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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종교 왜 믿으시는지 알려주실 수 있으세요?

...... 조회수 : 2,831
작성일 : 2018-10-04 00:08:12
어떤종교이든 상관없어요
종교있으신 분들
종교 왜 믿으시는지 알려주실 수 있으세요?
IP : 114.200.xxx.15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정
    '18.10.4 12:10 AM (121.146.xxx.178)

    종교는 없지만
    절에 가면 편안해요
    거기서 더 발전하면 불교에 대해 공부를 하고
    법회에도 참석 하고 그러면서 사람도 사귀고
    기독교도 마찬 가지

  • 2. ....
    '18.10.4 12:14 AM (118.176.xxx.140)

    기댈곳이 필요해서 종교를 가지는거죠

    절대자에 대한 믿음 기대가 필요해서

  • 3. 철학, 역사
    '18.10.4 12:18 AM (182.231.xxx.132)

    인문학으로 인간에 대한 탐구를 하고, 자연과학 서적을 통해 우주 물리학으로 시각을 확장한다면 왜 나 이외의 신을 믿으면 죽여버리고 멸망시키겠다는 악마적 종교가 필요하겠어요?

  • 4.
    '18.10.4 12:19 AM (180.70.xxx.187)

    부모님에게 왜 효도하세요? 에 대한 답과 동일합니다.

    이세상과 나를 창조한 신을 믿는 것은 당연한 거 아닌가요..?

  • 5. ...
    '18.10.4 12:21 AM (108.41.xxx.160)

    나를 창조한 신? 이 누구?

  • 6. 솔직히
    '18.10.4 12:22 AM (110.70.xxx.247) - 삭제된댓글

    종교를 믿는다는것 자체가
    정신병같아요

  • 7. ㅇㅇ
    '18.10.4 12:25 AM (222.114.xxx.110)

    내 자신을 제일 많이 잘 알고 있는 사람은 바로 내 자신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내 자신을 제일 잘 이해하고 위로하고 조언하며 도울 수 있는 사람도 바로 나 자신이죠. 종교에서는 그것을 구원.구제라고 말하는데.. 내 자신을 세속의 관점에 의해 왜곡하지 않고 순수하게 있는 그대로 객관적으로 볼 수 있어야만 치유가 되고 도울 수 있어요. 종교는 그것을 돕는 수단.도구에요.

  • 8.
    '18.10.4 12:27 AM (64.47.xxx.19)

    내 안에 평안을 찾고... 정신병 같다는 말 너무 심하다 위에분.. 종교 갖고 혼자 평안을 찾으면 . 그 믿음대로 살면 뭐 남한테 해 한주고. 가족들한테 잘하는 것처럼 교회. 절. 에서 잘하는 것 처럼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 마음을 전하게 할려고..

  • 9. ㅇㅇ
    '18.10.4 12:28 AM (222.114.xxx.110)

    하지만 도구를 잘못쓰면 도리어 다칠 수도 있듯이 종교도 그렇답니다. 수단.도구 그 이상의 의미를 두지 마세요.

  • 10. ...
    '18.10.4 1:11 AM (121.160.xxx.79)

    죽음에 대한 두려움. 구복 이 두가지. 하나 덧붙이면 보험용. (확률은 낮지만, 그래도 혹시나 천당이 있을때 대비)

  • 11. ....
    '18.10.4 1:25 AM (221.157.xxx.127)

    심리적 위안을받는게 크죠 사실종교도 인간이 만든것이긴함 세계사를보면 종교는정치와 결탁하여 지금 억울해도 참고 착하게살아야지 천당간다고 하며 지배하기위한 수단으로 이용되었던부분이 깨름직하지만 일단 기본교리는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긴하죠 남성위주가 남아있어 그것또한 마음에 안듬

  • 12. 심리적위안
    '18.10.4 1:38 AM (121.6.xxx.57)

    40대이고 친구들 다 교회를 다니고 저만 안 다녀요. 사는거, 건강, 가족 이런 걱정에 대한 불안감을 종교에 의지해서 안정을 찾는 거 같아요. 저한테 걱정되고 불안할때 어떻게 하냐고 묻더라구요.

  • 13. 시기마다
    '18.10.4 1:40 AM (50.54.xxx.61)

    이유가 달랐던 듯 해요.
    중학교쯤엔 창조자가 있을거라는 마음에 창조자에게 감사하고 싶어서였고...
    세월 흘러선 삶의 철학이라는 생각이 컸어요. 내가 어떤 철학을 가지고 삶을 살고 세상을 볼 건지..
    그리고는 바르게 살거나 힘들게 살다간 불의탓에 억울하게 살았던 영혼들을 위한 세상이 있어야한다고 믿는 마음에 종교의 필요를 느끼기도 했지 싶구요.
    지금 현재 가장 마음에 남아있는 생각은.... 세상의 여러 일 속에서 마음과 영혼을 지킬 수 있게 해준다고 믿어서가 가장 가까울 듯 해요.

  • 14. ..
    '18.10.4 2:29 AM (58.239.xxx.199)

    죽으니깐요..정신 차리고 살려구요..타종교는 모르겠고..불교 처음엔 기복이라 무시하고..마음공부랍시고 인도 티벳 다니며 요가하고 살았는데..알수록 대단한 방편이구나 싶어요..잠자는 것 보다 죽는 건 7배 더 멍해진데요..내가 나를 다스릴 수 있는가?..그것도 올바른 방법으로 다스리고 싶어서 기도해요..도인이란 말 좋아해요..사람의 길을 가는 것..사람의 길 가기위해 기도 합니다..기도하지 않고 늙어가는 노인이 되는 것이 가장 두렵네요..독실한 불교신자인 부모님과 아닌 시부모님을 보면서...늙어 그래도 저희 부모님은 아침기도란 걸 하니 규칙적인 생활을 하시고 금강경을 독송하시니 책이라도 읽으시고 사경하시니 글이라도 쓰고, 절에 달에 1~2번은 가시니 사람도 만나시는데...시부모님은 그냥 주구장창 티비시청 외엔 그냥 먹고싸고의 일상외엔 없는 삶이 안타까웠네요..할일 없이 늘어져 자식걱정 남들 뒷담화 외엔 책 한번 글 한번 쓰지 않는 모습보단 나은 듯 해요...교회 가면 그래도 노래 부르고 남의 이야기도 듣고 성경책도 읽으니 나을 듯 하네요..

  • 15. 절대자가 제 친구
    '18.10.4 3:38 AM (121.167.xxx.243)

    인간에게서 얻지 못하는 위로를 얻어요

  • 16. 절대자가 친구는
    '18.10.4 5:24 AM (175.223.xxx.252)

    아니죠
    무슨 말씀을

  • 17. ...
    '18.10.4 5:52 AM (221.142.xxx.120)

    불안장애가 있는데
    종교로 많이 좋아졌어요.

  • 18. ㅇㅇ
    '18.10.4 7:20 AM (223.38.xxx.48)

    종교는 안믿고 신을 믿어요ㅎㅎ
    저는 마음의 평화
    제가 그냥 태어났다고 생각하지않아서
    다시 돌아 갈 날을 위해서 믿어요

  • 19. ...
    '18.10.4 7:55 AM (14.52.xxx.173)

    저는 이 험하고 앞을 예측할 수 없는세사에 살면서
    절대자에게 의지하지않고
    자기자신만을 믿으며 살아가는 분들이 정말 대단해보여요

    저는 너무 약해서 도저히 혼자 힘으로 살아갈 수가 없거든요

  • 20. ...
    '18.10.4 8:04 AM (222.120.xxx.20)

    종교를 믿는다는 게 정신병 같다는 위의 댓글은 심하지만
    바로 위에 존교는 효도하는 이유와 같다, 세상과 나를 창조한 신을 믿는게 당연한거 아닌가라는 댓글같은 생각으로 종교를 믿으시는 분 보면 아... 말 안 통하는구나... 싶어요. 종교 없는 사람 입장에서는.

  • 21.
    '18.10.4 10:00 AM (220.73.xxx.71)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고
    이 세상 누구보다 나를 더 사랑하시는 분이니까
    믿고 의지합니다
    저 혼자 힘으로는 힘든 인생길 살아갈 수 없고
    내 마음의 평안을 얻을 수 없는데 기도하면 도와주시고 힘을 주시니까요
    그리고 이 세상 떠난 후 아버지 품에 안길 수 있으니 믿고 의지해요

  • 22. 감사하게
    '18.10.4 10:39 AM (223.62.xxx.102)

    작은 물건들 하나라도
    만든 사람이 (기계)존재하듯

    사람이 저절로 생기진 않았겠지요

    원숭이 진화설은 허무한 얘기고요

  • 23. 우리동서
    '18.10.4 3:57 PM (220.76.xxx.37)

    이기적이고 정이라고는 손톱만큼도 안가는여자인데 우리시동생이 무능해요 동서는 약은여자인데
    시동생을 잘못만났어요 연애결혼했는데 우리시동생이 군대생활할때 사귀었나봐요
    군대 제대하고 대학교 복학하고 졸업반일때 무조건 결혼 시켜달라고 졸라서 결혼시키기는 햇어요
    결혼한다고 했을때 시동생이 직장잡으면 하라고 하니까 둘이서 무엇을하던지 먹고 산다고해서
    결혼시켰는데 결혼하고는 사흘이멀다하고 싸우고 울고불고 나에게와서 밥에 김치만먹고 아이젖먹였다고
    푸념을하고 우리가종가인데 시아버지 제사도 모르고 안오고 물어도 안보는여자가 답답했는지
    교회에 나가더니 방언을하고 난리를치더니 지금은 전도사를 한다고해요 안보고산지 수십년되는데
    나는 지금도 아리송해요 교회에 얼마나 미치면 방언을 하는지

  • 24. .....
    '18.10.5 1:25 PM (5.37.xxx.83) - 삭제된댓글

    원숭이 진화설은 허무하시다는 분은 정말 무식한거구요.....

    원숭이가 인간으로 진화한게 아니지요.... 고등학교 생물 시간만 좀 제대로 배우셨어도 이런 무식한 발언은 안 하실텐데.....

    현대 과학으로 은하계 끝에 있는 행성도 가는 우주선을 만들고....

    원시 수프에서 단세포 까지 합성할 수 있는 수준이에요....

    장님한테 코끼리 설명하려니 어렵네요... 암튼.... 종교는 점점 사라질거에요....

  • 25. 사랑
    '18.10.5 10:14 PM (117.111.xxx.45)

    천국과 지옥은 성경에 기록되어 있지요
    하나님의 형상인 인간들이 사후에 가는 곳이구요
    그런데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인지 어떻게 증명하냐구요
    하나님이 살아계신것도 모르겠는데..

    이 질문들을 삼성그룹 고 이병철회장이 임종전에 질문을 하고 답을 못얻고 타계하셨다는 유명한 일화입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신가
    천국과 지옥은 존재하는가
    성경은 절대 진리인가

    인류의 4대성인 (예수,공자,석가,소크라테스)중에
    예수만이 죽었다가 살아났습니다
    모든 인류는 죽었지만 예수만이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셨습니다. 역사적 사실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절대 진리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신 증거가 있다!
    예수님이 하나님이신 증거가 있다!
    역사적 사실 (fact), 예수 부활!!

    ●삼성그룹 고 이병철회장의 임종전 질문과 대답(4분)
    http://youtu.be/W6exl-VCAQ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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