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글
'18.10.1 10:19 PM
(124.111.xxx.229)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5&aid=000...
2. 이거
'18.10.1 10:20 PM
(121.185.xxx.67)
전에누가 올린글. ㅇ왜또.
3. 원글
'18.10.1 10:21 PM
(124.111.xxx.229)
아.? 그래요? ㅜㅜ 내릴까요? 제가 82에 간혹 시간나면 들여다보니 이런실수를
4. 글쎄요
'18.10.1 10:22 PM
(39.113.xxx.112)
이웃돕기 성금 걷으면 강남 보다 강북쪽에서 돈이 더 많이 나온다던데요
크리스마스에 구세군 냄비도 잘사는 동네보다 못사는 동네에서 돈이 더 많이 나오는건 어떻게 설명 할까요?
이재용이 그렇게 매너가 좋다지요? 인성까지 그렇게 좋을까요? 매너랑 인성은 다른것 같은대요
5. ㅎㅎㅎ
'18.10.1 10:25 PM
(222.118.xxx.71)
택배기사를 하는 본인의 인성은 어떻게 생각할까 궁금하네요.
6. 함부로
'18.10.1 10:26 PM
(223.62.xxx.132)
단정하기 어려운 주제라는걸 모르시다니...
님 경험의 미천함도 놀랍고 그에 반비례하는 의견피력의 대범함이 거 참 불편하네요.
좀 더 살고 고민해 보세요.
하...이거 무슨 80-90년대 운동권 선배가 하던 꼰대같은 발언인가 싶지만 저도 모르게 이런 말이 절로 나오네요.
7. 원글
'18.10.1 10:26 PM
(124.111.xxx.229)
고민중요. 저처럼 또 못보신분들 계실까 해서 망설이는중입니다.
구세군냄비는 제가^^; 설명을 못하겠어요
8. ......
'18.10.1 10:28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신사의 나라 영국이 인류 역사에 어떤 만행을 저질렀나요
9. ㅇㅇ
'18.10.1 10:30 PM
(61.101.xxx.67)
겉으로 보이는 교양과 내면의 교양은 다를수 가 있어요.제 경우 과외시 늘 까탈스럽고 돈 늦게 주고 헤어질때 온갖 구질한 모습보이는 사람들도 있었고 외양이나 사는 동네나 조건은 좀 그래도 약속 잘지키고 늘 예의바르게 중단의사 밝히시고 사람 대하는게 다른 경우 도 있었어요..참 한마디로 말하기 어렵더라구요
10. ㅇㅇ님
'18.10.1 10:32 PM
(223.62.xxx.31)
그러면서 왜 맨날 82에는 반대글을 쓰죠??
우리네같은 글만 맨날 올리면서??
변태네??
11. ..
'18.10.1 10:43 PM
(49.169.xxx.133)
부자들은 자신을 잘 포장해요.
물론 좋은교육받고 사랑받아 인성이 남다를수 있지만
자신이 공격받은 상황이 오면 더 날카로운 면모도 있구요.
인간에 대한 애정은 빈자들이 더 많습니다.
경제적인 약자들은 포장해서 감출 게 별로 없을 수도 있고 그시간에 실리적인 뭔가를 해야하기 때문에 애티튜트가 여유도 없죠. 이게 쌓이면 남들이 말하는 인성 또는 인격으로 평가받죠. 가난하다 부자가 되면 그들도 일종의 흉내내기를 통해 금방 따라잡습니다.
이걸 읽어내는 것이 삶이죠
12. 원글
'18.10.1 10:43 PM
(124.111.xxx.229)
함부로 님 네 질타 잘보았어요. 네 인간은 뭐 다 미천하죠. 저도 많이 미천하고요^^; 언제 완성되겠어요.
죽을때까지 미완성일꺼라 생각되고요.
제 의견이 불편했다면 죄송해요. 질타도 따를거라고 마음의 준비하고있었어요~
그래서 물론 다 그런거 아니라고...제 살아온날들 얼마안되었다면 얼마안도ㅣ었다지만
전체적인 분위기가 확 몸소 느껴지는게 달라서 솔직하게 쓴거랍니다. 언짢으셨다면 기분푸세요.
다~ 그런거아니란거 다시한번 말씀드려요.
13. 원글님도
'18.10.1 10:59 PM
(121.6.xxx.57)
그렇다면 남들이 보기엔 원글님도 변두리의 억센무리 중의 한명
강남이나 비싼 사립 학교 학생의 인성이 다 순할까요? 좋은데 많이 가고 경험도 많이 했으니 상황에 맞는 세련된 매너를 갖춘 사람은 많을거라고 생각해요.
14. 잘될거야
'18.10.1 11:00 PM
(175.112.xxx.192)
ㄴㄴ 49님 의견에 거의 동의해요 정확한 든
15. 돈부자 마음부자
'18.10.1 11:09 PM
(223.38.xxx.195)
-
삭제된댓글
돈부자
매너, 교양은 있을지 몰라도
인심, 인격이 비례하진 않아요
돈 많은 사람치고
서민층 내려보는 사람들 많잖아요
돈 많으면 아무래도 든든하다 걱정없다 남보다 낫다고 여기더라고요
16. 원글
'18.10.2 12:09 AM
(124.111.xxx.229)
네 저도 쎈무리가서 초기에 당황은했어요. 그리고 내면은 더 강해졌었어요. 근데 전 사교적이기도 하고 주관도 확고한편이라 휘둘리거나 상처받은걸 티내거나 한적은없어요.
물론상처많이 받았지만요.
오늘은 밤이 늦어 이만하고 담기회에 그럼 잘산다는수준의 반전글? 도 한번올리고싶네요. 다음글 올릴때 이글 링크도할께요
17. 링크걸줄 몰라서
'18.10.2 12:12 AM
(175.223.xxx.247)
어제 올라온 글 "학군 때문에" 로 검색해보세요.
돈 많으면 괜찮은데
상대적 박탈감 때문에 멀쩡한 내자식
힘들게 할 수도 있어요.
친구가 아들이 공부를 잘해서
대출받아 전세로 대치동 입성했는데
자기네 집은 무늬만 강남이라고 하더라고...
18. ....
'18.10.2 12:23 AM
(125.176.xxx.161)
딴 건 모르겠고 동네마다 확실히 애 키우는 양상은 다른 것 같아요. 도심 뉴타운 살때는 놀이터에 부모 없이 나오는 애들이 없었는데 지금 사는 입지만 좋은 빌라촌 동네에는 초1,2년생들이 부모없이 놀이터에서 지들끼리 노네여. 나름 문화충격이네요. 통제없이 노니 난리도 아니고요...
19. 전 공감해요
'18.10.2 12:45 AM
(121.131.xxx.140)
어린이집에서 아무리 공문을 보내 민원이 많으니 원앞에
주차하지 말라고해도 꼭 임대주택 엄마들이 말을 안들어요.
선생님이나 원에 불만이 많은건 좀 못사는 엄마들이고 좀 사는 집 엄마들은 자기애가 말썽일으킬까 걱정하고 급식도우미 하고 선생님들 커피 챙겨드리고 그러는거 같아요.
20. 반대
'18.10.2 2:17 AM
(50.54.xxx.61)
상황을 한번 가정해 보세요.
어딜가든 좀 더 허름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워보이고 지위가 낮을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함부로 하거나 배려하지않거나 존중하지 않는 일들 작지 않습니다.
사실은 경제적 여유있고 직업도 안정되고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직종인데 오늘 하루 그러고 나왔다 이러저러한 일 당했다. 나중에 내 직업알고 물어볼 거 있다고 엄청 공손하게 나오더라같은 일화들 들어보신 적 있지 않으세요?
사회구조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 무시하고 어떤 때는 빈대취급하고 멸시하고 낮춰보는 분위기이라고 생각지는 않으시는지요?
윗님 예로 드셔서...선생님이나 원에 불만 많은 사람들이 학부모모임 회장이었으면 학교는 입장을 조절하거나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거나 상대가 호응할 방법을 찾아봤을 수 있어요.
학교뿐 아니라 많은 곳들이 그럽니다. 사회제도와 내 의식도 돌아봐야한다고 봐요.
차별받았던 사람들은 차별에 예민할 수 밖에 없고 내것을 자꾸 뺏겼던 사람들은 뺏기고 손해볼까봐 예민해질 수 밖에 없는 점도 있다고 봅니다.
있는 걸로 갑질하는 사람과 없어서 팍팍해지는 사람은 악순환의 고리라 생각해요.
21. ㅌㅌ
'18.10.2 5:34 AM
(42.82.xxx.142)
사람 다 똑같아요
있는 사람들은 교양있게 행동하려고 안그런척 할뿐이지
부자동네 빈자동네 둘다 장사해본 경험으로는
있는자들이 호호 웃으면서 더 악랄하게 구는 경우도 있구요
없는자들은 대놓고 그런 행동하고 있는자들은 교묘하게 머리써서 그런 행동합니다
22. ....
'18.10.2 5:52 AM
(182.209.xxx.180)
인성 차이가 아니고
매너차이죠
여유가 생기면 더 매너 챙기는건 사실이니까요
택배기사 글은 공감은 안가네요
미리 결론 내려놓고 짜맞추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많이 가진 특징이라기 보다는
전반적으로 많이 배우고 적당히 안정된 사람들 모인
동네 특징이라고 생각해요
23. 절대공감
'18.10.2 9:41 AM
(220.76.xxx.37)
우리부부가 결혼하고 산동네 일반 주택에서 살았어요 시어머니가 사놓은 허름한 일반주택에요
그동네에 7년살았어요 그동네살면서 하루도 그동네 떠나야한다고 생각안한적없어요
다른동네 이사가니까 그동네 보다는 나았는데 거기도 수준이 낮았어요
서울로 아파트 중상층들 사는데 오니까 좋았어요 이웃에 누가사는지는 몰라도 서로관심없고 편햇어요
24. 수준차이?
'18.10.2 1:26 PM
(103.252.xxx.195)
우물안 개구리! 일본인 지인 하나가 일본은 선진국 한국은 후진국이라 하여 다툰일이 있는데 같은 맥락이네요.
25. 왜?
'18.10.2 1:31 PM
(103.252.xxx.195)
세계지도 펴놓고 한국 찾아보세요. 보이지도 않아요. 그 좁디 좁은 나라에서 수준 이야기하니 .
26. 아주 예전에
'18.10.2 3:54 PM
(58.123.xxx.105)
-
삭제된댓글
처음에 외국 출장가서는
좀 지나니 나중에 문도 잡아주고 엘리베이터 눌러주고 하게 되더군요
한국에서는 그런거 할 줄 몰라서도 못했는데
거기 사람들이 그런거 해주니까 나도 하게 되더라고요
그 택배 기사 말도 대충 이정도 얘기 아닌가요?
보고 배운대로 행동하는거
하지만 그게 본성까지 상관이 있을까요?
27. ....
'18.10.2 4:08 PM
(1.237.xxx.189)
부동산카페 가봐요
그들이 가난한가요
본색 드러내면 일베에요
28. ㅡㅜ
'18.10.2 4:17 PM
(112.152.xxx.25)
성실하기로 동네샤 유면한 10년차 택배기사님이 계십니다 저 계약하고 있고요~(온라인 판매)그분말씀이 같은 말씀을 하시더군요 . 민영아파트서 한번도 도난으로 인한 분실사고 없었대요 본인의 부주의 기사의 부주의가 아닌이상은 ..근데 주공 아파트서는 분실 아니 도난이 간혹 있다고 합니다.. 저
29. ...
'18.10.2 4:23 PM
(121.152.xxx.123)
-
삭제된댓글
있는 사람들 골수에 사무치는 갑질을 안받아보셨네 ㅋㅋ
겉으로 웃고 사소한 일에만 매너 좋은 내면의 악마들 많아요 ~~~
30. ...
'18.10.2 4:44 PM
(211.216.xxx.227)
표면적이고 찰라적인 인간관계에서는 전반적으로 생활수준에 따라 매너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절대적이지는 않지만 통계적으로 다수에 해당하는 사람들의 매너 말입니다.
31. 이런거
'18.10.2 4:46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평판하고 뒷담화 쩌는게 택배기사 레벨의 인성이죠.
100평짜리 구기동 방배동 빌라사는 사람들 강남서초잠실 신축 사는 사람들은 택배기사 만날일도 없어요.
고급빌라는 경비가 받아주고 신축아파트는 사물함에 받아서 택배기사가 그런 사람들 만날일도 없고
평창동 판교 단독 사는 사람들도 집사있고 개인비서 있는 부자들이라 택배기사가 만날일 없고요.
인터넷으로 택배받는 사람들만 가지고 이러쿵 저러쿵 사람 저울질하는 택배기사랑 그거읽고 또 평가질하는게 보통소득 보통자산 사람들이죠.
32. 윗님에 동의
'18.10.2 5:03 PM
(223.62.xxx.174)
-
삭제된댓글
대체 본인이 ‘접한’ 계층이 전부라 생각하고 평가질하는 그 경험의 미천함..이걸 쪽팔려 않고 썰 풀 생각을 감히 하는 것도 웃기죠.
경험이 넓고 깊을수록 이렇게 경박하고 밑천 다 보이는 소리는 꿈에서도 안 하겠죠.
33. 맞는말이짐ㄴ
'18.10.2 6:01 PM
(58.231.xxx.66)
사실...곳간에서 인심난다............
34. 지안
'18.10.2 6:27 PM
(122.42.xxx.5)
나의 아저씨에서 지안이가 그랬어요. 대사는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부자들은 친절하기도 쉽다고.
있는 사람들은 어딜가도 세련된 서비스를 받죠. 불친절을 경험할 일이 별로 없어요. 있다면 그 자리에서 바로 시정되고 죄송하다는 깍듯한 사과를 받죠.
반면 덜 가진 사람들은 (돈으로 사람을 판단하면 안되지만 불행히도) 자주 불친절을 경험하고 사과받는 경우도 드물지요. 어제까지 사모님 말 듣던 사람을 싹 골라내서 사는집, 입는 옷, 타는 차, 다니는 곳 바꾸면 그 사람도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임대 아파는 사는 사람들이 꼭 저러더라'는 말 듣는겁니다. 사람이 문제가 아니에요.
그런 이유로 더욱 더 우리가, 우리 애들이 모든 사람을 귀하게 여기고 존중하며 살아야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35. .....
'18.10.2 7:20 PM
(49.50.xxx.115)
-
삭제된댓글
인성과 매너가 비례하지않듯이 반비례도 아니잖아요..
원글님의 경험도 존중합니다..
36. 부자동네서
'18.10.2 7:24 PM
(110.70.xxx.216)
-
삭제된댓글
취미 배우는게 있는데
있는 사람들은 교양있게 행동하려고 안그런척 할뿐이지22
자신에게 직접적으로 불리한 상황이 오면 엄청 예민해지고
절대 손해 안보려고해요. 놀라울정도로
역지사지가 안되는건 인간들의 공통분모인듯.
37. ....
'18.10.2 8:12 PM
(112.154.xxx.35)
저도 비슷한 생각한 적 있어요. 어렸을때 좀 못사는 동네 살았는데 밤이면 밤마다 밖에서 싸움 소리가 나지 않은 적 없었어요. 부부싸움을 해서 집기 때려부수는 소리에 술취해 싸우는 소리에..전 어른이 되고 결혼을 하면 다 저렇게 무섭게 때리고 맞고 사는건가보다..결혼이 무서웠고 어른이 된다는게 무섭더라고요.. 그러다 나중에 중산층 사는 동네로 이사갔는데요. 여기서는 부부싸움을 안하는지 아니면 집에서 안하는지 싸우는 소리를 듣거나 본적이 없었어요. 부자동네는 아니라 적당한 중산층이 사는 동네인데 사람들이 다 친절하고 좋다는 생각 했어요. 물론 겉으로 친절하다고 다 착하고 좋은거 아니고 거칠어보여도 속으로 따뜻한 사람들 많은 거 알지만 전반적으로 먹고 살만한 사람들이 마음이 여유가 있긴 한거 같아요.
38. 곳간에서 인심
'18.10.2 8:16 PM
(223.38.xxx.49)
곳간에서 인심난다고
있는 사람이 좋은사람 되는건 쉽다
39. 곳간에서 인심
'18.10.2 8:18 PM
(223.38.xxx.49)
아무래도 더 쉽겠죠...
40. 가을
'18.10.2 9:10 PM
(218.157.xxx.92)
-
삭제된댓글
제가 아파트 통장일 하고 있어요,,연말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하러 다니거든요,, 근데 재밌는게 3년연속 작은평수 모금액이 큰평수 모금액 거의 두배 나와요,
작은평수 큰평수 세대수 딱 절반씩,, 열평정도 차이나요,
혹시 실명제로 모금했으면 좀 달라졌으려나요,,
41. ㅇㅇ
'18.10.2 9:43 PM
(221.164.xxx.210)
직접 겪어봤습니다. 빈자들이라고 다 나쁜 사람도 아니고,, 예의와 자존심을 지키며 사는 사람도 드물게
있고, 선량한 이들도 있는데... 대개는 돈에 쪼들리며 살다보면 여유없고 거칠어 집니다.
또 다른 단점이라면 제가 겪은 사람들만 그랬는지는 몰라도,,, 내 편이 되어주거나, 내 필요에 응답해주지
되어주지 않으면 바로 쓸모없다고 낙인찍거나, 바로 돌변할 정도로 살기 팍팍하고 배타적입니다.
이런 말씀은 차별적인 요소가 될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언급안하는게 맞지만 서민층 이하의 사람들 중
일부는.. 나쁘게 말해서 성질이 급하고, 감정적이고, 표현과 판단이 즉각적, 동물적(내지는 본능적)인 면이 있어요.
소속돼보면 집단의 장점도 보이겠지만..제가 겪은 바로는 이런 류의 쎈 집단에 도저히 적응이 안되어서요.
단편적이지만,, 제가 경험한 바대로 적나라하게 적어봤는데.. 너무 부정적으로 묘사되었나요..;;
42. ㅇㅇ
'18.10.2 9:49 PM
(221.164.xxx.210)
부자들은 제가 많이 만나보지는 못했지만....간단히 접해보니 가진자들도 가식적인 면이 있거나,,
가진게 없는 사람을 교묘하게 얕잡아보고, 우월감을 느끼기는 하는거 같아요, (전 유약한?? 서민 부류임)
그럼에도 전 드세고 자기주장 강한 이들이 많은 스트레스 넘치는 환경보다는..
기계적이더라도 매너라도 지키는 세련된 분위기가 나아요.
자기성질대로 하고, 표현을 가리지 않는 이들은 적나라한 남의 인격모독도 예사인데, 인격손상은 받고싶지 않아서요.
부자들은 일단은 추한건 드러내는 걸 감추고, 이미지 관리라도 되니 매너나 배려, 태도면에서 낫다고 생각하
구요,,
표면적으로라도 잘 베풀고, 봉사하는 이들도 있으니.. 곳간에서 인심난다는 말이 맞는거 같아요.
앞에서는 부드럽고 교양있고,, 뒤에서는 싸이코패스급의 보이는 정도만 아니라면 충분히 용납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43. 영병
'18.10.2 10:05 PM
(223.62.xxx.213)
지랄하네
이딴글쓸시간있니ㅋ
44. 우습다
'18.10.2 10:08 PM
(124.56.xxx.35)
꼭 없거나
한테 없다가 갑자기 생긴 사람들이
돈에 따라 사람의 격이 다르다고 하는 이야기 좋아해요
원래 있던 사람들은 솔직히 남에게 관심 별루 없어요
그냥 자신의 여유만 즐기고 자신의 삶만 생각하면 되지
남과 비교하거나 관심 갖을 필요성도 안 느끼거든요
꼭 어린시절에 없다가 커서 돈 많이 벌어서 여유가 생겼던지 아님 돈 많은 배우자 얻어 득을 봤든지
졸부가 됬는지...
꼭 자신의 올챙이 적 시절을 감추고 싶은 사람들이
그런 거 더 의식하더라고요
남과 비교하기 좋아하고..
원래 있었던 사람은 돈 부유함 그런거 원래 있으니
특별히 의식할 필요도 생각하지도 않죠
오히려 그냥 순수하거나 착하거나 그런 사람이 더 많아요
원래 생활이 여유로왔으니 성품도 평화롭죠
지금은 잘 살지만 없던 시절이 있었던 사람중에 오히려 더 가식적이거나우아한척 하는 사람이 더 많아요
생활수준에 따른 인성같은거 따지기 좋아하는 분은
없다가 생긴 분일 가능성이 많네요
왜냐면 그 차이를 본인이 몸소 느낄테니까
원래 있었고 지금도 있는 사람은 그런 비교자체가 불가능하죠
45. 제가
'18.10.2 11:14 PM
(223.38.xxx.119)
지방에서 살 때 역전 시장에 가면
투전판이 따로 없었어요
시장사람들이 손님에게 욕하고 지들끼리 싸우고ㅠ
그냥 그렇다구요
서울로 돌아오니 조용해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