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으로 떠나는 역으로 나온 수미와 관수를 정보가 이미 새서
돌려 보내면서 유진이 관수의 손바닥에 한글로 임관수 라고 한자씩 쓰죠.
나 한글 다 배웠다고... 당신 이름도 쓸 줄 안다고.....
관수가 울고...
조선에 있을 때 아홉살밖에 안 되었어도 노비의 자식이라
일만 하느라 한글을 못 배운 유진.
비디오에 유진이 한글 못 읽는 부분이 나와서
마지막 편에 있던 장면이 생각이 나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LMlnJNrFUrg .... 1
https://www.youtube.com/watch?v=CthmbkFd90w 2
http://www.youtube.com/watch?v=LMlnJNrFUrg .. 1
https://www.youtube.com/watch?v=CthmbkFd90w .. 2
아...!!!
난 이름쓰는데 왜 울지? 이랬는데 그런뜻이 있었군요-.-;;
아 재밌네요~~
마지막 물고기 먹으며 웃는 둘 모습에 눈물이 ㅠㅠ 저리 행복한 둘이었는데 ㅠㅠ
재미 졌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