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소식 접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주기라니..
살아있어도 올해로 51세이네요...최화정씨나 이런분들도 참 아직 젊던데
살아있었으면 좋은 연기자로 그리고 좋은엄마로 나이들어갔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어요...
아침에 기사보고 벌써 10년이라 해서 놀랬어요.
최진실만 생각하면 가슴 아프네요.
벌써 10년, 언니가 이제 동생이 됐어요.
여정히 이맘때면 뒤숭숭해요.
51세...아직도 젊은 나이네요.
그리운 사람입니다
남의 세월은 빨리 갑니다.
남의집 애들은 성장도 금방하고 군대도 금방 다녀오죠.
최진실씨 아들 딸 어머니에겐 긴 10년이었을거에요.
최진실씨 살아있었으면 얼마나 스펙트럼 넓은 깊은 연기를 보여주는 연기자였을지 생각하면 참 아까운 사람이에요 벌써 10년이군요. 뉴스 접하고 믿기지않아 며칠간 뒤숭숭 했던게 엊그제같은데요..
남부군에서 교복입은 차림의 연기를 기억해요. 아주 오래전이죠. 아쉬워요. 최진실씨의 연기를 볼수 없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