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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신역을 그누가 또

ㅇㅇ 조회수 : 4,129
작성일 : 2018-10-01 14:34:54
잘햇을까요
김 태리가 너무도 잘했지만
체격이 아담해서 총들고 지붕위로 날아다니는데
좀 더 액션이 되는 배우가 했음 어떨까도 싶고

음..생각이 안납니다만
뭔가 암살자같은 날렵한 몸놀림을 가진 여배우가
생각이 안나네요
IP : 117.111.xxx.57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암살의
    '18.10.1 2:37 PM (183.103.xxx.47)

    전지현...도 후덜덜했죠.
    전지현 나이가 어렸다면 당연히 전지현!

  • 2. 김태리
    '18.10.1 2:39 PM (58.122.xxx.140)

    목소리에 힘만 주고.. 내내 답답 결국은 시청 포기.

    서현진이 했으면 정말 잘 어울렸을텐데..
    김태리의 뒷배가 궁금하네요.

  • 3. 그녀
    '18.10.1 2:40 PM (211.109.xxx.227)

    전지현은 키 크고 아름답지만,
    애신역에는 안어울릴 것 같아요.

  • 4. 한복입은애기씨는
    '18.10.1 2:41 PM (203.247.xxx.210)

    김태리가 최고

  • 5. 저도
    '18.10.1 2:42 PM (221.141.xxx.186)

    김태리 최고
    목소리와 말이
    안정되고 점잖아서
    심지굳은 양반집 처자에 딱 알맞았어요

  • 6. ...
    '18.10.1 2:48 PM (211.36.xxx.38) - 삭제된댓글

    김태리 이외의 사람을 생각할 수 없을정도로
    너무 잘 어울리고 잘했어요

  • 7. 이 드라마는
    '18.10.1 2:52 PM (113.199.xxx.23) - 삭제된댓글

    남주나 여주나 얼굴보다는 목소리가 압권이었지요
    애기씨답게 근엄하며 낮은 톤이 너무 인상적이었는데요

    얇은 하이톤 애기씨 상상하기 싫어요^^

  • 8. ...
    '18.10.1 2:54 PM (14.42.xxx.92)

    서현진 좋아하지만 이 역은 아닌 것 같아요.

  • 9. ...
    '18.10.1 3:03 PM (191.85.xxx.21)

    전지현은 한복하고 너무 안 어울립니다. 서현진도 입술이 너무 얇아서 별로.

  • 10. ....
    '18.10.1 3:16 PM (112.168.xxx.205)

    김태리말고는 상상이 안돼요. 한복입은 자태에 그 목소리가 열일한것 같아요.
    전지현은 예전 드라마보니 한복이 영 안어울리더라구요. 다른건 뭘 입혀놔도 예쁜데 말이죠.

  • 11. ..
    '18.10.1 3:19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웬 서현진??

  • 12. ㅋㅋ
    '18.10.1 3:26 PM (119.197.xxx.28)

    뒷배가 궁금하다니... 별 미친~

  • 13. ...
    '18.10.1 3:41 PM (49.166.xxx.118)

    저도 목소리 너무 깔고 나이에 맞지않게
    근엄한척 하는게 너무 오글거려서 보다가 꼭 돌리게 되던데...
    김태리는 찬양일색이네요... 이상타...
    특이해서 그런가부다해요

  • 14. ...
    '18.10.1 3:42 PM (49.166.xxx.118)

    무슨 애기씨가 아니라 대왕대비정도는 되는걸로 보여요..
    그냥 연기의 디테일함을 안살리고 목소리만 깔면 되는걸로 보여서 영 안와닿던데ㅜ

  • 15. 김태리
    '18.10.1 4:11 PM (211.205.xxx.142)

    잘하는 배우에요.
    그러고보면 예술은 타고나는 부분이 참 많이 차지해요.

  • 16. 각양각색
    '18.10.1 4:18 PM (175.223.xxx.206)

    연기에 디테일이 없다?
    목소리만 깐다? 이런 냉소를 짓는 사람들은
    이 드라마가 그냥 멜로풍인가 생각해보길!
    당시 반상의 차이가 엄하던 시절 양반 애기씨들이 발랄하게 행동할 수 있었을까? 목소리가 높으면 안된다고 배웠는데? 양반자식으로 길러져 항일의 무거움을 짊어졌는데 가벼울 수야 없죠.

  • 17. ㅇㅇ
    '18.10.1 4:20 PM (60.52.xxx.185)

    문근영이요.

  • 18.
    '18.10.1 4:20 PM (211.114.xxx.229)

    드라마 유튜브로 몇장면 몇번봤는데 김태리 목소리나 연기 넘좋던데요

  • 19. ...
    '18.10.1 4:29 PM (175.223.xxx.144)

    저도 이생각 해봤는데...
    손예진이 떠오르더라구요

  • 20. ..
    '18.10.1 4:33 PM (211.205.xxx.142)

    손예진도 잘했을거에요.
    조금더 어렸다면 캐스팅되었을 수도.

  • 21. 손예진은
    '18.10.1 4:51 PM (59.11.xxx.194)

    순수하고 때묻지 않은 모습이 태리만큼 없어서,,

  • 22. 저는
    '18.10.1 5:06 PM (211.245.xxx.178)

    임수정이요.
    임수정 좋아도 안하는데 여기서는 자꾸 임수정이 생닥마더라구요.

  • 23. ㅇㅁ
    '18.10.1 5:26 PM (223.33.xxx.5)

    김은숙 작가의 절묘한 캐스팅
    보는 내내 이질감 없이 좋았네요.
    고애신역 김태리는 더할나위 없고요^^

  • 24. 행복
    '18.10.1 7:11 PM (39.122.xxx.159) - 삭제된댓글

    김태리 말고는 생각이 안나네요.
    적역이었다고 생각해요.

  • 25. 음~
    '18.10.1 8:38 PM (1.242.xxx.89)

    저는 동양적인 매력이 있는 천우희!!

  • 26.
    '18.10.2 3:47 AM (24.96.xxx.230)

    댓글 중 뒷배운운 이라니...
    김태리는 영화 아가씨 이전에도 연극계에서 알아주는 배우였어요. 이번 드라마에서 보니 확실히 발성과 눈빛이 좋던데요.
    손예진, 서현진도 나쁘진 않으나 대체하기엔 좀 심심하지 않을까 싶긴 해요. 천우희면 어땠을까 궁금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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