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은 마케팅이고요
지난 동안 누구나 다 아는 화려한 기업에서 일했지만 높은 업무 강도에 탈탈 털리고
업무 강도가 낮은 직장을 찾다가요
외국대학교 교직원 자리 (홍보팀)에 오퍼를 받았는데요
급여나 복지 수준 (방학에도 쉼. 연차, 병가 짱짱함) 은 나쁘지 않은 정도인데
안정성이라던지 커리어의 전문성에서는 상당히 망설여지네요
30대 여성이고 곧 결혼도 할 생각이라
오래 다니기 괜찮을 직장인지 어떤지 의견 공유 부탁드립니다!
사립대학교 교직원인(지방)저는 방학에도 쉬는게 엄청 부럽네요 연차는 있어봤자 반도 못쓰고 날아가고(이 중 며칠은 노동조합하고 합의해서 연가보상은해줌) 조건은 아주 좋네요
옮겨요, 물론 10년 전 저라면 코웃음치고 안 옮기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