ
22. ...
'18.10.4 7:16 PM (223.62.xxx.253)돈이 없고 시간도 없고 도덕성이 높아요. 사랑하는 여자가 생겼다고 헤어져달라고 할지언정 뒤로 호박씨는 안깔거라고 생각돼요.
23. ...
'18.10.4 7:17 PM (39.7.xxx.113)돈 쓰는 거 싫어해서요...
24. ....
'18.10.4 7:18 PM (221.157.xxx.127)아직 젊으면 그럴수 있다고봐요 살아보니 30대 40대 50대 변해요 40대가 제일위험
25. ..
'18.10.4 7:20 PM (220.85.xxx.168)특징은 도덕성이 상상초월로 높아요 거의 자폐수준으로 고집스럽고요. 타협이 없고 사상적 저급함 천박함에 대한 태생적 알레르기..본인이 보는 사회와 인간군상계가 상당히 무질서하여 혼란을 느끼는 0.01%미만의 종족22222
이런사람들은 같이 살기 힘들고 솔직히 친구로도 지내기 힘든 타입이긴 한데요, 최소한 바람은 안피워요.
바람필 조건이 주어져도 본인이 노력해서 안 피움.
근데 기본적으로 이런 사람이랑 사는건 바람걱정만 없다 뿐이지 그외 많은 부분에서 속터집니다26. ㅎㅎㅎ
'18.10.4 7:27 PM (93.204.xxx.175) - 삭제된댓글바람 피면 자동 이혼에 빤스바람으로 쫓겨날 걸 알기에..ㅎㅎㅎ
27. 간단함
'18.10.4 7:32 PM (188.28.xxx.245)나와 24시간붙어잇고 핸드폰이없음
28. 안피우는 사람도
'18.10.4 7:33 PM (203.128.xxx.15) - 삭제된댓글분명 존재해요
여기보면 남자는 다그래~~그래도
본인 스스로가 그런거 못참아하는 사람도 분명있거든요
남자는 다피운다
다만 들키느냐 아니냐의 차이일뿐이다~~라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여자고 남자고 지고지순한 사람이 왜 없겠어요29. 전
'18.10.4 7:37 PM (211.186.xxx.158)베스트 글에 댓글읽고 진짜 깜놀했어요.
저렇게 바람피는 남자들이 많다니!!!!30. 쪼잔해요
'18.10.4 7:38 PM (118.223.xxx.155) - 삭제된댓글또 게으르고 안씼는 편이지만 아무하고 몸 섞는게 불결하다고 하네요
또 정시 칼퇴하고 저랑 잘 놀고 술 담배 안하고 친구들은 경조사때만 봐요31. 도덕성222
'18.10.4 8:20 PM (175.223.xxx.195) - 삭제된댓글남이 보든 안보든 규칙을 지킴
폐 끼치는걸 병적으로 싫어함
물욕과 집착이 전혀 없음
울 남편이 바람피면 전 그냥 놓아줄거에요32. 이런
'18.10.4 8:27 PM (125.177.xxx.106)말이 있어요.
체격으로는 바람피고도 남는데
체력이 안돼서 바람 못핀다구요.
바람 아무나 못피워요.
바람피는 사람 따로 있어요.33. 그래서
'18.10.4 8:29 PM (125.177.xxx.106)바람 안피우는 사람은 있어도
바람 한 번만 피는 사람은 없다고...34. 흥
'18.10.4 8:30 PM (221.164.xxx.72) - 삭제된댓글저딴 스킬로는 붙어있을 여자가없슴
눈치 센스 꽝--;35. ...
'18.10.4 8:32 PM (222.99.xxx.66)위생 관념이 철저해요. 다른 여자 손도 안잡을듯.
36. ᆢ
'18.10.4 8:44 PM (221.167.xxx.186)모태신앙 천주교신자로써 부모님이 정해주신 혼인을 하고 평생 부인만 알았답니다. 동료들이 기생을 부르면 담장 넘어 도망쳤다고, 근대 장모 정치인
37. ᆢ
'18.10.4 8:48 PM (117.111.xxx.108) - 삭제된댓글돈 잘 버는 전문직이긴 하나 퇴근하고 오면 녹초가 돼요.
일과 게임 이외에는 신경쓰는거 싫어해서 사업장 지출과 수입 모두 제가 관리하고 재테크도 모두 제 명의, 남편이 쓰는 카드 알림은 모두 제 폰으로 와요.
친구 선후배 대부분 알아서 모임이나 학회일정 모두 확인 가능해요.
무엇보다 심각한 귀차니스트에 상당히 단순한 뇌구조를 가져서 이 모든 감시망(일부러 감시하진 않음)을 뚫고 일을 벌일 만큼 치밀하지도 부지런하지도 않아요.38. 우리남편
'18.10.4 8:52 PM (220.76.xxx.37)72살인데 연애까지 세월플러스하면 45년전에 만났는데 우리남편은 깔끔하고
다른여자는 안깔끔한줄 알아요 평생 바람 안피웟어요 필리핀에 골프여행가도
여자안불러요 바람 안피우는 남자는 정말 안피워요 우리아들둘도 똑같아요
유전자 문제도 있을걸요 남자고 여자고 바람 피우는것들은 더러워요39. 후배
'18.10.4 9:09 PM (113.30.xxx.67)남자 후배 중에 결벽증 수준이고 깔끔떨고 여자 엄청 가리는 애 있어요
여잔 커피 마사는 여자도 싫어하고
스스로도 규율 엄청 지켜요
외국에서 유학하고
근데 한국 와서 친구들 간만에 봤는데 우루루 가니 어쩔수 없이 갔다 왔대요 ㅜ
한국놈들은 죄책감 없이 그래요
걍 포기하세요40. 음
'18.10.4 9:18 PM (220.88.xxx.202)반듯한 생활.모범적인 생활
좋아하구요.
규율 어기는거 진짜 싫어함..
그리고 내가 봐도 여자가 좋아할만한
끼가 없어요.
대화노잼.눈치없고.항상 소심한 성격.
마지만으론.
성관계도 더럽게 못하고 관심없어요.
오로지 게임만 합니다.
그나마 자기아들은 끔찍하니
그것땜에 사는듯 (쓰고 보니 짜증 ㅡㅡ)41. ㅇㅇ
'18.10.4 9:33 PM (211.36.xxx.138) - 삭제된댓글가능성은 있는데 지지리 가난하고 똥고집 센 도덕결벽증 사회부적응자요.
아니면 여자한테 들이댈 자신도 없는 자신감 바닥인 남자가
무능력한데 님들이 먹여살릴꺼라 괜찮다면 그런사람 만나세요. 현실은 점심시간 때 잠깐 나가서 돈 꿔서라도 바람피울 남자는 많으니 한시도 방심하지마시구요.42. 내가
'18.10.4 9:35 PM (139.193.xxx.73)바람 필 틈을 안줘요
나랑 아무리 못해도 최소 일주일에 2-3번하고...
불가능이죠 ㅋ
돈도 내가 거의 다 쓰고 ....43. ㅇㅇ
'18.10.4 10:24 PM (211.36.xxx.40)바람 안피울가능성은 있는데 지지리 가난하고 똥고집 센
도덕결벽증 사회부적응자는 어떠시나요
아니면 여자한테 들이댈 자신도 없는 자신감 바닥인 남자가
무능력한데 님들이 먹여살릴꺼라 괜찮다면 그런사람 만나세요.
현실은 점심시간 때 잠깐 나가서 돈 꿔서라도 바람피울 남자는 많으니 한시도 방심하지마시구요.44. 똑똑
'18.10.4 10:59 PM (125.177.xxx.106)하고 뭘 좀 아는 남자도 바람 안피워요. 여자 잃으면
돈도 잃고 자신이 가진 것들을 다 잃는다는
걸 아는 남자들은 바람 안피우죠.
또 그 여자가 그 여자이고 여자의 속성을 간파한 남자들도
결말이 뻔한 바람을 안피우죠. 도인같은 남자들도 안피우고.
단순하고 말초적인 남자들이 대체로 바람을 피워요.45. 나도궁금
'18.10.4 11:55 PM (45.72.xxx.195)세상남자 다 바람핀다는 분들은
무슨 근거로 그렇게 확신하시는지요????46. ...
'18.10.5 12:29 AM (221.151.xxx.109)세상남자 다 바람핀다는 사람들은
남초회사에서 오래 일해보고 확신합니다
남자들 성매매 부지기수로 하는거 보고요
윗님은 남초회사 다녀보셨나요47. ...
'18.10.5 12:32 AM (221.151.xxx.109)그리고 댓글 중에도 있지만
집에 성실한 남자들이 딴짓도 성실히 하던데요48. 그런데
'18.10.5 11:09 AM (182.222.xxx.70)나는 자연인이다 출연중인가요?24시간 붙어있거 폰도 없다니 거의 임신중 태아와 흡사한 상태네요
내 남편만 바람 안핀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실제로 있다는거에 놀랍네요
전 한명 알아요 결벽증에 일종의 정신병적인 남자가
있는데 그 남의 남편은 안할건 같더라구요
저희 집 남편도 딱맞춰 퇴근하고 하긴한데
누가 아나요 출장도 다니고 낮에 안하리란 보장도 없고49. 그럼
'18.10.5 11:11 AM (221.141.xxx.186)피든 안피든
안필거라 믿고 최선을 다해 사는게
행복한 부부생활이지
언제 필지 안필지 모를 바람을
미리 필거다
바람필놈이니 항상 감시하고 괴롭히며 살자 그러고 삽니까?50. .....
'18.10.5 11:13 AM (112.173.xxx.168)저랑 24시간 붙어있어요 ㅠㅠ 2222222222
51. 하하
'18.10.5 11:13 AM (73.229.xxx.212)돈없어요.
그리고 돈이 아까워서요.
저 아는 건물주남자....돈아까워서 여자만나기 싫대요.
자기한테 뜯어먹을 생각이나한다고 같이 바람만필 돈많은 유부녀없냐고 묻더군요.
바람 돈 아까운 사람은 못펴요.52. 참
'18.10.5 11:21 AM (211.105.xxx.15)믿고 사는 부부 잖아요, 나와 남남이 되고 싶으면 바람 피우겠죠, 한번의 실수도 용서하지 않는다는걸 아는 남편이니까욤
53. ...
'18.10.5 11:33 AM (39.7.xxx.244)헛투로 돈 절대 안쓰고(특히 본인한테..)술담배 안하고..
결벽증 있을정도로 도덕관념 투철해요.
남이보기엔 융통성 없어보이고 외곬수로 보여요.54. ...
'18.10.5 11:40 AM (122.32.xxx.151)그런게 어딨나요 나도 자신을 못하겠는데 ㅎㅎ
그치만 그냥 사람 성정이나 스타일이 그런 거랑 거리가 머니까..
아마 제 남편이 바람을 피면 그건 진정한 사랑일듯 ㅎㅎㅎ 공대 안갔음 신부 되었을지도...
그리고 집돌이.. 회사말고는 혼자 밖에 잘 안나감.. 술 싫어함
친구들 만나도 밥먹고 커피마심
남중 남고 공대 나옴.. 여자동창, 아는 여사친, 친한 여자동료 없음
관심사는 회사일과 부동산 ,가족여행
저 전업주부인데 제가 밖에 더 잘 돌아다니고 만나는 사람들이 더 많네요 어떻게 된게 ㅋ55. 저는
'18.10.5 11:54 AM (1.176.xxx.70)바람피우면 따귀 한 대 딱 때리고 그년이랑 잘 살아봐! 그러고 버릴꺼 같아요.
재산분할, 위자료 잘 챙기고요~
솔직히 혼자 살고 싶어서 은근 마음 한 편으로는 울 남편은 바람 안 피우나 궁금할 때도 있어요
그.러.나
성욕이 별로 없는 걸 봐서 게이인가 의심도 해봤는데.. 아무리 뒤져봐도 동성애 코드는 찾을 수도 없어
그냥 성욕없는 초식남이구나 싶어 포기했습니다.56. 모르는 거임.
'18.10.5 12:04 PM (59.11.xxx.194)우리 남편이 그럴리가 없어는 있을 수 없어요.
성실한 남자가 성실하게 바람피고
착한 남자가 상간녀한테도 착해요.57. 울남편
'18.10.5 12:07 PM (119.149.xxx.20)절대확신은 아니지만 안그럴것 같아요.
남이 보던 안보던 사소한 규칙조차 어기는걸 본적 없어요.
도덕적 결벽증 있어요.
융통성 1도 없어요.
거짓말도 못해요. 티나서..
그냥 교과서같은 사람.
유흥을 몰라요.
회식 갔다가 1차 밥만먹고
2차 노래방(진짜 노래만 하는, 여직원들도 함께)도 안가요
심각한 음치 박치라 노래방 싫어함.
같이 산지 25년 노래부르는거 열번도 못봤음.58. 울남편
'18.10.5 12:10 PM (119.149.xxx.20)결정적으로 제가 친정에서 받을 유산이 많아요.
바보가 아닌 다음에야 ...59. ㅇ
'18.10.5 12:11 PM (116.39.xxx.178)도덕성높고 게으르고 씻는것 싫어하고 2222
땡하면 집에와서 애들이랑 1분이라도 더 놀고싶어하고
남자들 까톡방에 애인사진 올리는놈잇으면
혼자 불편해 묵묵부답하고 있다
계속올리면 쌍욕해주고
그럼 당사자가 울남편한테 사과하더라는요
아줌마나오는 노래방 한번 친구들한테 끌려갓다가
트라우마생겨 두고두고 얘기합니다
여초직장. 군대면제라 ..평범한 남자들 세상 모르고
알고싶지도않아해요60. ㅇㅇ
'18.10.5 12:12 PM (112.109.xxx.161)울집 양반도 안필듯
특징은 도덕성이 상상초월로 높아요 거의 자폐수준으로 고집스럽고요. 타협이 없고 사상적 저급함 천박함에 대한 태생적 알레르기..본인이 보는 사회와 인간군상계가 상당히 무질서하여 혼란을 느끼는 0.01%미만의 종족3333333333
더럽다생각
돈도아깝고
머리도 못쓰고
정신적인 바람은 필 듯
티비연예인이이나 이쁜처자보면 헬렐레
꿈속에서나61. ㅋㅋㅋ
'18.10.5 12:13 PM (182.225.xxx.51)저도 남초에서 일했는데요.
좀팽이,
구두쇠,
병적인 결벽이나 자폐적 성격.
이런 사람들은 바람 안(못) 피우더군요.62. ㅋㅋㅋ
'18.10.5 12:14 PM (182.225.xxx.51)아, 구두쇠는 화대 깎는 것까진 봤어요.
63. 소요유
'18.10.5 12:22 PM (124.199.xxx.4) - 삭제된댓글제가 평범한 대기업 남초직정 다니는데요. 저희부서가 유별난지 모르겠지만 저희부서 유부남들 한명도 빠짐없이 바람 피워요. 남자들끼리 하는얘기 들어보니 다른부서도 다를게 없는것 같아요. 부서 가족동반모임을 1년에 한번씩 하는데요. 부인들끼리 대화중에 남편 바람얘기 한적 있어요. 모두들 확신을 가지고 살더군요. 자기남편은 이런저런 이유로 바람을 절대 못피우는 성격이라고요. 사회생활하면서 남자라는 동물에 대해 제가 배운 결론중에 하나...여자랑 살아본 사람, 즉 유부남은 , 모지리이든 모범생이든 다른여자를 거부하지 않는다...입니다.
64. ㅎㅎ
'18.10.5 12:38 PM (223.62.xxx.77)특징은 도덕성이 상상초월로 높아요 거의 자폐수준으로 고집스럽고요. 타협이 없고 사상적 저급함 천박함에 대한 태생적 알레르기..444
남이 보든 안보든 규칙을 지킴
폐 끼치는걸 병적으로 싫어함
물욕과 집착이 전혀 없음
울 남편이 바람피면 전 그냥 놓아줄거에요 333
거기에 플러스 씻는걸 극도로 싫어하고
담배쩐네가 숨을 못쉬게함
누워잔 부분과 베게는 누럼
옷도 쩐네가 남
이래도 누가 좋다고 하면 빨래감과 함께
누렇게 쩔게쓰는 변기까지 주고 기져가라고
바로 줄판 !!!65. 짠돌 깔끔 단순
'18.10.5 12:39 PM (124.56.xxx.35)1.구두쇠 짠돌이 돈 아까워 쩔쩔매서 밖에나가 미쳤다고 헛돈 쓰겠나요? 차라리 혼자서 하고말지~ ㅋㅋㅋ
2.또 지저분한거 싫어해서 매일 속옷갈아입고 매일 샤워
업소녀는 더럽다고 생각함
3. 회사나 업무상 어울리는 회사에서 만나는 여자중에도
새로운 인간관계 만들며 여자꼬시며 머리쓰며
밀당하며 문자보내고 신경쓰는거 질색함
4.운전하기 싫어함
어디 놀러가는 것도 피곤해서 싫어함
그냥 운전 자체가 피곤해서 여행도 패키지 여행~ ㅋㅋ
5. 가만히 있어도 여자가 들이댈정도로 미남형 훈남형이 아님
그냥 흔한 아저씨 외모라 바람필려면 남자가 적극적이어야 될까 말까 인데...
이런 여러가지 요건 다 갖춘 아저씨는
바람필 가능성 거의 제로
자고로 바람을 피려면 돈도 팍팍써야 하고
머리도 굴려서 여자기분고 맞추어야 하고
드라이브도 해서 멋진곳도 돌아다려야 함66. 윗님
'18.10.5 12:41 PM (119.149.xxx.20) - 삭제된댓글남초커뮤에서 간과하시면 안되는
가장 기본적인 한가지가 있어요.
남자들의 허세
별거 아닌건데 남들 있다하면 없는 자기가 ㅂㅅ같거든요.
그래서 없는것도 있다하는 남자도 많고
사실은 없는데 남들 앞에서 우쭐거리고 싶어서
없는것도 있다하는 남자도 많아요.
남자들 말은 100% 다 믿으면 안되는데...67. 윗님
'18.10.5 12:44 PM (124.56.xxx.35)말이 아니라 행동을 보고 사람됨을 알수 있음
68. ...
'18.10.5 12:45 PM (125.133.xxx.46)남자들 많은 전문직 집단에서 남자동기 선후배들을 깊숙히 겪어보면서 결론내린건데 남자들 못 믿습니다ㅠㅠ 도우미 룸쌀롱 19홀은 여자들이 커피숍 가는 수준으로 가볍게 가구요.. 착하고 도덕적이고 결벽증이고 유흥싫어하고 가정적인 남자는 바람이 아니라 사랑을 합디다.. 제가 터트리면 깨질 가정들 수두룩하지만 부인들이 안 믿을거같습니다. 선배중 한명은 상대여자애가 부인에게 전화걸어서 폭로했는데도 그 여자가 스토커였다 망상이다 하니까 남편말만 백프로 믿고 ㅠㅠ 선배가 그 여자에게 작업한거 첨부터 끝까지 다 지켜본 저로서는 기가 막혀서 그 부인에게 투서를 보낼까? 까지 생각했다가 덮었습니다. 남편이 자기에게 경제권 넘기고 잡혀살고 딸바보에 가정적이라고 자랑하는 부인들보면 기분이 씁쓸합니다.
69. 글이 밀려서
'18.10.5 12:46 PM (119.149.xxx.20) - 삭제된댓글제가 지칭한 윗님은 남초 직장 다니시는 소요유님
70. ㅇㅇ
'18.10.5 1:27 PM (49.142.xxx.181)부인이 바람 안핀다는 자신은 있어요?ㅋㅋ
71. 소요유
'18.10.5 1:27 PM (124.199.xxx.4) - 삭제된댓글윗님 말씀대로, 끼 있는 남자들은 이여자 저여자 바꾸면서 ,마치 여자가 기분전환으로 쇼핑하듯
여자를 가볍게 만나는반면
도덕성 강하고 결벽증 있고 가정적인 남자는, 바람이라기보다 사랑을 하더라구요.
순애보같은 사랑 하는 남자 제 옆자리 근무중입니다.이런 사람은 떠벌이지도 않고 아무도 몰래해요.
옆자리 앉은 죄로 어쩌다 알게됐습니다. ㅠㅠ72. 윗님
'18.10.5 1:32 PM (220.72.xxx.247)순애보 같은 사랑하시는 그분을 가정으로 돌아가도록 조언해주세요.
그런 남자만 믿고 사는 여자는 자살하고 싶은 거에요.
이렇게 저렇게 포장해도 불륜은 불륜인겁니다.73. ㅇㅇ
'18.10.5 1:34 PM (125.180.xxx.185)동네 아저씨들 상태보면 다른 여자들이 그렇게 좋아해줄거같지가않음
74. ...
'18.10.5 1:36 PM (221.151.xxx.109)부인들만 몰라요
75. ...........
'18.10.5 1:37 PM (112.221.xxx.67)답답하네요정말
ㅎㅎㅎ 그러고믿고 사는게 좋긴하죠
근데..님 남편들 연애못할건 다 알아요
성매매가 문제지-게으르고 도덕관념? 다 필요없음76. 있어요
'18.10.5 1:53 PM (110.8.xxx.54)착하고 나쁘고의 문제가 아님
아주 불결해해요
성적 도덕적 결벽증이 있는거죠
이쁘고 안이쁘고 이런것도 관심 없어하고
내사람(자기식구) 외에 대체적을 여자들을 귀하게 보지 않는듯해요77. ..
'18.10.5 1:59 PM (1.227.xxx.232)24시간 붙어있는분들 말고는 알수없는거에요 의심못하게하려고 결벽증처럼 그런여자들 더럽다고 깔끔떠는척 하는사람도 많이봤어요 그리고 부인이 돈무지벌거나 부잣집딸이거나 미인대회출신이어도 바람피구요 1분밖에 못하는 조루거나 부인이랑 발기불능이라 관계안해도 약먹고가서 성매매하는경우도 많이봤어요 조루나 발기부전 상관없이 여자는 환장하고들 좋아하더군요 부인한텐 성에 담백하고 초식남인양 그런쪽에 관심없는양 평생 연기하구요 그리고 엄청들 가정적이어도 그래요 설거지청소 애들숙제공부 놀아주기까지 다봐주고해도 그거랑 별개입니다 모임에서 열명이 단체로 노래방가서 도우미하나씩 다붙이고 스무명이 룸안에서 요상한 짓거리 다해요 쭉쭉빨고가슴이랑 치마속손넣어만지고 남녀 서로들 웃통 벗어 제끼고 야한게임하구요 부인들한테 귀띰? 말도못꺼냅니다 하도 바람 안핀다고들 확신에 차있더라구요 상상도 못하는 순진한얼굴로 해맑게 믿더라구요 사십대 중반인데두요 아 저러니 모르니까 저런얼굴로 사는구나 싶데요 말해봐야 남편말 믿지, 믿고싶지않는말 하는 다른여자말은 안믿습니다
78. ㅇㅇ
'18.10.5 2:30 PM (203.236.xxx.205)유부녀들 바람 안피운다는 확신은 있어요?
왜 그렇게 생각하실까요?
그냥 똑같이 생각하면 될거 같아요.
저는 제가 복잡하고 위험하고 귀찮고 시간도 없고 관심없어서 안피워요.
남편도 비슷할 거 같네요.79. ....
'18.10.5 2:47 PM (203.233.xxx.130) - 삭제된댓글물론 가정있는 여자들도 바람은 피우지만
남자랑 같아고 생각하기엔
남자들의 밤문화, 업소문화, 신체적인 차이 등등 많은점이 다른거같아요
여자가 남자들처럼 야동을 보나요, 자위를 하나요, 업소를 가나요,
내 남편은 안그렇겠지 하며 신경안쓰고 살뿐,
위에 어떤분이 적으셨듯이 성 기능 문제있는 남자들도 기회되면 약먹고 다 필껍니다.80. ....
'18.10.5 2:49 PM (203.233.xxx.130) - 삭제된댓글론 가정있는 여자들도 바람은 피웁디다.
남자들이 바람피우는 상대가 유부녀, 미혼, 업소녀 이럴테니까요.
하지만 여자랑 남자가 같다고 생각하기엔 조금 무리가 있는거같아요
남자들의 밤업소 문화, 신체적인 차이 등등 많은점이 다른거같아요
여자가 남자들처럼 야동을 보나요, 자위를 하나요, 업소를 가나요,
물론 3가지 다 하는 여자들도 있겠지만 남자들보다 수적으로 적다고 생각되네요
내 남편은 안그렇겠지 하며 신경안쓰고 살 뿐,
위에 어떤분이 적으셨듯이 성 기능 문제있는 남자들도 기회되면 약먹고 다 필껍니다.81. ...
'18.10.5 3:27 PM (211.114.xxx.66) - 삭제된댓글여자직원이 없어요 여자를 만날 기회자체가 적어요 그렇다고 여자가 좋아할만한 외모와 지위 경제력은 없습니다.
체력이 안됩니다.
여자에게 잘해주는 성격이 아닙니다. 지극히 성실하고 믿음직하고 인간성반듯하지만 기본적으로 마초기질에 연애시절 결혼시절 돌이켜봐도 잘해주는 사람 아닙니다.
여자가 생기면 이혼하지 바람은 안할것 같습니다.82. ...
'18.10.5 3:28 PM (211.114.xxx.66) - 삭제된댓글더불어, 술을 먹지 않습니다.
83. ........
'18.10.5 3:34 PM (39.7.xxx.160)어떻게 이런거를 확신하죠.
나에게조차도 다른사람이 좋아질 일생의 사고같은일이
없다고 단언할수없는데.........84. ....
'18.10.5 3:37 PM (125.137.xxx.253)핀다 안핀다가 아니라
들킨다 안들킨다의 문제 같아요.
저도 남초직장이요. 정말 가정적이고 성격좋으신 남자들이 더 많이 바람 펴요.
회사에서도 성질 ㅈㄹ 같은 사람은 오히려 바람 안피고요.85. 졸린달마
'18.10.5 3:44 PM (125.142.xxx.168)특징은 도덕성이 상상초월로 높아요 거의 자폐수준으로 고집스럽고요. 타협이 없고 사상적 저급함 천박함에 대한 태생적 알레르기..본인이 보는 사회와 인간군상계가 상당히 무질서하여 혼란을 느끼는 0.01%미만의 종족4444444444444444444444 24시간 붙어있기까지 해요....
86. 세상
'18.10.5 3:47 PM (221.141.xxx.186) - 삭제된댓글세상 누구도 안믿습니다
세상 저런남자하고? 싶어서 바람을 피는 여자가 궁금해질정도인 남자도 바람피우고
와 저런여자하고 불륜을 저질러 싶게 생긴 걸음도 제대로 못걸을 정도의
비만인 여자와 괜찮은 직장에서 장노릇 하는 인간이 바람피는것도 봤습니다
그후로
세상은 요지경이구나 싶구요
내머릿속에 정립되어진 생각으로 세상이 보편적인것일 뿐이지
세상에 일어나지 않는일은 없구나 생각합니다
그후론
내남편은 절대 라는 생각은 지우고
세상에 일어나지 않을일은 없다
내게 일어나면 내가 어떻게 대처해가는지가
중요할뿐이다 라는걸
새삼 깨달았습니다87. ...
'18.10.5 3:48 PM (122.32.xxx.151)여기 일부 댓글들 보고 괜히 멀쩜한 남편 의심하고 그러지마세요
저 남녀공학 남초대학 남초 직장 속속들이 친한 남자 선후배 동기들 십년 넘게 봐왔고 별의별 꼴도 다 봤는데
전혀 안그럴것 같은 의외인 사람들이 그래서 더 크게 느껴지는거고 원래 끼리끼리 놀아요
여자 나오는데는 맨날 가는 사람들이 계속 가고. 속마음이야 어떨지몰라도 그냥 그런데 신경 안쓰고 바람 안피는 남자들도 많아요.88. 세상
'18.10.5 3:49 PM (221.141.xxx.186) - 삭제된댓글세상 자폐수준으로 자기위주로 세상이 돌아가고
타인의 결점을 한개도 못넘어가는 그 장님께서
내가 가장 안전할거라고 믿은
비만에 얼굴도 못생긴 그러나
뇌는 섹쉬한 여자와 불륜을 오~~래 끌어가더라구요
근데
첨엔 아무도 안믿었고
불륜이 오래가니 알사람들은 다 아는데
그 불륜 당사자들만 모르더라구요
아마도 같은 이유로 믿는거겠죠? ㅎㅎㅎ89. 세상
'18.10.5 3:50 PM (221.141.xxx.186) - 삭제된댓글그 불륜 당사자의 배우자들만 입니다
90. ..
'18.10.5 4:12 PM (59.6.xxx.18)빵꾸난 빤스도 그냥 입어요..;;
91. 555
'18.10.5 4:25 PM (182.210.xxx.9)내 남편은 바람 안 난다.
확신은 아무도 못 하죠.
그렇다고 모든 사람들이 핀다고 단정짓는 것도 아니에요.
피는 무리 안 피는 무리 끼리끼리 모여요.92. 음
'18.10.5 4:59 PM (223.38.xxx.254) - 삭제된댓글사람 일인데 감히 확신까지는 못하겠지만
돈을 걸리면 지금까지는 바람 안 폈다에 걸 것 같아요.
앞으로는 또 모르죠.
만약 필거면 걸리지 않는것도 배우자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하고요. 걸리면 이혼하거나 기러기 부부 할 생각이에요.
근데 저도 10년간 초초남초 (제조업) 회사 다녔는데
안 피는 사람은 안펴요.
나이대에 따라서 비율이 높아지긴 했어요. 50대가 룸 같은데 제일 많이 가고 30대는 안 가는 사람들은 마이웨이로 안가더라고요.93. 저는 솔직히
'18.10.5 5:12 PM (222.101.xxx.249)내남편이 바람펴도 나만 모르면 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더 이상했습니다.
94. ...
'18.10.5 6:08 PM (223.62.xxx.25)체력이 딸려요.
가계부를 다 써서 10원 하나 비질 않아요.
땡치면 집에 와요.
주말에도 집에 있어요.
안나가요.
성욕이 20대때도 없었어요.95. 속보임
'18.10.5 6:10 PM (112.133.xxx.15)좋아하는 저녁메뉴만 나와서 실실 표정관리가 안되고.. 약속하나만 취소되도 기분 안좋아 울상되는 인간이.. 여자를 만나 그 설레임을 어찌 감추고 살겠나요. 생각과 기분이 옆집할머니가 봐도 표정과 행동에 다 보일정도라.. 바람 피울 간사이즈가 될랑가 모르겄습니다. 돈도 없고..
96. ...
'18.10.5 6:11 PM (223.62.xxx.25)그리고 전 업소에 가서 성을 사는건 바람이라고 생각 안해요. 성매매여성이 뭐 그 남자가 좋아서 하는건가요. 그냥 대주는거지.
진짜 바람은 일반인을 만나서 데이트 하고 설레고 그러는거에요.97. ‥
'18.10.5 6:20 PM (117.111.xxx.159) - 삭제된댓글예전에 사랑과전쟁보니 결벽증 심해 리스고 침도 더럽다고
키스도 안한다데요98. 겁이 많아서
'18.10.5 6:29 PM (119.196.xxx.125) - 삭제된댓글1. 혹시나 저쪽이 꽃뱀으로 변해서 매달려 망신당하게 될까봐
2. 맞벌이 아내한테 들키면 정말 이혼인 걸 아니까
3. 자식교육에 올인하는 성격이라 애들 망가뜨리게 될까봐99. ...
'18.10.5 6:43 PM (221.151.xxx.109)223.62님은 전형적으로 남자들처럼 주장하시네요
성매매하는 아저씨들이 딱 저렇게 생각해요
성매매는 바람이 아니다100. 바람 못 피는 이유
'18.10.5 6:48 PM (220.123.xxx.143)1 돈이 없음
2 키작고 왜소함
3 규칙준수 준법정신 투철
4 민폐 제일 싫어함
5 일탈행위 안함
6 자신이 세운 룰대로 행동
7 예민하고 청결함
8 성적자신감 없음
9 생활은 규칙적이지만 행동은 게으름
10 재미없고 쪼잔하고 잔소리 심함
이상 남편 특징 바람피면 신기하고 놀랍단 생각이 들어서 그냥 피라고 놔줄 예정임.....101. 이런글 보면
'18.10.5 6:50 PM (61.84.xxx.134)요즘에는 정말 팔자라는게 있나 싶어져요.
남편을 불신하고 사니 이런 글 쓰는거잖아요.
남편과 데면데면하고 불행하게 사는 분들도 너무 많고
....
저는 남편을 믿어요.
왜냐면 남편이 자기를 믿으라고 했어요.
제가 자기를 못믿으면 절망하는거 같아요. 평가절하 당하는 거니까...
저희는 스무살에 만났고 어랜 세월 만큼 서로를 잘 알고 서로에게만 집중하며 살아왔어요.
어렵고 외롭던 시간들도 둘만 의지하며 견뎠고
서로에게 신의를 지키며 살아냈어요.
물론 살면서 유혹이 없었을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왜 유혹이 없었겠나요? 세월이 흘러 제 미모도 시들었고 집에서만 살아온 저는 아무 매력이 없겠조.
사회생활하는 남편이야 주변에 싱싱하고 이쁘고 매력적인 여자들 넘치겠죠. 사회적으로 성공한 남자니 더 유혹도 많을겁니다만,
그래도 저는 인간이 가진 품격을 믿습니다. 인간이 가질수있는 고결한 가치들을 믿습니다. 제남편도 저와 같다고 생각해요. 한순간의 유혹으로 자기가 지켜온 것들 믿는 것들을 시궁창에 던져버리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해요.
우리가 함께했던 시간들을 함부로 팽개치지는 못할거예요.그래서 믿어요.
제가 잘나서도 아니구요. 그냥 내팔자에 좋은 남자가 있는거 같아요. 나도 좋은 여자로 살았지만 남편도 내게 좋은 남자로 살아주네요.
감사할 따름입니다. 결혼해서 평안과 행복이 뭔지 알았다고 고백한 제게 자기땜에 행복해줘서 고맙다는 남편에게저도 감사하네요.102. 55
'18.10.5 9:52 PM (203.221.xxx.155)우리 남편!
결정적으로 성욕이없다. 연애때도 신혼때도 거의 안 하고 살음..
게다가 도덕적결벽증도 있고, 퇴근하자마자 집으로 달려와 쇼파에 누워 티비를 보거나 아이들이랑 시간 보냄...
성격도 말도 없고 다른 사람이랑도 거의 듣기만 함... 나 만나기전에 과연 연애라는 걸 해봤을까 싶음103. ..
'18.10.5 10:02 PM (1.227.xxx.232)예전에 82에서 읽은 참 애잔한글도 있었어요 남자가 바람피는거 너무싫어라해서 결혼시 일부러 키작고 못생기고 입냄새나고 매력없는남자로 골랐다고요 그러면 다른여자도싫어할테니 바람도 못피울거라는 생각에서요 왠걸 살아보니 다른여자한테 대쉬하더랍니다 직장여자한테요 지수준도모르고요 여기 짠돌이다 구두쇠다 돈없다 하시는분들~돈없고 돈안써도 자주는여자들이있어요 여자와의 성적자신감 없는놈일수록 더 성매매에빠져들어요 지실력을 가늠해 보던지 지맘대로해보면 더잘될줄알고요 업소녀찾습니다
104. 꼭
'18.10.5 11:19 PM (124.56.xxx.35)꼭 결혼 못한 여자들이
결혼한 여자들의 안정된 생활이 부럽고 질투나니
니네 남편들 바람필꺼다 라고 위안을 받고 싶겠죠~ ㅋㅋ
안스럽네요....105. ...
'18.10.19 4:29 PM (203.233.xxx.130) - 삭제된댓글여기서말하는 바람은 술집여자들이랑 신체적인 과한 접촉 또는 성매매는 포함이 안되는건가요?
그것도 바람이라고 하면, 바람안핀 남자는 거의 없다에 500원걸어요.
만약 그런건 바람 축에 끼지 않는다면 바람 안피우는 남자는 있을꺼에요.
저 그저그런 평범한 회사를 다니는 유부녀인데
이런 회사에 다니는 남자들 (유부남, 법적총각) 거의 모두 룸싸롱같은데 가서 즐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